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가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학교안전지킴이’ 사업의 지원을 확대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에 나섰다. 학생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시는 학생과 학부모의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4년 6천만 원이었던 학교안전지킴이 사업 예산을 2025년에는 8천6백만 원으로 예산을 대폭 증액하여 추진하고 있다. ‘학교안전지킴이 사업’은 ▲등하교 시간 학생 안전 지도 및 보호 ▲학교 주변 외부인 출입 관리 및 통제 ▲학교와 협의한 안전 관련 활동 등 관내 초중고의 학교안전지킴이 인력에 대한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교육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학교들과 긴밀히 협의하여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20일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한 제3회 이천청년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명소인 시몬스테라스에서 열렸으며, 이천시와 이천청년정책발전소(이천청년축제기획단)가 주최·주관하고 이천시청년소상공인협회, 이천청년연합봉사단 등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행사 당일 새벽까지 흐렸던 하늘은 점차 맑아지며 축제의 활기찬 시작을 알렸다. 특히, 기념식에 앞서 열린 식전 공연은 청년들의 열정과 에너지를 미리 보여주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기념식은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를 대신하여 주요 내빈들이 청년상 수상자 및 청년에게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는 시간 ▲이천청년헌장 낭독 ▲청년상 시상식 등으로 이어졌고, 이천시장, 국회의원, 이천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시몬스 대표이사, 관련기관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축제 공간은 네 개의 존으로 구성되어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공연과 강연이 펼쳐진 ‘릴랙스존’에서는 참가자들이 편안하게 문화와 휴식을 만끽할 수 있었고, ‘셀러존’에서는 청년 셀러들이 준비한 개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마장도서관은 오는 10월 23일부터 지역 주민의 독서 문화 진흥을 위해 하반기 시민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마장도서관의 이번 문화교실은 성인들을 대상으로 ▷한땀 한땀 핸드메이드 가죽공예 ▷영어 회화 기초 다지기 등 총 2가지 강좌를 운영한다. 먼저 한땀 한땀 핸드메이드 가죽공예(10.23.~11.27. 매주 목요일 10시)는 가죽을 이용하여 생활 소품을 만들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강좌이다. 영어 회화 기초 다지기(10.24.~12.12. 매주 금요일 10시)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영어 회화 기본기 수업으로 영어 회화의 기초를 위한 영어 문장 구조와 발음을 배워보는 수업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가을 마장도서관에서 마련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이웃과의 소통 속에서 풍요로운 일상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모집은 9월 25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월 19일 오전 10시, 이천시청 광장에서 하나님의 교회가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행복한 동행’ 사업에 생필품 60박스(총 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나님의 교회 박상준 목사, 이정훈 목사, 박학규 목사와 교인들이 함께 참석해 나눔의 뜻을 전했으며, 시는 전달된 생필품을 지역 내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이천시 복지국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이천을 만들기 위해 기탁해 주신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천시는 ‘행복한 동행’ 사업을 통해 민간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새마을 설성면 남녀협의회는 9월 23일, 설성면 소재 중심 하천인 청미천에서 대대적인 쓰레기 수거 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새마을 설성면 남녀협의회에서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청미천 일대에서 한강지류인 청미천에서 쓰레기 수거 등을 통해 더 나은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설성면 새마을 서태석, 조영자 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이번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환경정화 활동을 비롯하여 다양한 새마을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삶이 더욱 풍요롭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홍경남 설성면장은 “설성면의 생활환경을 위해 주민들이 발 벗고 나서주시어 언제나 감사함을 느낀다”라면서 “설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새마을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보다 나은 삶의 터전을 만드는 데에 이바지할 것임을 다짐한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신둔면 체육회는 지난 9월 20일 신둔면 체육공원에서 신둔면민의 날 체육대회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둔면민의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천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선수단 등이 대거 참석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개회식은 마을·선수단 입장, 유공자 표창, 축사 및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배구, 남녀승부차기, 줄넘기, 제기차기 등 세대별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펼쳐졌다. 또한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 공연 등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되어 주민들이 체육과 문화를 동시에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됐다. 신둔면 체육회 남궁동 회장은 “신둔면민의 날 체육대회를 통해 주민들의 자긍심과 유대감이 강화되길 바라는 마음에 대회를 준비했다”라며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체육대회는 모든 면민이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장이며 승부를 떠나 즐겁게 즐기시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신둔면의 건강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nbs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증포동에서 제11회 증포동민 체육대회가 지난 9월 20일(토) 이천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에는 증포동을 비롯해 안흥동, 갈산동, 송정동 등 법정동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화합의 장을 이루었다. 족구를 비롯해 다양한 체육 종목이 진행됐으며, 법정동별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김정희 증포동 체육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오늘 체육대회는 증포동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완규 증포동장은 “체육대회를 위해 애써주신 체육회, 그리고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증포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증포동민 체육대회는 2년에 한 번 개최되며 주민 간 화합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제29회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축제가 ‘풍성한 결실! 장호원 황도와 함께~’라는 주제로 지난 9월 19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성황리에 개최됐다. 축제 동안에 약 9만 7천 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으며, 농가들의 철저한 물량 확보 노력에 힘입어 17,180박스(약 5.5억 원) 판매 실적을 달성하며 햇사레 장호원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또한, 고품질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관광객과 농가 모두에게 큰 만족을 선사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체험, 판매, 공연 등 총 70여 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부스, 복숭아를 활용한 간식 판매 등은 큰 호응을 얻으며 축제의 흥미를 더했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KBS 전국노래자랑–이천시편’ 녹화가 진행돼 시민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맑고 선선한 날씨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제29회를 맞은 복숭아축제를 축하하며, 폭염과 고온 속에서도 맛 좋은 복숭아를 생산해 축제를 준비해 주신 과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10월 17일부터 개최되는 FIFA-U17 모로코 여자월드컵을 앞두고 훈련 중인 U-17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이천시에서 훈련하고 있는 가운데 김경희 이천시장이 선수단을 직접 찾아 격려했다. 대표팀은 최근 이천시종합운동장에서 다가오는 대회를 대비해 체력과 전술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있으며, 이번 훈련은 이천시의 전폭적 협조 아래 진행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과 지도진을 만나 “대한민국 여자축구의 미래인 여러분들이 이천에서 훈련하게 된 것에 감사하고 영광”이라며 “훈련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할 테니, 끝까지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고, 이에 고현복 감독은 “이천시에서 훌륭한 천연 잔디 훈련장 제공과 훈련하는 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화답했다. 대표팀은 9월 21일부터 약 1주일간 이천종합운동장에서 훈련하고 있으며, 이에 이천시는 편의 제공 및 시설관리에 전폭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법정취약계층 대학생들을 위해 ‘이천시 저소득층 대학생 본인부담등록금 지원 사업’을 올해 2025년 2학기에도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교육복지 실현과 균등한 교육의 기회 제공을 위해 이천시가 2022년부터 지원해 오고 있다. 본인부담등록금이란, 입학금ㆍ등록금 중 국가장학금, 학교ㆍ직장 등의 지원금, 기타법령ㆍ조례에 따른 지원금 등을 제외한 ‘본인이 순수하게 부담하는 등록금’을 말한다. 지원 대상자는 복지 대상자로 선정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장애인(기준중위소득 70% 이하) 대학생으로, 지원 금액은 ▲수급자ㆍ차상위는 본인부담금 전액 ▲한부모ㆍ장애인은 본인부담금의 50%로 한 학기당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현재 이천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대학생 본인과 가구원 1인 이상이 함께 3년 이상 계속 또는 현재 주소를 두고 있지 않더라도 합산 10년 이상 거주했을 것과 ▲한국장학재단 국가장학금 사전 신청자로 지원 구간 3구간 이하 ▲성적은 12학점 이수 및 C학점(70점) 이상이어야 한다. 2025년 2학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