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은 행락철이 종료됨에 따라 26일부터 주요 관광지 계곡 및 하천에 대해 안전점검과 환경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피서철 관광객이 많이 몰린 가평천, 조종천, 벽계천 일원 계곡을 중심으로 훼손된 시설물을 보수하고 계곡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비를 위해서다. 주요 점검 대상지는 가평천 일원의 용소폭포 등 3개소, 조종천 운악리 친수공간 등 2개소, 어비계곡 일원이다. 군은 26일부터 30일까지 하천계곡지킴이 12명과 위탁관리 인력 23명 등 총35명을 투입해 계곡 주변의 방치된 쓰레기와 오염물질 수거에 나선다. 또한 계곡 인근 화장실과 데크 등 친수공간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통해 훼손된 시설물 등을 복구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안전점검 및 환경정비 기간에 계곡 불법점유와 야영 등 불법행위 대해 단속과 계도활동을 병행해 관광 가평의 청정환경을 지켜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용복 건설과장은 “이번 계곡 환경정비와 주요시설 점검을 통해 피서철 많은 이용객이 다녀간 가평군 청정계곡을 깨끗하게 복원해 나갈 계획이다”며 “고장, 보수 등이 필요한 시설에 대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 청룡사 신도회는 지난 23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즉석밥(햇반) 50박스를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도원 주지스님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두영 청평면장은 “끼니를 해결하기 어려운 분들에게 즉석밥(햇반) 지원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기탁받은 햇반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룡사는 불자들이 봉헌한 이웃돕기 물품을 정기적으로 청평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 상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제6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7월, 8월 현재까지 활동실적 보고와 9월, 10월에 추진할 특화사업 및 마을복지계획 추진사항 등을 논의했다. 상면 지사협은 이날 회의에서 △상면 지사협 위원과 관내 취약가구 1대 1결연을 통한 이웃돕기 후원품 전달 및 안부확인 사업 △관내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켄싱턴리조트가평에서 무료숙박 및 조식을 제공하는 해피프라이데이 1박2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주거취약가구 소규모 집수리 사업 △관내 어르신과 함께하는 우리 숲 산책 사업 △상면 복지사각지대 해소 긴급구호비 지원 사업 등의 차질없는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이 이달 19일부터 일부 노상 공영주차장 폐지지역에 대해 불법주정차 단속을 실시중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군은 안전한 보행환경과 건전한 주차문화 조성을 위해 노상 공영주차장이 폐지된 가평읍과 청평면 지역 5곳을 주정차금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불법주정차 단속 구간은 △가평읍 6구간(흥농종묘 ~ 뮤직빌리지) △청평면 1구간(호반모텔 ~ 해병대사무실) △청평면 2구간(청평농협 ~ 새마을금고) △농협하나로마트 ~ 종합카서비스 구간 △㈜장원포장건설 ~ 가나광고 구간 구간이다. 이들 구역은 주정차금지구역 지정 및 단속에 따른 행정예고 기간이 이달 18일 종료됨에 따라 19일부터 주정차 위반 단속에 나선 것이다. 이에 고정형 무인단속 카메라와 이동식 카메라를 이용해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단속 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15분 이상 주정차하는 차량이다. 단, 휴일과 점심시간 전후(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에는 상가 영업과 주민 편의 등을 위해 단속을 유예해 주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신규 불법주정차 단속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 공유양조벤처센터 술지움은 지난 21일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조장’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술지움은 올해부터 ‘찾아가는 양조장’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경로당 3곳(덕현리, 상천2리, 청평4리)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우리술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했다. 또 술지움에서 제작한 막걸리 키트를 이용해 간단하게 막걸리를 만드는 체험을 진행하는 등 지역 어르신들이 즐겁게 보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조종면 현6리 경로당의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막걸리에 대한 설명과 함께 술지움 체험 프로그램인 ‘모주’에 대해 소개하고, 직접 제조한 모주를 맛보는 시간도 가졌다. 송재일 현6리 이장은 “폭염으로 지친 마을 어르신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마련해 줘 술지움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이런 의미있는 프로그램이 꾸준히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 설악면 새마을회 남녀 지도자들은 지난 21일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복달임 꾸러미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과 혼자 계시는 어르신의 건강을 위해 미숫가루와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 등을 준비해 90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백승길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김정희 부녀회장은 “어르신들이 미숫가루와 밑반찬 등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기 바라는 마음으로 복달임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동철 면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의 어려움을 생각하며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준 설악면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손길이 설악면 전체에 확산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서태원 가평군수는 23일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챌린지에 동참했다. 고향사랑기부 챌린지는 지명된 기부 인증자가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행사이다. 지명된 참가자가 기부 소감과 인증사진을 게시하고 다음 주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한 서태원 군수는 김포시에 기부를 함과 동시에, 다음 주자로 육동한 춘천시장을 지명했다. 서태원 군수는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이웃 지자체간 서로 협력하고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의 재정 확충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전국 자치단체가 시행 중인 제도로, 개인이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역에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지난 22일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청평노인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와 청평노인복지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노인복지증진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 업무협약에 따라 가평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는 청평노인복지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을 적극적이고 다양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청평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의 안전과 건강한 생활을 위해 안전교육 등의 자원봉사를 통해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단체로 활동하게 된다. 김화실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어르신의 안전과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청평노인복지관과 서로 긴밀한 업무협조가 필요하다”라며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소방서 소속 가평여성의용소방대 및 조종여성의용소방대는 가평군 지역 어르신(취약가구) 대상으로 지역사회 참여 활동 및 일상생활 등을 지원하는 어르신 안전돌봄지킴이를 운영하고 있다. 8월 22일, 가평여성의용소방대 및 조종여성의용소방대는 청평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이러한 활동으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참여를 촉진하고,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두고 있다. 의용소방대는 소방서와 함께 지역 사회에 안전에 기여하며,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어르신 돌봄 안전지킴이 활동은 그들의 봉사정신과 사회적 책임감을 잘 보여주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가평군 조종면 행복마을관리소가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안전우산’을 제공하는 등 교통안전 환경 개선에 나섰다. 전국적으로 어린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조종면 역시 초등학교 주변에 상가와 골목길이 많아 사고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특히 주차된 차량 뒤에서 갑자기 보행자가 나오거나 시야가 제한된 장소에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문제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최근 조종면 행복마을관리소는 조종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빗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우산’ 20개를 1차로 전달했다. 이 우산은 눈에 잘 띄는 노랑색과 시야 확보를 위한 투명한 부분이 번갈아 있다. 이에 어린이들의 시야를 확보하고, 노랑색에 부착된 속도제한 30km 반사판 띠가 운전자에게 어린이의 위치를 명확하게 알리는 효과가 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안전우산이 아이들이 안심하고 등교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어린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교통안전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안전우산 보급사업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