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는 지역 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기 쉬운 환경을 꾸준히 조성하기 위해 ‘2025년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아파트를 1월 21일부터 31일까지 확대ㆍ모집한다.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은 주민협의체가 중심이 되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기 좋은 아파트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1년 1곳에서 시작해 현재는 6곳의 건강아파트가 운영 중이며, 2025년에는 2곳을 추가 모집해 총 8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건강아파트 만들기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 신체활동을 위한 집 앞 놀이터 ▲일상 속 걷기 도전 잇기(챌린지) ▲찾아가는 건강서비스 ▲건강 운동 교실(댄스, 요가, 배드민턴 등) ▲디지털 도우미 교육 ▲건강생활 안전교육 등이 있다. 선정된 아파트는 주민협의체를 구성(5~6인)해 건강아파트 만들기 사업에 직ㆍ간접적으로 참여하고, 각 단지의 주민 요구와 실정에 맞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진행한다. 이를 통해 주민들이 가족 및 이웃과 함께 건강생활을 실천하는 데 자발적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는 ‘2025 시흥 올해의 책’ 도서 선정을 위한 후보 도서 시민 추천을 1월 20일부터 시작한다. 이 사업은 시민들이 함께 책을 읽고 문화적 체험을 나누는 범시민 독서 운동의 하나로, 지난 2023년부터 시행해 왔다. ‘2025 시흥 올해의 책’ 사업은 2023년 ‘시흥 한 책’ 사업으로 출발해, 지난해에는 시민들의 다양한 독서 취향을 반영한 ‘시흥 올해의 책’으로 확대 시행됐다. 올해는 지난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된 독서 운동을 펼쳐 더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5 시흥 올해의 책’ 후보 도서는 시민 1인당 일반도서와 아동도서 분야별 3권씩 총 6권까지 추천할 수 있다. 시민 추천 도서는 공공 및 학교 도서관 사서, 독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올해의 책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2차 후보 도서로 선정된다. 최종 선정 도서는 3월에 진행되는 시민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추천 도서는 현재 활동 중인 국내 작가의 최근 3년 이내 출간작으로, 시민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작품이어야 한다. 다권본, 만화 또는 상업ㆍ종교ㆍ정치적 성향이 강한 도서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는 골목상권의 전략적 육성과 지역 상권의 활력 증진을 위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을 확대하고 집중 육성에 나선다. 지난해 개정된 ‘시흥시 골목형 상점가 지원 조례’에 따라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이 2,000㎡ 이내 소상공인 점포 30개 이상에서 25개 이상으로 완화됐으며, 이에 따라 지정 요건을 충족하는 지역이 증가했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2,000㎡ 이내의 면적에 25개 이상 점포가 밀집하고, 해당 구역 내 상시 영업 중인 상인의 절반 이상의 동의가 필요하다. 또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인조직이 결성돼야 한다.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되면 전통시장과 마찬가지로 온누리상품권 가맹등록과 시설ㆍ경영현대화, 환경 개선 및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등의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골목형 상점가 지정이나 등록을 희망하는 상인회는 시흥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창의와 개성이 넘치는 골목상권 조성으로 차별화된 시흥시 골목상권을 조성하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간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시흥시 지역 경제 활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관내 의료기관 감염병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를 정비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질병관리청은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코로나19 입원환자의 비중이 높고, 1월에도 환자 수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입원환자는 작년 10월부터 10주 연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독감(인플루엔자)은 2016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유행 중이다. 이에 따라 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손 씻기, 기침 예절, 환기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하고, 회의나 행사 참여 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했다. 또한, 시는 설 연휴를 대비해 비상방역체계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시흥시 응급의료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한 한편, 겨울철 유행 중인 호흡기 감염병 발생 상황과 관내 병원의 병상 확보율, 설 연휴 응급의료 대응 체계를 점검했다. 이형정 시흥시 보건소장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의 최선책은 예방수칙을 철저히 실천하는 것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9억 원 전액을 국비로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개발사업자(지방자치단체 포함) 등이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의 50% 이내를 반환받아, 환경부의 승인을 거쳐 훼손된 생태환경 복원과 대체자연 조성 등 생태계 보전과 복원 활성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시화호 검은머리물떼새 서식처 조성 사업(규모 18,200㎡, 사업비 4억 5천만 원)’에 선정돼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등 서식 환경 개선, 산란처 조성, 폐쇄 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를 통한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올해에는 ‘시화호 인공섬 쇠제비갈매기 서식처 조성 사업(규모 12,000㎡, 4억 5천만 원)’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시 관계자는 “철새도래지 생태복원사업을 통해 환경보호 대표 생물을 보호하고 도시민들에게 생태휴식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시화호 환경문화센터의 환경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습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025년 을사년 설명절을 맞이하여 쉼터에 입소한 청소년들에게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일선 직원 격려 등을 위하여 시흥시 관내 청소년 단기쉼터 2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쉼터에 입소한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각종 생활필수품 및 학습도구 등 지원물품을 시흥시 관내 남자, 여자 단기쉼터에 전달했으며 진행중인 프로그램과 향후 협력방안에 대하여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매년 설명절을 맞이해 소외되기 쉬운 쉼터 청소년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청렴의 가치를 전파하는데 힘쓰고 있다. 채열희 교육장은 “행복한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관심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핌으로써 따뜻한 시흥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감사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더불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는 쉼터 직원분들에게도 항상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또한 ”쉼터에 입소한 청소년들이 학업을 이어나가고 사회에서 본인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시흥교육지원청이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이봉관 의원이 1월 17일 시흥시의회 의회운영의원회 회의장에서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봉관 의원을 비롯해 시흥시 외국인주민과,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외국인치안봉사단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시흥시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관련하여 현장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조례안은 '청소년복지 지원법' 제18조과 '다문화가족지원법' 제10조에 규정된 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한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여 이주배경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함이 목적이며 ▲이주배경청소년 지원 책무 ▲이주배경청소년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간담회에 참석한 외국인치안봉사단 관계자는 불법체류자로 전락한 부모에 의해 학교에 재학 중인 아이들의 문제를 해결할 방안 마련이 필요성을 언급했으며,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책 마련을 요청했다. 또한,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관계자는 이주배경청소년에 대한 예산, 인력, 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계속 증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1월 24일까지 대야ㆍ신천권 내 사회복지시설 5곳을 찾아 위문 활동을 진행한다. 이번 위문은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 및 소외계층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신천동에 있는 베다니마을 뜨란채쉼터를 방문해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이 생활하는 데 불편한 점은 없는지를 세심하게 점검했다. 또한 어려운 근무 환경 속에서 묵묵히 일하는 시설 종사자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격려했다. 유재홍 대야ㆍ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복지에 애쓰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 정왕본동 자율방범대는 365일 지역 안전을 책임지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정왕본동 자율방범대는 정죽지대와 외국인지대 두 개의 지대로 나눠 방범 순찰 활동과 축제 및 행사에 교통ㆍ안전관리 봉사활동에 힘쓰며 다양한 시정 참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지켰다. 정왕본동의 정죽자율방범대는 42명, 외국인자율방범대는 39명으로 구성돼 있다. 누적 인원 2,408명이 참여해 지난 한 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하루도 빠짐없이(누적 285일) 지대별 방범 순찰 활동에 구슬땀을 흘리며 주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책임졌다. 자율방범대는 체계적인 팀워크를 바탕으로 상가 밀집 지역, 전통시장, 공원, 학교 통학로, 소하천 산책로 등을 도보로 이동하면서 방범 순찰 활동을 펼쳤다. 또한, 신호등과 보안등 고장, 도로 파임(포트홀) 위험 요소를 점검하고, 취약한 도시 기반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병행해 지역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활동을 이어갔다. 이외에도 지난해 상하반기에는 자율방범대 연합대 범죄예방 합동 순찰에도 참여했으며, ‘본 생금 축제’, ‘전국노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 대야동 마을자치과는 대야동 청소년지도협의회 활동에 참여하고 봉사할 청소년 지도위원을 2025년 연중 상시로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대야동에 주민등록이 돼 있거나 대야동에 사업장을 둔 주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이번 위촉 시 임기는 올해 말일까지이며, 연임할 수 있다. 위촉 절차는 신청서 서류심사와 결격사유 조회를 거쳐 다음 달 10일 기준으로 위촉된다. 위원으로 위촉되면 매주 1회 이상 활동하게 된다. 청소년지도협의회의 주요 활동에는 유익한 지역사회 환경조성을 위한 청소년 선도 및 건전생활 지도, 다양한 청소년 단체와의 연계 지원을 통한 위기 청소년 긴급 구조 및 신고 등 청소년 보호활동 등이 있다. 대야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그간 원도심의 편의점과 상업지구 등 청소년들이 자주 다니는 곳을 돌아다니며 유해환경 점검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지원신청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시흥시 복지로 37)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필요한 서류는 시흥시청 누리집이나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