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최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군종합평가 지표 담당 부서장 17명이 모인 가운데 상위권 달성을 목표로 ‘2022년 시군종합평가 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에서는 매월 부시장이 주재하는 추진상황 보고회와 평가지표별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올해 시군종합평가에서 경기도 내 상위권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의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6월 말 실적에 따른 부진지표의 문제점을 파악해 실적 향상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은 “각 부서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부진 원인을 분석하고 남은기간 동안 실적향상에 최선을 다해 올해 하남시가 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군종합평가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 주요 정책과 도정 주요 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총 89개 평가지표에 대해 9월 말까지의 실적을 경기도에서 평가해 우수 시군에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사업으로, 하남시는 올해 상위권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시와 시민들과의 벽을 허물고 양방향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이현재 시장의 공약사항 실천을 위해 22일 민선8기 첫 ‘열린시장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22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본관 1층 민원쉼터에서 이현재 시장과 국·단·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주요 미해결 민원 등에 대해 상담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한다. 이는 기존 실무자 차원의 민원상담에서 한발 앞서 시장이 직접 민원인을 만나 실무자들과 함께 적극적인 해결방안을 찾는다는 점에서 한발 앞선 ‘적극행정’으로 평가된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매월 둘째, 넷째 주 금요일을 ‘민원인의 날’로 지정하고 열린시장실을 운영하게 된다”며 “민원의 날에 시민 누구나 찾을 수 있는 열린시장실을 개최함으로써 시와 시민들과의 벽을 허물고 양방향 소통을 통해 함께 도약하는 하남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과거 국회의원 시절부터 시민들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민원의 날’을 운영했고, 현장을 두루 다니면서 시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토대로 500여 건의 민원을 해결한 바 있다. 열린시장실을 이용하고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중학교(교장 박현숙)는 지난 7월 13일 소강당에서 학생자치회 주관으로‘1학기 교육공동체 대토론회’를 개최하여 학교 현안에 대하여 교육공동체가 함께 공유하고 고민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토론회는 한 학기 동안 학교에서 생활하면서 발생한 문제점과 갈등 요인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의견을 수렴하고 분석하여 2학기 학교생활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먼저 학급자치회를 통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학생자치회를 통해 토론 논제를 정했다. 학부모의 의견은 ‘e 알리미’로 수렴하고, 교사는 교직원 회의를 통해 논제를 협의하였다. 그 결과 학생 측 논제는 ‘수업을 방해하는 친구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와 ‘학교 쪽문을 개방하자.’로 정하였고 교사와 학부모는 ‘휴대폰 사용을 계속 자율에 맡길 것인가’로 정했다. 토론회는 유○○ 학생이 사회자로 토론을 진행하였고 각 논제에 대한 학생, 학부모, 교사 측 찬성과 반대 패널을 정하여 자신의 입장에 대한 근거자료를 수집, 분석하여 입론 및 상대편 질문에 답변을 준비했다. 이날 토론은 패널들의 입론과 의견, 청중의 질문과 패널의 답변으로 진행되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경기도 하남시 소재 동부중학교는 학부모가 직접 참여하는 캘리그라피 연수를 통해 ‘사랑의 책갈피’작품을 제작하여 전교생들에게 선물했다. ‘사랑의 캘리그라피’라는 이름의 연수 프로그램은 광주하남교육청의 2022년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동부중 학부모와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참여했다. 6월 한 달 동안 진행된 사랑의 캘리그라피 연수에 참여한 동부중, 덕풍·신평·동부초 학부모들은 갈고 닦은 실력으로 정성껏 만든 첫 작품을 동부중 전교생에게 전달하면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캘리그라피 책갈피 작품은 ‘토닥토닥 괜찮아 힘내’ ‘다 잘 될거야’ ‘한결같은 마음으로 사랑해’ 수고했어 사랑해‘ ’친구야 우리 힘내자‘ 등 학생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연수에 함께 참여한 인근 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전문적인 캘리그라피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무엇보다 자녀들이 진학하게 될 동부중 선배들에게 책갈피 선물을 하게 돼 의미있었다”고 연수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부중학교 박애경 교장은 전교생들에게 책갈피 선물과 함께 편지를 직접 보내 청소년들이 읽었으면 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 구산유치원은 7월 20일부터 22일까지 만5세 유아들의 ‘우리끼리, 별나게 멋진 업사이클링 전시회’를 개최한다. 업사이클링은 재활용 소재를 이용하여 새로운 디자인과 활용성을 더하여 가치를 높임으로써 자연을 보호하고 지구를 지키는 실천 방법이다. 이번 업사이클링 전시회를 통해 버려지는 것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고 친환경적인 쓰임과 가치를 경험해보는 기회를 가지고자 했다. 7월 한 달간 유아들은 다양한 놀이를 통해‘업사이클링’에 대해 알아보고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가족과 함께 만든 업사이클링 작품을 수집하여 유치원 곳곳에 전시하기로 하였다. 또한 구산유치원 교육공동체 모두 지구 지킴이로서의 작은 실천을 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있다. 구산유치원 만5세반은 ‘자연과 놀고 배우며 서로 사랑하는 유아’라는 학년 비전 아래 ‘열두달 별사랑 자연놀이’를 특색교육으로 연간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7월은 ‘푸른 지구별 지킴이’로서 유아들이 직접 교실 내 쓰레기 분리배출을 통한 소재 은행 만들어 놀이하고, 가정에서 가져온 헌 옷이나 양말목을 활용한 컵받침, 인형 만들기, 헌 장난감으로 내가 갖고 싶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9일 복날을 맞이하여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대표 명현식)의 후원을 받아 하남시 장애인 및 복지관 이용인을 위한 삼계탕 나누美 행사를 진행했다.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은 2018년도부터 매년 하남시 장애인의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해 삼계탕 행사를 후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2년 간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삼계탕 나누美 행사는 올해 하남시 장애인 및 복지관 이용인 400명을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이현재 하남시장, 강성삼 하남시의장, 명현식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 대표, 책임운영교회인 미래를사는교회 이상용 담임목사 및 KB국민은행 임직원과 자원봉사단체는 삼계탕과 과일을 직접 대접하고, 하남색소폰협회와 동성학교의 재능 나눔으로 색소폰과 오케스트라 공연도 진행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일상이었지만 든든한 삼계탕 한 그릇으로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매년 후원해주시는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과 늘 장애인을 위해 애써주시는 지역 내 자원봉사단체 및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KB국민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7월 19일부터 8월 21일까지 하남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장에서 북유럽 일러스트레이션展《Start A New Journey, 숲길을 걸으며》을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2022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 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핀란드, 덴마크, 스웨덴 등 북유럽 각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린다 본드스탑, 마티 피쿠얌사, 안나 마르그레테 키에르고르, 제니 스위딘 작가 네 명의 작품 총 94점이 전시된다. 전시는 일상 속 작은 행복에 감사하며 살아가는 북유럽 사람들의 소소한 삶의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 일러스트레이션 전시다. 재단 관계자는“지난 2년간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야말로 우리의 삶에 필요한 최고의 선물임을 깨달았다”라고 말하며,“작지만 소소한 행복을 찾는 북유럽 사람들의 문화와 철학을 엿볼 수 있는 전시”라고 기획 의도를 설명했다. 이번 전시는 어린이 및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요소가 풍성하다. 먼저 전시장 내부에서는 참여 작가들의 그림책 원화뿐만 아니라 디지털 프린팅, 나무 부조 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농촌지도자하남시연합회는 최근 여인진 회원(원명농원 대표)이 (사)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로부터 ‘농업기술 명장’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업기술 명장은 영농경력 30년 이상인 최우수 농업기술 보유자에게 수여하고 있다. 명장에 선정되면 최고 수준의 재배기술을 토대로 청년 농업인, 귀농인, 농촌지도자 회원들에게 농업현장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에 명장으로 선정된 여인진 원명농원 대표는 30년간 미사리 일대 5000㎡ 농지에서 수국을 전문적으로 재배하면서 고품질 영농기술 발전에 앞장서 왔다. 또 하남시 화훼연합회장을 역임하며 지역농업 발전과 농업인단체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여인진 대표는 “오랜 기간 화훼분야 농업에 종사하면서 선도농업인으로 인정받아 농업기술 명장에 선정돼 영광이다”며 “앞으로 하남시 농업발전을 위한 기술보급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이달 20일(수),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 역량강화교육이 진행되었다. 2022년 6월 1일부로 재구성된 4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신규 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이해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써의 역할 및 기능 등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은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정순 사무국장이 진행하여, 현장에서 필요한 실제적 내용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 경기거점벤처센터(가칭)는 최근 예비창업 및 초기창업기업 24개사를 입주기업으로 신규 선정해 18일 오리엔테이션을 갖는 등 창업기업의 보육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남시는 지난 4월 26일 경기거점벤처센터 지하1층 공간에 1차 예비창업자 17개사를 모집하고, 최근 2층 공간도 조성해 7월까지 총 50개사를 선정해 지원한다. 경기거점벤처센터는 다음 달 5층 공간을 추가 조성해 창업 10년 미만 8개사를 입주시키면 올해 모두 58개의 창업기업을 보육하게 된다. 특히 내년까지 잔여 공간인 4층, 6층, 7층에 창업보육공간 22개실을 추가 구축해 총 80개의 창업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입주 창업기업은 하남시 등과의 업무협약에 따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직접 보육 관리를 한다. 또 창업부터 기업의 성장까지 전주기 성장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은 물론, 하남 경기거점벤처센터에 구축된 3D 시제품제작소와 미디어 스튜디오룸 등 수준 높은 창업관련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이현재 시장은 “하남 경기거점벤처센터에서 BIG3(반도체·모빌리티·바이오헬스케어)와 D.N.A.(빅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 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