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6‧13 지방선거를 통해 10명으로 구성된 제9대 하남시의회가 1일 개원식을 개최하고 임기 4년의 의정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개원식에 앞서 이날 오전 진행된 의장단 선거에서는 3선의 더불어민주당 강성삼 의원(가 선거구)이 선출돼 오는 2024년 6월 30일까지 제9대 하남시의회 전반기를 이끌게 됐다. 부의장에는 3선의 국민의힘 박진희 의원(다 선거구)이 선출됐다. 강성삼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높은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선·후배 동료 의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소감을 밝히면서 "제9대 하남시의회의 슬로건인 ‘더 나은 하남, 더 새로운 하남시의회’에 걸맞게 민심을 정책이라는 그릇에 온전히 담아내어 하남이 날마다 새로워지고, 나날이 발전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 어느 때보다 의회의 견제와 균형의 역할이 중요한 때”라고 강조하면서 "하남시정과 지역발전을 위해 의회가 전폭적인 지지와 협력을 아끼지 않는 동시에, 하남시정의 충실한 감시자와 정책 협력자로서 본연의 역할을 한 치의 흔들림 없이 해내겠다”고 덧붙였다. 강성삼 신임 의장은 제7, 8대 하남시의회 의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 감일유치원(원장 김농화)은 지난 22일 하남시와 연계하여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연순환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자연순환교육’은 하남시 자원순환과에서 여성자원순환전문가를 파견하여 유아들이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실천하도록 하는 환경교육이다. 이번 환경교육은 감일유치원 만 5세 유아를 대상으로 자원순환 문화 조성 및 실천확산을 위해 자원순환의 중요성부터 재활용 분리배출의 필요성까지 이해하기 쉽게 진행되었다. 감일유치원에서는 자원순환교육을 바탕으로 ‘아나바다 알뜰시장’을 개최했다.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과 금액을 가정에서 선정하여 진행했으며 ‘아나바다 알뜰시장’활동을 통해 자원순환 실천 및 절약하는 생활 습관 형성을 도모했다. 또한, 알뜰시장의 수익금은 유아들과 협의한 결과 기부할 예정이다. 감일유치원 김농화 원장은“유아기 자연순환 교육은 환경문제 인식 및 실천에 바탕이 되므로 매우 중요하다”라며 “놀이 속에서 배우는 자연순환교육으로 자연순환에 대해 공감하고 필요성을 인식해 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 실천으로 나아갈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겪고 있는 생활불편 사항 61건을 7~8월 중 해소해 생활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7월 1일 취임식을 치룬 이현재 하남시장은 취임 즉시 그간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꼈던 민원사항을 해소해 나갈 것이며, 특히, 6. 9. ~ 6.30까지 하남시장직 인수위와 함께 한 ‘미사, 위례, 감일 등 현장 간담회’에서 논의되었던 민원을 우선 해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생활불편 민원 해결을 위해 그간 현장에서 보고, 듣고, 느꼈던 민원 사항과 인수위 활동 중 추진한 각종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우선 해소하기 위해 취임과 동시에 생활민원 해결을 위해 나선 것이다. 원도심 지역은 ▲평생학습관 장애인 화장실 출입 편의를 위한 손잡이 교체, ▲휴먼시아3단지 아파트 앞 횡단보도 조명 설치, ▲광암변전소 버스 정류소 바람막이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미사신도시는 ▲미사1동 행정복지센터 뒤 공원 음수전 수리, ▲미사 리버뷰자이 앞 훼손 볼라드 교체, ▲미사북측공원에서 호수공원으로 가는 길(8~10단지 옆 녹지대)의 자전거도로와 보행도로 구분 등을 우선 해소할 예정이다. 감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1일 예정된 야외 취임식을 간소화하고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피해 현장을 방문해 점검을 실시했다. 1일 오전 상사창동 인근 산사태 피해 현장과 신장동 주택 침수 현장을 방문해 재난 피해 및 복구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당초 민선8기 이현재 시장 취임식은 시청 앞 중앙광장에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재난 상황에 따라 부득이하게 야외 취임식을 취소하고 시청 내 별관 대강당에서 간소하게 진행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취임식보다 시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피해 발생지역에 대한 신속한 지원과 복구를 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하남시는 지난 29일부터 내린 275mm의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 및 주택침수, 토사유출 등 피해가 발생해 긴급 조치 및 복구에 집중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 시민과 함께 만들겠습니다.” 이현재 하남시장이 1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수도권 최고 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하며 민선8기 첫발을 디뎠다. 이날 취임식에는 최종윤 국회의원과 강성삼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시민 등이 참석해 민선8기 첫출발을 축하했다. 취임식은 전날 집중호우로 인해 예정된 시청 광장에서의 대규모 행사를 취소하고, 강당에서 간소하게 진행하고, 유튜브로 생중계했다. 이현재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부터 하남시는 수도권 최고의 도시! 강남과 경쟁할 수 있는 하남시로 도약하기 위한 대장정을 시작하려고 한다”며 “민선8기의 시정은 시민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 시민참여를 확대하고 ‘시민중심 행정서비스’를 실현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어 “사업 추진 시 간담회나 토론회와 같은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절차를 마련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항상 시민과 소통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열린시장실’‘민원의 날’‘이동시장실’ 운영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2022년 ‘사회적경제 창업성공패키지’ 예비창업팀 공모사업에 3개 팀이 선정됐다고 6월 30일 밝혔다.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 내 사회적경제 예비창업가(팀)의 단계별 성장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진입하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시군 사회적경제교육 심화과정 수료자 중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은 자를 지원 대상으로 한다. 하남시에서는 5개 팀이 지원해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3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팀은 ▲Art On 예일(신중년 아티스트 일자리 제공) ▲케어키친 제맞밥상(시니어 식생활 케어 서비스) ▲다놀(관광취약계층과 함께하는 체험 프로그램 연계 서비스)이다. 이번에 선정된 예비창업팀에게는 사업추진비·재료비·외주용역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사업개발비 700만원과 사업모델 개발 및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한 창업 컨설팅이 3회 제공되는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유진 센터장은 “올해 창업성공패키지 초기창업팀과 예비창업팀 모두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최다 선정되는 결과를 낳았다”며 “창업성공패키지 선정에 그치지 않고 나아가 훌륭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무한돌봄 종합복지센터는 6월 29일 시청 협업회의실에서 공공부문 사례관리 협력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공부문, 아동통합사례, 의료급여, 아동보호, 가정폭력(성폭력), 방문건강관리 등 9개 영역의 사례관리 실무자 12명이 참석했다. 사례관리 실무자들은 간담회에서 하남시 무한돌봄 종합복지센터가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맡아 지역 내 공공부문 사례관리사업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과 지역 상황을 고려한 다양한 연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시민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기관간 필요한 서비스와 지원 내역을 상시적으로 공유하고, 공동 사례관리를 적극 추진해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김윤한 복지문화국장은 “지역 내 공공 영역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사례관리를 연계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시민에게 보다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초이동 행정복지센터는 6월 29일 바르게살기위원회와 함께 광암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김덕구 위원장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참석해 준 회원들과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윤식 초이동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초이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월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쾌적한 초이동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민선8기 하남시 이현재 시장은 7월 1일(금) 시청 광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던 취임식을 집중호우로 인한 관내 비 피해 발생으로 시청 대강당에서 공무원들과 함께 간소하게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6월 29일부터 연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 범람 및 주택가 비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취임식 행사를 대규모로 진행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결정했다. 이에 따라 공직자들과 함께 민선8기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후 시장을 중심으로 호우 재난 대응체계에 즉시 돌입하는 것으로 민선8기 시정을 시작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에서 예정되었던 취임식 행사를 진행하기보다는, 필수적인 취임식 행사는 간소하게 개최하고 수해현장을 방문해 현장행정에 돌입하겠다는 시장님의 의지로 긴급히 결정된 것” 이라며, “앞으로도 의전과 행사보다는 현장에서 시민들이 겪는 문제를 극복하는 데 집중한다는 것이 시장님의 의지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30일 오후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욱호 부시장에 대한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퇴임식에는 직원과 국․단․소장, 과장, 동장 등이 참석해 신 부시장이 하남시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신욱호 부시장은 1986년 안성시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기도청 환경국 북부환경관리과장, 도시주택실 공동주택과장 등을 거쳤다. 이어 지난해 7월 하남시 부시장으로 취임해 시 발전에 공헌한 것을 끝으로 이날 36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하고 명예퇴직했다. 한편, 시는 지난 29일 김상호 시장과 신욱호 부시장, 국․단․소장과 과장, 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진호 국장과 박종욱 과장에 대한 퇴임식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