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6월 한 달간 시내 7개 버스정류장의 시정홍보물 게시대를 활용해 아동의 4대권리와 아동친화도시 조성 대시민 홍보를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아동친화도시’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담긴 아동의 권리(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를 온전히 실현하고, 아동들이 더욱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지방자치단체를 말한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아동의 권리 보장과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목적을 알리기 위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버스정류장을 홍보 장소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물은 시민들에게 친숙한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해 아동의 4대 권리에 대해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홍보물 상단에는 QR코드를 삽입해 촬영 시 하남시 홈페이지 내 ‘아동친화도시’ 정보게시판과 연계해 아동친화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조연식 여성보육과장은 “버스정류장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버스 대기중 짧은 시간에 아동의 4대 권리를 배우고, 아동친화사업 정보도 얻을 수 있는 1석 2조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아동의 4대권리가 보장되는 하남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아동친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했던 치매환자 쉼터인 ‘두뇌건강학교’를 8일부터 대면 운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 두뇌건강학교는 장기요양서비스를 받고 있지 않는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주 3일(월·수·금), 하루 3시간씩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인지재활교육은 작업치료·운동치료·미술치료·음악치료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분야 전문 강사진이 직접 운영해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한다. 박강용 하남시보건소장은 “두뇌건강학교를 대면 운영으로 전환함으로써 가족에게는 부양 부담을 줄이고 치매환자에게는 증상 악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두뇌건강학교 1기는 6월 8일부터 8월 29일까지, 2기는 9월 19일부터 12월 9일까지 각각 12주간 운영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치아 건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구강보건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구강보건의 날 6월 9일은 첫 영구치인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臼齒, 구치)의 구(臼)를 숫자화한 ‘9’를 상징하며, 평생 사용해야 할 영구치를 소중하게 관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7일부터 22일까지를 구강보건 기념주간으로 정하고 ▲미사보건센터 1층 민원실과 건강버스를 연계한 찾아가는 구강보건 캠페인 ▲미취학 아동 꾸러기 치아 건강교실 등 구강건강 행사를 추진한다. 또 경로당 등록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아관리와 구강질환 예방을 위해 불소 양치용액을 제공하고 리플릿 등을 배부한다. 최희선 건강증진과장은 “이번 구강보건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구강보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구강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위례도서관이 개관 1주년을 맞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오는 11일부터 운영하는 개관 1주년 행사에는 ▲위례도서관에게 보내는 컬러링 엽서 이벤트 ▲블라인드 북 대출 ▲행운의 포춘쿠키 받기 ▲포토존 등 다양한 시민 참여 행사가 진행된다. 또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개관 기념 작은음악회와 어린이 인형극, 성인들을 위한 인문학 강연 ‘당신의 이웃은 안녕하신가요’를 위례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도서관 3층에는 위례도서관이 그동안 진행한 행사 및 프로그램 사진과 시민들이 작성한 1주년 축하 엽서를 6월 28일까지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위례도서관은 개관 이후 1년 동안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운영과 독서활동 지원, 아트 인 위례 공연 등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쾌적한 독서환경 조성에 노력해왔다. 금미경 도서관운영과장은 “개관 1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식정보 및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동부초등학교는 6월 3일 금요일 13:40~14:10, 1~4학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어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하도록 실시되었으며, 동부초 학부모 폴리스 및 학부모 대표와 하남시 경찰서가 협조하여 행사를 진행했다. 캠페인 활동은 학교 정문, 별관 쪽 후문 앞에서 학생들의 하교 시간에 맞춰 실시하였다. ‘아껴주는 친구 사이’, ‘폭력 없는 우리 학교 교실마다 웃음 가득’, ‘친구 사랑 학교 사랑’, ‘친구 사랑 학교 사랑 작은 관심 커다란 힘’등 다양한 문구들로 이루어진 피켓을 활용해 학교폭력의 위험성과 학교폭력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학생들은 하굣길에 간단한 퀴즈를 풀고 상품도 받으며 학교폭력을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하며 즐거운 하굣길 및 행복한 학교생활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 사랑을 실천하여 오고 싶은 학교, 행복한 학교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부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교폭력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활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6월 2일 하남시 자매·협력도시인 공주시를 방문하여 하남시 청소년들과 공주시 청소년들이 함께 역사문화체험 청소년 교류활동을 실시하였다. 금번 청소년 교류활동은 지난 2021년 1월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12월에 양 기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을 대상으로 공주시 청소년들과 메타버스(metaverse) 플랫폼 이프랜드의 가상공간 세계에서 백제 역사를 주제로 한 청소년 교류활동 이후 대면으로 처음 만나 함께 활동하여 더욱 뜻 깊고 의미 있었다. 하남시 – 공주시 청소년 80여명이 함께 한 청소년 교류활동은 옛 백제 역사의 중심인 공주시의 역사문화 및 명소탐방을 시작으로 "풀꽃” 시 나태주 시인의 북콘서트를 통해 공주시를 방문한 하남시 청소년들의 진심어린 환영과 참여한 모든 청소년에게 나태주 시인의 "사랑에 답함” 시집 선물, 그리고 사인회 등이 진행되었다. 이후 양 도시 간 청소년들이 백제 전통복을 모두 입고 양 기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의 진행으로 청소년들의 환영사, 답사와 양 도시를 대표하는 캐릭터 인형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천현동 4통 고양골은 음력 5월 5일 단오(6월 3일)를 맞이해 마을의 평화와 주민의 안녕, 풍년을 기원하는 ‘양곡 단오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골 양곡 단오제는 하산곡 고양골 마을에 전승돼 오는 민간풍습으로, 올해로 28회를 맞이했다. 이날 단오제에는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또 단오제의 뜻을 이해하고자 타지역 주민들도 참여해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양곡단오제 유병금 추진위원장은 “양곡단오제가 후손에게 대대로 전승해 하남시를 대표하는 민간풍습으로 자리잡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립도서관은 지난 3일 감일동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감일동주민자치회, 감일동행정복지센터와 도서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립공공도서관이 없는 도서관 취약지역인 감일지역 시민들에게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열린서재’운영 및 다양한 도서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감일동주민자치회 유정희 회장과 회원을 비롯해 진일순 도서관정책과장, 금미경 도서관운영과장, 최현숙 감일동행정복지센터 동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열린서재’는 이달 15일 감일동행정복지센터 민원실과 감일동주민자치센터 내에 설치해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가 주관한 ‘2022년 사회적경제 창업성공패키지’ 공모사업에 시에서 2개 초기창업팀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창업성공패키지 공모사업은 경기도 내 초기창업팀의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공모는 각 시·군에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컨설팅 및 창업지원을 받은 이력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했다. 하남시에서는 2개 팀이 지원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미사온소프트㈜ ▲우리동네착한클린 2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초기창업팀에게는 사업추진비·재료비·외주용역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사업개발비 1000만원과 함께 창업 컨설팅 3회, IR(기업설명회) 데모데이 사전교육 및 상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유진 하남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창업교육을 기반으로 하남시에서 사회적경제기업이 많이 창업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6일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하남시 6.25 참전용사 8인이 국가보훈처의 초청을 받아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충일 추념식 참석은 2021년 하남시일가도서관에서 진행한 '기억으로 쓰는 역사' 6.25 구술 채록집 발간 기사를 대통령 시민사회수석실에서 보고 채록 당사자인 참전용사 8인의 추념식 참석을 국가보훈처에 적극 추천해 이뤄졌다. ‘고맙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주제로 열린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해 정부 인사, 국가유공자·유족, 주한외교사절, 학생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진일순 도서관정책과장은 "지난해 '기억으로 쓰는 역사' 구술 채록 사업에 참여했던 6.25 참전 용사분들이 국가 공식행사에 초청받음으로써 그분들의 희생과 노고를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올해도 하남 아카이브 구술 채록 사업을 통해 호국 영웅 및 가족들의 소중한 기억을 기록해 후세대에게 전승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