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보건소는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4일부터 10일까지 구강보건 행사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헌 칫솔 새 칫솔로 바꾸고 가~평”이라는 제목으로 칫솔바꾸기 캠페인과 ‘구강보건’ 4행시로 이름 짓기 이벤트를 해 구강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게 된다. “헌 칫솔 새 칫솔로 바꾸고 가~평” 칫솔 바꾸기는 행사기간 동안 헌 칫솔을 가져오면 인증 후 새 칫솔로 교체해 주는 캠페인이다. 벌어진 칫솔을 사용하면 잇몸을 다칠 수 있고, 치아 표면 세균막이 잘 안 닦여 충치나 치주질환이 더 잘 생길 수 있어 3개월마다 칫솔 교환을 권장하기 위한 취지다. 새 칫솔로 교체해 주는 캠페인은 가평군민 선착순 200명으로 진행된다. 가평군보건소와 5개 보건지소(설악·청평·상면·조종면·북면)에서 헌 칫솔을 가져오면 새 칫솔을 교환할 수 있다. 더불어 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리플릿도 같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4행시 이벤트는 “구강보건”으로 참신한 아이디어 제출자를 선정해 선착순 70명에게 당첨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정연표 보건소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은 호국영령들을 추모하기 위해 현충일인 6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전국 민방위 경보 시설을 통해 묵념 알림음이 방송된다고 3일 밝혔다. 현충일 묵념 알림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국민들의 묵념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현충일 추모행사의 하나다. 군 관계자는 “현충일 오전 10시에 전국 민방위 경보 시설에서 동시에 울리는 묵념 알림음 방송은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경건한 묵념의 시간을 갖기 위한 것”이라며 “위급한 비상사태를 알리는 경보음이 아니니 놀라지 마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2024년 하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자를 6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1.5%의 금리, 5년 거치 10년 원금 균등 분할상환의 조건으로 농업 창업자금과 주택구입 자금을 지원하는 융자사업이다. 세대당 농업 창업자금은 최대 3억 원까지, 주택구입 자금은 최대 7,5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65세 이하(1958.1.1.이후 출생자)의 세대주로서 도시지역에 1년 이상 거주하다 농촌지역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귀농인 또는 농촌지역에서 거주하면서 영농 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이다. 특히 올해는 사업 시행지침 개정에 따라 귀농 희망자도 신청 대상으로 포함됐다. 단, 농업 외 타 산업 분야 상근근로자 및 사업자 등록증 소지자, 농업 외 소득 3,700만원 이상인 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은 경기도가 주최하는 ‘2024년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에 관내 4개 전통시장이 참여해 할인, 경품행사 등으로 고객과 신나는 전통시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번 사업은 행사 기간인 오는 6월 16일까지 경기도 내 상권의 이벤트·마케팅 세일 행사를 동시에 추진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가평군의 4개 전통시장은 각 시장별로 ‘2024년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에서 △체험 행사 운영 △구매 영수증 인증 이벤트 △경품 추첨 및 이벤트 △할인 및 세일 행사 △문화공연(거리공연, 축제 등) 등을 지원하는 “상권독립형” 사업을 추진한다. ◆가평잣고을시장 … 7일까지 아이패드 등 경품행사 가평잣고을시장은 이달 7일까지 경품행사로 1만원 이상 구매 시 응모권을 배포하며, 응모권은 해당 점포에 영수증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경품은 아이패드, 다이슨에어랩 등 100여개가 준비돼 있다. 경품 추첨은 8일이며 당첨자에게 개별 연락해 상품을 지급하게 된다. 또 이 기간 동안 할인행사도 진행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5월 31일 설악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한 가평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권역별 정책설명회에 참석했다. 5월 31일부터 6월 5일까지 권역별로 진행되는 이번 정책설명회에는 서태원 가평군수, 임광현 도의원,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님을 비롯하여 학교 관계자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하여 많은 관심 속에 진행될 예정이다. 가평 교육발전특구 운영 계획에는 ▲지역 연계 공교육 기반 조성 ▲학생 맞춤형 미래교육 ▲교직원 사기 진작 및 여건 개선 ▲학교 혁신 및 지․산․학 연계교육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지자체와 교육지원청, 대학, 산업체 등이 협력하여 지역의 공교육 질을 제고하고 지역인재가 양성되기를 바란다. 라며 가평군이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 농특산물가공연구회는 30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5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후원했다. 농특산물가공연구회는 현재 6개 분과로 11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밑반찬은 한우 불고기, 돼지고기 장조림, 오이무침, 버섯전 등 4가지 20인분 양이다.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가공해 만든 친환경 반찬으로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회원들이 아침 일찍부터 모여 정성껏 만들었다. 정선자 회장은 “직접 만든 음식으로 좋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다. 어르신들께서 정성을 다해 만든 음식으로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바쁜 생업에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이 담긴 밑반찬을 후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균형 잡힌 식사가 필요한 어르신들께 잘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이 주최하고,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한 ‘ 제32회 가평군 청소년종합예술제’가 지난 30일 가평 음악역 1939(뮤직홀)에서 개최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가평군 청소년종합예술제는 음악·무용·문예·사물놀이·대중문화의 5개 분야로 나눠 열렸다. 12개 종목에 관내 청소년 총 25개팀, 23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이번 예술제에서 종목별 최우수 입상자들은 오는 8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제32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가평군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진옥 가평군평생교육사업소장은 “청소년종합예술제를 통해 가평군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뽐내며 활기차고 건강하게 활동하기를 바란다”며 “가평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재능과 끼를 활짝 펼치며 꿈과 열정을 발산할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은 군민들의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확산시키고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활성화를 위해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 신규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분야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도록 가정, 사업장 등에서 전기·상수도·도시가스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중립포인트 인센티브를 현금, 상품권 등으로 제공받는 제도다. 가평군 참여율은 8.63%로 경기도 31개 시·군 중 5위에 해당하는 순위로 높은 편이지만, 군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참여율을 10% 이상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경기도 공모사업인 ‘온실가스 감축 실천활동’에 공모해 사업예산을 확보했으며 신규 가입자에게 가입 축하 물품으로 고급 친환경 샴프바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규 가입 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분야 누리집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의 접경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이 서명 시작 한달여 만에 당초 목표치를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접경지역 지정에 대한 군민들의 간절한 열망을 보여주는 것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가평군은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경지역 지정촉구 범군민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는데, 서명 시작 38일만에 4만1,920명(5월 29일 기준)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서명 목표인원을 전체 군민의 50%선인 3만1,700명으로 잡고 추진중인데, 전체 기간의 약 절반을 넘긴 시점에서 당초 목표치보다 1만220명을 초과 달성했다”면서 “서명운동 마지막 날까지 이러한 열기가 계속될 경우 전군민이 서명운동에 동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가평군은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등 각종 중첩규제로 지역발전이 정체돼 인구소멸 위험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또한 올해 4월 현재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30%에 달하고, 재정자립도는 18.3%에 불과해 미래가 암울한 실정이다. 군은 이 같은 상황을 탈피하기 위해 민선8기 들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이 지역 특성상 다수의 군부대가 있고 일정 지역에서 장기간 근무해야 하는 군인가족을 위한 맞춤형 가족 프로그램 사업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가평군은 지난 5월 24일과 27일 양일간 가평군 가족센터에서 군인 맞춤 특화프로그램인 ‘군인 1인가구 마음클리닉’과 군인가족 대상의 ‘아빠가 군인이라 행복해요’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31일 밝혔다. ‘군인 1인가구 대상 마음클리닉’은 1인가구 부사관 17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및 심리치료 활동을 통해 군생활에서 오는 스트레스 요인을 식별하고 효과적인 대처 전략을 개발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 ‘아빠가 군인이라 행복해요’ 프로그램은 군인 10가족이 팀빌딩과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자기 이해, 가족의 가치관과 비전 및 슬로건 정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과 가족의 의미를 고민해 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5월 22일 가평군 가족센터(센터장 강성옥)와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사단장 김성구)간 맺은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며, 오는 8월까지 추가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