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의회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제주시 일원에서 ‘2024년 포천시의회 하반기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의정연수는 포천시의 재정 현황과 문제점 등의 개선 방안과 행정 사무와 예산에 대한 심사 전략, 연설 기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능력을 강화하고, 건강하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는 2일부터 시작하는 제2차 정례회에서 2025년도 본예산 심의를 앞둔 가운데 타 지자체와의 재정 현황을 비교·분석 하면서 포천시의 재정에 대한 현주소를 파악하고 효율적인 예산 심사 전략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와 발전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정사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전문성 제고를 위해 감사·조사 전략 및 기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면서 집행부가 효율적이고 투명한 행정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보다 효율적이고 전문적인 행정 감시를 위한 세부적인 자료 분석 기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임종훈 의장은 “지역사회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8일 포천종합체육관에서 2024년 행복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복문화축제는 ‘함께 만드는 행복의 하모니’를 주제로, 주민과 함께 어르신의 문화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어르신의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서는 사물놀이와 난타 공연을 비롯해 태권도, 댄스스포츠 등 노인복지관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통해 1년 동안 배우고 익힌 다양한 예술과 문화 활동을 선보였다. 또한, 어르신이 직접 만든 그림책, 시화, 서예 작품 등이 전시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박근환 관장은 “이번 행복문화축제는 어르신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포천의 모습을 보여주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잠재력과 활기를 지역사회와 나누며, 어르신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사회적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이 보다 풍요롭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28일 영북면 소재 자살예방 실천 업무협약 숙박업소 5곳과 '생명사랑 간담회'를 진행했다. 생명사랑 숙박업소는 투숙객의 정신건강을 지키고, 자살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숙박업소를 말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자살률을 감소시키고, 자살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관계자들은 ▲생명사랑 숙박업소 현판 설치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 ▲자살고위험군 의뢰 체계 구축 ▲자살위기 징후 인지 교육 ▲숙박업소 내 정신건강 정보 비치 ▲생명지킴이 교육 이수 등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종환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은 “자살 예방을 위해서는 숙박업소 종사자들이 투숙객의 상태를 살피고, 위험 신호를 인지해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생명사랑 숙박업소가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정착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자살예방센터는 2023년 포천시로부터 한서중앙병원이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자살예방 상담, 교육, 응급 개입, 사례관리, 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치매안심센터 본소의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거점별 분소를 설치하고,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맞춤 서비스 지원 ▲치매 예방교실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일동 분소는 치매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치매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제고하고 치매 발병 가능성을 늦추는 데 노력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일동분소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7일까지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에서는 매회기마다 신체활동, 인지 강화, 원예, 책놀이, 만들기 등 치매 발병 가능성을 늦출 수 있는 각기 다른 주제의 인지 활동을 제공했으며, 어르신의 적극적인 참여와 열정적인 반응 속에 성황리에 수료식을 마쳤다. 한 경로당 회장은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는 경로당 회원들의 모습을 보니 매우 기쁘다. 열정적으로 수업에 임해 주신 선생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내년에도 다시 기회가 있다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진철 보건소장 직무대리는 “지리적인 요인으로 프로그램 참여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종합사회복지관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및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2024년 LH 주방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주방 환경이 열악한 아동의 가정 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사업은 전기설비 및 싱크대 교체, 바닥 미장, 단열, 타일 교체 등 주방 공사와 식탁, 전자레인지 등 주방 집기류 지원으로 이뤄졌다. 참여 기관들은 ‘온 가족이 함께 식사를 하고 싶다’는 아동의 의견이 있는 가정에는 식탁을 지원하고, ‘요리사가 꿈’인 아동이 있는 가정에는 새로운 조리도구와 전자제품을 지원하는 등 대상 가구의 주거 편의성을 높였다. 김상진 관장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세이브더칠드런과의 협력으로 포천시 아동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군내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8일 2024년 군내면 주민자치회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이윤경 군내면장을 비롯한 포천시의회 임종훈 의장, 각 기관·단체장, 군내면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군내면 주민자치센터 트롯장구 난타팀의 공연, 2024년 주민자치회 성과 보고, 2025년 마을 의제 설명, 현장 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2025년도 주민자치 마을사업 선정을 위해 직접 ‘주민이 만드는 우리 마을, 함께해요’라는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해 20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제2회 군내면 반월산성 바람(WISH) 축제와 연계한 사전투표로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마을 의제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 결과 ▲쓰레기 무단 투기장소 정원(화분·화단) 조성사업 ▲쓰레기 종량제 봉투 전용 수거함 설치사업 ▲군내면 이미지 LED 조명 설치 사업 ▲포천 구절초 야경 조명 설치 사업 등이 후보군으로 올랐으며, ‘쓰레기 무단 투기 장소 정원(화분·화단) 조성사업’이 2025년 군내면 주민자치 마을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임정길 주민자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 포천농협, 창수면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28일 창수초등학교에서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 사회에서 점점 증가하는 아침 결식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농산물인 포천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선생님, 친구와 함께 아침밥을 먹으니 기분도 좋고 몸도 더 가벼워졌다. 아침밥의 중요성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와 포천농협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협력해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에게 포천쌀로 지어진 맛있는 밥을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포천쌀 소비 촉진을 위한 사업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창수면 청소년지도협의회 관계자는 “학생들이 아침밥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생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28일 ㈜삼우건축사사무소가 소흘읍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노경래 대표는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포천시와 상생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노경래 대표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틈새 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함께하는 희망소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선단동 소재 ㈜삼우건축사사무소는 건축 설계 및 감리 전문 업체로, 1998년 설립해 건축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28일 소흘읍 소재 메이그린이 친환경 생활용품(5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친환경 생활용품은 친환경 접시, 도시락, 수저 등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관우 대표는 “추운 겨울을 맞아 소흘읍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흘읍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소흘읍의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메이그린 박관우 대표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이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후원 물품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8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한탄강 가든페스타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한탄강 가든페스타 축제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한탄강 통합축제 개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탄강 가든페스타에는 포천시민 3만 명, 관광객 27만 명 등 총 30만여 명이 방문했다. 시는 세외수입 약 12억 원을 비롯해 130억 원의 직접경제 효과를 창출했다. 만족도 조사 결과 가든페스타 축제는 포천시 도시 홍보 및 이미지 개선 효과,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항목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계속 축제를 개최하길 바란다는 응답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 축제의 지속 발전 가능성을 보여줬다. 관람객 설문조사 및 한국관광데이터랩의 빅데이터 분석 결과, 전 연령층이 고르게 축제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의 비율이 68.8%에 달하는 등 가족형 축제로서의 발전 가능성이 높게 평가됐다. 이외에도 포천시 관광 관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분석 결과 60대 관광객들은 ‘한탄강생태경관단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