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 종합운동장에서 ‘제5회 포천시 청년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제5회 포천시 청년축제는 ‘청년, 그리고 울림’이라는 주제 아래, 제22회 시민의 날 축제와 함께 개최됐다. 식전 행사에서는 포천 출신 지역 가수와 포천 소재 대학교 동아리의 공연과 시민들이 직접 무대로 나와 노래를 부르는 청년 노래방 ‘일단불러’가 진행됐다. 이후 기념행사에서는 15항공단의 축하 비행 공연, 제2회 청년대상 시상식(3개 부문 3명),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의 축사가, 식후 행사에서는 가수 김성준, 펀치, 노라조의 공연과 허조교의 전자음악(EDM) 파티가 진행됐다. 이 외에도 체험 부스와 판매 부스,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 포천시 청년정책 서포터즈의 청년 정책 홍보부스 등 시민과 청년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은 “체험 부스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고, 포천시 청년들과 연예인들의 열정적인 공연을 직접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 개최될 청년축제가 기대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포천시청 대회의실에서 포천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챗GPT를 이용한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미래연구소 김태연 소장을 초빙해 ‘챗GPT와 함께하는 업무혁신: 생성형 AI의 이해와 활용’이라는 주제 아래 70여 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챗GPT의 다양한 활용법을 실습하며, 생성형 인공지능(AI) 시대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직원들은 다양한 업무 상황에서 챗GPT를 적용한 사례를 확인하고 직접 실습하며, 인공지능(AI) 도구의 활용 능력을 높일 수 있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며, 공공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행정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정보화교육장에서 소규모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챗GPT를 행정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에 대해 실습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포천시 종합운동장에서 불법 촬영 및 디지털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포천시 여성정책팀과 불법촬영예방시민감시단, 포천경찰서, 포천시 여성단체 협의회 등 관계기관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포천시 청년축제 및 포천시민의 날 축제 현장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축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차(茶)를 나누며 불법 촬영과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을 알리는 홍보물과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불법 촬영 범죄의 심각성과 신고 방법을 안내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불법 촬영과 같은 디지털 성범죄는 피해자에게 큰 상처를 남기는 심각한 범죄”라며,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에게 디지털 성범죄의 위험성과 이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제2회 군내면 반월산성 바람(WISH) 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26일 군내면 행정복지센터 특설무대에서 ‘제2회 군내면 반월산성 바람(WISH)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제2회 포천반월국악제’와 연계해 진행한다. 축제는 ▲등고행사(8:30~10:30, 반월산성 둘레길 스탬프 투어) ▲기념행사(10:50~11:40, 식전 공연 및 기념식) ▲국악 공연(12:30~14:00, 포천시 국악협회 국악공연) ▲초청공연 및 주민자치공연(14:00~15:00) ▲면민노래자랑(15:00~16:00) 등으로 진행된다. 만월사물놀이 식전 공연과 기념식에서는 백일장 및 그림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며, 국악 공연에는 국악인 서정금, 최용석이 출연해 신명 나는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또한, 포천시 홍보대사 싱어송라이터 김성준, 트로트퀸 금잔디, 히든싱어 나건필 등 다양한 초대가수의 공연이 마련돼 있다. 축제는 포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먼 거리에서 방문하는 방문객을 위해 8개소의 임시 주차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유해원 축제추진위원장은 “주요 행사 이외에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선단동은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대진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한다. 포천시청 민원과와 협업해 진행하는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은 평일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기 힘든 학생을 대상으로 담당 공무원이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 전입신고를 받는 맞춤형 행정 서비스다. 또한, 전입신고를 마친 학생에게는 전입 지원금 신청도 함께 받는다. 전입 지원금을 신청하면 6개월 후 10만 원, 1년 후 2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전입신고와 전입 지원금을 신청할 학생은 신분증, 통장 사본, 재학 증명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포천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통해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하고 전입 지원금 혜택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포천시 인구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단동은 차후 소흘읍과 협업해 오는 10월 말 차의과대학교에서도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관인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이웃사랑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들깨 수확 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관인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여름에 파종한 들깨를 수확했으며,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연말 관인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윤영훈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하나가 돼 주민들의 화합과 소통을 위한 봉사에 나섰다”며, “관인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관인면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헌일 관인면장은 “항상 관인면을 위해 봉사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하다. 앞으로도 관인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바라며, 관인면 행정복지센터 또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군내면 행정복지센터의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2024년 ‘건강동지(同志)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복지사업을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15일 구읍2리와 구읍3리를 시작으로, 다음 달 26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군내면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이다. 두 달 동안 총 26개소의 경로당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1:1 맞춤 혈압 및 혈당 측정, 건강상담 그리고 복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보건․복지사업은 단순한 건강관리에 그치지 않고, ‘건강동지(同志)마을 만들기’라는 목표 아래 진행된다. ‘건강동지마을’이란 주민들이 서로 협력하여 건강한 삶을 실천하고 상호 지원하는 공동체 마을을 의미한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함께 건강을 챙기며,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 확산을 도모한다. 이윤경 군내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더욱 면밀하게 관리하고,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월남전참전자회 포천시지회가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청렴 실천 릴레이 챌린지는 ‘깨끗하고 공정한 포천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시의 보조를 받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 및 단체가 ‘단체운영에 있어 보조금 사용을 청렴하게 하겠다’고 다짐하는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월남전참전자회 포천시지회는 상이군경회 포천시지회에 이어 열 번째 주자로 참여했다. 월남전참전자회 포천시지회 한용석 회장은 “우리는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아래, 개인의 이익보다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젊은 시절 먼 타국 땅에서 목숨을 걸고 전쟁에 참여한 사람이 모인 단체다.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다시 한번 청렴을 다짐했다. 앞으로도 포천시 복지정책과와 함께 더욱 청렴한 단체 운영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청렴 실천 릴레이에 동참해 주신 월남전참전자회 포천시지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누구보다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 아래, 청렴을 실천해 모범이 되는 월남전참전자회 포천시지회가 되길 바란다”며, “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포천 종합운동장에서 제5회 청년 축제에서 찾아가는 청년 정신건강증진 캠페인을 진행했다. 청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경기도 청년 마인드톡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 청년 정신건강 문제 인식도 조사 ▲ 정신건강 자가검진 ▲ 청년 정신건강증진 사업안내 ▲ 선물뽑기 이벤트 등을 진행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조기 정신증’이라는 단어을 처음 알게 되었다. 정신건강 자가 검진을 통해서 생각과 기분, 행동에 대해 다시 한번 확인하고 점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유익했다. 선물뽑기 이벤트를 통해 상품도 받아 즐거웠다”고 말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종환 부센터장은 “청년들은 학업, 취업, 대인관계 등의 고민으로 스트레스, 우울, 불안, 적응 문제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정신적인 어려움이 있는 청년들이 결정적인 시기에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 포천시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정신건강복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3일 제22회 포천시민의 날 행사장에서 포천시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캠페인 ‘마음공방’을 운영했다. ‘마음공방’은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 정신적인 어려움에 처해 도움이 필요한 시민 및 관내 유관기관을 지원하기 위해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캠페인이다. 포천시민 6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은 ‘내 마음의 공방을 여는 과정을 통해 내 감정과 생각을 느끼고, 자신을 깊이 이해하며 마음을 다듬는 공간’이라는 주제로 ▲우울증 선별 스크리닝 ▲ 정신건강 인식도 설문조사 ▲정신건강 OX퀴즈 및 홍보 등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 시민을 발굴하고 정신건강에 대한 시민의식을 제고하였다. 한 참가자는 “정신과는 다소 부담스러운데 보건소에서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니 한 번 가봐야 겠다”며 “평소에 우울감이 있어 늘 고민이었는데 포천시에서 도움받을 수 있다니 지원받고 싶다”고 말했다. 행사 관계자는 “행사를 통해 포천시민의 정신건강서비스에 대한 요구도가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면서 “포천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정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