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청아초등학교병설유치원는 9월 28일 학교 체육관에서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하는 점프업(Jump up!) 신나는 유치원 운동회를 실시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하지 못했던 다양한 신체활동을 친구들과 함께 즐기며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아들은 꿈나무 달리기, 공굴리기, 달려라 씽씽씽, 줄다리기, 색판 뒤집기, 석전놀이, 볼풀 공놀이 등의 게임 활동에 참여하며 다른 사람과 협동하고 화합하는 방법을 알게 됐다. “파랑팀 이겨라! 빨강팀 이겨라!”외치는 유아들의 함성은 운동회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으며“친구들과 언니, 오빠와 신나게 뛰고 나니 기분이 상쾌해지고 행복한 마음이 든다”고 운동회에 참여한 유아는 말했다. 청아초등학교병설유치원 송영애 원장은 “코로나19로 운동회에 가족들이 참여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은 있지만 유아들이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이기고 지는 경쟁이 아닌 서로 협동하고 화합을 경험해 보는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27일 하남문화재단에서‘육아친구 나눔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개최 된 나눔 마켓에서는 아나바다 나눔용품, 수공예, 장난감 등 다양한 육아 용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또한 페이스페인팅이나 캐리커쳐, 벌룬체험 등 체험부스 운영으로 영유아들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행사로 하남시 관내 어린이집 및 영유아 가정 등 400명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강성례 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지역의 상생과 양육자의 육아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 나눔 마켓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라며, “육아용품을 이웃과 나누고 재사용하는 기회를 마련해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나눔에 대해 느끼는 기회였으며,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들에게 다양한 행사를 지원하여 영유아들이 즐겁게 행사를 참여했다. 앞으로도 건강한 가족 문화를 만들 수 있는 육아친구 나눔마켓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문화재단이 2022 공공 숏폼 어워드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광주에이스페어, (사)케이웹페스트조직위원회 공동 주관한 ‘제2회 공공 숏폼 어워드’는 대한민국 숏폼 콘텐츠의 발전을 위해 지난 23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공공 숏폼 어워드에는 공공기관, 지자체 및 공기업이 제작한 40여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총 4개 부문의 시상이 이루어졌다. 하남문화재단은 하남시민 SNS 미디어 크리에이터 제작 ‘Alone In HANAM’ 영상의 작품성을 인정받아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 하남문화재단은 2018년부터 매년 SNS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운영하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하남만의 문화소통 생태계를 구축했다. 크리에이터는 재단 사업에 대해 영상, 웹툰 등 다양한 형식의 콘텐츠를 제작하여 시민과 재단을 잇는 가교 역할을 했다. 재단 관계자는 “온라인을 활용한 시민 소통에 힘쓴 성과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참신하고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통해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2022년 행정사무감사가 막을 내렸다. 28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병용)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정책기획관, 청렴감사관, 도시브랜드담당관을 시작으로 일자리경제국, 복지문화국, 자치행정국, 평생교육원, 출자출연기관(하남문화재단‧하남시자원봉사센터)에 대해 세밀하게 점검하고 문제가 있는 사안에 대해서는 강력히 시정, 개선하도록 집행부에 촉구하는 등 내실있는 감사를 펼쳤다. 민선 8기 첫 행정사무감사인 만큼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자치행정위원회는 정쟁(政爭) 대신 정책(政策)을 핵심 키워드로 설정하고 부실 사업, 예산낭비성 사업, 부서 간 유사‧중복 사업에 대한 문제 및 대안제시에는 여야 및 초‧재선 의원이 따로 없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3선 박진희 의원은 탄탄한 자료를 근거로 인사, 보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능수능란하게 예리한 질의로 파고들며 이슈를 주도했다. 특히 하남시 중기지방재정계획 수립이 형식적인 수준에 그치고 있다고 질타하며 ”전략적 중장기적 계획 수립을 통해 안정적 예산편성과 집행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초선의 임희도, 정혜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세계적인 한류 열풍을 뒷받침할 영화촬영장, K-POP 공연장 등‘K-스타월드’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27일 민간전문가 및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K-스타월드 조성 등을 위한 투자유치단을 위촉했다 이번에 정식 출범하는 투자유치단은 하남시 내 기업 투자유치, 규제완화, 각종 자문 및 투자 발굴 등 투자유치의 모든 직·간접적인 활동을 담당하는 민관합동체로, 특히 k-스타월드 조성 핵심전략의 중책을 맡았다. 시는 정부부처 및 기업 등에서 활약한 전·현직 고위직 관료,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 회장, 교수 등 도시계획, 문화예술 및 학계 등에서 저명한 인사 12명을 영입했다. 공공부문에서는 하남도시공사 본부장, 하남시의회 의원 등 6명을 임명해 총 18명으로 투자유치단을 구성했다. 이날 위촉식에서 민간부문 단장은 김병수 전 국토교통부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상임위원이 위촉됐으며 공공부문 단장에는 주기용 하남도시공사 본부장이, 자문위원장으로 한만희 전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위촉됐다. 민간 공동단장을 맡게 된 김병수 단장은 행정고시 제26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회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수석전문위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시장 이현재)가 신도시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위해 국무총리에 보고한 현안사항을 부서가 공유하고, 관계기관에도 대책마련을 건의하는 등 적극 행보에 나섰다. 시는 26일 이현재 시장을 비롯한 과장급 이상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간회의를 열고, ‘신도시 건설의 문제점 및 개선과제’를 주제로 정보를 공유하며 대책을 논의했다. 미래도시사업단은 이날 주제발표를 통해 미사강변도시, 감일지구, 위례신도시, 교산신도시의 지구별 주요 현안과 해결과제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정부는 수도권 주택난 해결을 위해 하남시에 4개 신도시를 추진중이지만, 당초 발표했던 ‘직주근접의 자족적 도시 조성’, ‘비즈니스 환경 조성’ 등 신도시 정책들을 이행하지 않거나 지연시켜 문제가 속속 불거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26일 미사강변도시, 감일지구, 위례신도시, 교산신도시 등 4개 지구별 주요현안을 공유하며 대책마련을 논의했다. 미사지구는 일명 ‘수석대교’인 한강교량의 위치를 강동대교 근접안으로 조정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LH는 주민들의 반대(17차례 주민간담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이 제시한 대안 중 주민 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SH한성소방 하남시장애인연합회에 방문해 취약계층 장애인을 돕는데 써달라며 후원물품(커피, 과자류, 라면 등 (시가 3백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SH한성소방은 소방시설점검, 소방시설공사, 소방관리대행, 소방 설계/감리, 방염/완비. 인허가를 전문으로 하는 소방 전문회사이다. SH한성소방은 하남시장애인연합회 외에도 하남시장애인직업재활센터,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원이 필요한 곳에 식료품을 후원하는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는 기업이다. 이승헌 대표 및 장수진 이사는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일상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주)한성소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동윤 회장은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경제적, 사회적인 분위기가 침체된 상황에서도 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해 값진 나눔에 동참해 주신 ㈜한성소방 이승헌 대표님과 장수진 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남시장애인연합회는 하남시장애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상불사는 지난 24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금으로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탁자의 의견을 반영해 성금을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손아동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날 기탁식은 상불사 개산 60주년 기념, 제4회 사찰음식 홍보 시식과 약선 건강식 체험 행사, 제1회 상불사 환경지킴 콘서트와 더불어 진행됐다. 상불사 동효 주지스님은 “개산 60주년을 맞이하여 하남시 관내 결손아동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뜻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하남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청소년은 물론 부모를 대상으로 다양한 심리상담과 의사소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이용을 바란다고 27일 밝혔다.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인상담외 심리검사·집단상담·전화상담·학교출장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반기별 부모교육 특강과 매월 2회 상설 부모교육을 운영해 청소년과 부모 사이의 의사소통을 돕는 전문 상담 서비스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상담복지센터에서 관내 청소년기 자녀를 둔 부모와 보호자 70명을 대상으로 ‘부모교육 특강’을 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서는 ‘청소년 정신건강의 이해 및 의사소통 방법’을 주제로 황미구(헬로스마일 심리상담센터 원장) 박사가 교육을 진행했다. 특강에 참여한 부모는 “청소년기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자녀를 이해를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교육을 통해 자녀가 나와는 다른 특별하고 독립적인 존재라는 것을 깨달아 이제부터라도 칭찬과 인정을 많이 해주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매월 2회 진행하는 상설 부모교육도 심리상담전문가인 센터장이 직접 진행해 청소년과 부모로부터 꾸준한 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의회 오승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은 지난 26일 평생교육과 행정사무감사에서 미사지구 과밀학급 문제를 강하게 지적하면서 향후 예상되는 중·고등학교의 과밀을 예방하기 위해 학교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현재 미사지구는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과밀로 인해 교실, 체육시설, 급식실 등 모든 시설이 포화상태로 운영되고 있어 학생들의 불편뿐만 아니라 교육의 질 저하가 심각하게 우려되는 상황으로 초등학교·중학교의 졸업에 맞춰 이사를 고려할 정도로 교육환경이 열악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초등학교·중학교의 과밀문제가 머지않아 중학교·고등학교로 이어질 것이 자명하므로 현재 추진하고 있는 단설 중학교의 신설과 고4 부지의 고등학교 신설을 이뤄낼 수 있도록 부서의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오 의원은 미사지구 단설 중학교 신설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앞으로 있을 교육환경평가와 중앙투자심사가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교육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주문했다. 또한 고등학교의 신설을 대비해 철저한 지역별 학령인구조사와 분석으로 학교 신설을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어필해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