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12일부터 12월까지 금요일마다 펀그라운드 진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청소년 대상 전통연희 프로그램 ‘줄 위의 예술’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크라운해태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청소년들이 한국 전통 연희인 ‘줄타기’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세부 내용은 전문 연희 예술인 권명태 명인과 함께 △기초 밸런스 및 근력운동 △줄타기 기술 습득 △줄타기의 유래와 역사적 배경 이해 등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전통문화를 향유할 뿐 아니 전통문화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창의적 표현력과 협동심을 함양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몸으로 직접 배우는 전통연희는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9월 개인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 ‘내정보지킴이 캠페인’을 추진해 시민과 공직자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한층 높였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25년 개인정보보호 추진계획을 통해 △관리적 보호체계 강화 △기술적 안정성 확보 △시민과 공무원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를 중점 추진하고 있다. 동시에 캠페인을 병행해 생활 속 개인정보보호 문화를 확산할 방침이다. 캠페인에서는 시청 직원과 민원실 방문객,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수강한 어르신들에게 ‘실사구시 정신으로 생활 속 개인정보 보호 실천’이라는 문구가 담긴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아울러 9월 한 달간 시 누리집과 SNS에 개인정보보호 콘텐츠를 게시하고, 전 직원 PC 잠금화면을 캠페인 이미지로 교체했다. 오는 17일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내PC 개인정보파일 일제 정비의 날’을 운영해 불필요한 파일을 암호화 및 삭제하는 등 실질적인 보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는 행정 신뢰를 높이는 일의 기본”이라며 “이번 추진계획과 캠페인을 통해 시민과 공직자가 함께 생활 속 개인정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다산홀에서 공무원을 대상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이해와 실무 적용방안 · 무장애도시 만들기(BF)’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에 대한 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장애인 편의시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제도(BF) △무장애도시 조성 필요성을 실무적으로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최용수 경기도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선임부장이 맡아 진행했으며,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해 생소했던 직원과 시설관리 및 인허가 부서 직원 등이 참석했다. 특히 경기도에서는 처음으로 장애인 편의시설 관련 교육을 공무원 대상으로 실시해, 경기도 16개 시군구 편의증진센터 직원들도 함께 참석했다. 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직원들이 편의시설 설치·관리 기준을 적극 반영하고, 무장애도시 조성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무장애도시 실현을 위한 실질적인 계기가 됐다”며 “시는 앞으로도 모든 시민이 불편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서부희망케어센터가 우울 회복형 프로그램 ‘동고동락 시즌3’ 참여자 10명과 함께‘즐거운 은빛 햇살 모임’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운영 중인 ‘동고동락(同go同knock)’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1인 가구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통해 이웃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자발적인 지역 돌봄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사전 회의를 통해 체험 주제와 장소를 직접 정하고, 유기농 재료를 활용한 잼 만들기 체험을 중심으로 한 당일 나들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를 통해 공동체 안에서 상호작용하고 역할을 분담하며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현장에서 직접 만든 유기농 잼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한 참여자는 “평소 집에만 있어 다른 사람과 어울릴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활동을 함께 준비하며 자연스럽게 이웃과 가까워졌다”며 “우리가 직접 선택한 장소에 와 보니 더욱 즐겁고 특별한 추억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1일 별내 로데오거리에서 별내동행정복지센터와 바르게살기운동 남양주시협의회 별내동위원회가 민관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한 교통 문화를 조성하고자 별내동위원회와 함께 별내파출소, 별내행정복지센터 등 20여 명의 참여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정차 금지 및 30㎞ 미만 서행 △우회전,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신호 위반 금지 △정지선 지키기 등을 홍보하며 시민들의 안전 운전을 당부했다. 또한 교통안전 의식 확산을 위해 물티슈에 교통안전 문구를 넣어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유지현 위원장은 “어린이는 순간적인 돌발 상황에 쉽게 노출될 수 있다”며 “학생들 스스로가 위험을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별내동위원회는 반찬 봉사 활동, 환경정화 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산불 조심 캠페인 등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13일 화도체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개최된 제2회 화도읍 주민총회와 제8회 뻔뻔페스티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화도읍 주민자치회(회장 최영균)에서 주최한 주민총회와 화도읍 청소년 자치위원회(회장 이나연)에서 주최한‘2025 화도뻔뻔페스티벌’이 함께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조성대 의장을 비롯한 박윤옥 의원, 전혜연 의원 및 주광덕 시장, 지역 국회의원 및 도의원, 화도읍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 행사는 △남양주시립합창단 식전공연 △개회선언 및 나라사랑 의식 △화도청소년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내빈소개 및 개회사 △표창수여 및 축사 △기부 전달식 △마을계획단&주민자치회 활동보고 △마을의제 발표 및 투표, 투표결과 발표 △폐회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제2회 주민총회와 제8회 화도읍 뻔뻔페스티벌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 자리를 준비해주신 최영균 주민자치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총회는 마을의 발전방안을 주민이 직접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 야외광장에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야, 같이가자! 스토리마켓’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지역 상생 마켓을 개최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홍보와 판로 지원, 시민 인식 제고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주최하고 남양주시사회적경제네트워크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 나눔장터는 관내 대규모 점포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SPACE1과의 첫 협력으로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첫날 나눔장터에서는 주광덕 시장과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마술공연 △기부 퍼포먼스 △사회적경제기업 홍보·판매·체험 부스(22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다함께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또한 기부키오스크를 운영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부가 이어지며, 사회적경제기업의 사회적 가치와 나눔의 의미를 한층 더 깊이 있게 전달했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과 사회적경제기업, 소상공인이 함께 어우러져 매우 뜻깊었다”며 “이번 나눔장터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시정참여 기획단 대학생 플래너즈가 ‘폴리너즈(Fall In Nuz)’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절기 ‘추분’을 모티브로, 자연의 균형처럼 일상에서도 여유를 찾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나누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플래너즈 단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진행한 가을축제다. 행사는 △전통놀이 △만들기 체험 △무대공연 등이 마련돼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무대공연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을 찾은 주광덕 시장은 “대학생 플래너즈가 정성껏 준비한 이번 축제에 함께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시는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시정참여를 응원하겠다. 여러분의 열정이 남양주의 미래를 밝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플래너즈는 대학생들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민참여를 실현하는 대학생 서포터즈로 매년 1월에 모집해 1년간 활동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이석영광장에서 열린 ‘너나들이 문화축제 & 금곡 고고고 축제’가 시민과 방문객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금곡동 주민자치 행사인 ‘너나들이 문화축제’와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인 ‘금곡 고고고 축제’를 통합해 마련한 것으로, 문화·공동체·도시재생이 어우러진 복합문화행사로 기획됐다. 시는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돼, 원도심 활성화와 역사문화 재생을 목표로 금곡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축제 현장에는 △주민자치 수강생 작품 전시 및 발표 △노래자랑 △도시재생 홍보관 △체험 및 프리마켓 △먹거리 장터 △ 문화공연 △유공시민 표창 등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금곡동민 노래자랑’은 금곡고등학교 학생부터 중장년층 주민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가해 축제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민요, 하모니카, 라인댄스 등으로 꾸며진 동아리 발표회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가족 단위로 참여한 ‘소원등 만들기’ 체험은 따뜻한 감동을 전하며 높은 관심을 모았다. 한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7회 남양주 고려대명품아카데미와 장애인이 함께하는 한마음 대축제’에 주광덕 시장이 참석해 격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 고려대명품아카데미 총원우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내 장애인 시설, 재가 장애인과 봉사자와 함께 주광덕 시장, 조성대 시의회 의장, 시의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추석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도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행사에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9개소가 참여해 장기자랑 시간을 가졌으며 △커피·원두류 △ 생활용품 △ 디퓨저 △ 공예품 등 다양한 생산품을 선보였다. 그 밖에도 참여자들이 즐길 수 있는 먹거리 부스와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함께 마련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세기 총원우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남양주 고려대 명품아카데미가 지역사회와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 다양한 나눔활동에 앞장서며 특히 장애인의 자립과 복지증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