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환경사업소는 9월 22일 추석을 앞두고 백미(10㎏) 20포와 라면 10박스를 소요13통 마을발전위원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환경사업소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를 계기로 소요13통 마을발전위원회와 인연을 맺은 뒤 매년 간담회를 열어 주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지속적으로 소통해 왔다. 올해도 직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마련한 백미와 라면을 지역 내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최중신 소요13통장은 “매년 변함없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환경사업소장과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선희 환경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나눔과 소통을 이어가며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새마을운동지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을 위한 송편 나눔 행사를 9월 23일 생연동 새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기금으로 마련한 송편을 관내 8개 동에 배분해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400여 가구에 전달한 것으로, 각 동 새마을부녀회장 등 40여 명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나눴다. 안혜순 동두천시 새마을부녀회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송편을 준비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모두가 행복한 한가위를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윤수정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장은 “송편 나눔을 위해 애써 주신 각 동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행사가 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에게 훈훈한 정과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동두천시지회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가래떡·송편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환경정화·방역, 반찬 나눔,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립도서관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50일 앞둔 9월 24일부터 전통의 기운과 추석의 따뜻한 정을 담은 전시 ‘기세등등 민화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 민화의 상징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수험생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시민에게는 우리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전시에는 호랑이·해태·봉황·학 등 길상을 뜻하는 동물과 책거리·모란도 등 전통 민화의 대표적 소재를 담은 작품 10여 점이 소개되며, 각 작품마다 수험생을 위한 격려 문구가 함께 제공된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지친 마음을 전통 민화가 지닌 지혜와 따뜻한 기운으로 달래길 바란다”라며 “도서관이 지식뿐 아니라 마음의 쉼과 응원을 전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9월 22일 지행역 앞에서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을 전개하며 신시가지 일대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정화 작업은 추석 명절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정부가 추진 중인 ‘대한민국 새단장’ 캠페인과 연계해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으로 추진됐다. 이날 행사에는 동두천시 환경보호과, 동두천경찰서, 자원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신시가지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아울러 시는 9월 22일부터 10월 2일까지를 ‘대한민국 새단장’ 집중 청소 주간으로 정하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단체, 공무원, 주민이 협력해 공원·주택가 등 취약 지역의 방치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과 귀성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을 맞이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보건소는 코로나19가 11주 연속 유행함에 따라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에게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는 꾸준히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고령층(65세 이상), 기저질환자, 임신부 등 고위험군은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시 보건소는 고위험군이 상주하는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예방 관리 강화를 위해 관련 공문을 시행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은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일상생활 예방수칙] • 손 씻기, 실내 환기, 기침 예절 등 기본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 • 기침 시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 가리기 • 의료기관 및 감염 취약시설 방문 시 마스크 착용 권고 •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 착용 권장 [코로나19 감염 시 행동 수칙] • 불필요한 모임과 외출 자제, 부득이한 외출 시 마스크 착용 • 발열·호흡기 증상 발생 시 자택 휴식 및 근무·단체활동 시 병가 등 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양주교육지원센터에서 관내 학부모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양육자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폭력의 구조적 원인 및 개념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불법 촬영·합성·도용, 온라인 성적 괴롭힘, 유포 협박, 몸캠 피싱, 스토킹, 교제폭력, 그루밍, 성매매 유인·강요,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제작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 특성과 초기 대응 및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다루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교감은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이 점점 다양해지고 있어 관리자 입장에서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좀 더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함께 참여한 학부모는“자녀를 키우면서 디지털 환경이 안전하지 않다는 것을 늘 느낀다.”며, “오늘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 어떻게 예방하고 지도해야 할지 많은 도움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보산초등학교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배움 여행 통일 Go! 박물관 Go!’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의정부에 새로 개관한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와 서울 노원수학문화관에서 이뤄졌다. 학생들은 현장에서의 배움을 하이러닝 플랫폼과 연계해 통일·수학 관련 학습을 확장하며 ‘스마트 러닝’ 경험을 이어갔다. 경기권 통일플러스센터는 평화·통일 교육의 거점 공간으로, 분단의 역사와 평화의 가치를 전시와 체험을 통해 전달한다. 다문화 학생들은 실제 전시물을 접하며 교과서에서 배우던 통일 관련 지식을 생생히 확인했다. 노원수학문화관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안내와 함께 대형 수학교구, 수학사 놀이, 에라토스테네스의 체, 수학 암벽 오르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수학의 흥미와 자신감을 키웠다. 임정모 교육장은 “학생들이 교실 밖 현장에서 배우고, 하이러닝을 통해 그 배움을 확장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특히 다문화 학생들이 통일의 의미를 이해하고, 수학적 탐구심을 기르는 과정에서 자신감을 얻는 것은 매우 큰 성과”라고 강조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사동초등학교 오케스트라가 9월 20일 서울교육대학교 주관 제60회 전국초등학생 음악경연대회 오케스트라 부문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0회를 맞은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13개 초등학교가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사동초 오케스트라는 ‘카르멘 서곡’을 암보로 완성도 높게 연주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사동초 오케스트라는 동두천시가 추진하는 초·중·고 연계 오케스트라 지원 사업 대상 5개교 중 하나로, 사교육 없이 학교 중심의 예술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3~6학년 학생 52명으로 구성된 단원들은 방과 후와 방학 중에도 꾸준히 파트별 연습과 합주에 참여하며 협력과 배려, 성취감을 함께 키워가고 있다. 이번 성과는 지역사회와 학교의 긴밀한 협력과 시의 지속적인 지원, 학교의 열정적인 교육 활동이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된다. 박형덕 시장은 “학생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재능을 발휘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동두천시의 특화 교육사업이 학생들의 성장과 지역 문화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생연2동 행정복지센터는 9월 19일 황주생고기로부터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백미(10㎏) 10포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정윤미 대표는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지만 명절만큼은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은수 생연2동장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매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정윤미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백미는 꼭 필요한 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정윤미 대표는 생연2동 지역자율방재단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의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최근 관내 6개 동의 각 동 재향군인회장과 함께 추석을 앞두고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의 후원을 받아 마련됐으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향군 회원들이 각 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김석훈 회장은 “향군은 나라를 지킨 호국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동 단위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주민과 함께하는 향군,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향군으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동두천시 재향군인회는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사업을 통해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