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의 반려동물 건강관리 프로그램 ‘반려동물 돌봄특강’을 지난 27일 김포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반려동물 돌봄특강’은 반려동물(개, 고양이)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 중 하나를 주제로 선정하여 특강을 개최하고 수의사의 상세한 의료 정보 전달을 목적으로 하는 김포시의 반려동물 건강관리 신규사업이다. ‘반려동물 돌봄특강’은 지난 9월 27일 김포시 반려동물 공공진료센터에서 슬개골 탈구를 주제로 공공진료센터 수의사가 슬개골 탈구의 원인, 증상, 관리 방법 등의 의료 정보를 전달하고, 참여한 보호자들이 궁금했던 부분을 자유롭게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한 참석자는 “반려견의 건강관리에 있어서 병원에서 받는 종합 검진이나 진료도 물론 중요하지만, 반려동물 ‘돌봄특강’처럼 궁금했던 질환에 대해서 수의사가 자세하고 쉽게 강의 해줘서 큰 도움이 됐고 이번 강의를 통해 슬개골 탈구가 있는 반려견을 어떻게 관리할지 알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포시 관계자는 “시민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25일 통진읍 동을산리와 가현리 소재 시범사업 포장에서 올해 밭작물 신품종 보급시범 사업으로 재배 중인 ‘하이찰수수’에 대한 수확 전 생육상황을 파악하고 농가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하이찰수수’는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다수성 찰수수 신품종으로, 기존에 김포에서 재배하고 있는 키작은 수수 품종인 ‘소담찰’과 비교해보면 모양은 역삼각형이 아닌 도란형이며, 출수일수는 62일로 4일 빠르고, 간장은 101㎝로 23㎝ 커 기계수확이 원활하며, 수량성은 1,000㎡당 481㎏으로 소담찰보다 57%가 많다. 또한 이삭곰팡이병에 강하다. 올해 ‘잡곡 신품종 조기 확산 시범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한 김포시친환경수수작목반은 학교급식으로 출하하는 마늘·양파·감자를 6월말 수확하고 그 밭에 후작으로 6월초에 육묘를 한 수수 모종을 정식시 새 피해를 최소화할 수도 있고 9월말~10월초에 다시 겨울작물을 심을 수 있어서 이모작을 통한 소득증대에 크게 도움이 된다고 권장했다. 올해는 4농가가 20㏊에 재배했지만 내년에는 회원농가가 모두 재배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nbs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유청소년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단기스포츠 체험강좌’를 개설하고 오는 10월 9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댄스와 펜싱 두 가지 종목으로, 저소득층 가정의 유·청소년들이 스포츠 체험을 통해 건강한 신체 활동을 즐기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10월 18일과 25일 2일간 김포시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는 단기스포츠체험강좌는 최근 젊은 층 사이에서 인기를 모은 ‘스트리트 우먼파이터’ 출신 스타강사 ‘벅키’와 ‘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다양한 방송에 모습을 보인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김준호’ 선수가 직접 가르친다. 종목별 2회 각 회차 25명 규모로 운영되며, 접수는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전자메일로도 가능하다. 2개 종목 중복 신청이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기스포츠 체험강좌를 통해 아이들에게 유익하고 잊지못할 소중한 경험을 선사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김포의 꿈나무들이 나라를 빛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직장운동경기부 육상선수단이 지난 9월 25일 김포시 종합운동장에서 러닝크루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무료 강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저녁 8시 비교적 선선한 가을 바람이 흩날리는 날씨 속에서 진행된 재능나눔이었지만 회원들의 열정과 그들이 흘린 땀방울은 매우 뜨거웠다. 재능나눔은 육상선수단의 기본 근력강화 훈련에 대한 설명과 시범으로 시작됐다. 지난 7월에 이어 두번째 진행된 강습이었기에 회원들은 이전과 달리 큰 어려움 없이 기본 훈련법을 익혀 나갔고 강습이 진행될수록 폭발적이고 속도감 있는 동작을 만들어 가기 시작했다. 기본 근력강화 훈련이 끝난 후에는 러닝의 기본주법과 호흡 및 페이스 조절에 대한 설명과 시범이 이어졌다. 단거리는 스타트 및 초반 속도 추진법을 중심으로, 장거리는 일정한 템포 유지 및 호흡법을 중심으로 강습이 진행됐다. 김포시 관계자는 “재능나눔에 참여하여 뜨거운 열정을 뽐낸 육상선수단과 러닝크루 회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선수단의 다양한 활동과 노력이 생활체육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정보취약계층 특화 프로그램 ‘세계 가족과 함께 3D프린터 배워 볼까?’를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에 풍무도서관 미래공작소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수지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다문화가정과, 비 다문화가정이 함께 3D모델링의 기초를 익히고 틴커 캐드를 활용하여 3D프린터로 가족 추억만들기 용품을 출력하는 프로그램이다. 10월 19일 토요일부터 11월 9일 토요일까지 총 4회차로 진행하며, ▲피젯스피너 만들기(2회차) ▲추억 토퍼 만들기(2회차) 프로그램 중 선호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된다. 강의 신청은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김포시민 가족 14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전시 개편에 따라 10월 5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제1상설전시실을 휴관한다. 제1상설전시실을 제외한 제2상설전시실, 추모의 공간, 광복절 특별기획전 《1920, 독립전쟁의 해》는 정상 운영하며, 관람객들을 위한 전시 해설도 기존대로 운영한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김포의 첫 공립박물관으로, 김포의 독립운동사와 독립운동가 관련 유물을 보관·전시·연구하며 국경일행사, 특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금번 개편은 2013년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개관 이후 첫 상설전시실 개편이며, 김포 독립운동사 관련 내용 및 자료 등을 보강하면서 그간 수집한 소장품들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은 11월 12일 재개관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가 10월 4일 제244회 임시회를 하루 일정으로 개회한다. 시의회는 제8대 시의회의 후반기 의장·부의장을 선출하고 민생과 밀접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회기에 조례안은 『김포시 통·리·반 설치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포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5개의 건이 상정됐다. 또한 집행부에서 제출한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과 기타안 4건이 심의를 앞두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의 김포 늘봄학교가 ‘김포늘바라봄학교’로 거듭난다. 김포교육지원청은 2024 경기형 늘봄학교 업무지원 모델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에 김포 늘봄학교를 대표할 수 있는 이름을 짓기 위하여 교육공동체의 의견을 모아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이름 짓기 공모전을 실시했다. 이름 짓기 공모에는 0~17세 비율이 전국 5위로 학생들의 교육과 보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김포시의 특징과 ‘부모님의 마음으로 돌보고, 선생님의 마음으로 가르치겠습니다’라는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의 늘봄학교 운영방향을 반영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총 32건의 추천명이 접수됐고, 1차 실무위원 심사를 통해 5개의 이름을 추려내고, 2차 선정위원 심사를 통해 가장 많은 추천수를 받‘김포 늘바라봄학교’로 대상작을 선정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김포 늘바라봄학교’는 늘 학생을 바라보며 함께 해 나가겠다는 김포교육지원청 늘봄학교의 지향점을 잘 담아냈다”는 평과 함께 “앞으로 ‘김포 늘바라봄학교’를 통해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자리잡도록 다양한 사업과 홍보를 전개해 나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28일 김포대학교에서 ‘사례로 보는 경찰학, 사회적 책임과 도전’이라는 제목으로 표창원범죄과학연구소장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경찰학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이 학점을 기반으로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연계·협력하여 운영하는 경기공유학교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총 5회 15차시로 운영되는 가운데 이번 2회차는 특강으로 진행됐다. 김포 관내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등 관심 있는 지역주민 150여명 이상이 참여를 신청했고, 특히 이번 특강은 쉴 틈 없이 학업과 진학 고민으로 지친 학생들에게 경찰이 맞닥뜨린 사회적 도전에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를 경찰 출신 표창원 소장의 학생 눈높이에 맞는 흥미진진한 내용으로 이루어졌다. 특강은 최근 익명화, 개별화, 파편화하는 사회 속에서 경찰의 사회적 책임 및 역할을 ▲범죄와 싸우는 전사 ▲법 집행자 ▲긴급 대응 요원 ▲사회평화유지자의 4가지 유형과 경찰이 마주한 사회적 도전으로 ▲기술발전(인공지능 AI), ▲이상심리 & 분노증가 ▲사회적 기대 & 요구 향상 ▲사회적 갈등 악화로 유형화한 뒤 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9월 28일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열린 ‘달빛노담 애기봉’ 야간 특별문화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밤의 정취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예술공연과 체험프로그램, 전시와 상영 프로그램으로 꾸며져,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행사는 노빌레앙상블의 성악 공연으로 시작됐다. ‘오 솔레 미오’에 이어 무반주로 선보인 ‘10월의 어느 멋진 날’은 깊어가는 가을밤의 낭만을 더해주었다. 이어서 노래하는 미지니의 기타와 보컬이 어우러진 무대는 감성적인 멜로디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따뜻하고도 서정적인 분위기로 현장을 가득 채웠다. 평화생태전시관 로비에서는 조강 자개 엽서 키트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방문객들은 애기봉과 조강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조류를 자개로 꾸미며 전통 공예의 아름다움을 체험했고, 이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영상과 전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평화생태전시관 영상관에서는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특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