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해 온정이 담긴 후원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나눴다. 조동준 운정1동장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1월 디딤돌 나눔 상자 활동과 함께 저소득 소외계층 100가구를 방문해 백미 10㎏ 100포를 전달하는 특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전달된 나눔 물품은 지에스(GS)건설과 ㈜신보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한 것이다. 강미경 운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설 연휴 기간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라며 “추운 날씨에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동준 운정1동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상대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저소득 위기가구에 지원이 최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를 발굴하고 소외된 이웃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디딤돌 나눔 상자 활동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증가하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인적자원 빅데이터를 구축하기로 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다음달 14일까지 1개월간 인적자원 발굴을 위한 집중 홍보와 신청에 나섰다. 이번 인적자원(재능기부자) 모집은 ‘월롱-올웨이스(Always)돌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역에 잠재된 인적자원을 데이터로 관리함으로써 ‘지역사회의 문제는 지역사회가 돌보겠다’는 지역보호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 모집 분야는 ▲노인돌봄분야 ▲건강의료분야 ▲주거안전분야 ▲여가활동분야 등이다. 발굴된 인적자원은 부족한 공공복지 서비스 인력을 보완하고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돌봄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공과 민간기관과의 전문협력과 지역주민의 참여를 효율적으로 이끌어내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위기 해소와 지역주민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금촌1동은 지난 22일 파주시 다율동 소재 큰기쁨교회가 명절을 맞아 150만 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 50박스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물품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큰기쁨교회 성도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금촌1동의 취약계층에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큰기쁨교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탁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전현정 신임 금촌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후원을 결심한 큰기쁨교회에 감사드리며, 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하신 물품은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지난 16일에는 중앙식자재마트에서 350만 원 상당의 라면 200박스를, 20일에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에서 식료품 세트 20박스를 기탁하는 등 금촌1동에 지역사회의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광탄면은 지난 22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이장협의회 등 7개 사회단체와 광탄파출소, 광탄농협, ㈜늘푸른환경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광탄시가지와 분수천변을 총 4개 구역으로 나눠 겨울 동안 버려진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의 양은 약 2톤에 이른다. 이재면 광탄면장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솔선수범 해주신 여러 사회단체 및 유관기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좋은 주거 환경이 유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월 14일까지 ‘2025년 파주 청년 디(D)-엠지(MZ)클래스’ 사업에 강사로 참여할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 ‘파주 청년 디(D)-엠지(MZ)클래스’는 파주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청년 창업가가 사업장을 활용해 청년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창업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년(MZ세대)에게 꿈과 배움의 기회를 주다(Dream 드림)’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강사 12명을 선정해 3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제과/제빵 ▲요리 ▲건강/운동 ▲공예 ▲미술 ▲음악 등이며, 청년들이 선호하는 경우 분야의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다. 지원 자격은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19~39세 청년 창업가다. 강사로 선정되면 파주시에서 일일강좌 개설, 참여자 모집, 강사료 등을 지원하며, 파주시 청년공간(GP1939) 프로그램 강사 인력자원으로 등록되어 향후 청년공간 협업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일일강좌 형식으로 진행되어 청년들의 문화·취미 활동 등을 지원하고, 사업장의 홍보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가 오는 31일까지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물병원을 모집한다. 실외사육견 중성화수술 지원사업은 실외에서 기르는 반려견의 중성화 수술비를 지원해 반려견의 무분별한 개체 수 증가를 막고, 유기견의 발생을 줄이는 등 동물보호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추진한다. 올해는 총 180마리에 수술비를 지원한다. 암컷 기준 40만 원, 수컷 기준 30만 원의 비용이 지원되며,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동물등록이 병행되어야 한다. 사업 기간은 2∼11월까지이며, 파주시 관내에서 개설·운영중인 동물병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모집 기간 내 파주시 농업기술센터 동물관리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접수가 완료되면 수의사법 제17조에 따라 개설한 동물병원인지 확인한 다음 2차로 진료와 시술, 후 처치 등 사업 운영이 가능한지 등을 확인해 사업시행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광재 동물관리과장은 “파주시의 실외사육견의 개체수가 무분별하게 증가하고 있다”라며, “특정 동물병원에 편중되지 않도록 많은 동물병원의 참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경기북부 최초로 설치 운영 중인 위기아동보호센터에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배치를 확대하고 찾아가는 사례관리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아동학대 예방 및 보호체계를 촘촘하게 강화한다고 밝혔다. 파주시 위기아동보호센터는 2년째 운영(‘23.12.27.개소) 중이다. 시는 민관경이 합동 근무를 통한 상시 정보공유로 사각지대 아동을 조기 발견하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신속히 대응하여 아동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아동친화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또한 파주시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학대피해 아동의 사례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찾아가는 사례관리 서비스, 아이케어(i-CARE)카를 운영하여 대중교통 이용 불편 등 이동 제약으로 기관 방문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찾아가 전문적인 상담과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효율적이고 질 높은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시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교육,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청 등 아동보호에 협력이 필요한 기관들과 정보연계협의체 운영으로 아동에게 필요한 지원 대책을 논의하여 아동별 맞춤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2025년 설날 연휴 기간 주요 관광지와 시설의 운영 계획을 안내했다. ▶ 연휴 기간(27일~30일) 정상 운영 관광지 임진각 관광지 내 평화곤돌라, 디엠지(DMZ)생생누리, 독개다리 등은 연휴 기간 모두 운영된다. 파주 대표 유적지 황희·이이 선생 유적지 및 파주 장릉·삼릉도 연휴 기간 모두 정상 운영한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마장호수 출렁다리와 감악산 출렁다리도 연휴 기간 내내 상시 개방한다. ▶ 연휴 당일(29일) 휴무인 관광지 어린이와 방문하기 좋은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과 파주놀이구름은 설날 당일에 휴관한다. 파주 특산품인 장단콩을 경험할 수 있는 장단콩웰빙마루의 직판장, 식당, 카페도 당일 휴무다. 또한, 작년 누적 관광객 1천만 달성한 디엠지(DMZ) 평화관광은 정기 휴무일인 27일과 설날 당일 휴무한다. 단, 국립6.25전쟁납북자기념관은 연휴 기간 중 설날 당일(29일)만 개관한다. 통일 교육의 장인 오두산통일전망대는 정기 휴관일인 27일을 제외하고 나머지 연휴 기간에도 평시처럼 운영한다. ▶ 연휴 기간 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초등 돌봄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지역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 확대 운영을 위한 5개년(2025~2029)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복지법」상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설치·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소득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6∼12세(초등학생)를 대상으로 돌봄을 지원한다. 파주시는 사업비 283억 원(시비 100%)을 투입해 2029년까지 파주 전역 62곳에 ‘파주형 다함께돌봄센터’를 설치·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25년 11개소, ‘26년 10개소, ’27년 10개소, ‘28년 8개소, ’29년 8개소를 순차적으로 설치해나갈 계획이다. 2025년에는 1월 중에 수요조사를 우선적으로 실시하고, ‘파주시지역돌봄협의체’를 통해 설치 우선 단지를 선정해 4∼6월 중 추가 예산을 확보하고, 운영을 맡을 수탁자를 선정한 뒤 시설 단장을 거쳐 연내 11곳을 개소할 예정이다. 2025년 1월 현재 파주시에서는 모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1월 17일 파주시 폐기물처리업체 선정 및 업무추진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에서 상정한 “행정사무조사 불출석 및 증언 거부 증인 과태료 부과 요구의 건”이 제253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조사특위는 “관계 공무원들에게 증인 출석을 요구했으나, 개별 송달되지 않은 점을 이유로 출석을 거부했다”면서 “그간 행정사무감사와 동일한 방식으로 특별위원회 의결을 통해 출석을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출석을 거부한 행위는 행정사무조사 협조 의무를 위반한 행위로 판단된다”면서 과태료 부과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조사특위는 증인 출석 요구를 증인들에게 개별 송달하는 것이 아닌 조사특위의 의결 처리 결과를 공문으로 이송했으며, 공문에 첨부한 출석요구서(붙임 참고)에는 증인으로 출석해야 하는 대상자 이름도 기재되어 있지 않으며, 의장 직인도 날인되어 있지 않아 적법한 출석 요구를 이행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있다. 파주시는 증인 출석과 관련된 사항은 '지방자치법' 제49조 제7항에 따라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른 절차를 따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