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이달 중에 운행기록장치 장착 비용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어린이 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는 2020년 6월 교통안전법이 개정되면서 2021년 1월 1일자로 어린이 통학버스에 장착 의무화가 시행됐다. 법 개정 당시 부칙에 시행일(2021. 1. 1.) 기준으로 이미 운영중인 어린이 통학버스의 경우 2022년 12월 31일까지 장착이 유예됐다. 이에 하남시는 올해 12월 말 유예기간이 끝나는 만큼 운영이 유예된 어린이집 통학버스 차량에 비용을 지원해 운행기록장치를 장착하도록 할 계획이다. 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 지원 대상은 39개 어린이집에 57대가 해당된다. 조연식 여성보육과장은 “통학버스 운행기록장치는 버스 사고율을 낮추는데 기여하고, 혹시 사고가 났을 때 정황을 빠르게 파악하는데 도움이 된다”며 “어린이집 원아들의 안전한 등·하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21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6월 만남의 날’ 행사를 갖고, 보훈유공자 및 선행시민 등 표창장 수여와 함께 민선7기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민선7기 마지막 ‘만남의 날’인 이날 행사에서는, 특히 푸른교육공동체가 환경보전 유공 대통령 표창을 전수 받아 자리를 빛냈다. 김옥분 공동대표는 “환경과 생태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이를 보전하기 위해 함께 해 주고 있는 시민들 덕분에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푸른교육공동체는 2002년 처음 만들어져 고니학교 등 다양한 활동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경 및 생태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만남의 날은 시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이룬 성과를 자축하고, 하남 공동체의 협력을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민선8기 만남의 날도 더 따뜻하고 더 의미있게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민선7기를 마무리하며, 그동안 함께 해준 시민들과 공직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 시장은 “민선7기 맞닥뜨린 교산신도시라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공직자들이 함께 해주셨다”며, “이는 하남시의 균형발전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1일 이현재 당선인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틀째 민선8기 ‘공약사업 검토보고회’를 갖고, 공약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검토작업을 벌였다. 이날 오전에 열린 공약사업 검토보고회에서는 안전도시국 소관 사항으로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지원’‘청년 및 신혼부부 전세대출 이자 지원 서비스’ 등에 대해 청취하고 실행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녹색환경국 소관 사항으로는 ▲강동쓰레기 소각장 총력저지 및 강일지구 공사현장 분진 최소화 ▲반려동물 놀이터(PET ZONE) 시범운영 ▲천마산‧금암산 등산로 개설, 친환경 검단산 둘레길 조성, 남한산성 등산로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오후에 열린 교통건설국 보고회에서 ‘주민참여형 신도시 버스노선 체계 전면 재검토’, ‘수석대교 재검토 전략적 추진방안’, ‘송파양평간고속도로 상산곡IC 1단계사업 및 감일지구 피해 최소화 방안 사전협의 추진’등 교통관련 공약사항의 실행방안을 점검했다. 특히 ▲중부고속도로 인근 방음터널 설치 ▲군부대 이전 검토 ▲어린이 회관 신설 등 다수 부서가 연관된 공약은 관련 부서가 모두 참석한 가운데 실행방안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하남시 14가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고자“19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6월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가족과 함께 하는 관내 농가 일손돕기 봉사활동”이란 주제로 4월부터 6월까지 총 3회에 걸쳐서 지역의 일손이 부족한 농가 3곳에서 농촌 일손 지원 자원봉사활동을 시작하여 마무리 하였다. 농가봉사활동은 가족과 함께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전문적인 활동보다는 채소농가 잡초제거, 화훼농가 묘목 분리, 화분 나르기 및 잡초제거등 단순하지만 일손이 많이 필요한 활동으로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농촌 봉사활동은 농촌의 고유한 전통과 문화를 보존하고 미래세대에 산업 및 생활공간을 물려주기 위한 지역사회 개발 발전을 목적으로 실시하였으며, 저출산 및 고령화 농촌인구 감소, 청년일자리 참여부진 등 다양한 이유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가족봉사단은 서로가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하여 일손 부족한 농가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19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상반기 활동을 마치고, 하반기에는 테마활동으로 송편만들기, 케잌만들기, 트리 만들기 등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6월 18일, 동원복지나눔 협동조합 조합원과 봉사단을 이루어 위촉 및 발대식을 진행했다 지역사회봉사단이란, 자원봉사 활성화와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역 내 봉사활동을 희망하는 전문가 단체 및 동아리를 봉사활동처 연계 및 실적관리 등 체계적 지원을 통해 맞춤형 봉사활동을 하는 전문 자원봉사단이다. 동원복지나눔 봉사단은 하남의 첫 지역사회봉사단으로 플로깅으로 시작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봉사단의 활동분야는 △기술·기능(디자인, 벽화, 전기, 가스점검, 집수리, 도배 등) △교육·학습(저소즉층을 위한 학습지도 등) △상담·정보법률 및 세무상담, 멘토링 등) △재가·운영(방문봉사, 프로그램 보조 등) △보건·의료(무료진료, 간병 등) △문화·예술(음악, 연극공연, 지역사회문화축제 등) △교통·환경(교통정리, 차량이동봉사, 지역환경개선 등) 등으로 다양하며, 5인 이상, 연간 4회 이상 활동 가능한 단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지역사회봉사단으로 위촉되어 활동시 활동재료비 지원, 상해보험 가입, 정부포상 추천 등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한편, 하남시사회복지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이달 21일부터 12월까지 시 평생학습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부동산중개 길잡이’ 교육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강의로 제작했다. 총 12편으로 구성된 강의 영상은 하남팔레트 사업과 연계해 제작되었으며, 하남시 평생학습 유튜브 채널인 ‘평생학습 하남’에 12월까지 게시된다. 부동산중개 교육 영상은 중개업자는 물론, 시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쉽게 시청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부동산중개 실무 ▲부동산거래 시 유의사항 ▲청약제도 ▲부동산 세법으로 구성돼 있다.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 경험과 지식을 쉽게 설명해 부동산중개업 종사자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시민들의 중개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배상섭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부동산중개 길잡이 교육을 통해 부동산 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배우고 익혀 일상생활에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건전한 중개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치매안심센터는 지역사회 치매관리 사업의 성공적 수행과 치매관리의 공동협력을 위해 20일 미사보건센터에서 하남시 지역사회협의체 상반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지역사회협의체는 하남시보건소장을 위원장으로 미사보건센터, 노인장애인복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하남지사, 하남경찰서,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비롯해 하남지역 노인전문 요양원과 사회복지관, 노인회, 새마을회 등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치매안심센터 사업의 2022년 상반기 운영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치매 예방·관리를 위한 민간기관과 단체들의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박강용 보건소장은 “이번 하남시 지역사회협의체 정기회의를 토대로 하남시에 맞는 지역사회 치매 관리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유관기관과의 공동 협력을 통해 더욱 적극적으로 하남시 치매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이달 20일부터 7월 1일까지 ‘스마트시티 리빙랩 아카데미’ 시민참여단 4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리빙랩은 우리말로 ‘생활 실험실’이란 뜻으로 시민이 주택가 골목, 아파트, 시장 등 삶의 현장에 존재하는 지역의 문제들을 직접 찾아 해결하는 개방적 시민참여 제도이다. 스마트시티 리빙랩 아카데미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스마트시티 교육을 시작으로 분야별 문제(▲문화·관광·레저 ▲어르신 복지 ▲자원재생 및 제로웨이스트 중 선택)에 대해 스마트기술로 해결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모집인원은 40명 내외로, 하남시 거주자 또는 하남시에 직장은 둔 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시민참여단으로 선정되면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스마트시티 교육 2회, 문제발굴 및 해결·실증사업 등 리빙랩 워크숍 5회에 참여하게 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활동한다. 시 관계자는 “스마트시티 경험이 없는 시민들도 교육과 전문가를 통해 리빙랩 참여가 가능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하남시의 불편사항을 함께 해결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아이 건강에 뭐 하남? 튼튼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스스로해결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스스로해결단은 아동 비만에 관심이 많은 하남시민, 교사,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등 11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는 지난 5월말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다. 스스로해결단은 10월까지 활동하면서 과제 추진을 위해 주민의견 수렴 및 발전방안 제시, 주요사항 결정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식과 사업 소개,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스스로해결단은 참여자별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교사,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로 구성된 그룹과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시민그룹으로 나누어 운영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5월 행정안전부의 주민 참여 기반 지역문제해결 사업에 ‘아동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 습관 형성 사업’이 선정돼 추진하는 것이다. 하남시와 하남도시공사, ㈜디에이블이 컴소시엄을 구성하여 공동 수행한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에서 아동을 주제로 민관협치 사업을 추진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민간의 전문성을 활용해 아동 비만 문제를 해결하는 새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 당선인은 17일 인수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인수위원들은 화합과 통합으로 서울 강남과 경쟁하는 하남시를 만든다는 목표로 민선 8기 정책 방향을 설정해 주기 바란다”며 회의를 시작했다. 이날 이현재 당선인은 북위례 및 원도심 등 지역시민 대표인 이정배, 양영웅, 이미경, 시장・도의원・시의원 후보였던 심재훈, 김희중, 한태수, 현영석 등 7명의 자문위원을 추가로 위촉하며, “행정은 시민의 관심 사항을 잘 처리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결해 드리는 것이 목표”라며 이같이 말했다. 또한 17일 열린 하남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이날 ▲5호선 시청역(시청옆) 미설치 ▲3호선 신덕풍역(가칭) 계획 미반영 ▲감일지구 동서울 전력소 옥내화 협의 과정 ▲우성골재 정화비용 부담문제 등‘10대 정책과제 보고회’를 가지고, ‘5호선 시청 옆 시청역을 없앤 이유’등 주요 이슈에 대해 처리 당시의 상황을 되짚는 재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하남열병합발전소에 대하여 추진사항을 명확히 해야 하며 시민들에게 정확한 사실과 정보를 알려야 한다고 했다. 특히, 감일지구 인근 전력소 옥내화 요청을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 지정 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