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이 반부패 취약분야를 분석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등 ‘신뢰와 공정의 청렴한 가평’ 구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 군은 17일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청렴인식과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2024년 반부패 취약분야 개선방안 보고회’를 열고 부패 취약분야 분석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가평군 제2청사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관·과·소장 등 모든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청렴문화 확산 의지를 다졌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4년도 반부패 취약분야 분석‧도출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추진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도출된 내‧외부 청렴도 취약 항목별 원인을 세부적으로 분석해 향후 발생 가능한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선제적 예방 대책을 집중 논의했다. 군은 이날 논의된 부패 취약분야 분석 및 개선방안을 토대로 지속적으로 부패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또한 잠재적 요소인 민원인들이 느끼는 부패유발 가능성이 높고, 부당하다고 여길 수 있는 업무처리에 대해 이해관계인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강과 계곡이 많은 가평군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은 17일 음악역1939 1층 대강당에서 가평소방서와 함께 ‘2024년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합동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에는 서태원 군수와 최정용 가평군의회 의장, 가평소방서, 청평양수발전소, 가평의용소방대,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등 2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의용소방대의 ‘심폐소생술’ 시연 ▲물놀이 유공 공무원 표창 ▲물놀이 운영계획 보고 ▲선서 및 격려사 ▲물놀이 구조장비 야외전시장 관람 및 장비 시연 등을 진행했다. 특히 물놀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초동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가평소방서와 함께 기본 응급조치법, 구명장비 사용 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가평군 안전관리요원은 발대식 이후 물놀이 관리지역 23개소 및 순찰 근무 요원으로 배치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활동, 기상악화 시 물놀이객 입수 통제 등을 담당하게 된다. 서태원 군수는 “오늘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17일, 가평소방서는 가평군청과 함께 음악역 1939 뮤직홀에서 2024년 물놀이 안전관리 요원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합동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물놀이 안전관리 유공자 표창, 운영 실적 및 계획 보고, 선서, 기념 촬영, 그리고 인명구조 장비 전시와 심폐소생술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수도권에서 많은 피서객들이 방문하는 가평에서는 매년 여름철 시민 수상 구조대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새로운 장비 도입과 함께 다양한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수상 구조대원들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 및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수난사고 ‘제로’(0)에 도전한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시민수상구조대는 수난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안전한 수상 환경 조성으로 수난 사고 제로(0)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소방서와 청평양수발전소는 지난 14일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가평군 계곡과 하천에 구명조끼 및 구명환 등 안전용품을 설치하기 위한 ‘물놀이 안전용품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지역발전과 안전을 위해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청평양수발전소와 지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가평소방서가 지역 주민과 가평 계곡과 하천을 찾는 국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평군 물놀이 사고 위험지역 8개소에 무료로 구명조끼 등 안전용품을 설치할 예정이다. 이 날 기증식에는 청평양수발전소장, 가평소방서 화재예방과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증식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가평군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동 화재예방과장은 “물놀이 안전용품을 지원해 주신 청평양수발전소와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물놀이 안전용품 무상 대여서비스를 통해 지역을 찾는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주말인 지난 15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제2회 주말 체험활동으로 실내 서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음파음파 어푸푸푸’라는 프로그램으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들에게 실내 스포츠 체험을 통한 건강한 여가문화 활동을 제공했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늘해랑 청소년들이 새로운 취미를 발견하는 좋은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늘해랑 청소년들에게 활기차고, 건강한 여가 생활을 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앞으로도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늘해랑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돌봄이 필요한 초등 4학년에서 중등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참여 청소년을 연중 발굴·모집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이 인근 지방자치단체와 상호기부를 추진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열악한 재정을 확충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춘천시와 ‘가평군-춘천시 고향사랑기부 상호기부’를 추진하고, 관외 거주 직원들을 대상으로 가평군 기부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4월말 현재 재정자립도가 18.3%에 불과해 지역민 복지증진 등을 위한 외부 차원의 재정확보가 절실한 실정이다. 이에 17일부터 춘천시와 고향사랑기부 상호기부를 추진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기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평군 주민은 춘천시에, 춘천시 주민은 가평군에 고향사랑기부를 상호 추진해 두 지자체가 상생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2023년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으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기부자에게는 답례품(기부금의 30%)을 제공하며, 기부금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도 제공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이 도로명주소 사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2024년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2년차인 이번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은 2011년 도로명주소 전면 시행으로 건물번호판이 최초 설치된 지 10년 이상 지나 탈색‧훼손‧망실 등이 다수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군 관계자는 “특히 우편, 배달, 택배 등 도로명주소와 밀접한 이용자와 군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후 건물번호판에 대해 지난해에 이어 선제적으로 무상 교체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교체 배경을 설명했다. 가평군은 지난해 1,300개를 이미 정비 완료했고 올해는 내구연한 10년이 경과된 건물번호판 중 2024년 일제조사 결과 망실 또는 훼손정도가 심각한 1,341개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군은 교체 대상 건물 소유자 또는 점유자에게 6월 21일까지 교체설치 안내문을 발송하고 7월부터 9월까지 교체할 예정이다. 이재성 민원지적과장은 “훼손되고 망실된 건물번호판 교체 및 설치를 통해 도시미관을 정비하고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포함한 가평군 청소년들의 진로·직업교육을 지원하기 위하여 ‘청소년 미래진로설계 멘토링’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평 청소년 미래진로설계 멘토링’프로그램은 ▲ 가평지역에 맞는 진로멘토링을 통한 사각지대 없는 진로교육 상시지원체계 구축 ▲사회적 취약계층 학생에 대한 맞춤형 진로교육 콘텐츠 개발 및 운영 ▲미래사회 대응능력 및 자기 주도적 진로개발역량 향상을 통한 창의 융합형 인재양성 토대 구축을 목표로 1:1 또는 1:소수의 멘토-멘티 매칭을 통한 멘토링으로 진행된다. 멘티는 진로 미결정 및 진로에 고민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나 학업중단 위기 학생 및 취약계층 학생들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멘토단은 이번에 양성과정 연수를 시작하는 지역멘토단 뿐만 아니라 학교선생님들로 구성된 교사멘토단을 함께 운영하여 다양한 상황의 멘티 학생(초4~고3)들에게 가장 적합한 멘토로 매칭해 줌으로써 개별 맞춤형 지원이 이뤄질 전망이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은 “2024년 가평 청소년 미래진로설계 멘토링 프로그램 운영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군인가족 여러분, 가평군민이 되세요. 격하게 환영합니다.” 가평군이 올해 신규사업으로 중점 추진중인 ‘군(軍)의 우리 군민화 운동’에 박차를 가해 이목을 끌고 있다. 군은 올해 '가평군 군(軍)의 우리 군민화 운동 지원 조례'에 따라 군 인적 자원 포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 같은 사업의 일환으로 군은 14일 음악역1939에서 군 전입 간부와 군무원 등을 대상으로 군정시책 홍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축하공연과 레크리에이션, 주요 군정업무 설명회와 질의응답 및 의견 수렴 등을 실시해 군 간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군은 △결혼 △임신·출생 △아동양육·돌봄 △어린이·청소년 △다자녀·전입·기타 분야 △가평군 시설 안내 등 총 6가지 군정시책 분야로 나눠 가평의 우수한 정주 여건을 적극 홍보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군 간부는 “군 차원에서 이렇게 적극적으로 포용해주고, 군민으로 따뜻하게 맞기 위한 행사를 준비해 타지인데도 포근한 느낌이 든다”며 “가평에서 근무하는 동안만이라도 가평군민이 돼 정을 붙이고 가평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이 군민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적극 유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가평 만들기에 나선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행복홀씨 입양사업’을 추진해 살고 싶고, 오고 싶은 행복한 도시 가평 만들기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도로변‧공원‧하천‧유원지 등 일정 구간을 민간단체 등에 할당해 자율적인 정화 활동을 유도함으로써 ‘민·관이 협력하는 깨끗한 가평 만들기’를 추진하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행복홀씨 입양사업은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널리 퍼져 나가게 하자는 의미로 실시하는 자원봉사활동 사업”이라면서 “행정기관의 관리가 취약한 도로변 등을 민간단체에 입양해 환경정화 효과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은 올해 180여개 민간 기관, 단체, 기업체, 학교 등에 행복홀씨 입양사업 참여를 적극 독려해 사업 추진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해당 읍‧면을 통해 매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새마을회, 마을공동체, 민간단체,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행복홀씨 입양사업 참여 단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