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5일 금요일 오후 5시 포천반월아트홀 대극장에서 2025학년도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을 위한 무료 힙합 콘서트 '힙합 프리덤'을 개최한다. '힙합 프리덤'은 수능으로 지친 수험생들이 힙합 음악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에는 인기 힙합 아티스트 기리보이, 소코도모, 던밀스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래퍼이자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기리보이는 대표곡 ‘Flex’, ‘우리 서로 사랑하지는 말자’, ‘교통정리’ 등 대중적이면서도 개성이 뚜렷한 음악 스타일로 힙합 장르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팬들에게도 사랑받고 있다. 래퍼 소코도모는 독특한 감각으로 주목받고 있는 젊은 래퍼다. ‘회전목마(Feat. Zion.T, 원슈타인)’ 등 특별한 음악 스타일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렬한 에너지와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는 래퍼 던밀스는 힙합 프리덤 공연에서도 특유의 강력한 공연을 선보이며 힙합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연은 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 차 의과학대학교 미래관에서 경기도포천교육지원청, 차 의과학대학교와 포천 교육발전특구 및 경기도 라이즈(RISE)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라이즈(RISE) 사업은 지역혁신 중심대학 지원체계의 줄임말이다. 대학이 지역 발전의 중심이 돼 지역을 살리고, 지역은 경쟁력 있는 지역 대학을 육성, 지역 발전 생태계를 구축하는 체계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포천의 교육 환경을 혁신하고, 학생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사회 발전 및 학문의 공동연구 ▲진로·직업 탐색 프로그램 개발 ▲자율형 공립고 교육과정 운영 ▲대학 연계 고교 취업 특화 인재 육성 ▲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에듀테크 등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지원 ▲늘봄 학교 사업 ▲다문화 학생 맞춤영 프로그램 개발 지원 등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포천 학생들이 더 넓은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얻게 될 것”이라며, “포천시가 대학과 함께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할 든든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 가산면 금현리에서 ‘백사 이항복 유적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유적지 개관은 포천의 역사적 인물 백사 이항복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개관식에는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경주이씨 중앙화수회 이현우 회장, 이종찬 광복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백사 이항복 유적지는 포천시 가산면 금현리 일대에 총 5,610㎡ 규모로 조성됐으며, 주요 시설로는 백사 이항복 선생의 유물을 전시한 기념관과 교육관, 관리사 등이 있다. 유적지는 2019년 경주이씨 백사공파 종가의 사업부지 기부채납을 시작으로, 경기도 문화유산관광자원 개발사업으로 확정된 후 경기도 특별조정 교부금을 확보하는 등 총 2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유적지 조성에 협력해 준 경주이씨 문중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경기도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항복 선생의 유적지를 통해 포천의 역사와 문화를 더 많은 분들이 경험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포천을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인문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지난 7일 포천비즈니스센터에서 ‘2024년 포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랑의 향기를 전해요’를 주제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의 아동, 교사, 학부모, 유관기관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발표회는 개회식과 우수 종사자 3명과 모범 아동 11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난타, 방송 댄스, 장구, 칼림바 연주 등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에서 갈고닦은 재능을 뽐내는 자리가 이어졌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관내 모든 어린이가 따뜻한 돌봄 속에서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포천시사편찬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천시사편찬 기초자료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23년 12월 착수해 두 차례의 중간보고를 거친 뒤 마무리됐다. 포천시는 용역을 통해 포천시사편찬위원회 위원과 시민의 의견을 바탕으로 기초자료를 수집하고, 기록물을 체계적으로 구조화해 향후 시사 편찬의 기본계획을 구체화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총 193개 소장처에서 12만 1,771건의 기록물과 자료를 수집한 내용이 발표됐다. 또한, 포천시사 표지 디자인 선호도 조사 결과와 시사 편찬 3개년 계획이 제시됐다. 이를 통해 시는 포천시사 발간 기본계획을 확립하고, 포천시사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파악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포천시사 발간이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본계획을 구체화해 포천의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기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산림 및 농업 부서 간 협력을 통해 산불 예방과 미세먼지 저감, 유기물 환원을 목표로 ‘2024년 하반기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원사업은 파쇄지원단이 현장을 방문해 잔가지 파쇄기를 이용해 영농부산물을 파쇄하고 토양에 환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사업 기간은 오는 12월 중순까지로, 파쇄 대상은 콩, 참깨, 들깨, 고추, 옥수수 등 과수 잔가지를 제외한 영농부산물이다. 작업에 방해가 되는 고추끈과 비닐 등은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 파쇄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오는 11월 30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차량 진입이 가능한 산림 인접지 100m 이내의 영농부산물은 1순위, 그 외 농경지는 2순위로 처리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영농부산물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의 불편을 줄이고, 영농부산물을 토양에 환원해 환경 개선과 자연 순환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계기관과 협력해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처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생활악취 발생원 체계적 관리를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포천 관내에서 악취 민원이 다수 발생하는 사업장과 축산 농가 등의 악취 배출 현황을 조사하고 분석해 악취 저감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보고회에는 김종훈 부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장, 외부 자문위원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착수보고회 및 중간보고회에서 도출된 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용역 수행사인 ㈜산업공해연구소는 포천시 주요 악취 발생 지역에 대한 확산 모델링 예측 결과와 악취 발생 지역에 대한 정보를 바탕으로, 악취 저감 방안을 발표했다. 김종훈 부시장은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생활악취 발생원에 대한 철저한 관리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시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선단도서관은 지난 7일 독서활동가를 대상으로 ‘정보소외계층 독서활성화 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보소외계층 독서활성화 사업’은 (사)어린이도서연구회 포천지회와 반짝반짝 인지 책놀이 강사회의 독서활동가들이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기관을 직접 찾아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지역아동센터 5곳, 노인시설 2곳, 장애인 시설 1곳 등 총 8개 기관에서 진행됐으며, 총 134회에 걸쳐 1,644명이 참여했다. 간담회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독서활동가들의 건의사항을 수렴하며 내년도 사업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내년도에는 더욱 내실 있게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정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독서 프로그램이 지식 정보격차 해소에 기여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품격 있는 인문 도시 포천으로서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최하는 ‘제11회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에서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을 받았다고 전했다. 대한민국 독서경영 우수 직장 인증제는 직장 내 독서환경을 조성하고,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2014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다. 포천시는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도시 포천’이라는 비전 아래 ▲직장 내 독서친화적 환경 조성 ▲직장 내 독서 활동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 등 3가지 전략을 수립하고 독서경영을 도입했다. 이에 따라 시는 공직자 희망도서 배달 서비스, 공무원 독서 활성화 교육을 비롯한 신청사 내 도서 추천 서비스(북 큐레이션), 직장 독서동아리 운영, 인문 독서 휴가제, 도서 요약 서비스, 인문학 강연, 북 페어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또한, 독서경영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독서경영 특강을 실시하는 등 독서문화 확산에 힘썼고, 공로를 인정받아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독서경영 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가 지난 6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2024년 K-GEO Festa’에서 지적재조사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포천시는 6.25 전쟁으로 소실된 지적공부를 1910년대 토지(임야)조사사업으로 만들어진 세부측량원도에 따라 복구한 바 있으나 이후 도시 발전에 ᄄᆞ라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이용 현황이 불일치하는 지역이 발생했다. 이에 포천시는 2012년 제정된 '지적재조사특별법'에 따라 가산면 마전리를 시작으로 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무분별한 건축행위로 경계 분쟁을 겪고 있던 신읍동, 영북면 운천리, 영중면 양문리 등 도심 밀집 지역과 이동면 장암리 갈비촌 인근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연차별로 추진해 왔다. 시는 이와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2022년 국토교통부, 2023년 경기도 표창에 이어 올해는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대통령 표창은 포천시 공무원들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의 적극적인 협업과 시민의 협조로 이룬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적 불부합 지역의 분쟁을 적극적으로 해결해 온 경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