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하고 특별한 연말 프로그램을 오는 12월 마산도서관 다목적실 등에서 운영한다. 가족 뮤지컬, 어쿠스틱 재즈 음악 공연, 산타루시아 데이 외에도 팝업 영화 상영, 초등생(1~5학년)들을 위한 각종 만들기 수업(3회), 황인찬 시인 초청 북콘서트, 성탄 주일 포토존 운영 등 풍요로운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연말에 특별한 사람, 사랑하는 가족과의 따뜻한 시간을 원한다면 마산도서관에서 준비된 행사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3일 제333차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사우역 일원에서 이뤄진 이번 캠페인에서는 김포시 안전담당관, 공원녹지과 소속 직원, 자율방재단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캠페인의 주요 홍보 내용은 산불 예방 및 대처요령, 테러 대비 행동요령, 지진 대비 행동요령 등이다. 특히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에 맞춰 ▲ 산불 발견 시 즉시 119에 신고하기 ▲ 초기의 작은 산불은 외투, 나뭇가지 등을 이용해 두드리거나 덮어서 불을 끄기 ▲ 산불 규모가 커지면 안전한 곳으로 불길을 등지고 바람이 불어오는 방향으로 빨리 대피하기 등을 강조하며 산불 예방 및 대처요령을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재난·안전 신고 안내 리플릿과 홍보 물품(물티슈, 고무장갑) 등을 전달하고 각종 재난 상황의 대처 요령에 대한 안내 피켓과 현수막 등을 전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광식 안전담당관은 “건조한 가을철은 산불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산불 예방 및 대처요령을 숙지하여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기를 당부드린다” 며, “안전사고 예방에 우리 시는 최선을 다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국지도발 등 비상사태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꼭 기억해야 할 국민행동 요령’ 홍보물품을 제작·배부했다. 올해 홍보물은 일상에서 쉽게 행동요령을 숙지할 수 있도록 냉장고 등에 부착 가능한 자석스티커 형태의 홍보물품을 제작했다. 이번 배부된 홍보물에 대해 일부 시민들이 최근 북한의 오물풍선, 대남방송 등과 연계된 것인지 오해하는 문의도 있었으나, 이번 제작 취지는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안내책자, 동영상 등을 통해 일반적으로 배포하는 것이다. 홍보물품은 각 세대에 1개씩 배부될수 있도록 206,000개를 제작했다. 아파트 등 다세대주택은 11월 말까지, 그 외 일반주택은 연말까지 배부 예정이며, ▴일상생활 중에 꼼꼼히 준비해 두어야 할 사항 ▴비상상황 발생 시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 ▴대피 후 조치사항 등 상황별 핵심사항이 담겨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배부하는 자석스티커는 비상시 스스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꼭 기억해야 할 핵심 행동요령을 알아보기 쉬운 형태의 홍보물품으로 제작했으니, 평소에 잘 숙지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14일 시청 본관 대회의실에서 적극행정 문화 확산 및 정착을 위해 ‘2024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지자체 홍보채널의 혁신적 성공사례를 통해 ‘충주시 홍보맨’으로 널리 알려진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충주시 유튜브 성공사례를 통해 본 적극행정’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내부 직원 및 공공기관 직원 약 150여 명이 참가했다. 김선태 주무관은 연간 61만원 예산으로 구독자 76만명을 달성하기까지의 고민과 도전, 성과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며 직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그는 “개인이 조직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하며 기존의 틀을 깨는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적극행정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김선태 강사의 강의를 통해 직원들의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아가 적극행정 문화 확산의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김포시는 매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우수사례 홍보 등으로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11월 14일,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통해 올해 경기도공무원체육대회 16강에 오른 시청 축구동호회 직원들과 점심을 함께하며 자유롭고 즐거운 대화를 나눴다. 이날 소통밥상은 동호회 활동을 통해 일과 여가생활을 균형 있고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원 사기 진작과 동료와의 유대감을 고취하는 등 건강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있어 동호회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함께 공감했다. 또한, 친선 도시와의 축구 경기를 통한 교류와 대내외적인 홍보 효과 등을 이야기하며 직원들의 다양한 관심사와 시정을 함께 공유하고 이해하는 즐겁고 유쾌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직원은 “시장님과 가까운 거리에서 대화할 수 있는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이었으며, 맛있는 음식과 시장님의 격려가 큰 힘이 됐다. 또한, 동호회 활동은 같은 취미를 가진 직원들과 함께 교류할 수 있어 직장생활의 큰 활력소이자 즐거움인데, 이러한 동호회 활동을 적극 지원해 주시는 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병수 시장은 “동호회 활동은 직원들 간의 유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미래공작소 가족 특화프로그램 ‘행복한 크리스마스 아빠와 함께 그림책 종이접기’를 오는 12월 1일과 12월 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풍무도서관 1층 미래공작소에서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경희 강사가 진행하는 이번 강의는 아빠와 자녀가 한 팀으로 크리스마스 관련 그림책을 읽고 종이접기를 하는 내용으로 아빠와 자녀가 도서관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총 2차시로 구성되며, 각 차시별로 ▲12월 1일 그림책'메리 크리스마스 늑대아저씨'를 읽고 헌책으로 크리스마스트리를 만들어 보며▲12월 8일 그림책'카피바라가 왔어요'를 읽고 입체 별을 만들어 본다. 신청은 11월 19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관내 6, 7세 자녀가 있는 가정을 대상으로 자녀 1명과 아빠 1명을 한 팀으로 이루어 총 8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MZ세대를 겨냥해 지역 내 유명한 대형카페 위치를 한데 모은 ‘김포 대형카페 지도’를 출시했다. 이 지도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떠오르는 ‘빵지순례’와 ‘카페 투어’ 트렌드를 반영해 김포의 개성 넘치는 카페들을 소개하고, 방문객들이 손쉽게 김포의 매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김포 대형카페 지도에는 개성 있고 독창적인 인테리어, 빵지순례 명소로 꼽히는 베이커리 카페, 포토존이 잘 갖춰진 카페 등이 소개되어 있다. 특히 각 카페의 특성과 더불어 주변 관광지 정보도 함께 수록되어 있어 MZ세대들이 김포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김포 대형카페 지도’는 김포 전역에 위치한 면적 400㎡ 이상인 대형카페 25개소를 엄선하여 소개하고 있으며 카페의 특징 및 위치, 반려동물 동반 여부, 운영 시간 등의 정보도 함께 제공된다. 지도는 ‘김포시 문화관광 홈페이지 ' 여행필수정보 ' 김포대형카페지도’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김포시 관계자는 “최근 카페투어 열풍을 반영하여 김포만의 독특한 카페 문화를 소개하고자 했다. 이번 지도를 통해 김포가 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북한의 도발로부터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월곶면 고양2리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을 확충한다. 월곶면 지역은 북한과 인접한 지역으로 지속적인 대피시설 확충을 건의해 왔으며, 확충 예정 부지인 ‘고양2리 마을회관’은 노후화로 인한 안전문제로 현재 출입이 폐쇄된 상태이다.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5년 민방위 대피시설 확충 사업에 경기도 내 유일하게 김포시가 선정되어 국·도비 6억4백5십만원을 확보했다. 이에 김포시는 시비 3억2천5백5십만원을 포함하여 총 9억3천만원 예산으로 고양2리에 민방위 주민대피소와 마을회관 겸용 복합문화 공간 역할을 하는 지상 주민대피시설을 약 277㎡ 규모로 신축할 예정이다. 민방위 정부지원 주민대피시설은 2010년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을 계기로 유사 시 주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대피 목적으로 구축되기 시작했다. 김포시는 2025년에 1개소를 확충하면 총 23개의 민방위 대피소를 보유하게 되어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대피소를 확보하게 된다. 아울러 김포시는 2017년부터 전국 최초로 월곶면 보구곶리 대피소를 ‘작은 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현재 입법예고 중인 '농지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령안'의 주요 내용인 농촌형 체류형 쉼터 도입과 관련해 개발제한구역 내에도 설치가 가능한지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어, 시민들의 혼란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림축산부는 지난 29일, 올해 초의 민생토론회 후속 조치 이행과 내년 1월 시행될 '농지법'에 대해 법에서 위임한 사항을 담아 농촌형 체류형 쉼터의 면적, 임시거주, 데크·정화조·주차장 설치 등 세부 기준을 규정하여 개정령안을 입법예고(‘24. 10. 29. ~ ‘24. 12. 9., 41일간) 중이다. 하지만, 이는 일반 지역에만 적용되며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적용받는 개발제한구역의 경우, 법이 개정되지 않는 이상 기존 20㎡ 이하, 거주 목적이 아닌 농막만 가능하며 농촌형 체류형 쉼터 설치는 불가하다. 개발제한구역 내 농촌형체류형쉼터 설치 시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원상복구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받을 수 있으며, 미 이행시 이행강제금 부과 및 고발까지 될 수 있는 사항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60세 이상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균형 있는 일상생활,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인 우울 예방 정신건강 집단 프로그램 ‘마음 한 땀’을 진행했다. 2024년 2월~11월 동안 ▲‘마음 한 땀’ 뜨개 활동 ▲정신건강체조 ▲작품전시 등 특별활동에 연간 총 39회, 253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뜨개를 시작하고 예전에 했던 기억이 떠오르고, 이 나이에 잘하는 게 생겨서 정말 좋아요”, “정신건강 체조 시간은 집에 있을 때보다 편안하고 인형을 안고 있으면 참 따뜻해요”라고 우울감이 감소한 모습을 보였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김포시 노인 자살률 감소를 위해 2025년도에도 노인 정신건강 집단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의 우울감 감소와 자존감 향상으로 자살률 감소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