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시, 자동차관리사업조합 등과 11월 18일부터 12월 말일까지 무등록업자 단속 등 자동차관리사업자 및 자동차검사소 대상 ’24년 4분기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지도 점검은 자동차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비자 피해방지를 위해 매 분기 실시하는 활동이다. 김포시에 있는 자동차 관련 정비업·매매업·해체재활용업 등 자동차관리사업자와 지정정비사업자(자동차검사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자동차관리사업자는 ▲등록하지 않고 자동차 무단해체하는 행위 ▲무등록 자동차관리사업을 하는 행위 ▲정비 작업 범위를 초과하여 정비하는 행위 ▲등록된 사업장 외에서 영업하는 행위 ▲폐차 요청을 받은 자동차를 말소 및 폐차하지 않은 행위 ▲중고 자동차 성능점검기록부 미교부 또는 거짓으로 판매하는 행위 등이 중점 점검 대상이다. 특히 자동차 무단 해체 관련 민원이나 무등록 사업 관련 제보가 접수되면 실시간으로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 및 단속하고 있어 무등록·무허가 사업행위 등을 근절함은 물론 무단 해체 의심 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운전자의 안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11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시내버스 운수업체를 직접 방문해 2024년 버스 운수종사자 서비스 마인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승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안전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문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 내용은 ▲승객을 위한 여객 운전자의 자세, ▲응급처치 방법으로 구성됐다. 버스를 운행하면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민원 사례(무정차, 불친절 등)를 통해 승객의 입장에서 역지사지로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특히 응급처치 교육에서는 버스 내 응급상황 발생 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대응 방법을 교육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는 관내 약 210명의 버스 운수종사자가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버스 기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승객 응대 방법뿐만 아니라 긴급 상황 대처 능력을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라며 “앞으로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특히 운수종사자의 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김포시지회는 지난 28일 마산동 현충탑에서 ‘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거행했다. 이번 합동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를 위해 공산주의에 항거하다 희생된 민간인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엄숙히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 유가족, 자유총연맹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뜻을 함께했다. 김태윤 지회장은 추념사에서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본받아 이를 계승·발전시키고, 후손들에게 부강한 나라를 물려주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김종혁 김포시의회 의장은 “한국전쟁 전후 희생된 민간인을 추모하며, 그분들의 희생이 올바르게 기억되길 바란다”면서 “김포 지역의 아픔을 함께 기억하고, 지역사회에서도 이를 잊지 않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11월 27일 오전 10시, 파주 라이브스테이지지향 1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4년 경기형 늘봄학교 업무지원 시범교육지원청 성과 보고 및 설명회’를 개최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2024년 6월부터 경기형 늘봄학교 업무지원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어 김포만의 특색있는 늘봄학교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역자원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경인대학교와 협력하여 김포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자료집 ‘늘바라봄(1~2학년용)’을 개발했고, 2025년 김포 모든 초등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김포대학교와 협력하여 김포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운영 강사 연수를 실시하여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 운영도 지원한다. 또한 지역자원 활용 학교 밖 늘봄학교 시범 모델 프로그램을 10주간 운영하며 모든 행정 업무 및 프로그램 운영 관리를 교육지원청과 늘봄학교 실무 인력이 전담하여 학교와 분리된 늘봄학교 운영 체제를 구축했다. 2025년부터 도입되는 늘봄전담실장 제도와 연계하여 김포 늘봄지원센터의 업무 전담 지원 체제는 더욱 강화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재두루미 보전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쇄신에 나선다. 시는 재두루미 보전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최우선 기준으로 개선책을 마련했다. 시는 이번 개선대책으로 관련 예산액을 1억 1,300여만원 절감했다. 투명한 예산 집행과 효율적인 예산 관리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예산 집행에 대한 세부 내역을 명확히 하고,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이해관계자들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우선, 재두루미 먹이용 볍씨 구매단가를 전년 대비 33% 절감, 대폭 현실화했다. 2023년에는 kg당 2,499원에 35톤을 구매했으나, 2024년에는 벼 출하시기를 감안하여 구매 시기를 조정하고, 수시로 시장가격을 조사하여 kg당 1,678원에 31.5톤을 구매했다. 이어, 내년에는 먹이 종류 및 구매 방식을 다각화해 지역 농민과 연계한 추가 개선책을 적극 강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전에는 통합 발주됐던 학술연구용역 내 밀렵감시원 운영 등 불필요한 일부 과업을 폐지하거나 간소화해, 시 직영 추진 방식으로 전환했다. 이러한 조치를 통해 사업의 효율성을 높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다가오는 연말을 맞이하여 오는 12월 14일부터 12월 26일까지 크리스마스 기념 연말 행사 ‘양곡 스윗 홈’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따뜻하고 달콤한 연말을 보내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특별 북 큐레이션 전시, 크리스마스 포토존 운영, ‘여왕의 디저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여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여왕의 디저트’프로그램은 커플 7팀을 대상으로 12월 26일(목) 19시부터 21시까지 진행되며, 2025년 북킷리스트 카드 작성과 빅토리아 케이크 만들기의 내용을 담고 있다. 케이크는 준비된 재료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으며, 성인 2인 1조로 참여 가능하다. 이번 기회에, 부부, 연인, 모녀 등 연말에 추억을 쌓고 싶은 사람과 함께 참여하여 2025년에 읽고 싶은 책 목록도 작성해 보고, 케이크도 직접 만들어 나누는 시간을 가져 보길 권한다. ‘여왕의 디저트’ 프로그램 신청은 12월 10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 플랫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우리동네 홈키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지난 6월, 7월 두 차례 시민대상 공개모집을 통해 7명을 위촉했으며, 더욱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위해 우리동네 홈키퍼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3차 선정대상자 10명을 추가로 위촉했다. 우리동네 홈키퍼는 일상생활 속 성별 불균형 요소·불편사항 모니터링,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한 각종 캠페인 실시, 시민 안심시설의 효율적인 관리 및 모니터링 실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진혜경 복지국장은 “시민들과 소통하고 배려하는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시정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클린도시사업소는 매년 운영하는 유아숲체험 프로그램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2024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24년 고촌 인향근린공원 내 새롭게 조성된 맹꽁이 유아숲체험원을 포함하여 8곳의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아이들이 모험심을 기를 수 있는 체험을 하고 유아숲지도사를 통해 숲을 보고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했다. 평일 정기 프로그램은 관내 유아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주말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의 일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작년 대비 운영 기간을 확대하여 운영했다. 또한 문수산 산림욕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으로 진행하며 문수산을 방문하는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프로그램이다. 명상, 발 마사지, 족욕, 산책 등 참여 대상자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참여자들의 건강 증진과 신체의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이에 참여자들의 만족도와 호응도가 높고, 매년 참여하는 시민의 수도 증가하고 있다. 박태일 공원녹지과장은 “유아숲체험 프로그램 및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안전하게 숲을 즐기고 자연과 함께 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성문교회는 11월 23일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을 관내 취약 계층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싶다며 김포복지재단에 성금 천오백만원을 기탁하고 자원봉사까지 진행 했다. 이번 기탁식은 김포시 내 취약 계층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김포성문교회 성도들이 직접 방문하며 물품을 전달했다. 김포성문교회 전재호 담임목사는 “추운 날씨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취약 계층에게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하여 따뜻한 마음을 느끼고 조금이나마 풍족한 겨울을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이른 아침부터 봉사활동에 임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선희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을 위해 지속적인 기부에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좋은 마음으로 활동을 진행해주시는 마음이 잘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이 한층 더 따뜻이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김포아트홀 공연장에서 2024년 제27회 김포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원봉사자의 날을 맞아 ‘시민과 함께 자원봉사로 통(通)하는 행복도시 우리김포’라는 슬로건으로, 이번 기념식에서는 97명의 자원봉사자와 4개 단체에 표창과 인증패, 감사패를 전수하여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신현실 김포시자원봉사센터장은 기념사에서 “김포시 자원봉사자분들이 자존감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권익을 위해 앞장서며, 자원봉사자가 자원봉사자를 위한 자원봉사센터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기념식에 참석한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에서 “우리 김포의 빛과 소금이 되어주시는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하고, 늘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가족봉사단, 사랑의 집수리’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했으며, 자원봉사자의 전문역량 강화와 자긍심을 높이는 김포시자원봉사자대학을 개설해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