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의회는 1월 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 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여주시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이재정, 경기도지사 동부봉사관장 장진영,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여주시지구협의회 회장 황영선 등이 참석해 적십자회의 취지와 지역 내 봉사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두형 의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적십자사와 봉사원 여러분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주시의회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연대의 정신을 실천하며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도 여주시의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은 7,500만 원으로, 이 모금액은 재난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안전교육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도주의적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는‘함께 마음이 닿는 곳, 새로운 희망이 피어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3월 31일까지 집중 모금 캠페인을 전개하며, 여주시의회는 앞으로도 적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립 폰박물관은 작년에 이어 2024년도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3점이 등록됐다.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는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역사적·교육적 가치가 높고, 후대에 계승할 필요가 있는 과학기술자료를 보존관리하고 있다. 이에 여시립 폰박물관은 유물에 대한 보존관리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박물관 소장 유물을 신청하여 심사를 통해 선정 및 등록됐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유물 3점은 산업기술 분야로 선정됐다. 2세대 디지털 이동통신 방식인 CDMA 기술을 적용해 최초로 출시한 ‘CDMA 이동 무선전화기’인 LDP-200과 SCH-100 2점, 세계 최초의 워치폰인 SPH-WP10 1점이다. 이로써 여주시립 폰박물관에서 보유한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 등록 유물은 총 6점이 됐다. 여주시립 폰박물관에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를 소장함으로써 더욱 유물에 대한 관리와 연구가 필요함을 인식하고, 중요한 자료를 보존관리하는 박물관으로써의 역할과 전시를 통해 관람객에게 유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2023년도에 선정된 국가중요과학기술자료는 스토리텔링 콘텐츠로 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는 지난 6일 여주시청 상황실에서 신청사 건립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실시한 착수보고회는 이충우 여주시장의 주재로 공약사항 1호인 여주시 신청사 건립사업을 위하여 여주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사인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로부터 설계공모 당선작 보고와 용역추진일정, 설계방향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여주시 신청사는 현 청사 위치를 벗어나 가업동 9-3번지 일원에 부지면적 47,749㎡, 연면적 약 31,240㎡, 지하 1층, 지상 7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신청사 내부에 북카페, 다목적광장 등 시민들이 자유롭게 방문하여 즐기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사무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여주시 신청사 건립사업 기본설계용역은 올해 상반기에 완료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부분착공하여 2028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시 신청사 건립은 시민들이 직접 선정한 부지에서 추진하는 여주시의 미래 100년을 이끌어갈 중요한 사업인 만큼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5년 연속 선정됐으며, 이번 선정에 따라 국비 6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동일한 장소에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을 설치하거나 주택·공공·산업건물 등이 혼재되어 있는 특정지역에 1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원을 보급하는 사업이다. 여주시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국비 51억 원을 확보하여 관내 주택 및 건물에 태양광 3,821kW, 태양열207m2, 지열 1,627.5kW, 연료전지 5kW를 설치했고, 올해는 대신면, 북내면, 오학동 주택 및 건물 158개소에 태양광 487kW, 태양열 120m2, 지열 140kW를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주민들의 에너지비용을 절감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와 여주축산업협동조합은 축산농가의 오랜 숙원사업인 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사업비 440억원을 확보하여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지속적인 경제위축과 어려운 국가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노력으로 중앙정부의 국비지원을 요청한 결과, 환경부로부터 선택을 받아 총 440억원의 사업비로 일일 160톤 규모의 가축분뇨 처리시설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금년부터 기본계획 수립과 환경영향평가 용역을 시작하여 2027년도 사업완공을 목표로 여주시와 여주축협은 사업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이번 가축분뇨 처리시설 추진은 그동안 주민반대로 2차례 무산된 이후 민선8기의 공약사업으로 중점관리되어 철저한 준비와 치밀한 전략으로 국비확보에 전력을 다한 성과로 더 큰 의미가 있다. 또한 가축분뇨 처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해소하는 한편 축산악취 문제 해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충우 시장은 “어렵게 확보한 국비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게 된 만큼 지역주민과 축산농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시는 1월 7일 가남읍 체육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친절실천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 행사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친절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주시가 23년부터 추진 중인 ‘친절로 다함께 여주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 퍼포먼스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친절 카드를 들고 구호를 외치며 친절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친절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여주시는 이번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가남읍을 포함해 1월 24일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친절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캠페인, 시민친절교육, 각종 행사와의 연계를 준비하고 있다. 시민과의 대화와 친절실천 퍼포먼스를 통해 여주시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 기대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행사는 새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5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시민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5년 새해 시민과의 대화’를 개최하고 1월 7일 가남읍을 시작으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서는 2025년 여주시 시정시책 및 지역 주요사업을 설명하는 한편 그간 시민과의 대화 시 건의사항에 대한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시민들과 시정발전에 대해 이야기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가남읍민들의 주요 건의사항으로 가남읍 실내 복합체육관 건립, 가남 공영주차장 활성화 방안, 마을별 숙원사업 등 11건을 건의 받았다. 이날 이야기한 시민들의 의견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행복도시 희망여주’를 만들어가기 위한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민선8기 시작하고 나서 벌써 2년 6개월이 지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일을 하면서 성과를 내었지만 앞으로도 할 일이 많다. 여기 참여해주신 도의원, 시의원님들과 함께 여주 발전을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일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가남읍을 시작으로 1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전국가을축제 평가에서 종합 7위를 차지하며 떠오르는 축제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2월 30일 파이낸셜뉴스와 한국리서치가 발표한 전국 가을축제 소비자 만족도 결과에 따르면, 여주오곡나루축제가 총점 74.4점으로 종합 7위, 지역특산물 축제 평가에서는 2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10월 개최된 축제 중 방문객 10만 명 이상, 예산 1억원 이상인 84개 지역 축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파이낸셜뉴스에 따르면, 서울·경기권과 광주·전라권이 각각 18개로 가장 많은 축제가 평가 대상에 올랐으며, 전반적 만족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는 축제의 방문객 증가, 경제적 기여도, 지역 홍보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산출된 결과이다. 여주오곡나루축제는 여주시에서 매년 가을 개최된다. 여주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임금님께 진상하던 옛 나루터의 모습을 재현한 축제로, 지역의 전통문화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풍부한 체험 프로그램과 오곡장터를 통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소통하는 장을 마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1월 11일, 세종국악당에서 가족뮤지컬 ‘로보카폴리 – 잡아라! 황금 트로피’를 선보인다. ‘로보카폴리 – 잡아라! 황금 트로피’는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의 2025년 첫 기획공연으로 겨울방학을 맞은 여주시 아이들을 위해 기획한 선물 같은 공연이다. 2011년부터 방영되며 다양한 개성을 지닌 자동차 캐릭터인 리더 경찰차 폴리, 힘센 소방차 로이, 영리한 구급차 엠버, 재빠른 헬리콥터 헬리 등이 한 팀을 이룬 구조대 이야기로 아이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있는 애니메이션 로보카폴리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여주에서 만날 ‘잡아라! 황금 트로피’편은 운동회 준비로 한창 바쁜 마을에 밀렵꾼 악당 포처가 침입해 운동회를 엉망으로 만들고 황금 트로피까지 빼앗아가자 최강 구조대 폴리와 산악구조대가 함께 출동하여 위기에 빠진 마을을 지키고 황금 트로피를 되찾는다는 내용을 담았다. 작품을 통해 어린이들은 서로 배려하고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참여함으로써 교훈을 얻을 수 있을 수 있다. 또한, 캐릭터들이 로봇으로 변신해 선보이는 각양각색 출동쇼 장면은 아이들에게 화려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월 12일부터 시민예술학교 '어린이 창의예술 교실'을 진행한다. 시민예술학교는 어린이부터 노년층에 이르기까지 특성화된 문화예술 체험 및 감상 교육을 통해 여주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으로 생애주기형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재단의 주요사업이다. 2025년 첫 번째 시민예술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은 여주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이다. 미술, 신체놀이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경험하며 창의력, 협동심 등을 기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교육은 '내 맘대로 창의미술 교실', '땀이 뻘뻘, 재미가 솔솔나는 신체놀이 교실' 두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초등학생 3~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내 맘대로 창의미술 교실'은 낙서 속에서 괴물 친구를 발견하고, 감정을 색깔로 표현하고, 사물의 형태를 뒤집어 새로운 조형물을 만드는 등의 자유로운 미술활동을 경험하며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고 창의력을 기르는 시간이다. 또한, 또래 친구들과의 공동작품을 완성하며 표현 능력, 소통 능력, 협동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