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소방서는 6월 18일부터 하절기 펜션(민박)시설 이용객 증가에 따른 계곡 등 물놀이 안전사고 발생 최소화를 위해 관내 펜션(민박)시설 68개소에 대한 화재안전점검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컨설팅을 실시한다. 수도권의 대표적인 피서지로 선호되는 가평군은 매년 여름철 많은 인파가 찾아오며, 올해 기온은 평년(23.4~24.0℃)보다 높고 더위가 일직 찾아옴에 따라 화재 위험성 및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내용은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소방시설 안전점검 ▲이용객 물놀이 안전사고 안전수칙 안내문 배부 ▲펜션(민박)시설 주변 위험요소 조사 등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이번 화재안전점검 및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컨설팅을 통해 가평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펜션(민박) 관계자들은 안전한 휴가철을 맞이할 수 있도록 소방서의 점검과 컨설팅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이 본격적인 캠핑철을 맞아 1회 용품 사용 줄이기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250여 곳의 등록야영장을 보유한 가평군은 수도권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힐링 제공 장소의 역할을 하고 있다. 하지만 야영장 이용 기간에 다량의 1회용품과 재활용 가능 자원이 일반폐기물로 배출돼 폐기물 발생량이 급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야영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식단을 미리 짜서 음식물 다회용기에 준비하기 ▲물티슈 대신 행주와 걸레 사용하기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 사용하기 ▲포장은 최소화해 1회용 봉투 사용 줄이기 등 실천사항을 홍보하고 있다. 특히 야영장에서 다량 배출되는 투명 페트병을 별도 분리해 내놓을 수 있도록 전용 수거봉투를 배부하고, 이소가스 등의 안전한 배출을 위해 가스 제거기도 지원할 계획이다. 권택순 자원순환과장은 “가평군이 친환경 선진 캠핑문화지역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이용객과 사업주의 1회 용품 사용 줄이기와 분리배출 실천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군은 1회 용품 사용 줄이기와 분리배출 참여 홍보는 물론, 자원순환을 위한 행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 ‘2023 시‧군 농업인대학 운영평가’에서 우수기관(공동 2위)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 내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대학을 운영 중인 17개 시‧군을 대상으로 1차와 2차 평가를 거쳐 최종 3개 시‧군(최우수1, 우수2)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 ‘가평클린농업대학’은 지역농업 실정을 반영한 특화과정으로 3개 과정(친환경귀농귀촌과, 농촌관광과, 농식품학과)을 운영하고 있다. 이론과 실습, 현장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병행해 짜임새 있는 진행으로 교육생들의 학습 동기부여를 높이고 있다. 특히 가평군은 대도시에 인접해 있는 지역 여건을 잘 활용해 친환경귀농귀촌과의 경우 관외 거주자도 입학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어 환영받고 있다. 1년간 120시간 이상의 학사 운영을 추진해 경기도 내 농업인대학 중 교육 시간이 가장 많은 곳 가운데 하나다. 오황근 기술기획과장은 “가평클린농업대학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1,9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며 “짜임새 있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은 k-water 수도권지역협력단 물사랑나눔단에서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300만원 상당의 선풍기와 여름이불을 군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k-water 물사랑나눔단에서는 2018년부터 식료품 및 생필품 기탁을 시작으로 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김능근 물사랑나눔단장은 “작은 성의지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으로 마련한 성품이 가평군의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군수는 “뜻깊은 기부활동을 매년 잊지 않고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성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은 가평신협 두손모아봉사단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200만원을 군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18일 가졌다고 밝혔다. 가평신협에서는 2021년부터 연탄 기탁을 시작으로 2023년에 어부바 박스, 이불을 기탁하는 등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온정을 이어오고 있다. 이날 박성재 가평신협 이사장은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밝혔고, 최향숙 두손모아봉사단 연합회장은 “앞으로도 봉사단 회원들과 함께 우리사회의 그늘지고 소외된 곳에 참된 사랑과 따스한 나눔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매년 지역사회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소외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고, 군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정책을 촘촘하게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은 자라섬에서 열린 ‘2024 자라섬 꽃 페스타’가 누적 방문객 13만8,000여명을 기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자라섬 꽃 페스타’는 자라섬 남도 일원에서 지난 5월 25일~6월 16일까지 열렸다. 오는 9월~10월 같은 장소에서 또 한차례 가을 꽃 페스타가 개최된다.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 관람객 13만8,046명이 다녀갔으며 지역 농산물은 5억 2,200만원의 판매 수익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봄에 열린 축제에 비해 관람객은 약 1만8,000명, 농산물 등 판매액은 2억500만원이 증가한 것이다. 군 관계자는 “올해 봄에 열린 꽃 페스타 운영기간이 23일로 지난해보다 1주일 짧았는데도 불구하고 방문객과 농산물 판매액은 오히려 크게 증가했다”며 “꽃 페스타가 해를 거듭하면서 경기도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자라섬 꽃 페스타는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돼 경기도의 후원을 받았으며 가평군이 주관했다. 이번 봄꽃 축제에는 양귀비, 청유채 밭과 미국정원, 호주정원, 수국정원 등 꽃 테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이 관내 도서관에서 노년층의 이용 편의를 돕기 위해 1대1 직원 서비스를 기획해 주목받고 있다. 군은 관내 4개 도서관(한석봉, 설악, 청평, 조종)에서 노년층 이용자의 도서관 정보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직원을 빌려드립니다’ 사업을 19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직원을 빌려드립니다’ 사업은 노년층 이용자가 정보 요청을 하면 사서가 시간을 할당해 1대 1로 정보서비스 안내를 돕는 것이다. 기존 안내대에서 이루어지는 서비스를 노년층에 특화해 군민 친화적 서비스로 발전시킨 것이다. 주요 서비스는 도서 정보 검색이며, 가평군에 없는 책도 다른 시군에서 대출할 수 있도록 돕는 등 군민의 정보 습득에 이바지하게 된다. 이진옥 소장은 “‘직원을 빌려드립니다’ 사업을 통해 노년층에게 도서정보 검색 서비스는 물론 이메일 보내기, 스마트폰 사용법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이용 안내도 도와드릴 계획이다”며 “도서 대여 서비스와 함께 어르신들께 정보 매체 활용 능력까지 도와드려 더욱 친밀한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최근 청소년 전용공간을 산뜻하게 재단장하고 놀이시설을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에게 보다 나은 시설과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로비 공간 등을 재단장하고 오락기와 노래방, 댄스실을 추가로 설치했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2022년 개관 이후 2023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A등급)을 받았다. 또한 예술, 스포츠, 축제, 동아리, 청소년 참여 등 40여개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가평군평생교육사업소는 “조종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다양한 청소년 관련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의 만족도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대한적십자 가평군지구 참사랑봉사회, 가평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행복한 둥지! 4차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사협과 참사랑봉사회, 자원봉사센터는 청평면 내 주거환경 개선이 시급한 가정에서 낡은 벽지와 장판을 걷어내고 도배와 바닥재 등을 교체해 대상 가구에 안락하고 쾌적한 보금자리를 선물했다. 허인환 참사랑봉사회장은 “수혜 세대 어르신이 쾌적한 보금자리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위한 회원들의 열정이 더 많은 주거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양옥연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청평면 지사협은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을 비롯해 지역주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하고 최적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더운 날씨임에도 청평면 주거 취약 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참사랑봉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주거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이 더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이 여름철 캠핑 성수기를 앞두고 관련단체와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 나섰다. 군은 최근 가평군야영장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성수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관이 서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등록야영장 지원사업을 비롯한 안내사항과 안전점검 방침을 공유하고 관내 야영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 내년 개최되는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참여업소 모집 홍보, 일회용품 사용과 관련한 올바른 분리배출 등에 대해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제4대 가평군야영장연합회 김병철 회장 취임 이후 처음 개최해 새로운 임원진의 소개가 이뤄졌다. 군은 연합회의 건의사항 및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올바른 캠핑문화 정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논의도 이어갔다. 박재홍 관광과장은 “신종 캠핑사업이 급증함에 따라 효율적 관리를 위한 법령 현실화를 상급기관에 건의하고, 등록야영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모색하고 있다”며 “군과 야영장연합회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성공적으로 유지해 건전한 캠핑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