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2025년 제7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할 김포시 거주 13세~18세 청소년 20명을 오는 11월 18일부터 모집한다. 장기도서관은 청소년 특화도서관으로서 청소년 중심의 도서관 운영과 청소년의 독서 진흥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운영한다. 제7기 청소년운영위원회의 활동기간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장기도서관 청소년자료실 운영 지원 ▲독서진흥 교육 및 행사 운영 ▲도서관 운영 기획·홍보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청소년운영위원회 참여를 원하면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장기도서관 1층 통합데스크와 도서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으며, 1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신청받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중·고등 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권리 증진 프로그램 ‘숨은 권익 찾기 2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인권 감수성 향상과 청소년 권리에 대한 시민 인식 확산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숨은 권익 찾기’ 프로그램은 △청소년 권리지수 점검 △유엔아동권리협약 기본권 알기 △권리 침해 사례와 대처 방법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스포츠 활동 △권리 증진 캠페인 △권리 축제 체험 부스 등 총 5회기로 구성됐다. 청소년이 직접 습득한 정보와 지식을 바탕으로 문화의 집에 방문한 시민을 대상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기본권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에 대해 알리고 이와 관련된 체험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청소년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또한 이번 체험에서는 기본 권리뿐만 아니라 청소년 발달 과정에 중요한 여가와 놀이, 문화생활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청소년의 잊혀진(숨은) 권리-놀 권리’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 청소년은 “청소년의 권리에 대해 배울 수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김포시청소년재단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1월 10일까지 김포 관내 초등학생 청소년 13명을 대상으로 참여형 창업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경제 참여 1번지, 전사펀딩' 2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사 프린터기를 활용한 실제 작품 제작 및 모의 크라우드 펀딩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2기에서는 꿈과 소망을 주제로 패브릭 포스터 및 테이블 매트, 쿠션에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한 작품을 인쇄했으며, 마지막 회기에는 오프라인 전시회 및 홍보와 모의 크라우드 펀딩 등을 직접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내가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고 소개하는 과정이 쑥스러웠지만 재미있었다.”, “크라우드 펀딩이 어렵게 느껴졌었는데 모의 활동을 통해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사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김포 관내 청소년들에게 ‘참여’를 특성화 주제로 다양한 청소년 활동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14일 ‘서울9호선 김포연장 도입 등을 위한 전략적 확충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병수 시장을 비롯한 김포도시관리공사 사장,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하여 진행됐으며 ▲노선 대안 등 기술 검토 ▲수요 및 경제성 분석 등 서울9호선 김포 연장을 위한 최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서울9호선과 서울5호선 김포연장을 연계한 노선 도입의 최적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8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말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신규사업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서울9호선 김포연장 사업성이 충분히 확인됐으므로 ‘9호선연장’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고, 우리 김포시민의 교통편의를 최우선으로 노선안을 계획할 것”이며, “김포시가 추진하는 철도사업이 차질없이 계획대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국토부, 기재부, 서울시 등 정부부처와 적극 소통하는 등 모든 행정 역량을 동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서울5호선 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2024년 11월 13일부터 2024년 12월 10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체육인 기회소득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들의 사회적 가치 확산 및 스포츠 다양성 확립을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지급 대상자는 2024년 10월 2일 기준 19세 이상 김포시민 중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월 267만 4,134원) 이하이고, 일정 자격 기준을 충족하는 현역선수,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등 체육인이다. 신청은 본인이 경기민원24에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본인 또는 위임받은 대리인이 신청서 및 첨부 서류를 지참해 체육과(김포시 사우중로1, 제2별관 2층)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급은 소득 및 자격 기준 등을 확인한 후 12월 중 이루어질 예정이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등 다른 사회보장제도로 지원받는 신청자는 체육인기회소득을 지급받을 경우 수급자격 또는 급여의 변동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복지담당자와 사전에 상담해야 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보건소는 지난 11월 13일 김포시보건소 제2교육실에서 ‘2024년 하반기 김포시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김포시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보건의료 관련 다양하고 복합적 요구를 가진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공공·민간 자원을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하기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김포복지재단, 장애인복지관, 노인종합복지관, 자원봉사센터, 김포우리병원 등 총 10개 기관이 소속돼 있다. 이번 운영회의에서는 2025년 재활사업 추진계획 발표, 장애인 건강보건 사례관리 결과 보고, 장애인 건강 보건 사례관리 통합적 서비스 연계 방안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각 기관들은 사례자의 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접근방법과 지원방법, 그리고 기관별 자원 연계방안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지역 보건의료-복지 자원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통합적 서비스를 제공하여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겠다.” 고 의지를 다지며, 협의체의 중요성과 역할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앞으로도 장애인의 보건의료관련 욕구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드림스타트는 화목하고 건강한 가족 분위기 형성을 위해 11월 13일 오전 10시, 양촌읍 노인복지회관 1층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부모(양육자) 교육』을 실시했다. 맞벌이 가정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양육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모들은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부터 학습 습관 형성, 정서적 지원 방법까지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드림스타트의 부모(양육자) 교육은 부모들이 올바른 양육 방법을 익히고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단순한 지식 전달에 그치지 않고 부모들이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고,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며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이번 교육은 전문심리 상담사 박명화 센터장(제인심리카운셀링 센터)과 함께 했다. 박명화 센터장은 자녀 양육과 일상생활에서 부모들이 겪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궁극적으로는 자녀와의 관계를 개선하는 데 목표를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부모(양육자)교육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도시관리공사는 기상청 주최, 한국기상산업기술원 주관으로 진행된 2024년 ‘날씨경영우수기업’ 재인증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 ‘날씨경영우수기업’은 기상정보를 이용하여 악천후 등 기상 악화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는지에 대해 기상청이 인증하는 제도이다. 공사는 2018년부터 전문인력을 구성하여 기상악화로 인한 재난을 대비하는 업무를 전담하고 있다. 특히, ‘날씨경영기상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자체 강우량 관측시스템을 운영하며, 지하차도 침수 위험구간 침수알람장치를 설치로 취약시설의 효과적 관리에 앞장서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형록 사장은 “공사는 기상정보를 적극 활용해 기상재해로 인한 지역사회 피해를 최소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날씨정보의 지속적 활용과 관리로 시민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원스톱 지원을 담당할 김포산업지원센터의 센터장을 12일 임명했다. 임원 공개모집을 통해 임명된 박정우 신임 센터장은 김포시 행정·기획·공보통으로, 관내 기업들과의 소통으로 즉각적인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포부다. 박정우 신임 센터장은 김포도시공사의 설립 및 기틀을 마련하고, 도로관리사업소장·공보관·양촌읍장·기획담당관을 역임 후 맑은물사업소장으로 공직을 마무리한 경력이 있는 만큼, 역량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김포 관내 기업들의 소통 확장과 경쟁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김포도시공사 설립 행정력을 기반으로 2년 간의 센터장 공석과 센터의 인원 충원 등 업무의 정상화 노력을 선제적으로 이행하는 한편, 관내 기업들과의 소통 확보에 우선할 계획이다. 동시에 환경, 에너지, 상권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국도비 보조금을 통해 기획 중이기도 하다. 나아가, 기획력과 경험을 기반으로 김포시 주력산업 발굴과 중소기업 체질 개선을 위한 지원사업까지 아우르며,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입주기관들과의 협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1월 11일 김포시보건소와 정신의료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난 1년간의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퇴원한 정신질환자들이 보다 원활하게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서비스에 유입될 수 있도록 협력 방안이 모색됐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김포시 정신의료기관 3개소와 정신건강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돌봄체계 구축사업’을 2024년부터 시작했다. 이 사업은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퇴원 예정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퇴원한 정신질환자들에게 정신건강복지센터 인지도를 높여 지속적으로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의뢰와 연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재발률을 낮추고 사회복귀를 돕고자 한다. 박병양 센터장은 “정신질환자들이 퇴원 후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김포시 내 정신건강 서비스를 더욱 촘촘하게 연결하고, 지속적인 돌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