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 대야ㆍ정왕평생학습관은 오는 2월 10일부터 16일까지 ‘2025년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2월 24일부터 10~12주간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들의 다양한 학습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신규 강좌를 대폭 확대하고, 실용적인 과정을 강화했다. 또한, 기존의 인기 강좌인 인문학, 문화예술, 건강 분야 강좌도 계속 운영되며, 시민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강좌가 제공돼, 시민 누구나 자기 계발과 취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야평생학습관에서는 ‘라떼 아트’, ‘홍보의 달인 미리 캔버스 정복하기’, ‘바른 자세 테라피’ 등 45개 강좌가, ▲정왕평생학습관에서는 ‘내 취향의 와인 컬렉션 완성하기’, ‘꽃차 소믈리에 2급’, ‘건강한 비건 푸드 만들기’ 등 43개 강좌가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2월 10일 오전 9시부터 2월 16일 오후 9시까지 시흥교육캠퍼스 쏙(SSOC) 누리집에서 회원가입을 한 후에 신청하면 된다. 1인당 최대 3개 강좌까지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대상은 시흥시민과 관내 사업장 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는 건강한 임신과 행복한 출산을 위한 출산ㆍ육아 학교 강좌와 모아(母兒)의 건강증진을 위한 체험형 모자보건 프로그램을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은 임신ㆍ출산ㆍ육아 단계에 필요한 6개 과정으로 총 48회 운영된다. ▲임신ㆍ출산 분야에서는 출산ㆍ육아학교, 산전 요가 교실, 산전ㆍ산후 우울 예방 미술치료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육아 분야에서는 모유 수유 클리닉, 베이비 마사지, 오감놀이교실이 진행된다. 각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체계적이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했으며, 프로그램 중 출산·육아 학교는 올해에도 야간강좌로 운영해 더 많은 임산부 및 임산부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건강한 출산 준비와 영아 양육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적극적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또한, 정왕보건지소는 ‘해피맘! 쑥쑥맘!’ 육아동아리를 운영해 스트레스 해소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다양한 교육ㆍ정보 교환 활동을 통해 육아 친화환경과 지속적인 육아 정보 나눔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각 프로그램 신청은 시작일 전월 1일에 시흥교육캠퍼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산 한국농업기술진흥원(구,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의 특수미와 밭작물 종자를 2월 14일까지 신청받는다. 신청할 수 있는 벼(특수미) 종자는 밥쌀용 쌀인 ‘진옥’과 ‘백진주’이며, 밭작물 종자는 콩 4품종 ‘대왕2호, 대찬, 선풍, 신바람’이다. 벼는 20kg, 콩은 2kg 단위로 포장되며, 전량 미소독 종자로 공급된다. 종자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 기간 내에 시흥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환경농업팀으로 하면 된다. 신청한 물량은 추후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서 공급량 확정이 이뤄지며 보급 품종의 특성과 가격은 신청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흥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종자 신청 접수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우수한 품종의 특수미와 밭작물 종자를 안정적으로 공급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고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는 이달부터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2025년 소규모 점포 경영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장기화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원금은 최대 250만 원에서 300만 원으로 확대됐다. 신청 기간은 2월 17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며, 방문 신청(시흥시청 4층 소상공인과)만 가능하다. 신청 마감 후 서류 심사와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된 소상공인은 두 가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첫째, 간판, 실내 장식, 안전ㆍ위생 등 시설개선에 대해 총금액의 90%(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자부담은 10% 이상이다. 둘째, 요청 업체에는 마케팅 등 전문가의 일대일 맞춤형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2025년 2월 3일) 관내에서 6개월 이상(사업자등록증상 개업일 2024년 8월 3일까지 해당) 영업 중인 소상공인이 해당된다. 또한, 2023년 1월 1일 이후부터 신청 마감일까지 화재 피해를 본 관내 소상공인 중, 폐업이나 업종 전환이 없으며, 공고일(2025년 2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는 경기 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을 위해 올해 75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지원사업을 2월 3일부터 시행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들이 일반보증보다 완화된 심사 규정을 적용받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시흥시가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2025년 2월 3일) 시흥시에서 사업등록증상 2개월 이상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이 해당된다. 일반 소상공인에는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을 보증하고, 특례보증에서 발생하는 대출이자의 1년 차 2%, 2~5년 차 1%를 지원한다. 또한, 화재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에는 업체당 최대 1억 원을 보증하며, 5년 간 2%의 이자를 지원한다. 시흥시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지원받고자 하는 소상공인은 경기신용보증재단 시흥지점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보증서를 발급받은 후, 6개 금융기관(농협은행, 중소기업은행, 시흥제일새마을금고, 수협은행, 신한은행, 하나은행)에서 대출을 진행하면 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특례보증 지원이 최근 소비심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월 25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가치관에서 ‘제9기 청년정책협의체’ 청년위원 2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위촉장 수여, 오리엔테이션, 1월 전체 회의(임원 선거) 순으로 진행됐다.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는 ‘시흥시 청년기본조례 제12조’에 근거한 공식 기구로, 시흥 청년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 정책을 발굴하거나 제안하고, 현존하는 청년 정책이 본래의 목적대로 시행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등 시흥 청년들과 시흥 행정 영역의 중간에서 소통의 역할을 맡고 있다. 올해로 9기를 맞은 시흥시 청년정책협의체는 1월 전체 회의를 통해 임원 선거를 진행했으며, 선거 직후 제9기 위원장 및 부위원장으로 구성된 임원 회의를 통해 청년정책 제안 활동의 정체성이라 할 수 있는 분과 편성에 대해 논의했다. 다가오는 2월에는 교육 및 단기 공동 연수를 진행해 제9기 분과 편성이 확정될 예정이며, 상반기 중 분과별 정책 의제 발굴 및 활동을 통해 정책 제안을 할 계획이다. 신경희 시흥시 청년청소년과장은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들이 직접 청년들을 위한 사업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가 ‘2025년 이주배경청소년 꿈키움 네트워크 사업’ 주관기관을 2월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2024년 12월 기준, 시흥시에는 약 7만 명의 외국인이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시 전체 인구수(58만 명)의 약 12%에 달한다. 아울러, 가족 단위 정주 비율이 높아지면서 2023년 기준 외국인 주민 자녀 수도 6천여 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이주배경청소년의 안정적인 정착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 확대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이주 후 사회 적응과 학업 수행에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청소년을 위해 지역자원 네트워크를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소년기본법', '청소년복지지원법' 및 '시흥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 지원조례'를 근거로 추진된다. 시는 관내 관계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이주배경청소년에게 지역 수요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할 주관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총사업비는 1억 원으로 학습지원, 자립ㆍ진로, 활동 지원 3대 영역의 맞춤형 서비스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는 해마다 급격하게 증가하는 자동차 등록 대수와 가구당 자동차 보유 대수에 대응하고자 매년 ‘우리 동네 나눔주차장 사업’을 통해 구도심의 주차난 해소에 전력을 쏟고 있다. ‘우리동네 나눔주차장 사업’은 주차 공간 확보가 어려운 원도심 내 기존 건물의 주차장 개방, 노후 공동주택 주차장 조성 지원, 자투리 유휴공간을 활용해 주차장을 조성하는 방식으로 주차난 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는 올해도 나눔주차장 조성을 위해 해당 사업을 1월 24일부터 시흥시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받고 있으며, 이는 예산 소진 시까지 공정하게 진행할 계획이다. 매년 2~3곳의 나눔주차장 조성에 앞장서 온 시는 지난해 노후 공동주택 2곳(극동아파트, 대림1단지아파트) 내의 부대 시설을 주차장(29면)으로 조성ㆍ개방하고, 학교 부설주차장(군서미래국제학교) 34면을 개방했다. 아울러 정왕동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나눔주차장 7면을 조성ㆍ개방하는 등 지난 2015년부터 2025년 1월까지 나눔주차장 83곳에 1,971면을 조성ㆍ개방해 운영 중이다. 시 관계자는 “나눔 문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인의 소득안정과 농업ㆍ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사업으로,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된다.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직불금 신청은 비대면과 대면 신청으로 나눠 진행된다. 비대면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온라인 간편 신청으로, 대면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자로는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 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가 변동이 없는 농업인이며, 해당 농업인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기본형 면적직불금 지급단가가 종전보다 5% 인상됨에 따라 단가는 1ha(3,000평)당 100만~205만 원에서 136만~215만 원이 인상됐다. 직불금 등록 신청(2월 1일~4월 30일)이 완료되면 직불금 신청자에 대해 각종 행정정보를 연계해 자격요건을 검증하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도시공사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인권 표어 사내 공모전을 개최하고, 31일 우수작 12건을 최종 선정했다. 공사는 조직 내 청렴 윤리 문화 확산과 더불어 인권 존중 문화 내재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청렴·인권 표어 공모를 함께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청렴표어 77건, 인권표어 75건으로 총 152건의 표어가 접수됐다. 이후 공사의 청렴윤리·인권경영을 책임지는 부서별 청렴·인권침해 지킴이 등 대표 직원들의 1차 심사와 공사 전 임직원의 투표를 거쳐 최종 우수작 12건을 선정했다. 공사는 우수작으로 선정된 표어를 바탕으로 청렴·인권 캠페인, 공사 내부망, PC 바탕화면 제작, 사내 교육 자료 등 다양한 활용을 통해 임직원은 물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유병욱 사장은 "2018년부터 진행된 표어 공모전은 전 임직원이 청렴과 인권이라는 공사의 핵심가치를 공유하는 계기가 됐으며, 올해도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끝났다”며, “무엇보다 청렴윤리·인권경영의 가치 철학을 내재화하고,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