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4일부터 대규모 폭설로 피해를 당한 시민들을 지원하고자 통합지원센터를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통합지원센터는 안성시농업기술센터(보개면 보개원삼로 219) 1층 생활관에 설치됐으며, 폭설로 피해를 입은 시민은 누구나 방문 및 상담이 가능하고, 별도의 안내가 있기 전까지 지속적으로 운영된다. 주요 상담 내용은 ▶각종 피해민원 접수를 비롯해 ▶자연재난 피해자 복구자금 융자상담, ▶국민연금 및 국세납부 유예상담, ▶농작물 재해보험 상담 등 분야별 지원 사항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폭설로 안성시는 어느 때보다 심각한 피해를 입은 만큼, 조속한 복구와 시민 안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지역민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지원과 상담을 위해 통합지원센터를 구축했으니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11월달부터 운영 중인'안성시 민원상담 콜센터'는 보건, 지방세, 과태료, 수도요금, 생활불편 민원접수 등 평균 일 257건의 상담업무를 책임지고 있는데 이번 달에 새로운 변화가 생겼다. '문자상담' 및 '챗봇상담'으로 상담채널의 다변화가 바로 그것이다. 문자상담 및 챗봇상담은 전화통화 상담보다 검색이나 문자가 익숙한 시민들의 접근용이성과 편의 제공을 위해 도입했다. 문자상담의 경우 안성시 민원상담콜센터 전화번호와 동일한 번호로 질의를 남기면 대기 중인 상담원이 문자로 답변을 할 예정이며, 챗봇은 생활불편 신고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궁금사항을 질의하면 바로 답변하여 시간제약 없이 다양한 궁금점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콜백(예약)상담 기능도 추가되어 대기자가 많은 경우 예약 전화번호를 남기면 상담원이 다시 전화를 걸 예정이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한번의 전화로 한번에 민원해결하는 콜센터의 새로운 변화”라며, “다양한 요구에 상응하는 다양한 상담채널 운영으로 앞으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하게 안성시정에 대한 의문사항을 해소할 것이다” 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시는 11월 27일부터 내린 폭설과 새벽의 지속적인 한파로 인한 주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코자 가용할 수 있는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11월 26일 저녁부터 12월 3일 오전까지 주요도로와 결빙취약구간 등 제설작업에 인력 1,181명과 자체보유 제설장비 및 덤프트럭 및 굴삭기 등 제설에 필요한 장비를 임차해 총 1,484대를의 장비를 투입했으며, 제설자재로 친환경제설제 1,313톤과 자동염수분사장치의 염수를 259톤을 사용했다. 김보라 시장은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초기 대응 단계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하고, 장비 및 인력을 관내 설치된 CCTV등을 활용하여 제설작업이 미비된 구간을 모니터링해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하며, “결빙취약시간에 고갯길, 교량, 터널 등 결빙취약구간 운행 시 결빙에 따른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바 안전운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 며 시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시는 3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먹거리 지수 시상식’에서 3년연속 “A등급”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역먹거리 지수’는 지역먹거리 계획과 관련된 지자체의 실천 노력과 확산 정도를 평가하는 지수로, 2020년도 첫 평가 이후 5년째 추진되고 있으며, 해를 거듭할수록 참여하는 지자체가 늘어나고 있다. 올해는 159개 시군 대상 농촌·도농 복합형 평가와 69개 자치구 대상 도시형 시범평가를 함께 실시, 31개 지역먹거리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안성시는 올해까지 3년 연속 지역먹거리 지수평가에서 A등급을 달성함으로써, 지역먹거리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먹거리 위원회 운영을 통한 먹거리 거버넌스 활성화 및 로컬푸드 활용 취약계층 공공급식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5년에는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준공하여 안성시 지역먹거리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도모하고 경기 남부지역 공공급식 허브도시로 거듭나기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3일, 안성시기업사회공헌단 롯데칠성음료(주) 안성공장이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10kg 70박스와 자사 음료 151박스를 안성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취약계층 후원 물품 전달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2곳에 배부됐다. 롯데칠성음료(주) 진달래 안성공장장은 “후원 물품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자원봉사센터 김동성 센터장은 “최근 김장 비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신 롯데칠성음료(주)안성공장 임직원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롯데칠성음료(주) 안성공장은 안성시 미양면에 소재한 종합 음료 회사로, 2000년 12월 설비 가동을 시작하여 탄산음료를 비롯해 주스-차-커피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안성시자원봉사센터뿐 아니라 관내 사회복지기관 및 시설에 꾸준히 기부 활동을 펼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맞춤아트홀은 12월 21일 오후 5시, 안성맞춤아트홀 대공연장에서 피아니스트 윤한과 첼리스트 조윤경의 'Let it Duo' 공연을 선보인다. 피아노와 첼로만으로 구성된 이번 무대는 첼로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윤한과 첼로 연주 콘텐츠로 유튜브 구독자 31만 명을 보유한‘첼로댁’ 첼리스트 조윤경의 협연 무대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영화 알라딘 O.S.T. A Whole New World.와 Cinema Paradise (시네마 천국)을 비롯해 윤한의 자작곡과 클래식, 재즈, 팝 등을 피아노와 첼로 버전으로 세련되게 편곡해 로맨틱한 클래식 무대를 선사한다. 버클리 음악대학을 차석으로 졸업한 후 클래식부터 드라마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윤한과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최우등 졸업, 뉴욕 줄리어드 음악원 석사, 영국런던왕립음악대학원 최고 연주자 과정 졸업에 빛나는 조윤경의 뛰어난 연주 실력을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다. 윤한 & 조윤경의 'Let it Duo' 티켓 가는 R석 2만 원, A석 1만 원으로 안성시민은 15% 할인 혜택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시 바르게살기 보개면 위원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영 위원장을 비롯한 20여 명의 위원들이 참여했다. 추운 겨울이지만 밑반찬 나눔을 위해 직접 재료를 공수하여, 이른 아침부터 멸치볶음, 제육볶음 등 다양한 밑반찬을 조리했으며, 조리된 밑반찬은 지역 내 취약계층 30여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두영 위원장은 “폭설로 인해 어려우신 분들이 많으신데, 이번 반찬 나눔이 관내 취약계층의 밥상에 따뜻한 온기로 전해졌으면 하는 바람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정신이 퍼질 수 있도록 우리 보개면 바르게살기 위원회가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박노성 보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운 날씨에도 정성을 가득 담아 밑반찬을 만들어 지원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3일, 안성1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모두가 함께 참여해 지난 9월부터 직접 재배한 김장배추를 수확부터 재료 손질 후 김장담그기까지 정성을 다했다. 특히 올해는 폭염과 폭설로 배추 재배부터 수확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모든 난관을 극복하고 결실을 맺어서 어느 해보다 더욱 값진 김장김치를 만들어냈다. 이날 담가진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 95가구에 전달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실천할 예정이다. 정순자 안성1동 새마을부녀회 총회장은 “올해는 일기가 불순하여 김장 담그는데 많은 애를 먹었는데,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정신을 발휘하여 잘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허지욱 안성1동장은 “폭설 날씨에도 김장 재료 손질하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을 보면서 너무 감명받았고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겨울철을 맞이하여 주변에 소외계층이 없는지 다시한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3일 안성시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들과 함께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버스 승강장 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이마트 앞 버스정거장을 시작으로 약 30개소의 정거장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폭설과 제설작업 등으로 쌓인 제설 잔여물을 집중적으로 제거하고, 오염된 승차대와 승강장 보도면을 틈새까지 청소했다. 정효양 안성3동 통장단협의회장은 “117년만의 폭설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피해신고가 많다고 들었다.” 며 “시민들의 불편을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통장단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공동으로 추진하게 됐다.” 고 말했다. 또 한, 활동에 참여한 이문주 안성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버스정거장은 안성시민들이 하루를 시작하는 곳인데 폭설로 인해 상당히 지저분한 상태여서, 쾌적한 환경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관내 버스정거장 청소를 실시하게 됐다” 고 소회를 밝혔다. 안성3동은 클린, 청렴, 안전 3가지 핵심과제를 중심으로'안성3동 안전지킴이'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성미디어센터가 2024년 미디어센터 성과공유회 '있고, 잇-다'를 12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3일간 안성맞춤아트홀 1층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안성미디어센터가 2024년 한 해 동안 안성시민들을 위해 진행한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로, 시민 작품 전시회,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 미디어 페스티벌 등 다양한 미디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12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진행되는 ‘시민 작품 전시회’에서는 안성미디어센터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제작된 시민들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오브제 프로젝션 맵핑, AI 영상 콘텐츠, 사운드 작품 전시 등 다양한 미디어 장르의 시민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직접 만지고 참여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작품과 사운드 전시 작품들을 통해 색다르고 특별한 시민 작품 전시회를 느낄 수 있다. 12월 7일에는 미디어 페스티벌과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 페스티벌에서는 안성미디어센터의 한해 성과를 공유하고 프로젝션 맵핑과 무용을 더한 공연, 안성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