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29일 숙박업·목욕업·세탁업 등 3개 업종 132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관내 14개소를 최우수등급업소로 선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것으로, 업종별로는 2년에 한 번씩 실시한다. 최우수등급업소는 평가 항목표의 득점 점수를 100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 득점한 업소 중 업종별 상위 10% 이내에서 선정한다. 올해 평가 결과를 보면 숙박업에는 ▲H헤븐즈타워모텔(대성로) ▲바로호텔(대청로), ▲호텔트레비엔(미사강변중앙로) ▲엘리스넥스트도어호텔(미사강변중앙로) 등 4곳이 최우수등급업소로 선정됐고, 목욕업에는 ▲워터캐슬찜질스파&피트니스(미사대로) 1곳이 지정됐다. 세탁업에는 ▲정진사크리닝(고골로) ▲미사세탁(덕풍남로) ▲청우사(신장로) ▲풍산아이파크세탁(덕풍남로) ▲미사8단지세탁소(미사강변대로) ▲미사세탁(미사강변중앙로) ▲한양명품세탁(아리수로) ▲나룰명인크리닝(역말로) ▲블랑명품세탁(조정대로) 등 9곳이 선정됐다. 최우수업소에 선정된 14개소는 ‘최우수등급 지정증’과
[제호하남시의회 임희도 의원(국민의 힘, 나선거구)은 지난 26일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비상 상황별 대응 메뉴얼 관리부실’, ‘결산보고서 등 회계분야’를 지적하고 시급한 개선을 촉구했다. 정보통신과로 제출받은 ‘정보통신 현장조치 행동메뉴얼’에 따르면, 지난달 8월 최종 개정됐다고 표기 되어 있음에도 각 기관의 비상연락망이 현행화 되어 있지 않았다. 임 의원은 “메뉴얼 상 행동요령에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조치와 통신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급조치가 즉각 선행돼야 한다고 명시적 규정하고 있으나, 가장 기초가 되는 비상 연락망 체계가 부실하게 관리 되고 있는 것은 정보보안에 대한 집행부의 무사안일주의가 여실히 드러나는 행태”라고 강하게 질타했다. 이어, “사이버테러 등 정보통신 비상상황 발생 시 초기대응은 그야말로 촌각을 다투는 시간과의 싸움” 이라며, “메뉴얼의 시급한 현행화와 평상시 위기 상황 발생을 가정한 정기적 모의시험 실시 등을 통해 시민들의 소중한 정보가 지켜질 수 있도록 담당부서에서 철저히 대비해줄 것”을 당부했다. 경영학을 전공한 CEO출신답게 임희도 의원은 회계분야에 대해서도 세심하고 꼼꼼하게 살폈다. 임 의원은 “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2025년 일몰제 시행을 앞두고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하여 하남시의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하남시의회 박선미 의원(국민의힘·가선거구)은 지난 28일 도시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하남시가 2025년부터 적용되는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에 대해 시급한 대책 마련 및 우선순위에 따른 사업을 시행하지 않으면 향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는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47조에 따라 도시계획 결정·고시일로부터 20년이 경과 할 때까지 사업이 시행되지 않을 경우 20년이 되는 날의 다음 날 그 효력이 상실되는 것을 말한다. 박선미 의원은 “도로, 하천, 주차장, 공원에 관한 장기 미집행 사업에 대하여 하남시 건설과, 교통정책과, 공원녹지과 등 관련 부서가 긴밀하게 협의하여 사업의 계획과 추진, 보상을 위한 재원 마련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을 선정하여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의원은 도시계획시설 중 ‘도로’의 경우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되므로 ‘도로’를 우선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9월 28일 미사강변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은 지역 아파트 입주민이 자원봉사 활동에 쉽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하남시 자원봉사 활성화와 마을공동체 자원봉사 발전에 기여하고자 함에 있다. 또 상호간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협력 ‧ 지원하고 지역 주민들이 나눔 문화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 될 수 있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미사강변 효성해링턴플레이스 아파트 윤인수 관리소장은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다양한 봉사활동을 홍보할 수 있고 이를 통해 지역 자원봉사에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며 봉사활동에 동참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 해 본다’고 전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거주하는 곳에 관심을 갖고 봉사활동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일상 속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도부라이프텍(주)가 28일 하남 사랑愛나눔 성품으로 마스크 10만장(기부가액 4,0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비롯하여, 도부라이프텍(주) 김성진 부회장이 참석했다. 김성진 부회장은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도부라이프텍(주)가 기탁한 성품 마스크 10만장은 하남시푸드뱅크에 전달될 예정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28일 오전9시부터 하남시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 앞마당에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우리동네 행복밥상’고추장 담가 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각동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등 30여명이 참여해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고추장을 정성껏 담궜다. 이날 만들어진 고추장 1,000여통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 계층들에게 전달 될 계획이다. 유병윤 지회장은 “정성껏 담은 고추장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회원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 협의회·부녀회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시에서도 새마을지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격려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10월 11일부터 동절기 추가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 대응 2가 백신 도입에 따른 것이다. 추가접종 대상은 기초접종(2차접종) 이상 완료한 만 18세 이상 성인으로, 마지막 접종일 또는 확진일 기준으로 4개월(120일)이 지났다면 해당된다. 건강취약계층을 우선으로 접종하며 △1순위 감염취약시설,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고령층 △2순위 50대 연령층, 기저질환자, 보건의료인, 집단시설 △3순위 18세~49세 일반성인까지 순위별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우선순위에 포함되지 않은 사람(2·3순위)도 기초접종을 완료했다면 잔여백신을 활용한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10월 11일부터 사전예약에 따른 예약접종 및 당일접종이 시행된다. 접종기관은 관내 지정 의료기관 및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이나 보건소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하남시보건소에서는 시민의 접종 편의를 위해 매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미사보건센터 1층 임시예방접종실을 운영하고 있다.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은 방문접종팀을 구성해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정책의 투명성을 높이고 균형발전에 필요한 권역별 정책 제안 창구 마련을 위해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정책모니터링단 운영에 나선다. 이는 시민들이 시정에 대한 의견과 지역문제 해결방안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는 열린 창구를 구축하려는 민선8기 의지에 따른 것으로, 정책모니터링단은 정책모니터링을 통해 시민의 피부에 직접 와닿을 수 있는 현장 중심 정책을 발굴·개선한다는 계획이다. 29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현재 하남시장, 김명희 정책모니터링단장 등 주요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 정책모니터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정책모니터링단은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여성기업인 김명희 단장을 비롯해 미사·감일·위례·원도심 등 권역별로 부단장을 임명했다. 또 시민대표성 확보를 위해 지역별 현안 이해도가 높은 지역대표를 초청하고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시민대표로 구성했다. 모니터링단은 온·오프라인 소통창구를 지속적으로 가동해 정책감시와 제안기구 역할을 수행한다. 또 격월마다 열리는 정기 시정 평가회에서 지역 현안과 권역별로 필요한 정책사업을 제안하는 역할 수행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경기도시내버스노동조합의 30일 버스파업 예고에 대비해 비상수송차량(전세버스, 관용버스) 무료운행 등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시내버스노동조합에 소속된 하남시 운수업체는 2개사로 하남시의 21개 노선, 234대를 운영하고 있다. 파업 대상에서 제외된 마을버스의 15개 노선과 지하철은 정상 운행된다. 하남시는 염준호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상수송대책본부(3개반 34명)를 설치해 세부 수송대책 수립 및 기관 협의 등에 나선다. 또 파업 상황에 대비해 상황실도 운영한다. 시는 파업 시, 30일 새벽 5시부터 비상수송차량을 관내 6개 임시 노선에 투입한다. 출퇴근 시간에는 10~2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전세버스를 투입하는 시내버스 노선은 87번, 31번, 35번, 13번 등이다. 6개 임시노선을 보면 △미사~중앙보훈병원역 △감일~올림픽공원역 △위례~장지역 △은고개~검단산역 △배알미~검단산역 △초이동~상일동역 등이다. 아울러 시는 주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차량의 노선 경로와 운행시간 등 세부사항이 담긴 안내문을 버스정보안내단말기를 통해 안내한다. 또 이와 관련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승격 33주년을 축하하는 하남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27일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밤을 수 놓으며 성대하게 열렸다.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열린 ‘2022 하남시민의 날 기념식 및 이성산성문화제’에는 이현재 시장, 강성삼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자원봉사를 5,000시간 넘긴 시민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기부한 분들이 함께 해 시 승격 33주년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함으로서 한층 의미가 더해졌다. 이날 저녁 7시에 시작된 기념식은 흥겨운 식전공연과 시상식, 하남의 과거 변천사 영상과 하남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아이콘 맴버 송윤형 축하 영상메시지, 기념사, 식후 축하공연 등을 통해 ‘강남과 경쟁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일류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한 화합의 장으로 열렸다. 또한, 고등학교 학생대표 4명의 시민헌장 낭독과 김동연 도지사의 축하 영상 메시지가 하남시 승격 33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현재 시장은 기념사를 예년과 다르게 민선 8기의 세 가지 중점과제를 “반성·다짐·도약”을 주제로 사진과 함께 PPT 자료를 활용하여 기념사를 함으로써 각계 각층의 내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