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지난 9일 사용승인을 앞둔 감일지구 현대 테라타워 지식산업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 관련분야 기술사 등 민간전문가와 담당 공무원이 합동으로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점검 및 컨설팅은 대규모 집합건물 준공 후 하자발생 최소화를 위해 ‘대규모 집합건축물 사용승인 전 컨설팅’ 사업으로 실시했다. 점검단은 이번 현장점검 후 시공사에게 경미한 사항은 즉각 시정하고 주요 지적사항들은 준공 전에 보완하도록 했다. 하남시는 지난해 11월부터 사용승인 전 대형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용부분 및 세대 내부의 전반적인 시공 상태, 안전관리 등을 점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컨설팅 이후에도 7월 미사 현대지식산업센터 3차를 비롯해 대형건물 사용승인 전 현장점검과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왕진우 건축과장은 “건축물 사용승인 전 사전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해 대형 지식산업센터의 하자발생을 사전에 최대한 방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는 10일 협의체 위원 및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하남시 지사협은 이번 워크숍에서 앞으로 4년 동안 추진할 ‘제5기(2023년∼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올 들어 처음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을 위해 필요한 사회보장 관련 사업을 반영하는 중장기계획이다. 워크숍은 1부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의 이해와 역할’이란 주제의 특강을 들으며 지사협 활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에서 하남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회보장 욕구 조사 결과에 대한 브리핑과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평가 등을 발표했다. 민복기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최근 시민의 복지 욕구가 높아지는 만큼 하남시 지사협이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내실 있게 수립하고, 다양한 지역자원을 활용해 시민의 복지증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성빈인터내셔널은 132,820,000원 상당의 종류별 여성 위생용품과 미용용품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하였다. 성빈인터내셔널은 유통 전문업체로 기업의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서 자사가 판매하는 커피 매출의 일정액을 민족문제연구소와 식민지역사박물관에 기부하고, 사회적 공헌활동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이 사업을 지속 가능한 형태로 발전시키기 위해서 독창적인 커피 브랜드인 ‘효창독립커피’를 운영하는 등 사회적 가치에 평소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빈인터내셔널 전혁준 대표, ㈜에스디워크 양도결 대표,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조여원 회장 외 12명의 센터장, 하남시가족센터 문병용 센터장, 글로벌다문화센터 윤영미 센터장, 하남외국인지원센터 우인식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어 의미 있는 전달식이 되었다. 전혁준 대표는“아동들과 청소년들이 사회구성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여성 위생용품과 미용용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성빈인터내셔널은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6월8일‘1단체 1하천 가꾸기 운동’ 사업설명회를 미사도서관에서 21개 신청 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1단체 1하천 가꾸기 운동은 자원봉사단체가 미사호수공원 및 망월천에서 주기적으로 참여하는 모니터링과 환경정화를 통해 하천의 수질과 경관 개선은 물론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도모하며, 지자체 중심의 하천조성 및 관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하천 살리기 운동을 통해 환경공동체 의식을 조성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신청단체는 6월부터 11월까지 월1회 이상 단체의 상황에 따라 자율적으로 망월천 호수 공원 모니터링(하천오염 행위 순찰 및 감시, 부실시설, 위험신고) 및 주변공원 환경정화 활동을 본센터에서 지정한 봉사활동 구역에서 천을 중심으로 실시하는 활동이다. 하천 주변 모니터링을 통한 신고 등으로 하천 수질과 경관이 개선 될 수 있도록 신청단체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 고 하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한홀초등학교(학교장 최행란)는 6월 8일~9일에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서 운영하는‘책읽는버스’가 본교에 방문하여 2학년 학생 대상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에서 지원해주는‘책읽는버스’는 45인승 대형버스를 개조하여 서가와 영상 및 음향시설을 설치한 도서관 버스로서 독서문화의 확산을 위하여 만들어진 이동도서관이다. ‘책읽는버스’의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사서교사의 도서관 아이(채인선 지음, 한울림어린이 펴냄) 동화구연 후 현장 진행 강사의 나만의 도서관아이 배지 만들기 활동 및 버스 내 자유로운 책 읽기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책읽는버스를 처음 타봐서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나도 도서관 아이 책 주인공처럼 배지를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앞으로 도서관을 더 많이 이용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홀초등학교 최행란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다양한 독서체험활동의 경험과 이를 통해 책을 가까이함으로써 따뜻한 감성과 바른 인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앞으로도 학교와 다양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오는 25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이 개관 2주년을 맞아 하남시 청소년 및 시민을 대상으로 ‘하이데이 627’ 플로깅(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해 개관 1주년 기념으로 시작된 ‘하이데이 627’ 플로깅 행사는 ‘하남을 바꾸는 작은 실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수련관 개관일인 6월 27일을 기념하여 60분간 2개의 미션을 수행하며 하남시 일대 7개의 코스를 달리는 플로깅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플로깅 행사는 청소년과 하남시민들과 함께 하남시를 지속가능한 도시로 만드는 데 힘쓰고, 건전한 여가 생활을 장려하기 위해 진행되는 만큼, 하남시민의 건강과 환경을 생각하는 다양한 기업들의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스타필드 하남점에 입점한 세계 1위 종합 스포츠 브랜드 ‘데카트론 코리아’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금번 행사에서도 행사 스텝 및 스포츠 용품 제공, 스타필드 하남점의 홍보포스터 송출 등을 지원한다. 친환경 먹거리, 윤리적 소비와 친환경 사업에 앞장서고 있는 광주하남아이쿱생협은 종이팩 생수를 지원한다. 참가자에게는 플로깅백을 비롯한 다양한 플로깅 키트가 제공되며, 미션수행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감일동 행정복지센터는 9일 시립단샘어린이집 원생들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3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성금은 지난 3일 어린이집 원생들이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장난감·문구 등을 가져와 직접 판매하는‘아나바다 장터’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했다. 배혜정 어린이집 원장은 “아나바다 장터를 통해 아이들이 물건을 사고파는 경제활동을 체험하고, 그 수익금으로 이웃사랑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최현숙 감일동장은 “고사리 손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감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9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저소득 20가구를 대상으로‘오이지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사협 회원들은 오이를 직접 손질하고 오이지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했다. 박종욱 감북동장은 “지사협 회원들의 노고 덕분에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 계절반찬인 시원한 오이지로 더위를 잊을 수 있을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가정을 대상으로 주거환경을 개선해 주는 청소·방역 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드림스타트는 ㈜하남크린과 협력해 1월부터 5월까지 사례관리 대상 가정 중 3가구를 선정하고 청소와 방역, 정리 정돈 서비스를 제공했다. 청소·방역 지원사업 ‘깔끔한 나의 드림하우스’는 가정방문과 사례회의를 통해 대상가구를 선정하고, 협력업체와 재방문을 통해 실사를 진행한다. 이후 청소 및 정리정돈과 함께 침대·이불 등에 대한 진드기 소독, 주방·욕실 등 살균·살충 소독 등을 한다. 또 정리정돈 교육을 통해 건전한 아동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질병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청소 대상 가정에 버릴 짐이 너무 많아 청소방역 업체가 투입되기 전 4명의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참여해 일손을 거들었다. 드림스타트는 수혜 대상 가정의 호응이 커 올해 7가구를 더 선정해 이 같은 청소·방역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조연식 여성보육과장은 “지난 2013년 4월부터 청소·방역 서비스를 시작해 지금까지 계속해오고 있는데 아동과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일반시민 대상의 하남형 도시재생 프로그램 ‘마을 잇다’가 인기리에 운영중에 있다고 10일 밝혔다. ‘마을 잇다’는 시민 20여명과 함께 도시재생의 기초이론 교육부터 잘 알지 못했던 하남시 전역의 지역자원들을 답사하며 도시발전과 재생을 위해 탐구하고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마을 잇다’는 지난 5월 19일 도시재생 이론 교육을 시작으로 신장동 도시재생뉴딜사업지, 미사 조정경기장 및 구산성당 등 하남시의 지역자원들을 탐방하며 운영중에 있다. 이달 30일 네트워크 파티까지 총 7회 운영을 끝으로 모든 과정이 마무리된다. 서원숙 도시재생과장은 “하남의 주인인 시민들이 이론교육과 함께 직접 지역자원을 탐방하면서 이를 활용한 도시발전 방안을 연구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시민들이 도시재생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가운데 참신하고 다양한 하남형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 공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