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마산도서관은 겨울을 맞아 오는 12월 4일 수요일 16시부터 18시까지 마산도서관 3층 문화교실에서 ‘차영경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 1~3학년 20명을 대상으로 ‘마음마트’, ‘마음요리’, ‘마음먹기’ 등의 저자인 차영경 작가를 초대하여 진행하며, 작가소개와 함께 ‘마음마트 함께 읽어보기’, ‘내 마음에 필요한 소품 생각하기’, ‘마음 소품 스퀴시 만들기’ 등으로 구성된다. 작가와 함께 책도 읽으며 추운 겨울날 내 마음을 지켜주고 도와주는 마음 소품 만들기로 마음 따뜻하고 즐거운 겨울을 맞이해 보는 것은 어떨까? 프로그램의 참여 신청은 11월 20일 10시부터 마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11월 12일과 19일, 청년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청년정신건강 특강 ‘김포 청년 모여서 톡톡!(talk talk!)’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원작 웹툰 작가인 이라하 작가가 강사로 나섰다. 이라하 강사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청년들에게 정신건강 관리의 중요성과 사회생활에서의 위로,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조언을 아낌없이 전달했다. 대상자 모집은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자를 선정하고, 사전 질문과 현장 질문을 받아 강사가 직접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유튜브 ‘김포다슬’ 구독 이벤트, 자가검진을 통한 현재 본인의 정신건강 점검 등 다양한 활동도 함께 진행되어 참여한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9일 양천구와 함께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을 위한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병수 시장, 이기재 양천구청장을 비롯하여 서울시 등 관계 공무원 및 관계 기관이 참석하여 진행됐으며 ▲대안노선 ▲신정차량기지 이전 최적입지 ▲열차운행계획 등 기술 검토 ▲수요 및 경제성 분석 등 학술 검토를 통하여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 연장을 위한 최적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은 노선 및 신정차량기지 이전에 대한 최적안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9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올해 말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6~‘30) 신규사업 제안을 위해 경기도를 통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건의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은 김포시민들이 서울을 비롯한 서부수도권을 편하고 빠르게 이동하기 위한 최고의 기회이기 때문에 최적안 도출은 물론, 서울9호선과 함께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되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동원해 최선을 다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9일 교통약자이동편의 증진위원회를 개최하여, 비휠체어 교통약자들을 위한 대체수단 운영 개선 방안과 김포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 지침 개정에 대한 안건을 심의했다. 이번 위원회에는 교통약자 관련 단체 및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며, 김포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의 2024년 운영 실적과 함께 ▲대체수단(교통약자 전용차량)의 관외 운행 실시 ▲특별교통수단 노후 교체차량 활용 방안 ▲김포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운영지침 개정에 관한 안건들을 다루었다. 위원회는 ‘교통약자 이동권, 안전하고 편리한 세상을 위한 첫걸음!’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보장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자문을 구하며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개선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이번 위원회의 자문 및 심의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약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교통복지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교통약자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통약자 이동편의 개선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공공주택지구(김포한강2) 및 그 인근지역에 지정된 토지거래허가구역 12.75㎢(13,638필지)를 재지정한다고 밝혔다. 당초 2022년 11월 16일부터 2024년 11월 15일까지 허가구역 지정기간이었으나 이번 재지정을 통해 2024년 11월 16일부터 2029년 11월 15일까지 대상 필지와 면적에 변동 없이 5년간 연장했다. 5년 연장은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地價)가 급격히 상승하는 지역과 그러한 우려가 있는 지역에 대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할 수 있는 최대 기간에 해당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 있는 토지에 관한 소유권·지상권을 이전하거나 설정하는 계약을 체결하는 당사자는 김포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허가를 받으려는 자는 허가신청서에 계약 내용과 토지이용계획, 취득 자금조달 계획 등을 제출해야 한다. 또한, 토지거래계약허가를 받은 자는 최대 5년 범위에서 허가 받은 목적대로 토지를 이용할 의무가 있으며 허가받은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거나 방치한 경우 토지 취득가액의 100분의 10의 범위에서 이행강제금이 부과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 ‘따뜻한 김포 복지 만들기’ 의원 연구단체’가 18일 김포시의회 나눔실에서 ‘김포시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실태조사 및 지원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용역은 김포시 장애인 정책 환경 및 주요 장애인 정책을 분석하고, 김포시 장애인·지역사회재활시설 이용자(장애인·보호자)의 욕구조사와 시설장·종사자의 실태조사, 타 시·군의 장애인 자립 우수사례를 토대로 김포시 장애인 정책의 개발과 보완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날 중간보고를 청취한 후 오강현 의원은 “지난 관계자 간담회에서 논의된 바와 같이 장애인 교육 지원은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미래에 대한 불안감 해소를 위해 교육지원사업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기남 의원은 "복지에 많은 예산이 투입됨에 따라 도시개발사업의 개발이익금을 장애인 정책사업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사례 등의 제시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희성 의원은 “복지 예산의 의존도를 낮추고, 지속가능한 경제적 자립을 위해 장애인 개개인의 능력을 고려한 다양한 일자리 개발과 지원방안 마련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에서는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17일 오후 5시에 ‘라이트 형제’ 뮤지컬 공연을 대강당에서 진행한다. 포기하지 않으면 꿈이 이루어진다는 교훈을 주는 위인전기 ‘라이트 형제’의 내용을 화려하고 역동적인 뮤지컬로 표현한 본 공연은 총 13곡의 노래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공연진과 관객이 함께 책을 읽고 상상하는 시간을 통해 독서를 권장하며, ‘비행기 날리기’, ‘큰 지구 공 굴리기’ 등의 관객 참여 활동으로 공연 내내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탄탄한 실력을 자랑하는 키즈랩에듀케이션과 함께하고, 참여자 모집은 오는 11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모집/행사)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올해 교육발전특구, 자공고 선정, 연세대와 교육 협력 등 대형호재를 연이어 터뜨리며 명품교육도시 도약으로의 기반을 갖춘 가운데,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의 변화까지 이끌며 떠오르는 교육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평균연령 42.1세의 김포시는 17세까지의 아동인구비율이 18.2%로 전국 대비 4.7%p가 높은 젊은 도시다. 아이들이 많은 만큼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이 지역에서 교육인프라에 대한 시민 요구는 지속적으로 있어왔고,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이후 직접 ‘김포미래교육콘퍼런스’를 개최하며 지자체가 교육 재원 지원의 조력자로 머물렀던 한계를 탈피, ‘지역인재육성’이라는 공통의 과제를 함께 수행하는 주체자로서의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특히 민선8기 김포시는 ‘AI, SW’분야 미래인재육성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는 김포의 변화와 일맥상통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포에서는 현재 김포한강2콤팩트시티와 광역교통체계 구축·도심항공교통체제 및 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등 도시지형과 산업의 판도를 바꾸는 변화들이 진행중이다. 현재 도시기능을 근거리에 압축해놓은 콤팩트시티는 직주근접성과 주거편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큰 성과를 거두었다. 김포시 양촌읍이 올해 새롭게 추진한 ‘공인중개사와의 협업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그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특별교부세를 포함한 시상금 2,200만원을 받게 됐다. 양촌읍은 공인중개사를 주요 파트너로 삼아, 주거지 중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혁신적인 접근을 시도했다. 공인중개사들은 주택 거래와 관련된 현장 정보를 기반으로 취약계층의 가능성을 빠르게 식별하고, 복지 담당자에게 즉시 전달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주거 불안정이나 생활고에 처한 주민들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필요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이번 장관상 수상은 양촌읍을 포함한 김포시가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민간의 다양한 자원과 공공의 복지 시스템을 연계하여 주민 중심의 복지 서비스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8일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 임원진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실시했다. 김포산업단지관리공단은 김포 산업단지의 효율적인 관리와 운영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산업단지 내 인프라 개선 및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포산업단지 내 288개 기업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산업단지 내 기업들의 현장 애로사항, 김포산업단지의 지속 가능한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형식으로 김포시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산업단지 진입로 병목현상 해소 방안,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를 위한 대중 교통망 확충, 경관심의의 탄력적 운영 등 여러 현안 사항을 건의했다. 이정석 이사장은 “이번 정담회는 산단 기업인의 어려움을 전하는 신뢰감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 김포시와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건의사항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대한 반영하도록 시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으며 기업환경 개선을 위해 철저한 관리와 빠른 피드백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