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4일 시민참여형 온실가스 저감 사업인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의 인센티브 지급 유형에 “가스앱캐시”를 추가하여 시민들이 인센티브를 지급받을 수 있는 선택의 폭을 넓혔다.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는 가정·상업용 건물에서 사용하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면 감축률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시민참여형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기존에는 인센티브를 현금과 그린카드로만 수령이 가능했지만, 김포시는 서울도시가스와 협업을 통해 지난 9월 4일부터 김포시민들은 가스앱캐시로도 인센티브를 수령할 수 있게 됐다. 현재 김포시의 가스앱 사용자는 8.2만명으로 김포시의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가입자 수 약 8,060세대의 10배이다. 가스앱을 통한 탄소중립포인트제 홍보를 통해 신규 가입 확대 및 가스앱을 통한 김포시책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 기후에너지과장은“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가 절실하다”며 “가정에서 에너지 사용량 절감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동참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제(에너지)에 대한 많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추석을 앞두고 걸포동 나진포천 구간과 고촌 구간 두 곳의 자전거도로 정비를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걸포동 나진포천을 따라 이어진 자전거길은 걸포중앙공원 서촌교 부근에서 자전거길이 끊어져 이곳을 이용하는 시민들은 도로 위로 횡단하거나 우회하는 등 큰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이를 해소하고자 서촌교 하부에 자전거가 통행할 수 있는 횡단로(데크)를 신규 설치해 편의 증진은 물론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 효과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고촌읍 신곡사거리에서 서부간선수로와 굴포천을 따라 아라뱃길로 이어지는 제방도로 재포장을 마쳤다. 총연장은 3,473m로 아라뱃길 자전거도로와 평화누리자전거길 사이의 자전거길이 정비돼 원활한 통행이 가능해지면서 불편 해소는 물론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김포 시민이 연휴를 이용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전거도로를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편의를 먼저 생각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9월 12일 풍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통진읍에 이어 두 번째로 ‘생명존중안심마을사업 서약식’을 개최했다. ‘생명존중안심마을’은 읍면동 단위로 지역사회 자원 연계 강화를 통해 자살안전망을 구축하는 주민 밀착형 자살예방사업이다. 27년까지 14개 읍면동지역을 단계적으로 생명존중안심마을을 확산·운영할 계획이다. 풍무동 생명존중안심마을 참여기관은 풍무동 행정복지센터, 풍무 우편취급국, 풍무중학교, 대한노인회, 시니어클럽, 봄마음의원, 연세내과의원, 경의하나한의원, 연세푸른약국, 건강프라자약국으로 총 10개 기관이 자살예방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풍무동장은 “아파트, 학교 등 옥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번호가 적혀진 옥상관리 스티커를 배부하고, 행정복지센터 내 정신 건강복지센터 연계가 가능한 리플릿을 비치하여 풍무동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5일 황금연휴가 이어지는 올해 추석, 가족들과 함께 가볼 곳을 고민하고 있다면 김포를 주목해보자. 교통 정체 없이 부담없이 이동할 수 있어 좋은데다, 싱싱한 해산물과 다양한 체험거리, 힐링할 수 있는 고즈넉한 분위기, 맘껏 쇼핑할 수 있는 장소에 문보트를 타며 반짝이는 밤하늘을 즐길 수 있는 야경명소도 있다. 즐겁게 맛보고 신나게 즐기고 감동을 느끼는 절경에 아름다운 야경 속 힐링까지, 한 번에 모든 명절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김포로 떠나보자. 강화까지 가지 않고도 그날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즐길 수 있는 ‘대명항’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명소다. 지난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촬영장소로 나와 맛집탐방가들이 자주 찾는 대형브런치카페도 옆에 있어 가족나들이 하기에 제격이다. 서해와 한강하구가 만나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대명항은 어종이 다양하고 생산량이 풍부한 곳으로 그날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서 바로 맛볼 수 있다. 제철맞은 꽃게와 전어, 대하가 인기고, 젓갈용 생새우는 추석선물 대용으로도 좋은 인기품목이다. 어시장 바로 옆에 위치한 김포함상공원은 퇴역 군함 운봉함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 대표축제인 ‘김포 라베니체축제’를 오는 10월 12일 토요일 장기동 소재 한강중앙공원 및 라베니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는 그간 ‘도심축제’와 ‘라베니체축제’로 혼재되어 불리던 축제명을 올해 ‘김포 라베니체축제’로 확정하고 축제의 메인콘텐츠도 지난해 축제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작년도 수상불꽃공연 콘텐츠를 불꽃쇼로 전면 개편하여 추진할 예정이다. 금번 축제는 13시부터 개최되며 18시까지는 라베니체에서 다양한 체험부스가 진행될 계획으로 이탈리아 베네치아 느낌을 살린 수상버스킹과 가면포토존이 특색있게 준비되며,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 체험프로그램도 연계 추진된다. 또한 저녁시간대 한강중앙공원에 설치된 메인공연장에서 개막식과 대중가수 콘서트가 이어지고 끝으로 금빛수로를 바라보며 레이저, 조명 등을 통해 화려하게 연출된 피날레 불꽃쇼가 펼쳐져 축제를 찾은 모든 이들에게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라베니체 축제는 화려한 볼거리 외에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이 준비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오는 9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김포아트빌리지에서 ‘2024 다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다담축제’는 김포예술제, 중봉문화제, 한가위행사, 민속예술제, 통진두레놀이, 풍물경연대회 등 6개의 행사를 통합하여 체험·공연·전시 68개를 대폭 구성해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 놀거리, 먹거리를 더욱 풍성하게 마련했다. △ 김포예술제의 시화전과 아트체험, 오케스트라 공연 △ 중봉문화제의 중봉 조헌의 상징 지부상소와 도끼 체험 △ 한가위행사의 민속체험과 퀴즈대회 △김포 금쌀로 만드는 가마솥밥짓기 경연대회 △김포의 흥과 얼을 느낄 수 있는 풍물경연대회와 민속예술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 한편, 김포시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주차 공간 확보에도 만전을 기하여, 행사장인 아트빌리지 외 아트빌리지 도보 5분 거리의 운양초등학교와 운양고등학교를 추가 확보하여 임시주차장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9월 14일 하성면 태산패밀리파크 반려견 놀이터에서 운영할 예정인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 상담소’를 우천으로 인해 9월 21일로 1주 미룬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 상담소’는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하는 반려견 놀이터로 공공진료센터 수의사가 직접 찾아가서 반려동물 진료 및 건강 상담을 하는 행사로 반려인의 편익을 증진 및 올바른 펫티켓 홍보를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로 계획됐다. 시 관계자는 “처음으로 운영되는 ‘찾아가는 반려동물 보건 상담소’가 우천으로 인해 미뤄져 매우 아쉽다.” 며 “시민분들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리며, 1주동안 더 꼼꼼히 준비해서 시민들께서 만족하는 행사를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지난 6월 24일 전국 최초로 전시민 대상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를 개소하여 운영중이며, 반려가구의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고, 동물등록 등을 통해 유실유기동물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진료예약은 반려동물공공진료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가능하며, 매월 1, 3번째 월요일에 예약이 열린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9월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양곡5일장에서 성수품 가격조사 등 물가안정대책 관련 현장점검을 실시 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경제국장을 비롯하여 道 물가책임관과 일자리경제과장 등 5명이 참여했으며, 추석 명절 성수품 중 20개 중점관리 대상 품목의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시장 소상공인들을 격려했다. 한편, 김포시는 추석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해 9월 13일까지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 대책 기간’을 정하여 건전한 거래질서 확립 및 물가안정을 위한 지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박정애 경제국장은 “금년도 이례적인 호우와 폭염으로 각종 농·수산물의 가격상승에 따른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자영업자와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12일 제33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북변동 전통시장(북변동 5일장)에서 이뤄진 이번 캠페인에서는 김포시 안전담당관, 가족문화과, 교통과, 김포경찰서, 김포시 자율방재단, 김포 녹색어머니연합회, 바르게살기 김포시 협의회, 김포 적십자 협의회, 김포 의용소방대, 도로교통공단, 불법 촬영 시민안전감시단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의 주요 홍보 내용은 추석 명절 안전사고 대처요령, 불법 촬영 금지, 교통안전 캠페인(불법 주·정차 금지)이다. 특히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성묘 및 벌초 시 안전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기 때문에 ▲ 예초기 사용 전 안전 점검하고 안전 장비 착용하기 ▲ 긴 팔, 긴바지를 입어서 풀독과 해충으로부터 보호하기 ▲ 작업 중인 사람과 15m 이상 안전거리 유지하기 등을 강조했다. 캠페인은 전통시장(북변동 5일장) 일원에서 시민에게 홍보 리플릿 및 홍보 물품을 전달하고 홍보 피켓과 현수막 등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안전사고 없는 추석 명절을 보내기 위해서는 안전 점검을 생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 및 운전자 시야 장애 해소를 위해 지난 8월 7일부터 8월 30일에 걸쳐 대곶면 지방도 356호선 일원의 불법 간판을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지방도 356호선은 서울에서 강화도로 가는 길목으로 무분별한 불법 간판이 많아 시민들이 통행 불편을 호소했던 장소이기도 하다. 이번 일제정비 대상 광고물은 지방도 변에 허가·신고 없이 설치된 불법 지주이용간판, 입간판, 풍선간판 등으로, 시에서는 이번 일제정비에서 광고주에게 3차에 걸친 계고를 통해 자진철거 기회를 제공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했으며 불법 광고물 전수조사를 통한 일제정비 실시로 행정 평등의 원칙을 준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총 118개의 불법 옥외광고물을 정비했으며 이 중 48개는 업체에서 자진철거한 것으로 각 업체에서도 도시 미관 개선에 동참하기도 했다. 권혁경 클린도시과장은 “이번 일제정비를 통해 거리가 눈에 띄게 깨끗해져 도시미관이 개선됐다”며 “향후에도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위해 불법 광고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시민들께서도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