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4일 ‘2025년 예산안’ 설명을 위한 시정연설에서 “민생예산으로 ‘살고 싶은 도시’를 만들고, 경제예산으로 ‘도약하는 하남’을 이끌어 시민들께 행복을 선사하고,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2025년 한 해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제336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 참석해 “개청 이래 처음 마주한 ‘본예산 1조 시대’는 하남시의 빠른 발전을 의미하지만, 이와 별개로 더욱 신중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사용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감도 느끼고 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하남시의 2025년 본예산안 총규모는 1조 111억원으로, 지방세 수입 44억원 감소 등에 따라 2024년 제3차 추경 대비 총예산의 규모가 779억원(7.16%)이 감소했다. 다만 재정의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의 행복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 미래 100년의 먹거리를 창출해야 한다는 대원칙을 세워 교통·문화·교육·도시개발·경제 5대 핵심 분야별 중점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교통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 만족도 제고 이 시장은 올해 상반기 진행한 시정만족도 조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9대 하남시의회 후반기 첫 행정사무감사가 7일 간의 열전을 뒤로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3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2024년 행정사무감사는 하남시정 운영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시정을 촉구하는 한편, 이를 예산심사 및 입법 활동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 행감’을 목표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이현재 하남시장 취임 이후 세 번째 진행된 행정사무감사로, ‘K-스타월드’ 등 공약사업 및 주요 역점사업을 면밀하게 진단하고 민생 현안에 집중해 심도 있는 질의를 펼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펼쳐졌다. 우선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달 21일~27일까지 법무감사관, 공보담당관을 시작으로 기획재정국, 자치행정국, 경제문화국, 복지국, 평생교육원, 출자출연기관(하남문화재단‧하남시자원봉사센터‧하남교육재단)에 대해 현안 사항을 질의하고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임희도 위원장을 비롯한 정혜영‧정병용‧박선미‧오지연 의원은 정략적인 발언이나 감정적·비합리적 질의는 지양하고, 질의의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고 설득력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가 2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0회 시민참여 주간회의’에서 K-스타월드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사전설명회 개최 소식을 전하는 등 주요 사업 진행 과정 및 향후 계획을 보고하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민참여 주간회의에서 ▲(기업유치)K-스타월드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사전설명회 개최 ▲(2025년 주요 사업 계획)2025년 개관 공공시설 안내 ▲(도시개발)학암천 정비공사 추진현황 ▲(교육)(가칭)미사5중학교 신설 추진현황 ▲(안전)2024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하남형 스쿨존) 준공 등 주요 현안을 시민들과 논의했다. 먼저 하남시는 지난 11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KB국민은행, 우리은행, 한국투자증권, GS건설, 포스코이앤씨, 강소기업협회 등 국내 주요 은행사·증권사·건설사·협회 등 약 150여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K-스타월드 조성사업 민간사업자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는 소식을 공유했다. 이 시장은 “K-스타월드 조성사업은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효과를 창출하는 프로젝트”라며 “하남시가 K-스타월드 조성사업을 통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산타클로스로 깜짝 변신한 이현재 하남시장이 크리스마스를 앞둔 2일 여섯째를 출산한 다둥이 가정을 방문해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담은 출산장려금을 전달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방문은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 출산과 양육에 대한 하남시의 정책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하남시는 첫째 50만원, 둘째 100만원, 셋째 200만원, 넷째 1,000만원, 다섯째 이상은 2,0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여섯째 출산을 통해 20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받은 주인공은 미사강변도시에 거주하는 지씨 부부로 이들 부부는 올해 10월 여섯째 아이를 출산하며 여섯째를 출산해 2000만원의 출산장려금을 받은 첫 번째 사례가 됐다. 이현재 시장은 “우리 지역사회의 큰 축복인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깜짝 방문하게 됐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목표로 다자녀 가정을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2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기념 현판식'에서 “‘국민행복민원실’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민원실을 방문하는 모든 시민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최상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민원동 1층 정문에서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오장섭 시민참여혁신위원회 위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현판식 행사에서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 선정은 민원인 중심의 민원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맞춤형 민원편의 시책을 발굴한 공로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은 쾌거”라며 이같이 말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수요자 중심의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우수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 3년간 인증이 유효하다. 하남시는 ▲공간(내·외부 환경 등) ▲서비스(민원처리 실태) ▲체험(공간·서비스 체험) ▲만족도(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고객만족도 조사 반영) 등 4대 분야의 7개 지표, 25개 항목에서 우수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지난 30일 미사문화거리에서 ‘성탄트리 문화행사-트리 점등식’을 개최해 시민들에게 따뜻한 연말을 선사했다. 하남시기독교연합회가 주관하고 하남시가 지원한 이번 행사에서는 ▲10m 대형 트리 점등(스마트 LED 점멸방식) ▲감사예배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점등식에 앞서 교회 버스킹 등 식전공연이 진행됐고, 감사예배를 통해 성탄절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기독교연합회에서 설치한 트리는 스마트 LED 점멸방식을 이용해 화려하고 다양한 색채의 트리가 수시로 다른 모습으로 변해 시민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트리 점등 이후 가수 ‘마음과 마음’, 남성 중창 트리오 ‘로마놈들’, 하남어린이문화재단 뮤지컬팀, 금관앙상블 ‘라온브라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제공했다. 아울러 12월 중 매주 토요일에 교회별 성탄축하 버스킹 공연도 마련해 미사문화거리에 활기를 더할 계획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기독교연합회에서 주관해주신 점등식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마음의 위안을 얻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신장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29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사장 입구에 캘리그래피, 서예 작품을 전시하고 고고장구, 노래교실, 실버댄스 공연 등 총 12개 팀이 지난 1년간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주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응원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조창환 주민자치회장은“이번 행사로 신장2동 수강생들이 단결하는 주민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굴과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은수 신장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의 열정으로 오늘 이 자리를 따뜻하게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장2동 주민센터는 16개 프로그램 23개 강좌에 매주 900여명의 수강생이 활발히 참여하는 시민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남시협의회는 11월 28일 오후 5시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하남시장, 자문위원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의견수렴, △탈북민 초청 의견수렴, △하남시협의회 2024년 사업 평가 및 2025년 주요 통일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여인철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8.15 통일 독트린은 남북한 관계의 평화로운 발전을 목표로 통일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통해 한반도의 안정을 추구하고 있다. 통일은 세계로 뻗어나갈 절호의 기회다.” 라고 강조했다. 대행기관장인 이현재 시장은 “안보환경과 북한 관계에 있어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든든한 안보체계 확립을 위한 자문위원 여러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고 말했다.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고착화, 미․일 리더십 교체기 국내외 정세 변화 등으로 변화되는 통일환경 속에서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28일 주민설명회를 열고 감이동, 학암동 주민들의 최대 숙원사업인 ‘학암천 정비사업’ 착공에 따른 공사 계획 및 일정 등을 설명하고, 공사 중에 발생할 수 있는 불편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학암마을 주민들은 위례지구 개발로 위례신도시를 통행하기 위해서는 송파구를 경유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왔다. 또한 미개수된 학암천으로 인해 우천시에는 하천 범람의 위험에 노출되기도 했다. 이에 하남시는 학암천 0.85㎞ 중 0.58㎞를 정비하는 ‘학암천 정비공사’를 통해 제방 및 호안 1.068m를 조성하고, 학암마을에서 위례신도시로 곧장 통행할 수 있는 학암1교 신설을 추진하게 됐다. 공사에 드는 사업비는 119억원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비를 전액 부담하고 하남시는 공사를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암천 정비사업은 올해 11월 착공해 오는 2025년 12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되며, 학암1교 신설은 2025년 상반기 준공이 목표다. 이날 이현재 시장은 주민설명회에 참석해 학암1교 신설과 하천 개수공사의 공사 계획 및 일정을 설명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 미사1동은 지역 내 홀몸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하며 나눔과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미사1동 따밥(따뜻한 밥)’ 사업을 2024년 11월부터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강우정육식당의 이강우 대표가 기부한 정성과 함께 어르신 약 40명을 대상으로 김치찜 40인분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에게 정성과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이강우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하게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첫 번째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집에서 늘 혼자 밥을 먹다 보니 외롭고 쓸쓸했는데, 이웃들과 함께 식사하며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따밥'인증 현판을 전달하며 “ 따밥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들의 건강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마인드 확산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순이 위원장은 "강우정육식당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