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보건복지부 노인건강관리사업 수행기관인 노인의료나눔재단과 협력하여 '노인 무릎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층 노인들의 의료비 부담 경감 및 건강 보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수술비용은 한쪽 무릎 기준 12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며, 신청 기한은 예산 소진 시까지다. 신청자는 1개월 이내에 발급된 진단서(소견서)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증명서를 준비해야 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기 전에 발생한 의료비는 지원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노인의료나눔재단 및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구리시는 “무릎인공관절 수술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 운영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의료지원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6일 지역 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내에서 주택재개발사업을 추진중인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에 구리시 관련업체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체결에는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과 시공사인 DL이앤씨, GS건설, SK에코플랜트가 참여하였으며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 건설산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건설자재·인력·장비·설계 및 감리 등에 대하여 구리시 지역 소재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시는 향후에도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사노동 개발사업(E-커머스 물류단지 조성 사업 - 첨단물류단지, 테크노밸리 조성, 도매시장 이전) △구리 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 △재개발·재건축사업 등에도 시공자가 선정되면 사업 담당 부서와 상호 협의해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우선적으로 구리시 관내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상호 협력을 통해 구리 지역경제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라며 다양한 분야의 지역업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여름철 무더위가 예년보다 더 길어짐에 따라, 당초 8월 25일 종료 예정이었던 물놀이장 운영을 9월 1일까지 추가 개장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시에서 올해 운영한 무료 물놀이장은 한강시민공원, 갈매중앙공원, 왕숙천둔치공원, 토평공원, 동구하늘공원, 인창아름마을공원 6개소이다. 또한 바닥 분수는 구리광장, 갈매중앙공원 2개소, 이문안호수공원, 장자호수공원 등 5개소이다. 6월 15일부터 8월 25일까지 물놀이장 이용자 수는 약 40,000명으로 일 평균 700명 이상이 방문하여 구리 시민에게 즐거운 여름 놀이공간이 되었다. 특히, 한강시민공원 에어튜브 물놀이장은 푸드트럭과 연계 운영하여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하여 이용자들의 호응이 매우 좋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심각한 기후변화로 더위에 지친 시민들이 공원을 찾아 즐겁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앞으로 공원 내 다양한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주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산림병해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산림병해충예찰·방제 대책본부를 10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림병해충예찰·방제 대책본부의 주요 활동으로는 산림병해충 방제사업, 병해충 예찰 및 조사 실시와 함께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을 운영하여 소나무재선충병 검경을 위한 시료 채취, 병해충 지상 방제, 산림 및 산림 인접지 예찰 등이 있다. 시는 산림병해충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여름철에 지속적인 예찰 활동과 선제적이고 적극 대응을 통해 산림자원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와 이상기온 여파로 소나무재선충이나 미국흰불나방 등 산림병해충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관내 공원이나 가로수 등에도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한 정밀 예찰 및 방제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산림병해충예찰·방제대책본부 운영을 통해 철저한 예찰 ·방제로 산림 환경을 보호하여 폭염으로 힘들어하는 시민들에게 건강한 산림자원·녹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방문조사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8월 26까지 정부24앱으로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에 한하여 8월 27일부터 세대별 방문조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동 공무원과 통장이 거주지로 직접 방문하는 사실조사가 이뤄지게 된다.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등이 포함된 세대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비대면 조사에 미처 참여하지 못한 시민이나 중점조사 대상에 대해 방문조사가 실시되니 시민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주민등록 사실조사 기간 중 자진신고자에 대해서는 주민등록법에 따라 부과되는 과태료의 최대 80%까지 감면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방세 고지서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를 신청하면 세액공제(최대 1,600원)를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전자송달과 자동납부가 가능한 지방세는 등록면허세(1월), 자동차세(6·12월), 재산세(7·9월), 주민세(8월)가 해당되며, 전자송달과 자동납부는 신청한 다음 달부터 적용된다. 신청방법으로는 전자송달의 경우 이메일이나 모바일앱을 통해 고지서를 받는 방식으로 위택스, 간편결제 앱(네이버·카카오페이), 카드사 앱, 금융사 앱에서 신청할 수 있고, 자동납부는 위택스 또는 거래 은행으로 직접 방문하여 신청할 수 있다. 세정과 관계자는 “전자송달과 자동납부제도 시행으로 종이고지서를 줄임으로서 탄소중립으로 가는 작은 실천과 함께 시민은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둘 수 있으므로 이용자 확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9월 첫째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주간을 맞아"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알렸다.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은 혈관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근경색, 뇌졸중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며, 관리 방법을 실천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이번 레드서클 캠페인은 9월 2일부터 한 주간 보건소에서 레드서클존 운영을 시작으로 구리역 광장,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장자못축제 등에서 혈압, 혈당, 간이콜레스테롤 검사와 건강상담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 홍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9월 25일 오후 2시 보건소 지하 대강당에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주제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장태원 교수의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더하여 ‘검사받기! 상담하기! 건강습관 들이기!’ 등의 메시지로 9월 한달간 전광판, SNS, 시 홈페이지등 다양한 방법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에 대해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정확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2024년 경기도 박물관미술관 지원사업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과 놀자’를 진행한다.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와당과 놀자’는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고구려 와당을 내 손으로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고구려 와당의 특징과 고구려 역사 문화에 대해 이해해보는 체험 활동이다. 이번 사업은 5월 18일부터 진행된 사업으로서, 하반기 일정으로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주말(토, 일) 오전 10시와 11시 총 2회에 걸쳐 실시되며 현장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이 고구려대장간마을에서 고구려 와당 만들기 체험 등을 통해 박물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를 통해 고구려역사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고구려 역사를 바로 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구려대장간마을은 아차산에서 출토된 1,500년 전 고구려 토기, 철기 유물을 전시하고 있는 구리시의 유일한 공립 박물관으로 단체 예약 시 박물관에 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시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한 달간 북콘서트, 강연, 공연, 특강 프로그램, 야외행사 체험부스 운영 등 전 계층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별 주요 행사를 살펴보면 ▶ 인창도서관은 9월 12일 인창도서관 어린이자료실에서 인형극'혹부리 영감과 모래주머니'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사전신청을 통해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도서관 북캠핑'을 주제로 9월 21일 낮 12시부터 5시간 동안 인창도서관 앞마당에서 야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동화구연과 인디언텐트·책표지 종이액자·러시아 문화체험·커피박 책갈피·실크스크린 DIY·페이퍼 아트·DDR 플레이존 등 다채로운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 토평도서관은 '오감으로 즐기는 전래동화'를 주제로 9월 28일 토요일(13:00~17:00) 토평도서관 앞마당에서 떡메치기·소 가면 만들기·자개거울 만들기·손수건 만들기·투호 던지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원활한 체험을 위해 12:40분부터 부스별로 무료 체험권을 배부할 계획이다. 같은 날 다목적홀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동구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24일 구리시 목민봉사회(회장 윤재근)가 동구동 소재 저소득 주거 취약가구를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구리시 목민봉사회는 2024년 한국마사회 구리지사 기부금 지원사업으로 400만 원을 기부받아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에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집수리 자재비(사업비)로 200만 원이 소요됐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구리시 목민봉사회 회원과 구리MG새마을금고 직원 등 13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했으며, 도배, 장판 교체, 창문 및 보일러 교체 등을 통해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었다. 구리시 목민봉사회 윤재근 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 힘든 작업이었지만, 대상자분이 변화된 주거환경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구리시 저소득 주거 취약가구를 발굴하여 집수리 봉사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폭염에도 불구하고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주시는 구리시 목민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 내 봉사단체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의 주거환경을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