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지난 11일 하남시가족어울림센터에서 2024년 여성리더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여성리더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강의를 맡은 손영숙 젠더코칭 대표는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여성리더들이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가는 방법에 대해 조언하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회원은 "여성리더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구체적인 역할과 방향성을 이해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시장님과 강사님의 진심 어린 조언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여성리더가 시대적 변화에 맞춰가기 위한 중요한 자리에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는 여성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양성평등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여성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9일 ㈜도이치모터스가 하남시 문화복지를 위해 성광학교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성광학교는 전달받은 기부금을 하남시 유일한 특수학교 학생의 예체능 특화 교육을 통해 문화 감수성 향상, 장애인의 권리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도이치모터스(주)는 하남시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부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전달식에 참석한 도이치모터스(주) 권혁민 부회장은“장애인 예술교육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장애인의 문화접근성과 문화복지가 확대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습니다. 하남시 이현재 시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는 나눔과 연대에 적극 동참하며, 어려운 이웃과 문화 소외계층을 향한 나눔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하겠다”라고 말하며 뜻을 함께했습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가 하산곡동 209-9번지 일원 약 25만㎡ 규모의 반환 미군기지인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의 첫발을 내디딘다.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도시공사는 11일 '캠프콜번 복합 자족단지(가칭) 도시개발사업 민간참여자 공모 공고'를 게시하고, 내년 3월 24일까지 민간참여자 지정신청서 및 사업계획서를 접수한다. 캠프콜번 도시개발사업은 캠프콜번 부지에 미래형 첨단산업 등 하남시의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융·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도시개발 프로젝트다. 캠프콜번 부지가 위치한 하남시는 5개의 철도망(3·5·9호선, 위례신사선, GTX-D·F)과 5개의 고속도로망(수도권제1순환, 중부고속도로 등)이 연결(건설 예정 포함)되는 사통팔달 교통요충지로 평가받는다. 또한 캠프콜번 부지는 3기 신도시인 교산신도시와 인접해 상업지원시설 등 우수한 정주여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데다, 국방부 소유의 국유지로 보상을 걱정할 필요가 없어 신속한 사업추진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주요 공모 내용을 보면 민간참여자는 하남시 산업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산업시설 등 우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6일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이 공동 주최·주관하고 나래에너지서비스(주)와 인케이코리아(주)가 후원한 "제7회 아너스 나눔데이 자원봉사자·후원자의 밤"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제7회 아너스 나눔데이 자원봉사자·후원자의 밤은 2024년 한 해 동안 하남시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후원금품을 지원한 후원자분들과 자원봉사로 헌신한 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총 38명의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하남시장 감사장, 하남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 표창장,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장 감사패 시상을 통해 그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를 표했다. SK E&S 나래에너지서비스(주)는 2019년부터 매년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통해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왔으며, 올해도 75명의 학생들에게 각 40만원씩 총 3,000만원의 장학금을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전했다. 또한,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중·고등학생 25명에게 각 40만원씩 장학금을, 25명에게는 각 20만원씩 난방비를 지원하며 총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월 4일, 복지관 스포츠활동실에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를 초청하여 ‘2024년 사업성과보고회 및 나눔이 빛나는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남시의 장애인복지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의장, 유관기관 시설장,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지역사회의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 가운데 복지관 청년대학 학생들과 평생교육프로그램 이용인들의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활동가 표창, 후원업체 감사패 수여, 사업별 성과 보고,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와의 식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행사에서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의 발전은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의 헌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하남시가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민복기 관장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덕분에 복지관이 한층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함을 전하고, “앞으로도 하남시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가 6일 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열린 월례회의에 전순표 ㈜세스코(CESCO) 총회장을 초청해 '길이 없는 곳에 길을 만들다'를 주제로 도전과 창조적 정신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전순표 총회장은 본인의 인생 경험이 담긴 회고록을 토대로 맞닥뜨린 위기에 대처하는 방법과 운명에 도전하는 마음가짐 등 다양한 교훈을 전달했다. 한국 방제산업의 선구자인 전 총회장은 1935년 강원도 정선군 봉양리에서 태어나 6·25 전쟁을 겪으며 생사위기를 넘어 농림부 공무원이 됐다. 1960~70년대 당시 농림부가 추산한 우리나라의 쥐는 9000만 마리로 쥐가 먹는 식량이 약 240만 섬, 240억 원 어치로 당시 곡물 총생산량의 8%에 달할 정도로 농촌 지역에서의 양곡손실 문제는 심각했다. 전 회장은 쥐로 인한 양곡손실 문제를 반드시 해결하겠다는 사명감으로 영국에서의 고된 유학 생활을 견디며 선진 기술력을 습득해 농림부로 복귀했다. 이후 전국적으로 ‘쥐잡기 운동’ 캠페인을 벌이는 등 꾸준히 방제 업무에 매진하며 대한민국 제1호 ‘쥐 박사’로 명성을 높이게 됐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지난 5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돌봄센터 간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센터별 주요 업무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하남시 아동돌봄체계의 현 상황에 대한 개선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5년도 아동복지사업 및 아침 돌봄 확대,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등 아동 관련 정책과 관련된 사안들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중심 등교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손길을 많이 필요로 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일부 센터에서는 등교 전에도 돌봄을 운영하는 ‘아침 돌봄’을 운영하고 있어 맞벌이·다자녀 가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돌봄 공백은 가정에서만 책임져야 할 부담이 아닌 함께 힘을 합쳐야 하는 영역”이라며, “돌봄 확대로 아동의 4대 권리 중 하나인 보호권을 보장해 아동친화도시의 면모를 갖추도록 더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하남시는 지난 5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 돌봄센터 간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센터별 주요 업무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하남시 아동돌봄체계의 현 상황에 대한 개선 및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2025년도 아동복지사업 및 아침 돌봄 확대,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등 아동 관련 정책과 관련된 사안들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중심 등교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손길을 많이 필요로 하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일부 센터에서는 등교 전에도 돌봄을 운영하는 ‘아침 돌봄’을 운영하고 있어 맞벌이·다자녀 가정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돌봄 공백은 가정에서만 책임져야 할 부담이 아닌 함께 힘을 합쳐야 하는 영역”이라며, “돌봄 확대로 아동의 4대 권리 중 하나인 보호권을 보장해 아동친화도시의 면모를 갖추도록 더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은 5일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는 '희망 2025 나눔캠페인-제1회 하남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의 불씨를 전할 수 있도록 나눔 문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행사에서 “나눔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할 때 더 큰 힘을 발휘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되며, 올해 목표액은 2억원이다. 목표액의 1%인 200만원의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사랑의 온도탑의 나눔온도는 1도씩 상승하며 목표액이 모두 달성되면 100도가 된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시장과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하남 사랑의 온도탑은 기부와 나눔에 동참해 가치있는 사회와 공동체를 만들자는 의미를 담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하남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시민들을 만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이는 성금은 노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천현동의 마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도서와 그림을 감상하니 마음 한편이 따스해지네요” 하남시민들이 4일 미사도서관 4층 미사홀에서 사업 참여자와 지도 강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 하남 아카이브 출판 기념회’에서 천현동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기록물과 원화를 감상하며 호평했다. 하남 아카이브 사업은 하남의 기록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수집·생산·보존하여 미래 하남의 기록유산으로 전승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75명의 집필진이 참여해 변해가는 하남의 모습을 직접 기록한 ‘하남의 시간을 그리다 : 천현동 편’ 등 15종의 기록물을 발간하는 성과를 냈다. 아울러 자체 사업 외에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6명의 집필진이 참여한 가운데 완성한 그림책 6권도 발간했다. 특히 올해 아카이브 사업에는 21명의 어린이가 하남을 배경으로 한 판타지 동화집과 동네 기록집 편찬에 참여하며 사업의 의의를 높였다. 사업에 참여한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