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 학생들이 김포아트홀을 문화예술의 향기로 물들인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문화예술의 향기에 물들다, 꿈·성장·행복의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2024 김포 학생 문화예술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울림한마당은 김포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로, 학교 교육 공동체가 한데 어우러지는 의미 있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미술전시한마당과 음악공연한마당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미술전시한마당은 10월 23일부터 28일까지 김포아트홀 1층 갤러리에서 열리며, 평면, 입체, 미디어아트 등 약 600여 점의 학생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음악공연한마당은 10월 24일과 25일 양일 간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김포아트홀 2층 공연장에서 열리며, 김포 지역 초·중·특수학교 및 공유(이룸)학교의 28팀이 오케스트라, 합창, 사물놀이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의 학교 예술교육 중심기관으로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복지재단은 세무법인 에이스와 서울하나치과의원에서 지난 16일 각각 성금 천만원씩 기탁했다고 밝혔다. 세무법인에이스 유영태 대표는“감정 노동에 대한 관심이 불거지는 요즘, 더 나은 사회를 마련하기 위해 사회복지 업무에 종사하는 분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다”며, “기탁 성금이 종사자들의 노고를 취하는데 사용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하나치과 의원 박기덕 대표원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 가구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미혼모 가구가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김포복지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지역을 위한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더 살기 좋은 김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5일 친환경 도시조성을 위한 양촌읍 학운리 소재의 김포열병합발전소 현장행정을 실시하여 한국서부발전(주) 관계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진 후 가스터빈동, 증기터빈동을 찾아 현장 현황 등을 점검하고, 현장관계자를 격려했다. 2020년 12월 착공한 김포열병합발전소는 2023년 3월 가스터빈 점화에 성공해 현재 운영중에 있으며, 발전소에서 생산된 열은 청라에너지(주)를 통해 김포한강신도시 등 약 8만세대에 공급되며, 함께 생산되는 전기는 한전을 통해 인근 지역 약50만 세대에 공급된다. 김포시는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력산업기반기금을 재원으로 전력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여 발전소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2022년부터 공공사회 복지사업 등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중이다. 현장 관계자들과 함께한 김규식 부시장은 “김포열병합발전소는 전력생산과 열공급이 모두 가능한 고효율 발전소로 우리시에 안정적인 전력과 열공급이 되고있음을 확인했다”고 말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별히 주의하고 민원발생시 적극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태풍 및 강풍에 대비해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약 두 달 동안 관내 종교시설 첨탑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 대상은 대부분 2000년도 이전에 설치된 소규모 노후 안전취약시설물로서 종교시설 첨탑 54개소이다. 이번 점검을 맡은 김포시 건축안전센터는 현장에서 △첨탑 흔들림 △녹 발생 △기울어짐 △이탈 △앵커볼트 설치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 및 안전등급을 부여하며 점검을 마쳤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험 요인은 시설물 관리자에게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필요한 사항을 안내했다. 또한 구조물 안전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판단되는 경우 자진하여 보수·보강 또는 철거 하도록 시정요구함으로써 시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김포시는 앞으로도 노후되거나 유동인구밀집지역에 위치한 첨탑 등을 집중관리 대상으로 추가 선정하여 매년 점검을 실시 할 예정이다. 건축안전센터 관계자는 “꾸준히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생활 속 위험요인을 제거함으로써 주민의 안전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지난 10월 15일, 이형록 사장이 일선 현장의 업무를 체험하는 ‘현장에서 만나는 CEO’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소통으로 만드는 공감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행됐고, 이형록 사장은 직접 현장 직원들과 함께 업무를 체험하고 이용객을 만나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경영을 실천했다. 이형록 사장은 첫 체험지로‘종량제봉투 공급처’를 방문해 종량제봉투를 정리하고 상차작업을 도우며 작업을 수행했으며, 이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찾아 특별교통수단 이용객 승·하차를 돕고, 운행에 동승하는 등 교통약자 지원 서비스를 체험했다. 체험활동 후에는 해당 사업장의 작업 환경을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 당부 및 시설 개선사항을 논의했다. 체험을 마친 이형록 사장은 “직원들의 헌신이 우리 공사의 지속 가능 경쟁력을 높이고 있음을 다시 한번 실감한 소중한 경험이었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직원과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소통경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김포시가 저출산 해결을 위한 돌봄인프라 확보 및 양질의 보육프로그램을 통한 안전 양육 환경 조성의 공로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시는 18일, 대한상공회의소와 조선일보 주최로 열린 ‘2024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에서 돌봄지원 공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이번 어워즈에서 출산장려 공공부문에서 서울특별시, 환경조성 공공부문에서는 충북도청, 아동권리보장원이 수상했다. 국무총리의 축사와 조선일보 사장의 시상이 이어진 이번 어워즈에는 수많은 지자체가 참여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민선8기 김포시는 아이와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질높고 안정된 돌봄체계’를 조성하고 있다. 과거 ‘공공돌봄’이 어쩔 수 없이 맡겨야 할 때만 이용하는 경쟁력 없고 강점 없는 복지였다면, 현재 김포의 ‘공공돌봄’은 누구나 언제라도 믿고 맡길 수 있는 긴급체계가 구축돼 있어 안정적이고, 학원보다 더 인기있는 프로그램으로 학부모와 아이들의 큰 호응이 있는 질높은 공공서비스로 나아가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김병수 시장은 “돌봄과 교육도 시대의 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0월 16일 북변공영주차장에서 수도권대기환경청, 한국자동차환경협회, 장치제작사와 함께 매연저감장치(DPF) 부착차량의 성능유지 지속을 위해 사후관리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2021년부터 2023년 사이에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통해 김포시의 지원을 받아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매연농도 측정 및 저감장치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2024년 클리닝 미실시 및 기준농도 초과 차량에 필터클리닝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매연저감장치(DPF)는 자동차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자동차에 부착하는 장치로 김포시는 배출가스 5등급 노후경유차에 대해 저감장치 부착을 원할경우 장치비용의 약 90%를 지원하고 있다. 기후에너지과장은 “저감장치 부착차량은 보증기간(3년)이 지나도 저감장치 성능유지를 위해 1년에 한번씩 필터 클리닝을 받아주시길 당부드리며, 11월까지 저감장치 부착지원 신청이 가능하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일정규모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게 4,934건, 17억 5백만원을 2024년 교통유발부담금 정기분으로 부과했다. 교통유발부담금 대상은 연면적 1,000㎡이상(개인 소유 지분 면적 160㎡ 이상)으로 7월 31일 현재 시설물을 소유한 개인이나 법인에게 매년 10월 정기분을 부과한다. 부과기간은 전년도 8월 1일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1년이며, 납부 기한은 10월 31일까지 이다. 부과기간 중 휴‧폐업 등으로 시설물을 30일 이상 계속해서 사용하지 않은 경우, 소유권 변동이 있는 경우 등 경감 사유가 있는 납부자는 납부 고지를 받은 날부터 30일 이내에 신고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경감 받을 수 있다. 납부방법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기(ATM), 가상계좌, 위택스, 인테넷 지로 등에서 납부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는 만큼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국제적 관광명소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세계 최초로 자동차 레이싱 국제 컨퍼런스가 열려 국제문화교류의 장으로서 위상을 공고히 했다.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등 세계 주요 작가들, 태평양 해병대 지휘관 심포지엄 지휘관들이 방문하고, 불가리아 기자협회들이 찾아오는 등 세계인의 관심과 사랑을 모으고 있는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은 17일 2024 자동차 레이싱 국제 컨퍼런스를 화려하게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레이싱을 주제로 한 국제회의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비전을 공유하고 혁신적인 기술 발전에 대한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개회식에는 김병수 김포시장, 국무조정실 남형기 국무2차장,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 이계현 김포문화재단 대표이사, KBS 슈퍼레이스 해설위원 김의수, 세계적 모델 카 레이싱 MC 스캇 언스트(Scott Ernst) 등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한민국 안보력의 새로운 랜드마크이자 K-문화의 매력과 한강하구를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독보적인 장소인 애기봉 평화생태공원에서 이번 행사를 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숨겨진 김포의 가치를 찾아 새로운 기회로 창출해 나가는 정체성 찾기 정책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김포 정체성을 담은 자광벼 복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광벼 복원에 직접 아이디어를 제공하며 김포농업의 새로운 활로에 대해 적극 나서온 김병수 시장은 17일 대곶면 약암리에 있는 농업기술센터 벼 예찰답을 찾아, 종자 복원용으로 재배한 ‘자광벼’를 손수 베고 탈곡하며 벼 베기에 참여한 시민과 함께 했다. 김 시장은 이날 “자광미 복원은 김포농업의 또 다른 가능성을 포괄하는 것으로 김포농업이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도 있다. 특히 자광미를 베이스로 한 달라진 식생활에 발맞춘 다이어트 식품, 쌀빵 등 다양한 가공식품 및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모두 만족하는 관광상품으로도 가능성이 있다”며 “민선8기 김포시가 추진 중인 김포의 정체성 찾기는 김포의 또 다른 도약의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광벼’는 산림경제(1682, 홍만선), 농가월령가(1843, 고상안) 등 옛 문헌에, 약300년전 중국 길림성에 갔던 사신들이 밥맛이 좋다는 볍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