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2월 3일 월례조회에서 ‘깨끗한 경기(이천)의 날’을 맞아 추진한 2024년 하반기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도암2리(신둔면, 최우수), 중리3통(중리동, 우수), 대서1리(장호원읍, 우수) 마을에 대한 시상식을 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송계2리(설성면, 장려), 상봉1리(설성면, 장려), 오천6리(마장면, 장려), 서경1리(모가면, 노력), 와현1리(장호원읍, 노력)가 수상했다. 각 읍면동에서 신청한 15개 마을을 대상으로 민간평가단의 현장평가와 환경정화 활동 실적, 재활용 수거 실적, 쓰레기 배출장소 관리상태 등의 서류평가를 종합하여 평가했다. 그 결과 클린이천조성 우수마을로 선정된 마을에 최우수 1,200만 원, 우수 700만 원, 장려 500만 원, 노력 300만 원의 시상금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도암2리(신둔면)은 주민들이 모두 합심하여 마을 정화 활동을 정기적으로 꾸준히 실시했고, 쓰레기 배출장소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더불어 폐건전지 수거와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교육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3일 ‘2024 이천시 여성지도자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에덴파라다이스 호텔에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여성 지도자 70명을 대상으로 지도력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단체별 친교의 시간을 통해 여성 모임의 활성화와 교류 확산을 도모했다. 이번 교육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성의 삶을 주제로 윤영미 아나운서의 ‘행복은 지금 당장 바로!’라는 강연과 권인아 박사의 ‘여성리더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특강으로 진행됐다. 또한 교육 참석자들은 귀 건강을 위한 이어세러피를 체험하고 팝페라 공연도 관람했다. 교육에 참석한 여성지도자들은 “강연과 교육을 통해 내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 “스피치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 “이어세러피와 팝페라 공연이 정말 힐링의 시간이었고 다른 여성 지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많은 영감을 받았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교육 과정 중 과학고 유치 결의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하여 반도체의 도시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가 오는 12월 6일부터 ‘로맨틱 윈터’를 주제로 이천시티투어 코스를 새로이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겨울 테마 기획코스로 이천에서 즐기는 로맨틱한 겨울을 주제로 관광객에게 겨울 감성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코스로 준비하여 12월 6일부터 28일까지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로맥틱 윈터’ 코스의 첫 번째는 ▶‘별별스타 1코스’로 크리스마스 명소로 꼽히는 시몬스 테라스에서 크리스마켓과 일루미네이션을 즐기고 관고전통시장을 방문한다. 이는 12.6. ~ 12.15. 2주간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두 번째 ▶‘별별스타 2코스’는 이천롯데아울렛에서 쇼핑하고 신비한 빛의 정원인 별빛정원우주를 즐기며 휴식할 수 있는 코스로 12.14., 12.21.에 운영하며 세 번째는 ▶테르메덴 스파와 시몬스테라스 크리스마스 마켓, 관고전통시장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별별스타 3코스’를 12.21., 12.28.에 운영한다. 아울러 이천시는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이천시 관광 서비스 향상을 위한 시티투어 워크숍을 12월 6일과 13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공직자들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한강유역환경청(한강수계관리위원회)이 실시한 '2023회계연도 한강수계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환경기초시설 운영 분야에서 31개 관리청 중 1위(매우우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또한 환경기초시설 설치 분야에서도 21개 관리청 중 5위(우수)에 선정되어 환경기초시설과 관련한 분야에서 모두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이천시는 환경기초시설 운영 분야에서 2016년부터 매년 우수 이상의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이번 평가에서는 ▲수질개선 성과 목표 달성 ▲예산 집행률 우수 ▲정기 점검을 통한 상시 모니터링 체계 구축 ▲설문조사를 통한 시민 불편 사항 해소 노력 등 하수도 운영․관리․서비스에 대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환경기초시설 설치 분야에서는 ▲설치공정 성과 목표 달성 ▲ 민원 해소 시간 최소화를 위한 수시 현장 점검 ▲수질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의 효과 분석 등 환경기초시설 설치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와 관련하여 “환경기초시설 설치 및 운영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하수처리를 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2월 ‘국․도비 확보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시작으로‘국․도비 공모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는 등 공모사업을 통해 어려워진 시 재정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고자 적극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증가하는 인구에 발맞춰 안정적으로 용수공급을 하기 위한 비상공급망 구축 사업비 총 160억 원(도비 112억 원, 시비 48억 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대월면 대흥리에서 부발읍 신하리에 이르는 사업연장 3.7km를 향후 5년에 걸쳐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1단계로‘25년에는 60억 원(도비 42억 원 포함)을 투입하여 부발 하이패스 나들목(IC)과 연계한 1.6㎞(대흥리 ~ 가좌리 구간)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천시에서는 그간 도비 공모사업이 최종 선정되기까지 송석준 국회의원과 허원, 김일중 도의원과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중앙부처와 경기도 방문을 통해 이천시 비상급수체계 구축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번 성과는 세수 감소로 인한 재정위기 속에서 시민을 위한 사업을 빈틈없이 추진하고자 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월 2일 2024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수업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2024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경기도와 이천시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민간 문화체육 시설을 활용하여 어르신에게 다양한 여가 문화를 제공하고, 질 높은 여가 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건강지킴 이웃터-태권도 교실' 수업발표회와 '마음지킴 이웃터-원예 교실' 작품 전시회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수업을 통해 배운 태권도와 원예 실력 및 성과를 지역 주민에게 선보였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석영 관장은 “그동안 마음을 다해 어르신들을 지도해주신 제이원태권도 조주환 관장과 언제나봄날 송일례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기존 노인복지관 등의 시설프로그램과 차별화된 전문 문화‧체육 시설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의 여가 복지 욕구가 충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의 2024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5월부터 11월까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오는 12월 6일 금요일, 한국관광대학교 제빵실습실에서 제과제빵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임금님표 이철쌀 프리믹스를 활용한 제조 기술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농촌진흥청의'쌀가루 지역자립형 생산, 소비모델' 시범 사업 예산을 활용하여 추진되며 임금님표 이천쌀 홍보와 가공상품화 기술정보 확산을 목적으로 대한제과협회에서 전문 강사를 추천받아 제과제빵업 종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이천쌀빵 프리믹스를 활용(쌀 식빵, 쌀 치아바타, 쌀 치아바타 반죽 피자 6종 등)한 제빵전문가의 제조 시연 및 이론교육 강의로 추진될 계획이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와 주식회사새롬푸드농업회사법인은 2023년 12월 이천쌀가루 프리믹스 생산 업무협약(MOU)를 체결했고, 올해 '2024년 쌀가루 지역자립형 생산, 소비모델' 시범 사업에 선정되어 이천쌀 프리믹스 생산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현재 2건(이천쌀오십원빵프리믹스, 이천쌀찐빵프리믹스)의 품목제조보고번호를 완료하여 제품화했다. 이천시농업기술센터 김희경 연구개발과장은 “이번 이천쌀 프리믹스 이용 전문가 노하우 전수 교육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발생한 대설로 인한 피해에 대해 신속한 지원 및 복구를 위해 국가 차원의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건의하였다고 12월 3일 밝혔다. 이번 대설로 인해 12월 2일 오후 3시 기준 총 1,166건의 피해가 접수되었으며, 신고된 피해액은 약 288억 원에 달했다. 주요 피해는 비닐하우스와 축사 붕괴, 인삼재배시설 등 농축산 분야로 집중되었으며 피해액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인 142억 5천만 원을 초과하여 특별재난지역 선포 요건을 충족한 상태이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국고 지원을 통한 피해복구와 함께 복구자금 융자, 지방세 납부 유예, 건강보험료와 전기․통신․도시가스 등 공공요금 감면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이 피해 주민들에게 제공된다. 이천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중심으로 지난달 30일 백사면과 신둔면 등 주요 피해 현장을 점검하였으며, 본청 및 읍면동 공무원들이 피해조사와 응급 복구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피해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증포동은 지난 3일 나눔장터 수입금 전액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11월 27일 지역주민들과 함께한 나눔장터 ‘나눔증폭’ 행사를 통해 모은 수입금과 직원들의 성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기탁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을 위한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많은 이들의 온정이 모인 기부금이 가치 있게 쓰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만준 증포동장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모은 물품을 판매한 수입금에 증포동 직원들의 성금까지 더해져 더욱 뜻깊은 기부가 되었다”라며 “어렵고 추운 계절에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주민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나눔문화가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부발읍은 12월 3일 이천은광교회로부터 연탄 2,500장과 온수매트 5개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기탁은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로, 이천은광교회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상기 담임목사는 “추운 겨울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연탄과 온수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동호 부발읍장은 “이천은광교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기탁받은 연탄과 온수매트는 즉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