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우리 아기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첫아이 출산 초보 엄마들을 대상으로 ‘마더 케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임산부 및 영아의 맞춤형 건강관리를 위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생애 초기 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엄마 모임으로, 초보 엄마들이 전문적인 맞춤형 교육을 통해 자신감과 독립성을 높이고 육아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양육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이 마련됐다. 앞서 올해 3월과 6월 마더 케어 아카데미 1기와 2기가 운영됐으며, 8월 29일부터 진행될 3기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구리시보건소(인창동) 2층 웰빙건강증진센터에서 매주 목요일 5회 동안 운영되며 프로그램은 △8월 29일(1회) 서로 알기와 엄마 되기 △9월 5일(2회) 베이비 마사지 △9월 12일(3회) 구강 교육 △9월 19일(4회) 안전 교육 △9월 26일(5회) 영양 교육을 주제로 진행된다. 2023년부터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신설·운영되고 있는 ‘마더 케어 아카데미’는 참여한 엄마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초보 엄마들의 양육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장기간 병원에 입원 중인 의료급여수급자 중 외래진료가 가능한 환자가 병상이 아닌 집에서도 불편함 없이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첫 번째 대상자를 선정하여, 대상자의 거처를 청소하고 필수 가전과 가구를 마련하는 등 안정적인 자가로의 복귀를 위한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원활한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8월 20일 협력 의료기관에서 첫 사례회의를 실시했고, 퇴원 후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의료급여관리사가 장기입원 대상자 중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보이는 사람을 발굴하여 해당 대상자를 선정하며, 선정 후에는 최대 2년간 의료·돌봄·식사·병원 이동 등 필수급여와 냉난방 용품·주거환경 개선·복지 용구를 포함한 선택급여를 제공받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통해 대상자가 안정적인 지역사회로 복귀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적극적인 대상자 발굴과 관리를 통해서 재가 의료급여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언어 자극이 필요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의 언어발달과 정서함양을 위한 ‘시인과 함께하는 동시 향기’ 프로그램을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27일까지 주 1회 6주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리시 지역 내 시인 모임인 시담(시를 말하다) 이미영 총무의 재능기부로 진행되었으며, 시 낭독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형성하여 언어 능력을 자연스럽게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가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시를 통해 상상력을 키우는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다”라며, “아이의 언어 발달에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지역 내에서 재능기부를 해주신 시인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동시 낭독을 통해 아동들이 언어 발달에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드림스타트는 12세(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8.27. 10:00에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회의실에서 올해 지정된 18개소의 “와구리맛집”에 대한 지정증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24년도 “와구리맛집”으로 선정된 18개소의 음식점들은 음식의 맛, 서비스의 질, 위생 상태, 그리고 시민들의 선호도조사 등 철저한 심사를 통해 결정되었으며, 선정된 맛집들은 구리시의 다양한 음식 문화를 잘 반영했으며, 뛰어난 품질과 맛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선정된 18개소의 “와구리맛집”은 한가네탕N스냉면N국면(수택동), 우리두리본점(수택동), 큰집돌솥설렁탕(교문동), 갈매골순두부(갈매동), 리미트(갈매동), 본베이커리(갈매동), 제이스쿠진(갈매동), 봉대미곱창(갈매동), 장우갈비(갈매동), 안스게장(갈매동), 우미관(교문동), 인창해물아구찜(인창동), 비가우돈(교문동), 보배곱창(수택동), 북경대반점(인창동), 하루덕 구리본점(인창동), 아리랑갈비(교문동), 황가네 생선구이(인창동)이며, 이 맛집들에게는 공식 지정증과 표지판이 전달되었다. 구리시장은 “와구리맛집들은 구리시의 자랑으로 시민들에게 훌륭한 식사 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7일 관내 치매돌봄가족을 대상으로 답답한 가정환경과 무더위 탈출을 위한 영화관람 힐링 프로그램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으로 인하여 외부 활동을 어려워하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평소 익숙하지 않은 키오스크를 조작해 보는 체험의 기회와 관내 극장의 시원한 공간을 활용하여 휴식을 취하고 세대공감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활동으로 영화관람 힐링 프로그램을 지원하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참여자들은 사회성 기능향상, 스트레스 및 고립감 해소와 더불어 자존감 향상을 통한 스트레스 완화와 재충전의 시간을 누렸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앞으로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치매돌봄가족에게 일상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지난 8월 27일 말라리아 퇴치사업단을 구성하고, 정기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보건소 관계자, 민간자율방역단 등 총 15명으로 구성하여 그간의 사업추진 사항을 점검하고, 근거 중심의 말라리아 매개모기 방역을 위한 전략, 구리시 말라리아 퇴치사업 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우리나라는 2017년부터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말라리아 퇴치 우선 국가로, 2030년까지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말라리아 퇴치사업을 추진한다. 말라리아는 열원충에 감염된 얼룩날개보기 암컷이 사람을 물어 전파되는 모기매개 감염병으로 모기가 활발히 활동하는 4~10월이 감염이 유행하는 시기이다. 특히 지난 6월 18일 말라리아 위헙지역(서울, 인천, 경기, 강원)에서 채집한 말라리아 매개 모기 수가 3개 시․군이상 증가하며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됐으며, 구리시도 지난달 9일 말라리아 환자 1명이 발생하였다. 구리시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외출 시 밝은색의 긴 옷 착용 ▲모기 기피제 사용 ▲모기 활동이 활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가 대사증후군 예방관리를 위해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맞춤형 건강증진 통합서비스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건강관리가 필요한 20~64세 구리시민을 대상으로 간호사영양사운동처방사로 구성된 전문인력이 혈액검사신체계측을 포함한 건강검사와 기초설문을 마친 후 건강매니저를 통해 이에 맞는 건강증진계획을 수립하고 필요한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연계 제공한다. 시는 상반기부터 3개 권역별(인창동, 수택동, 갈매동)로 건강매니저를 배치하여 대사증후군 예방관리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인창동 보건소에서는‘맞춤형 건강증진 통합서비스’와‘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사업’을 운영중이며,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와 수택보건지소에서는 바이오그램을 활용한‘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하여 권역별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연계 건강서비스는 영양신체활동비만예방관리금연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영양플러스구강보건지역사회중심재활방문관리모자보건모바일 헬스케어AI-IoT 어르신 건강관리치매안심센터정신건강복지센터복지서비스(행복e음)보건소 진료 등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지난 8월 27일 시청 대강당에서 개업(소속)공인중개사 339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위한 2024년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공인중개사법'에 따라 개업(소속)공인중개사 전문성을 제고하고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하여 2년마다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으로 강의 내용은 부동산 세제실무, 부동산 중개 관련법령, 거래사고 예방(직업윤리)으로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전문 강사를 통해 중개보조원 고지 의무,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작성 방법 등 법령 개정사항과 중개실무 활용을 위한 다양한 사례 중심의 맞춤형 강의를 제공하여 호응을 얻었으며, 경기도 주관으로 전세사기 및 거래사고 예방하고자‘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추진 홍보를 실시하였다. 백경현 구리시장은“부동산 경기 불황에도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공인중개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의 역량 강화로 안심․책임 중개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 재산권 보호 및 부동산 거래질서가 확립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한편, 공인중개사 연수교육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문화재단은 25일 진화자 대표이사가 아동 보호와 권리 증진을 위한 사회적 관심 촉구를 위해 아동학대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에서 공동 주최한 캠페인으로,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작됐다. 많은 기관이 동참하기 위하여 캠페인 참여자가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하여 참여하는 방식으로,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시작하여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며, 그들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지역사회와 함께 아동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오산문화재단 이수영 대표이사의 지목을 받아 추진하였으며, 다음 캠페인 주자로 백경현 구리시장, 유동혁 구리도시공사 사장을 지목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구리시는 26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후원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전달식은 갈매동주민자치회가 김 50박스를 후원한 것으로, 박승원 주민자치회장과 위원들이 참석하여 후원 물품을 직접 전달하면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남상익 갈매동장은 “갈매동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이번 기부가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웃돕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기부된 김 50박스는 갈매동 내 저소득층과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며, 갈매동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