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월 27일 오전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개최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식'에서 '2024년 민방위 업무발전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시는 경기도 민방위 업무 점검·평가에서 민방위 대원 편성 관리와 교육 훈련,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 검열, 민방위의 날 훈련 실시 등 민방위 업무 전반에 대한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김포시는 경기도 주요사업인 주민대피시설 평시 활용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유사시 단순 대피 중심의 공간을 평시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탈바꿈 하는 등 민방위 시설장비 관리 분야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더불어, 2만8천여명의 김포시 민방위대원을 안정적으로 관리 운영 했으며, 민방위사태를 대비한 민방위교육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등 민방위 발전을 위해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앞으로도 북한의 도발 등에 대비하여, 민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민방위의 교육 및 시설장비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맑은물사업소장은 지난 26일 김포시 관내 주요 수도공급시설 사업에 대한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지난 7월 1일자로 맑은물사업소장에 새로 부임한 조재국 소장은 수도과에서 추진 중인 '고촌3배수지 및 정수지 신설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보고 받고, 직접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여건 및 공사 진행상황 등을 점검했다. 김포시맑은물사업소는 김포시의 급증하는 유입 인구에 따른 용수 수요량 증가로 인하여 향후 기존 배수지의 공급량 부족, 정수지의 소독능 부족 등에 대비하여 '고촌3배수지 및 정수지 신설 사업'을 올해 3월 착공하여 2026년 5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정수지는 여과수량과 송수량 간의 불균형 조절 및 각종 수질 변동에 대응하며 시설의 점검과 안전작업 등에 대비하고자 정수를 저류하는 정수장 내 최종 단계의 시설이며, 배수지는 정수장에서 송수를 받아 해당 배수구역의 수요량에 따라 배수하기 위한 일종의 저류시설로 김포시는 '고촌3배수지 및 정수지 신설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인한 상수도 수요에 대비하고 있다. 공사 현장을 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자원봉사센터의 ‘참! 좋은 사랑의 밥차’가 27일 통진 공영주차장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하반기 운영에 들어갔다. 하반기는 11월까지 10회기 운영 예정으로 무료급식 인원 3,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밥차 휴식기인 7월과 8월을 이용해 기자재 보강 및 급식질 향상을 위한 추가 물품 구매 및 욕구 조사, 그리고 가상 밥차 행사 시연 등의 준비 과정을 거쳤다. 그 결과 봉사자와 어르신들을 위한 장비 구매는 물론 비용과 조리 문제로 다소 난이도가 높게 평가되는 생선, 잡곡밥, 샐러드, 도가니탕 등의 메뉴를 추가 변경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타시군 무료급식 행사에서는 보기 드문 식단표가 구성되어 급식 수준을 큰 폭으로 향상시켰다. 신현실 센터장은 “수준 높은 우리 김포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복지서비스 제공과 현장에서 통하는 자원봉사 활동으로 밥차 사업을 이끌어 가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행사에 참석한 송천영 자치행정과장은 “하반기 첫 사랑의 밥차에 오신 어르신들께서 정성이 가득 들어간 식사 맛있게 드시면서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가을을 맞아 문화공연 ‘어린이를 위한 가을음악회’를 10월 26일 오후 3시부터 오후 4시까지 풍무도서관 1층 배움의 길에서 진행한다. 이번 ‘어린이를 위한 가을음악회’ 는 홈콘서트 공연팀이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가벼운 클래식부터 동요, 케이팝과 같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친숙한 음악들을 연주하며, 아이들이 문화공연을 더욱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해설과 함께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10월 8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모집/행사에서 신청 가능하며 모집 대상은 김포시민 60명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장기동에서 27일 장기동민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된 가운데, 김병수 시장이 장기동민들과의 소통에 나섰다. 장기동민의 날은 장기동발전협의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장기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장기동 개청 12주년을 축하했다. 전자바이올린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사회자의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공식적인 기념행사를 열었다. 먼저, 장기동 발전을 위해 헌신한 6명의 장기동민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판소리와 트로트 공연으로 장기동민이 하나되는 행사로 나아갔다. 기념식에서 김병수 시장은 참석한 내빈 및 동민에게 일일이 인사하며 “이 행사는 장기동민이 주인된 행사다. 장기동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살기좋은 장기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초심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기동발전협의회 이준식 회장은 “장기동이 성장하는데 힘써주신 동민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장기동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김포골드라인의 높은 혼잡도로 인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김포골드라인 전동차 5대 추가투입을 완료하고 9월 30일 첫차인 5시26분 양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출근길 열차 탑승 및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원활한 운행과 함께 시스템의 안정성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배차 간격은 증차사업 전 3분 30초에서 2분 30초로 1분 단축하여 주요 공약이었던 ‘김포골드라인 최우선 증차 및 배차간격 30% 단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배차간격 단축과 추가투입완료를 축하하는 의미로 새롭게 출범한 김포골드라인SRS(주)가 9월30일 생일자 2명과 골드라인 관련 사연신청자 2명을 선발하여 함께 탑승, 포수와포미 캐릭터로 꾸며진 신규전동차를 타고 골드라인에 대한 궁금증 해결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나누는 작은 이벤트로 진행됐다. 함께 탑승한 시민들은 “숨막힐걸 알지만 출근시간을 맞추기위해 억지로 몸을 밀어넣어야 했던 경험은 해보지 않은 사람은 절대 모른다”며 “배차간격이 짧아져 다음열차가 바로 오니 조급함이 줄어 한결 편안해 질 것 같고, 혼잡률을 낮추는데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다문화’를 넘어 ‘상호문화’를 선도하는 김포시가 내·외국인 시민이 문화로 소통하는 세계 문화의 장을 열며 대한민국 상호문화 선도도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김포시는 지난 9월 29일 한강중앙공원에서 제17회 김포 세계인 큰잔치를 개최했다. 올해 세계인 큰잔치는 ‘김포에 사는 우리’라는 콘셉트로 김포를 선택한 이주민들에 대한 환영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상호문화를 통한 소통과 교류의 확대를 목표로 개최됐다. 이번 김포 세계인 큰잔치에서는 15개국 출신 이주민 공동체뿐 아니라, 미8군 록밴드도 함께 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상호문화도시임을 입증했다. 올해는 대한민국과 미합중국의 상호방위조약에 체결되고 그 협정문의 효력이 발생한날로부터 70주년이 되는 해라 그 의미를 더했다. 김병수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김포에 사는 우리’를 슬로건으로 한 제17회 김포 세계인 큰잔치는 과거의 우리에서 나아가 새로운 우리로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다문화를 넘어 상호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김포시는 세계인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매년 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밝고 건강한 상호문화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시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제공될 수 있는 양질의 공공급식을 향한 변화 모색에 나선다. 시는 27일 양촌읍 누산리에 위치한 김포시 공공급식물류지원센터(가칭)에서 현장 소통 회의를 개최했다. 김병수 김포시장과 실·국·소장등 간부급 공무원들이 함께 한 공공급식물류지원센터는 연면적 3,765㎡ 지상 3층 규모의 공간으로, 급식식재료 물류와 검수 등 안정적이고 우수한 급식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이날 현장행정에서는 학교급식, 어린이 사회복지급식, 노인공공급식, 결식아동급식 지원 등을 포괄해 양질의 공공급식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시민에게 실질적 혜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시가 주도적으로 기능을 수행하는 한편, 본연의 취지에 충실하는 최적의 방안 도출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는데 의견이 모였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시의 공공급식이 우수성과 투명성을 담보하며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최적안 모색에 적극 나서야 한다. 모든 기준은 시민이며, 지역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물류지원센터의 역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월곶면에서 27일 제15회 월곶면민의 날 행사가 열린 가운데, 김병수 시장이 지역발전에 힘쓰고 있는 면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면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월곶면민의 날은 월곶면지역발전협의회(회장 유봉근)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 매진하는 면민들의 격려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열리고 있으며, 격년으로 문화행사와 기념식도 마련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과 각계 인사, 유관기관·단체장, 면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인 7080 포크, 퓨전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개최되어 지역발전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하여 표창장 및 공로패 등을 수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에서 김병수 시장은 “오늘 면민의 날 행사가 월곶면민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력 넘치는 월곶면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역발전협의회 유봉근 회장은 “의미있는 자리에 함께 참석해 주신 내외빈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면민이 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과 긴급 돌봄 체계 구축으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시가 지자체 영유아 교육의 도약을 위해 관계자들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26일 김포시 사립유치원 연합회 임원진들과 김포시 보육과 교육 발전을 위한 정담회를 갖고, 교육특구와 유보통합 등 김포시 교육 방향에 대해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김포시는 단순 물적지원보다 보육과 교육환경의 질을 높임으로써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성장을 따라가며 지역인재를 육성하는 돌봄과 교육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여나간다는 목표다. 일률적이고 보편적인 복지적 접근에서 벗어나,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 혜택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시는 영유아기가 개인 최종지능의 80% 발달이 이뤄지는 결정적 시기인만큼 인지와 정서, 사회영역을 집중적으로 형성할 필요가 있고, 이에 따라 질높은 교육과 돌봄이 이뤄져야 한다는데 뜻을 같이 하고 있는 것이다. 김병수 시장은 “보육과 교육도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야 한다.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사회는 인구규모보다 구성원의 변화적응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