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천시는 지적전산자료 조회 서비스를 통해 올해 513건, 923필지, 2,207,908.7㎡의 토지를 본인 또는 후손에게 찾아줬다. 지적전산자료 조회 서비스는 조상이나 본인 명의로 된 토지를 무료로 찾아주는 서비스로, 본인 명의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거나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를 확인할 수 없을 때 지적전산망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 지적전산자료 조회로 토지를 찾고자 하는 사람은 국가공간정보포털(K-Geo플랫폼)에서 직접 조회가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청 열린민원과로 방문하여 신청해도 조회가 가능하다. 과천시는 지적전산자료 조회 서비스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한편 과천시는 사망신고시, 상속인의 지적전산자료 조회가 가능한 ‘안심상속 통합서비스’를 함께 운영하고 있으며, 가족관계증명서와 본인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여 해당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전국 단위의 토지 조회가 가능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재단법인 과천시애향장학회는 지난 12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한 후원자, 장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시애향장학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민과 함께 성장한 30년, 시민과 함께 도약할 30년”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기념식에서 애향장학회는 기념 동영상 상영을 통하여 지난 30년간 펼쳐온 다양한 장학사업 소개와 2024년부터 신설될 중·고등학생 재능장학금, 저소득층 대학생 교육비 지원 등 장학금 수혜 범위의 확대 및 장학생 수기공모전 개최 등 다양한 사업계획을 소개했다. 1993년 1월 29일 과천시 관내 학생들과 학교를 지원함으로서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과천시 애향장학회는 최초 출연금 1억 5천만원으로 시작하여 현재는 226억원의 기본자산을 조성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0년 동안 중· 고· 대학생 5,300여명에게 106억 7천여만원의 장학금 지급 및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73백만원, 저소득층가정 교육비 70백만원을 지 원하는 등 활발한 장학사업을 펼쳐 오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4년 3월부터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보건복지부 시범사업 공모 선정으로 인건비 및 사업비 7천2백만원을 확보했으며, 여기에 시비 1억1천여만원을 추가로 들여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 등이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및 영아 발달 상담, 양육 교육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본 서비스는 과천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나 출산가정이면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용 희망자는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과천시 보건소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과천시 보건소에서는 서비스 희망 신청 임산부를 대상으로 건강 평가 등을 진행한 뒤 기본 방문 및 지속 방문군으로 분류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 방문 대상자의 경우 출산 후 8주 이내 전문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영양, 운동, 수면 등 건강 상태와 신생아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13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새마을금고에서는 ‘사랑의 좀도리 사업’의 일환으로 과천동 행정복지센터에 온누리상품권 10만원권 25매를 전달했다. 온누리상품권은 과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가호호 이웃사촌 만들기’ 사업의 대상자를 포함한 관내 홀몸 노인가구 등 25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전달할 예정이다. 박종채 과천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을 베풀어 주신 과천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그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가가호호 이웃사촌 만들기 사업은 관내 저소득 홀몸노인 1명과 위원 1명이 매칭된 가운데, 위원들이 정기적으로 홀몸노인에게 전화와 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며 과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자원 및 후원처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우리동네 소소한 크리스마스 마켓’(Winter Wonderland)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앞 내점길 일대와 과천1단지 종합상가 중앙마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에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과천1단지 종합상가 점포들이 함께 개최한 ‘우리동네 소소한 마켓’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데에 따라,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번 더 열리게 된 것이다. 행사에는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직접 만든 핸드메이드 크리스마스 소품과 1단지 상가 점포들의 커피, 와인, 디저트, 도자기, 의류 및 패션 잡화들과 생활소품들이 판매된다. 우근태 과천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운 겨울로 접어든 연말을 맞아 주민들이 따뜻한 정을 나누고 아름다운 내점길에서 열리는 마켓 행사에 주민들이 참여하여 크리스마스와 연말 분위기를 함께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천시가 올 한 해 선보인 다양한 정책 중 시민이 가장 기억에 남고 공감하는 10대 뉴스를 선정하기 위한 온라인 투표가 진행된다. 과천시는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8일간, 공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배포된 온라인 폼을 통해 투표를 진행하며, 투표에는 과천 시정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투표 참여 시민들은 시에서 1차 선정한 20개의 주요 뉴스 가운데, 1인당 3개까지 10대 뉴스를 선택할 수 있다. 과천시는 가장 득표가 높은 10건의 뉴스를 올해 10대 뉴스로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주요 후보로는 △지하철 4호선(과천·안산선) 증차 추진 노력으로 실현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 1위 선정 △갈현삼거리 임시 횡단보도 설치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365일 시민공간으로 과천시 상시 활용’ 합의 △지식정보타운 입주 705개 기업에 취득세 감면 혜택 연장 △과천시 물놀이장 확대 및 야외스케이트장 개장 △임신축하금 신설 및 출산용품 지원 확대 △과천시민회관 수영장 장기대기 문제, 민·관·공이 함께 해결 등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천시가 시민의 도서관 이용 편의 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12월부터 찾아가는 도서 배달서비스인 ‘순회문고’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순회문고는 신청기관 당 5백권 이내의 도서를 6개월 이상 장기 대출해 주는 사업으로, 시민들이 집과 가까운 곳에서 도서관 책을 편리하게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정보과학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의 도서 이용 편의를 위해 아동돌봄센터 위주로 순회문고를 운영해왔으나, 올해부터는 운영 기관을 아동돌봄센터뿐만 아니라, 노인복지관, 관내 작은도서관, 주민센터 등으로 확대했다. 특히, 이번 순회문고 도서는 주암동 장군마을이 재개발되면서 폐관된 주암작은도서관의 회수 도서 중 양서 2천5백여 권을 선별한 것으로, 과천제이드자이 작은도서관, 노인복지관 등 8개 기관, 단체에 비치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순회문고 운영으로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 편의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천시는 내년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으로 관악산 등산로와 양재천 산책로 등에 CCTV를 대폭 보강한다고 12 밝혔다. 시는 최근 등산로 주변 방범용 CCTV 설치 사업으로 특별교부세 2억원을 확보했으며, 도비지원금 4천5백만 원도 받을 예정이다. 과천시는 1인 등산객 등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를 예방하고, 긴급상황 시 발빠른 대처를 위해 등산로 주변 및 양재천 산책로에 방범용 CCTV를 추가 설치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과천시는 과천경찰서와 함께 등산로 14곳과 산책로 3곳 등 방범용 CCTV 설치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국비, 도비 등 예산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실을 맺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CCTV 확대 설치, CCTV 성능개선, 지능형 관제시스템 도입 등으로 범죄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 10월에도 특별조정교부금 5억4천5백만원을 확보하여 방범용 CCTV 성능개선 및 추가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천시는 최근 제이경인연결고속도로(주)가 지난해 12월 29일 화재로 소실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재설치 공사를 추진하게 되면서, 인근에 위치한 공동주택 단지 입주 예정자와 율목초중교 예비 학부모 등이 입주와 개교 지연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자 관계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일 르센토데시앙 패밀리 카페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제이경인연결고속도로(주) 임직원과 방음터널 설계사인 극동엔지니어링 담당자, 율목초중교 예비 학부모, S8블록 입주예정자, 과천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LH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주민들은 방음터널 재설치 사업과 관련하여 재설치 공사 착공 및 준공 계획, 방음터널 부재로 인한 학교 개교, 입주 지연이 발생 가능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질의했다. 제이경인연결고속도로(주)에서는 “내년 3월 공사를 시작해 11월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공사는 율목초중교, S8블록 공동주택단지 등으로부터 50m 떨어진 최근접 부분부터 시공하여 소음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그러면서, “해당 구간은 철골조가 이미 설치되어 있어 방음판만 설치가 이루어지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과천시는 자전거거치대, 공중전화, 우체통, 비상소화장치 등 182개 시설물에 대해 올해 연말까지 신규 사물주소를 부여한다고 11일 밝혔다. 사물주소는 기존 건물에만 사용하던 주소개념을 사물과 공간에 적용한 주소로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한 구체적인 위치정보를 말한다. 과천시는 그간 버스정류장과 택시승강장, 노상·노외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시설물 283개에 대해 사물주소를 부여했다. 주소가 없어 위치 찾기가 어려웠던 각종 시설물 등에도 주소가 부여되게 되면서, 정확한 위치를 쉽게 찾을 수 있게 돼 시민 편의가 한층 높아지게 됐다. 과천시 관계자는 “사물주소 부여로 위치를 보다 쉽고 정확하게 찾을 수 있게 되면서 위급상황 발생 시에도 훨씬 신속한 대처가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