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23일 이른 아침부터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이웃돕기 사업의 일환으로 휴경지 경작 감자 수확 행사를 했다. 회원들은 이날 아침부터 1만2000kg(20kg들이 600자루)의 감자를 수확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확한 감자는 새마을 회원들이 지난 3월 하남시 선동 1000여평의 휴경지에 파종해 재배한 것이다. 수확한 감자는 각 동에 배분해 지역 경로당과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등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유병윤 지회장은 “장마가 시작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돕기를 위한 봉사에 함께 참여한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이웃들이 정성으로 키운 감자를 드시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관내 기업 대표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평생학습 프로젝트 ESG하다(이롭게, 새롭게, 기업하다)’에 참여할 기업을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근로자 직무역량 강화, 경쟁력을 높이는 지속가능한 기업경영 전략 등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에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기업과 연계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한다. 주요 교육내용은 ▲기후변화에 따른 기업 경영환경의 변화 ▲ESG 경영이 중소기업 미치는 영향 ▲ESG 동향 및 관련법 제정과 법적 규제 ▲중대재해법의 주요 내용과 대비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참여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총 4회에 걸쳐 전문강사를 기업에 파견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로 그동안 중단했던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사업’을 최근 재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치매 조기검진 사업은 관내 경로당 및 노인복지관 등에 치매안심센터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해 치매조기검사를 무료로 진행하는 것이다. 치매조기검사는 15~20분의 시간이 소요되며, 검사 결과 인지저하로 분류되면 신경 인지검사 및 전문의 진료를 통해 최종 치매 여부를 알려준다. 또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로 진단 받은 대상자는 치매치료관리비, 치매환자 조호물품 등을 지원해준다. 이와 함께 1대 1 사례관리 및 쉼터 프로그램 등 치매환자 맞춤형 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지속적으로 집중 관리를 받을 수 있다. 박강용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으로 환자에게 적절한 치료를 받게 하고, 다양한 치매예방관리 사업을 통해 치매로부터 안심하는 하남시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23일 시청 민원실에서 14개 행정복지센터와 하남경찰서 합동으로 민원담당 직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한 ‘특이민원 대응 비상상황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민원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상황 등에 대비해 특이민원으로부터 민원담당 직원을 보호하고, 비상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민원여권과장을 총괄반장으로 민원여권과 직원과 14개 동 직원이 합동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특이민원 발생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훈련을 통해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 적극 개입 및 진정 유도 ▲녹음 사전고지 ▲비상벨 호출 및 안전요원 제지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출동 경찰 인계 등에 대한 숙지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석천호 민원여권과장은 “특이민원 상황에 노출되는 민원담당 직원의 보호를 위해 매년 반기별로 모의훈련을 추진하고, 민원응대 부서에 웨어러블 카메라를 시범 도입해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안전한 민원환경을 위해 시청 민원실, 신장2동미사2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안전요원을 배치했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해정 센터장(가천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이 23일 어린이와 청소년 식생활 안전에 기여한 공로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해정 센터장은 지난 2011년 전국 최초로 하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만들어진 이후 관내 277개소의 어린이급식소를 관리하며 위생관리에 힘쓰고 있다. 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영상교육 자료를 센터에서 자체 개발해 어린이와 부모, 교직원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어린이의 균형적인 성장발달은 물론, 안전한 급식환경 구축에 기여했다. 한편, 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위탁운영 중인 하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277개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영양과 위생 안전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는 7월 1일부터는 노인·장애인 시설까지 급식소 영역을 확대해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22일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발전전략 수립’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하남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장, 실무분과장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연구용역 연구진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변화된 제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맞춰나가기 위해 대상자들의 참여형 교육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협의체의 강점 및 약점 파악 등을 통해 발전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윤한 복지문화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시 지역사회보장 발전과 시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중장기 발전전략이 도출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하남도시공사는 하남시 건강도시 조성을 위한 하남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기업을 내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남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2021년부터 하남시에서 지원하는 스타트업 지원 사업 중 하나로 하남도시공사가 함께 주관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 지원 대상은 하남시 내에 거점 공간을 보유한 창업 7년 이내의 건강도시 조성분야 기업이며 하남시 이전 의향이 있는 기업은 모집 공고일 기준 4개월 이내에 이전을 완료하면 된다. 건강도시 조성 분야는 크게 ▲의료 건강도시 ▲미래 건강도시 ▲환경 건강도시 ▲사회 건강도시 분야로 구분된다. 의료 건강도시 분야에는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미래 건강도시 분야는 4차 산업 혁명을 대표하는 기술 기업, 환경 건강도시 분야에는 친환경·차세대 에너지 관련 기업, 사회 건강도시 분야에는 문화 콘텐츠·도시 재생 관련 기업들이 포함된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업은 2022년 12월까지 진행 기간 동안 사업의 현 상태를 진단하고 후속 전략을 세우는 등 사업 규모 확장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수 있으며 건강도시 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풍산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22일 무더운 여름을 맞아 삼계탕과 겉절이를 만들어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원 10여명은 정성껏 만든 삼계탕과 겉절이는 관내 독거노인 등 20가구와 경로당에 전달했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내시라는 마음에서 삼계탕과 겉절이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박종석 풍산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을 다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건강식을 준비해준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꾸러기 치아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꾸러기 치아 건강교실’은 만 3~5세 취학 전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올바른 칫솔질) ▲예방진료(불소 도포) ▲구강위생용품 배부 등을 통해 유아들의 바른 구강건강 습관 형성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불소 도포 시술은 치아의 내산성(산에 견딜 수 있는 정도)을 높여줘 40~70%의 충치 예방효과가 있으며, 치아를 강하게 하고 충치균의 활동을 억제해 치아우식증을 사전 예방한다. 시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해 69개소 총 3779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희선 건강증진과장은 “미취학 아동은 치아우식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구강보건 서비스를 통해 어린이들의 구강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22일 위례·감일지구, 하남C구역의 공동주택 건설현장 6개소 건설현장 관계자를 대상으로 ‘품질 및 안전관리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청 별관에서 진행한 이번 특강은 건설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동주택의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앞으로도 연 2회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감리자, 현장대리인 및 공사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분야별 민간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태민 주택과장은 “하남시는 다른 시·군의 품질관리 우수사례와 안전관리 등 모범사례 위주로 특강을 실시해 건설현장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동주택의 품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