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 하남역사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하남 감일 백제 고분군 출토품이 유수의 기관에서 개최하는 특별전을 통해 대국민 공개를 위한 첫걸음으로 서울과 부산 나들이에 나선다. 하남역사박물관은 2022년 3월, 문화재청을 통해 하남 감일동 유적 출토품의 보관관리 기관으로 지정됐다. 이후 경기도청 및 임시보관기관과의 협의를 통해 2022년 6월에 해당 유적에서 출토된 국가귀속발굴매장문화재 1,650점 전량에 대한 인수 절차를 완료했다. 이 유물은 2021년 개최한 하남역사박물관 특별전 「교류와 융합의 타임캡슐, 감일 백제 석실분」을 통해 선제적으로 일반 대중에 공개한 바 있다. 이후 여러 기관에서 감일동 백제 유물을 중심으로 전시 계획을 수립했으며, 박물관은 소장화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여 타기관 출품이 가능할 수 있도록 했다. 첫 번째로 출품하는 전시는 부산 국립해양박물관에서 개최하는 개관 10주년 및 한중수교 30주년 기념전시 '한중 해양문명교류 오천년'이다. 2022. 9. 6. ~ 11. 6.까지 진행하는 특별전은 해양문명사적으로 동아시아 해양사 속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한국과 중국의 5,0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9월 13일(화)‘참! 좋은 사랑의 밥차' 하반기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공유조리실에서 대한적십자봉사회가 음식 조리 및 도시락 포장을 하고 하남시청 정문 공원에서 선착순 200명까지 번호표를 배부하고 도시락을 나누어 주었다. 하반기 운영은 11월 29일(화)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봉사자 및 봉사단체는 대한적십자봉사회, 하누리봉사회, 해군어머니회, 새마을부녀회, 어머니자율방범대, (사)아이코리아, 바르게살기운동 하남시협의회, 새마을교통봉사대, 환경실천운동본부, (사)모범운전자회, 김정기 개인봉사자가 참여해서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위해 밥차를 운영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경로당 지원을 대폭 확대하고, ‘제2노인복지관’도 다음 달 착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로당 운영비 증액은 ‘열린시장실’과 ‘동 주민 간담회’를 통해 건의됐던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정으로, 하남시는 경로당 회원 수에 따라 최대 월 25만원의 운영비를 증액한다는 방침이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9월 현재 162개소에 이르는 관내 경로당은 최근 전기·가스요금이 인상되고 부식비 등이 상승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경로당 회원 수에 따라 ▲50명 이하, 월 10만 원 ▲70명 이하, 월 15만 원 ▲100명 이하, 월 20만 원 ▲101명 이상, 월 25만 원의 운영비를 증액하여 오는 10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또 고령사회와 신도시 개발에 따른 노인 증가에 대비해 풍산동 498 일원 5269㎡ 부지에 건립키로 한 ‘제2노인복지관’을 이르면 10월 중에 착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2노인복지관은 총 사업비 398억 원을 투입, 지하 2층∼지상 4층(연면적 9527㎡ 규모)으로 2024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사회’ 라는 주제로 지난 7일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2022년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하남시의 지원으로 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기관 및 관련 종사자, 사회복지 유공자, 자원봉사자, 일반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사회복지 유공자는 ▲하남시장 표창(12명) ▲국회의원 표창(5명) ▲하남시의회의장 표창(5명)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1명)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3명)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표창(3명)으로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며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2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제12회 하남복지 사진전과 제5회 사회복지 슬로건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수상작 총 13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했다. 유희선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헌신하신 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로 등 급변하는 복지환경에서 그 변화에 적응하며 새로운 복지서비스 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하남시에 거주하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입시 로드맵메이커’를 개최했다.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입시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진행된 ‘대학입시 로드맵메이커’는 대학입시설명회와 1:1입시컨설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청소년 중 12명이 올해 초 대학에 진학할 수 있었다. 지난달 16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학입시설명회에는 학교 밖 청소년과 학부모 등 총 27명이 참석했다. 약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설명회는 전문입시컨설턴트 MY UNI 강예은 대표가 진행했으며 학교 밖 청소년의 특성에 맞춘 입시전략을 소개함으로써 입시를 준비하는 청소년과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반응이다. 또한 8월과 9월 중 진행된 1:1입시컨설팅은 12명의 청소년에게 두 차례씩 개인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했다. 올해는 작년과 비교해 많은 인원이 컨설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서 작년보다 더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개인에게 맞는 대학입시 전형방법과 정보를 얻어 가는 기회가 됐다. 대학입시설명회에 참여한 조OO(19세, 남)은 “학교 밖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 하남시민 11가족 39명이 참여하여 하남시의 역사 및 문화재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돕고 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역사봉사단 2기 활동을 진행했다. 역사봉사단은 커뮤니티 케어 온(溫)하남 꼼지락(樂) 봉사단 중 하나로 1기에는 하남시 신규전입 가구 및 다문화 가정으로 구성되어 진행됐으며 2기에는 역사교육 및 봉사활동에 관심 있는 가족들의 신청을 받아 9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2기 역사봉사단 1회차 활동에서는 자원봉사센터와 협력관계에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문화플랫폼 위드에서 교육을 진행했으며 하남 칠경 및 OX 놀이, 하남 문화유산 스티커 놀이, 가족별 하남 표현하기, 하남 수막새 전통팽이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하남시의 역사와 문화재를 이해하고 가족 간 친밀감 및 화합을 이끌었다. 10월과 11월에는 외부활동으로 실제 하남시의 문화재를 돌아보고 주변 환경정화 및 모니터링을 통해 하남시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형성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민들은 내년도 시 예산편성 때 ‘교통·물류분야’를 가장 많이 확대하고, 민선8기 공약사항 중에서는 ‘하남지하철, 5철시대 완성’에 대해 예산을 최우선적으로 반영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하남시는 ‘2023년 예산편성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8월 8일부터 26일까지 투표하남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조사와 동 행정복지센터의 서면 조사를 병행해 진행했다. 설문조사에는 2023년 예산편성 방향과 투자 우선순위 등 24개 설문 항목에 대해 1224명의 시민이 참여해 내년도 하남시 예산편성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에 대해 가용재원 범위 내에서 예산을 편성해 현 수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50%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재정여건 개선을 위한 방법으로는 중앙의 지원예산 확보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30%로 가장 높았다. 예산편성 때 우선적으로 예산 규모를 확대하기 원하는 분야는 △교통 및 물류(24%)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 △교육(14%) △환경(13%) △공공질서 및 안전(12%)·사회복지(12%) 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백년로타리클럽(회장 공상철)은 8일 추석명절을 맞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공가네 한우국밥 500인분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공가네 한우국밥 대표인 하남백년로타리클럽 공상철 회장 외 9명의 백년로타리클럽 회원들이 참석했으며, 명절을 맞이하여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든든한 명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전액 공상철 회장이 후원하여 공가네 한우국밥 500인분을 지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하남백년로타리클럽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019년 사회공헌협약을 체결한 이후 13단지 내 화단을 조성하고, 지속적으로 백미를 지원했으며, 화장품과 아동의류 등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고, 특히 지난 2021년에는 취약계층 치과진료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취약계층 대상자 중 치과진료가 필요한 대상에게 맞춤형 의료 지원을 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진행하여 왔다. 공상철 회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작지만 든든한 한끼를 전하고 싶었다.”며, “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미사경정공원 운영동 광장에서 진행되는 ‘KBS 전국노래자랑-하남시’편의 녹화시간이 17일 오후 2시에서 낮 12시45분으로 변경됐다고 밝혔다. 이번 편의 녹화는 바뀐 MC 김신영이 진행하며 오는 10월 16일 방송될 예정이며, 초대 가수는 양희은, 박현빈, 박서진, 에일리가 출연한다. 녹화에 앞서 15일 오후 1시부터는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예심이 진행되며, 녹화 및 결선에 참여할 약 15명(팀)의 출연자가 선발된다. 관람은 예심 및 녹화일 모두 선착순 입장으로 할 예정이며, 녹화일에 비가 많이 올 경우 하남문화재단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하수도 준설과 하수관로 소독 시범사업 등을 통해 합류식 하수관로 지역의 악취 해소에 발 벗고 나섰다. 시는 우선 하수관로 악취 해소를 위해 준설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먼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신장·덕풍 전통시장 인근부터 준설을 시작해 최근 마쳤다. 이어 덕풍동과 신장동 등 원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약 2㎞구간의 하천에 대해 9월말 완료를 목표로 준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특히 이번 준설 작업과 별개로 2023년에는 악취저감 및 감염병 예방을 위해 합류식 지역을 중심으로 하수관로 소독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는 하수도 악취 해소 방안의 일환으로, 내년에 시범적으로 실시해 효과가 검증되면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종진 하수도과장은 “하수구 악취는 생활하수 등 다양한 원인을 통해 발생하지만 지속적인 준설과 중·단기적인 계획을 통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