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30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민선7기 김상호 시장에 대한 이임식을 열고, 직원 및 각계 인사 등과 함께 송별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임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한 가족과 신욱호 부시장 및 직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내외빈 등이 참석해 김 시장의 앞날을 응원했다. 또 김 시장의 업적을 소개한 동영상 시청, 재직기념패 및 감사패·공로패 전달, 이임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청 직원들과 일반시민 등이 퇴임에 앞서 ‘시장님께 드리는 엽서 이벤트’를 진행해 지난 4년 동안 함께 한 소중했던 마음을 엽서로 전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이날 소개해 추억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일반시민과 다문화가족 등이 시장 퇴임의 아쉬움을 동영상을 통해 나눴다. 2018년 7월 민선7기를 시작한 김상호 시장은 문화 인프라를 주제로 3년 연속 ‘경기도 정책공모’에서 220억원 예산을 확보했다. 또 평생학습 분야에서 28개의 평생학습마을과 84개의 빛나는 학습공간, 130여 개의 학습 프로그램을 만들어 평생학습도시를 조성했다. 특히 2020년부터 세계를 휩쓴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김 시장은 감염병 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9일 미사·감일·위례·교산지구 등 4개 신도시를 중심으로 ‘2차 신도시 추진보고회’를 갖고 신도시 관련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재 당선인은 인수위원들과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에 앞서 “신도시 조성에 따른 각종 문제점은 시민 불편사항과 직결되므로 사전에 예상되는 문제까지 철저히 파악해 준비해 나가야 한다”며 “공직자들은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신도시 대책을 점검하고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당선인은 미사지구와 관련하여 자전거도로 설치에 따른 안전시설 등 보완 사항, 미사리경정장 반환추진 시 올림픽공원 경륜장 이전 사례 분석에 따른 대안 검토, 파크골프장 23년 조기완공 추진 등을 지시하였다. 또한, 감일지구 보고 시 세종포천 고속도로 등 방음터널 및 비점오염저감시설에 대한 LH 협조 요구사항 반드시 명문화, 천마산 등산로 정비 관련 토지주 사용 적극 협의 도출 등에 관해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위례지구 관련하여 장지역 순회 버스노선 연내 확충, 과밀중학교 사전 방지를 위한 광주하남교육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하남시장직 인수위는 30일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시정 슬로건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슬로건을 선정하기에 앞서, 인수위에서는 민선8기 4년의 방향성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22일부터 공모전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 통합과 화합 ▲ 도약과 발전▲ 수도권 최고 도시를 중점 가치로 나타낼 수 있는 주제로 총 400명, 736건이 접수되었으며, 시정 슬로건 공모전 중 최다 참여로 하남시 민선8기 시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기대가 높음을 증명했다. 최종 확정된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은 디자인 작업을 거쳐 시정 홍보를 비롯해 시청사, 행정복지센터 현판, 공문서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인수위에서는 슬로건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공모에 참여해 만든 화합과 통합의 상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 밝히며, “대규모 인구유입에 따른 여러 해결과제와 갈등이 있지만, 과거 한성백제의 영광을 되살려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하자는 시민들의 의지와 희망을 함축했다.” 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현재 당선인은 “취임 즉시 ‘살고 싶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지난 25일 하남시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이루어진 “하남 챌린져블 농구단” 창단식이 열렸다. 이날 창단식에는 조재영 하남시청소년수련관장, 김상호 하남시장애인체육회장, 민복기 하남시장애인복지관장, 김경학 성광학교 교장, 이희수 (사)하남시장애인부모회장, 데카트론 코리아의 제롬 HR리더, 최진혁 점장 등 협의체 기관장 및 실무자와 함께 하남시민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농구단의 첫걸음을 축하했다. 청소년수련관은 지난해 장애·비장애청소년 통합 농구대회 개최 후 장애청소년의 스포츠 활동 증진 및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에 대한 필요성에 공감하여 올해 4월 유관기관과의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고, 세계 종합스포츠몰 1위 기업인 “데카트론 코리아”와 농구단 활동을 위한 훈련 물품 후원 등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다. 이후 농구단원 15명을 모집하여 두 달간의 시범 운영 기간을 거친 뒤 안정적인 팀 창단을 맞이하게 되었다. 수련관 조재영관장은 “농구단 정식 창단을 통해 장애청소년의 생활스포츠 참여가 확산 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협의체 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농구단의 안정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춘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하절기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담은 행복반찬 나눔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이날 오이지를 만들고 김치통에 담아 햄 선물세트와 함께 저소득 가정과 독거 어르신 3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정숙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음식을 만들어 식사하기가 쉽지 않은데다 고독사 위험도 있는데 협의체 위원들이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반찬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태환 춘궁동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춘궁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춘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명절과 하절기 폭염대비 특화사업 및 반찬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감일동 통장단협의회는 지난 28일 폐건전지를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는 ‘폐가 되지 않는 건전지 수거 운동’을 스윗시티1단지에서 추진했다. 지난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던 폐건전지 수거 사업은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으로 올해 상반기에 잠시 중단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6월부터 이 사업을 재개했다. 특히 이번 폐건전지 교환 행사는 장마 기간에 비가 오는데도 주민 100명이 참여해 200kg의 폐건전지를 수거하는 성과를 올렸다. 구교영 통장단협의회장은 “폐건전지 분리수거는 일상 속에서 손쉽게 실천 가능한 탄소중립운동”이라며, “감일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호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현숙 감일동장은 “탄소중립실천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통장단이 주관한 폐건전지 수거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폐건전지 수거 운동에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감일동 통장단협의회는 폐건전지 수거 행사를 분기별 1회씩 개최하는데 9월에는 스윗시티7단지, 11월에는 한라비발디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찾아가는 엘리트 핸드볼 교실을 운영했다. 국가대표가 포진한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은 관내 동부초교, 남한중, 남한고교 운동부를 순회하며 핸드볼 꿈나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대학 진학을 원하는 선수들에게는 진학상담을 해주는 등 재능기부 활동을 했다. 학생 선수들은 “평소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과 함께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엘리트 핸드볼 교실을 통해 함께해서 너무 좋았다”며 “실업팀 선수들에게 1대1 코칭을 받아보니 그동안 부족한 부분도 알게 돼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남시청 남자핸드볼선수단은 2020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코칭 클래스’ 핸드볼 교실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등에 대해 ‘2022년도 정기분 도로점용료’를 25% 감면해 부과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로점용료는 주로 상가 및 근린생활시설 건축물의 차량 진출입로 등을 대상으로 도로점용 허가를 받아 도로를 사용하는 사람에게 매년 정기적으로 부과하는 것이다. 납부대상자는 주로 소상공인, 민간사업자 등이다. 도로점용료 감면은 코로나19에 따른 피해 지원 대책의 일환인 정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시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2022년 도로점용료 정기분 1652건에 25% 감면한 금액인 21억6000만원을 부과했다. 감면액 규모는 6억7000여만원에 달한다. 다만, 2022년 신규 및 일시 도로점용을 한 경우와 공공기관·지방공기업 등은 제외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8일 2일차 취약현장 방문 일정이 진행된 가운데, 이현재 당선인과 함께 신장동 소재 하남유니온타워 지하 환경기초시설 재활용 선별처리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이날 이현재 당선인과 함께 관계자로부터 처리공정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 청취와 시설 견학 후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당선인은 “환경기초시설이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주목받는 선진화된 친환경 폐기물처리 모델이 된 것은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특히, “신도시 인구 증가 및 코로나 19에 따라 재활용 처리량이 증가하여 폐기물 관리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악취와 격무에 시달리겠지만, 무더위에 안전과 건강에 유의해달라”라고 밝혔다. 아울러 현장에 있던 인수위원을 비롯한 시 관계자들에게는 자원순환 교육을 강화하여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 배출에 더욱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수위 취약 현장 간담회 일정은 27일 새벽 환경미화원 적환장과 스타트업 캠퍼스 창업 현장을 방문한 바 있으며, 29일은 제2차 신도시 추진 보고회 및 위례 주민과의 간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8일 감일동주민자치센터에서 교육생 36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거점센터 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자원봉사 거점센터 활동가 양성과정은 6월 21일부터 28일까지 3회차 교육으로 자원봉사 활동의 커뮤니케이션, 자원봉사 이해 및 탐구, 프로그램 기획 등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자원봉사 거점센터 활동가 양성과정을 수료한 활동가들은 각각 감일.위례거점센터와 미사거점센터에 배치돼 하반기부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성실하게 양성과정에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 활동가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해 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7월'미사 자원봉사 거점센터' 개소를 앞두고 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거점센터는 봉사활동 자원봉사자 배치 ‧ 모집 프로그램 기획 등을 통해 자원봉사 욕구 해소는 물론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봉사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