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개소 4주년을 기념하고자 지역 내 어린이집과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매직벌룬공연’를 진행했다. 22일부터 26일까지 5일 동안 어린이집 대상 6회, 일반영유아 대상 4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총 10회, 500명이 공연을 관람한 가운데 영유아에게는 아트풍선을 선물로 증정했다. 강성례 센터장은 “앞으로도 하남시의 영유아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공연을 제공할 계획으로,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도시공사는 29일 공사의 ESG 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 및 전문가의 의견 수렴을 통한 가치 확산을 위해‘제5회 HUIC 시민행복추진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세종대 경영학부 황용식 교수의‘ESG 대두 배경과 필요성’을 주제로 ▲ESG의 필요성 ▲기업의 ESG 활동을 통한 경영 혁신 사례 ▲미래 전략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후 하남도시공사에서는 ESG 전담 조직 운영, 스마트 탄소중립도시 건설, ESG 채권 발행 등 공사의 ESG 경영 현황과 운영 성과를 발표했다. 이를 토대로 시스템 구축, 사회 공헌 프로그램 개발 등 신규 과제와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각 분과별로 의견을 논의했다. 이학수 하남도시공사사장은“ESG 경영은 기업의 미래와 직결된 만큼 공사의 ESG 경영에 대해 금번 시민행복추진단을 통해 도출한 의견을 밑거름으로 전략과 실행 방향을 체계적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시각에서 공사의 경영현황을 점검하며 시민중심·신뢰경영 등 지속가능한 하남시를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주택침수 피해를 입은 주민 7가구에게 상품권을 지난 26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최근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인한 주택 침수 피해로 실의에 빠져 있는 가구를 직접 방문해 위로하고, 가구당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지원을 받은 한 주민은 “오수가 찼던 집에서 생활할 수밖에 없어 몸과 마음이 힘들었지만 이렇게 도움을 주는 이웃이 있어 그래도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구본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체가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KBS전국노래자랑-하남시’편 녹화가 오는 9월 17일 오후 2시 미사경정공원 운영동 광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방송 녹화에 앞서 15일 오후 1시부터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녹화 및 결선에 참여할 자를 선발하는 예심이 진행된다. 예심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이달 29일부터 9월 8일까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주민이나 직장인 모두 신청할 수 있다. 9월 15일 예심에서는 17일 진행되는 방송 녹화와 결선에 참여할 약 15명(팀)의 출연자가 선발된다. ‘KBS전국노래자랑-하남시’편 관람은 예심 및 녹화일 모두 선착순 입장으로 할 예정이다. 이번 하남시편 녹화분은 오는 11월 6일 KBS1 방송으로 전국에 방영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일등도시 감일만의 달콤한 ‘퍼주는 즐거운 복지’를 펼칩니다.” 하남시는 지난 26일 감일스윗시티8단지 경로당 앞에서 ‘일등도시 감일만의 스윗한 복지, 퍼주는 즐거움’ 행사를 갖고, 소외계층 등에게 1억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와 감일동유관단체연합회, 감일스윗시티8단지관리사무소가 공동 주최하고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후원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 앞서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LG생활건강과 애경으로부터 마스크·샴푸·모기기피제 등 1억원 상당의 각종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이날 행사에 지원했다. 행사 현장에는 이현재 시장, 구본걸 감일동유관단체연합회장과 관련단체장 및 회원, 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시당협위원장과 경기도 및 하남시의회 의원, 봉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되새겼다. 특히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행사 참석자들은 현장에 배송된 11t에 달하는 기부물품을 용도별로 개별 포장하고 수혜자들에게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후원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 700세대와 경로당 13곳, 수해피해 주민 등에게 전달했다. 구본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압류 실익이 없는 차량에 대해 체납처분 중지 절차를 거쳐 체납세액을 정리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시는 이에 앞서 폐업법인의 차령 12년 이상의 장기 미운행 압류 차량을 대상으로 일제 조사를 했다. 이를 기준으로 압류 실익이 없는 차량에 대해 체납처분 중지 절차를 거쳐 체납세액을 정리할 방침이다. 하남시는 조사 결과 환가가치 없는 사실상 멸실 차량 187대를 선정해 최근 하남시 지방세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체납처분 집행 중지를 결정했다. 이어 홈페이지를 통해 1개월의 공고 기간을 거쳐, 9월 중 체납처분 중지 후 해당 차량의 압류를 해제할 예정이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실익 없는 압류재산에 대한 조사 및 체납처분 중지를 지속 시행해 소상공인과 영세 체납자의 경제 회생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미정 세원관리과장은 “불필요한 압류를 정리해 실효성 있는 체납처분에 더욱 집중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체납자들을 보호해 민생안정을 도모하는 발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지난 8월 25일 신세계백화점 하남점 한가족협의회가 경기도농아인협회 하남시지회(회장 남상헌)를 방문하여 신세계백화점 하남점 직원을 대표해 국수·간장 선물세트 100개를 전달하였다. 신세계백화점 하남점 한가족협의회는 사원대표기구로 지역에 어려운 분들을 돕는 의미 있는 일에 직원들의 뜻을 모아 경농협 하남시지회에 정기적인 후원을 약속하고 이를 실행하고 있다. 이번 후원품은 약 110만원 상당으로, 앞서 지난 12월 코로나19로 인해 입모양을 보지 못하는 농인(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투명마스크 500개 전달한 것이 계기가 되어 분기별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김성원 (신세계백화점 하남점 인사총무) “부임한지 2달여 되었는데, 직원들이 이렇게 지역사회에 따뜻한 후원을 보내고 있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고 점장님께서도 잘 전달 하고 오라며 응원해주셔서 기쁜 마음으로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에 남상헌 회장은 “청각·언어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도움이 더욱 절실한 때에 신세계백화점 하남점 한가족협의회에서 정기 후원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은 추석명절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2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미사 9호선 2023년 조기착공, 3호선 (가칭)신덕풍역 신설, 서울양평 고속도로 시점변경, 위례신사선 하남 연장 등 하남시 4개 신도시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하남시는 서울의 주택난 해소를 위해 전체 세대수의 60%에 달하는 9만5000세대를 4개 신도시로 공급하고 있으나, 당초 국토부가 발표한 자족도시 건설 약속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아 도시가 베드타운화되고 있다”면서 “특히 미사의 경우 지난 2009년 국토부가 신도시정책을 발표하며 한강 수변공간과 지자체의 문화를 연계한 관광·위락단지를 조성하고 국제컨벤션센터, 호텔 등 비즈니스 환경을 마련한다고 약속했지만 지켜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국토부가 많은 시민이 불편을 겪고 있는 하남시 교통문제 해결과 함께 K-스타월드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규제개선과 인프라 조성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부연했다. 이 시장은 먼저‘자족도시 건설’이라는 국토부 발표와 달리 베드타운 도시로 전락하는 것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며, 4개 신도시와 관련된 지하철, 도로 등 광역교통대책 개선방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25일 감일지역에 ‘하남시 명예보건소장’을 위촉해 이 지역의 공공보건의료 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시는 공공보건의료 취약지인 감일지역에 3명의 명예보건소장을 위촉하고, 이날부터 감일건강생활지원센터 확장·개소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하남시 명예보건소장은 ▲황순우 감일든든한내과의원 원장 ▲박종윤 에코이비인후과의원 원장 ▲김정주 늘봄메디컬의원 원장이다. 이현재 시장은 3곳의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해 위촉장을 수여하고 ‘하남시 명예보건소장’현판을 전달하며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감일동 유관단체 회원 20여명도 함께 해 하남시 명예보건소장 위촉을 환영했다. 명예보건소장들은 앞으로 감일지역의 공공보건의료 공백 해소를 위한 지원, 공공보건의료 관련 민원 의뢰 협조, ‘하남시 건강버스’를 통해 제공하는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지원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현재 시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하남시 명예보건소장에 흔쾌히 응해준 병원장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하남시 명예보건소장으로서 감일지역의 공공보건의료 공백 해소와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적극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하수관로 준설 등을 통한 하수구 악취 해소에 적극 나서 시민들의 생활 속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로 했다. 이는 이번 여름 폭염에 따른 기온상승으로 인해 일부 하수도 구간에서 악취가 예년에 비해 많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이현재 시장은 25일 열린 ‘목요현안회의’에서 “폭염에 따른 기온상승으로 덕풍동과 신장동 등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하수구 악취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하수도는 시민들의 주거환경에 밀접한 영향을 주는 공공시설물인 만큼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 하수구 악취를 최소화하도록 해 달라”고 지시했다. 시에 따르면 하수구 악취는 분뇨‧생활하수 등이 포함된 오수와 빗물이 하나의 관로를 통해 배출되는 합류식 관로 지역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다. 합류식 하수관로는 빗물받이 등으로 개방돼 있는 데다, 기온이 높은 날에는 오염물질 부패가 심해져 냄새가 더욱 나게 된다는 것이다. 시는 이에 따라 즉각적인 대책으로 이달 29일부터 9월말까지 하수구 악취가 발생하는 주요 구간을 중심으로 하수관로 준설을 실시하기로 했다. 악취 유발물질 제거를 통한 하수도 유지관리를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