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장기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겨울독서교실 ‘역사탐방 세계여행’을 2025년 1월 6일부터 1월 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한다. 박효연 작가와 함께하는 이번 수업에서는 한국사와 세계사의 역사적 사건과 인물들을 통해 시대별 역사를 이해하고 역사 퀴즈 활동과 역사 속 인물 글쓰기를 통해 폭넓은 배경지식과 글쓰기 능력을 기를 수 있다. 강의 신청은 12월 10일 10시부터 장기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초등학생 3~6학년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제29회 중소기업대상’에 5개 분야 7개 기업을 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포시 중소기업대상은 지난 1999년 시작해 2024년도 29회를 맞이한 중소기업분야 최고 영예의 상이며 수상기업은 기업지원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시상 부문은 5개 분야로 ▲창업기업 분야는 ㈜레드원코리아 ▲노사화합 및 고용창출 분야는 ㈜지에프아이 ▲해외시장 개척 분야는 (유)영가실업 ▲여성기업 분야는 ㈜효성앤플러스 ▲생산성 향상 및 기술혁신 분야는 ㈜흥진정밀, 빌트조명㈜, 서진공조㈜ 등 총 7개 기업이 각 분야 대상으로 선정됐다. ㈜레드원코리아는 LED조명기기, 스마트조명제어시스템 등을 제조 및 공사하는 기업으로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디자인공지증명과 고효율기자재 등 다수의 인증서를 획득하여 창업분야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소화기, 소화용품 등 화재 안전 제품을 제조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지에프아이는 교육비 지원, 복지포인트, 우리사주 제도 등 다양한 복지 제도와 노사협의회 운영 등으로 근로복지 친화적인 기업환경 조성에 기여해 영예를 안았다. &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자활센터는 내년 1월 1일 구래역 인근에 신규 카페를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창업할 카페는 몇 달 전부터 면밀한 시장조사를 통해 선정한 곳으로, 구래역 초역세권에 위치하여 매출액 또한 안정적인 13평의 체인점을 계약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김포자활센터는 기존에 운영했던 애기봉 우디움 카페는 출퇴근 문제로 자활참여자 모집이 불가능하여 지난 8월 자체적으로 사업단을 종료했기에, 구래역 카페는 대중교통이 편리한 장소를 최우선으로 선정하여 더 많은 참여자들이 일자리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포자활센터는 현재 운양동과 통진읍에 편의점 두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카페사업단을 운영하면서 쌓은 경험을 살려 취·창업 기술을 익힐수 있는 카페를 계획하여 매일 8명의 자활참여자들이 일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확장 이전을 추진했다. 이번 구래역 카페는 자활참여자들의 접근 편리성뿐만 아니라 유동인구가 많아 안정적인 매출까지 고려한 결정으로 자활참여자들의 취·창업을 위한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상진 센터장은 “5년 동안 김포시의 행·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병수 시장이 지난 12월 2일 김포충청기업인협의회가 주최한 기부금 전달식 및 송년의 밤 행사에 참석해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포충청기업인협의회가 김포복지재단에 기부금 2,0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 기부금은 김포시 내 소외계층 지원과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김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인 ㈜비젼씨앤비 정광대 대표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그 노고를 격려했다. 김병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접경지로 소외받던 애기봉이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찾는 핫 플레이스가 되고 있는 것처럼, 김포시의 도시브랜드 이미지가 상승하고 있다”며, “김포충청기업인협의회의 나눔과 연대가 더불어 살아가는 김포의 가치를 한층 높이고 있다.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며, 김포시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포충청기업인협의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김포와 함께 성장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김포충청기업인협의회 회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는 김포시민의 맞춤형 일자리 지원 및 일자리의 질적 개선 정책 수립을 위한 『김포시 일자리인식실태조사』 결과를 3일 공표했다. 『김포시 일자리인식실태조사』는 김포시 표본 990가구의 19~64세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4년 8월 12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됐으며, 조사 내용은 일에 관한 사항, 미취업 및 구직 관련 사항, 희망 일자리, 취업 지원 정책 등 총 64개 항목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김포시민은 주당 평균 45.6시간 일하며, 취업자의 73.9%가 김포시에서 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희망 일자리 유형은 임금근로자 93.7%, 김포시 소재 일자리가 57.9%로 조사됐고 희망 월평균 임금은 약 285.7만원, 희망 퇴직연령은 69세이다. 취업지원을 위한 우선 순위 정책분야는 소상공인 지원이 32.2%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31.9%가 유연근무제 활용을 희망했다. 25~54세 여성 중 경력단절 경험이 있는 여성은 37.3%로 출산과 육아가 주요 원인으로 나타났다. 김포시는 “본 조사 결과는 김포시민의 취업 희망 내용 등 종합적인 인식을 파악하여 지역 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 한우농가(선정목장)가 지난 12월 3일 전국의 한우농가 들을 대상으로 고급육 생산을 위한 한우 거세비육 사양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국 한우농가들로 부터 사전에 수강신청을 받아 세종시에 위치한 홍익대학교 조치원 국제연수원에서 실시됐으며, 유료로 진행된 강의임에도 300여 명의 사전 신청이 몰려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 속에 개최됐다. 강의에 나선 김정일 대표는 지난 2002년 부터 한우 사육에 뛰어들어 현재 한우자조금 관리위원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그는 경기도지사상, 김포시농업인대상을 비롯해 2024년에는 경기도 한우경진대회에서 품질개선부문 상을 수상했고, 거세우 출하 성적에서 1++ 등급이 무려 80%로 일반 농가 평균값의 두 배에 달하여 높은 연 소득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자 없는 고급육 만들기’라는 주제로 한 이번 강의는 그간 수많은 한우 농가들로부터 꾸준한 요청에 의해 기획된 것이다. 강의에서는 거세우의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한 비육 부터 출하까지 단계별 체계적 사양관리 방법을 공유하고, 한우 농가의 실질적 소득 증대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의회가 오는 4일부터 18일까지 15일간 제249회 임시회에 돌입한다. 이번 회기에서는 2025년도 본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등 예산안 4건과 조례안 9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건, 기타안 3건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시의회는 4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5일은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6일부터 13일까지는 예산안을 심사한다. 이어 16일과 17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상임위로부터 회부된 예산안을 심사‧의결하고 회기 마지막 날인 18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모든 안건을 처리하고 이번 회기를 마무리한다. 김종혁 의장은 “지난 6개월여 동안 시민분들께 안타까운 모습을 보여드려 송구스럽다”며 “민생과 밀접한 조례안과 예산안 등을 조속히 처리하고, 나아가 생산적인 의회를 하루빨리 정착시켜 나가는 데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광역철도망 구축 및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와 함께, 시민 교통 편의 확충에도 박차를 가하며 대대적인 ‘교통편의확장’에 나서고 있다. 밖으로 통하는 도로와 철도를 뚫고, 안으로는 주차시설 및 교통편의시설 등을 정비해 시민의 교통 편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 민선8기는 취임 직후 교통난 해소를 위한 근본책으로 멈춰있던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을 본격화시켰으며, 현재는 2호선과 9호선 연장을 위한 연구용역 중에 있다.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을 완화하기 위해 개화역~김포공항역 간 버스전용차로를 1개월 만에 개통해 버스 운행 시간을 단축시키는데 성공했다. 지방철도 최초로 국비를 확보해 골드라인 증차도 추진 중이다. 또한 출근시간대 김포공항역으로 가는 출근급행 70버스를 확대 운행하는 등 실질적 대책과 김포골드라인 배차간격 줄이기에도 성공해, 김병수 시장은 지난달 29일 ‘2024년 협·단체장 100인이 선정한 선진교통문화 시정대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 역량을 인정받았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전국 최초로 운전면허 취득·갱신 발급이 가능한 도시형 운전면허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12월 4일, 전국지자체 최초로 '2025학년도 외국인 아동 초등학교 입학 안내문'을 통지한다. 이는 김포시 적극 행정의 결실로, 시는 기초지자체 최초,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외국인 아동 개인정보 취득 가능 여부에 대한 심의·의결을 요청, 2024년 4월 가결 받아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아동 개인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 입학 안내문 통지대상은 2018. 1. 1. ~ 2018. 12. 31. 출생 김포시 체류 외국인 아동 총 18개국 111명이고, 90일 미만 단기체류자는 제외한다. 입학 안내문에는 입학학교명과 학교 연락처, 예비소집일시 및 입학일 등의 정보를 기재하여 한국어본뿐만 아니라 국적별 번역본과 영문번역본을 함께 발송할 예정이다. 이로써 김포시는 2025학년도 취학기 외국인 아동을 위한 초등학교 입학 안내문을 통지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외국인 아동의 교육권 보장하여 교육 기회평등의 가치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적극행정 사례로 평가받을 것이라 기대된다. 향후 김포시는 이번 입학 안내문 통지 이후 입국 아동에 대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포시가 수원국토관리사무소(강화출장소)와의 협업으로 국도48호선 태리IC 교차로 교통체계 문제점을 개선, 시민 불편사항 해소 및 안전사고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 과거부터 불편사항이 제기됐던 국도48호선 태리IC(고촌 ~ 인천방면) 좌회전 대기차로 연장이 교통량에 비해 부족하여 출퇴근 시간대 꼬리물기 등으로 교통체증 및 커브 사각지대로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 바 있다. 김포시는 올해 3월부터 김포시와 유관기관(도로관리청·김포경찰서·도로교통공단 등)이 협업해 합동 현장점검 및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하여 개선방안을 모색하는데 적극 나섰고, 11월 초에 수원국토관리사무소(강화출장소)에서 사업을 완료하는 결실을 맺게 됐다. 앞으로도 시는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직접 느끼는 불편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해결해 나가는 생활밀착형 행정을 추진에 나갈 계획이다. 안전담당관실 관계자에 따르면 “시민 불편해소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국도48호선 태리IC 교차로 개선사업을 추진한 수원국토관리사무소(강화출장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