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도에도 시민 대상 자전거보험을 갱신가입하며, 자전거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전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전거보험은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동두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가입되며, 보장 내용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유지된다. 시민은 자전거 이용 중 사고가 발생한 경우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사망·후유장해 보상부터 진단 위로금, 입원비, 법률적 책임 비용까지 폭넓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사고로 인해 4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진단을 받을 경우, 진단 주수에 따라 최소 2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까지 위로금이 지급된다. 또한, 6일 이상 입원한 경우에는 입원 위로금 20만 원이 별도로 추가 지원된다. 특히 자전거 교통사고로 시민이 사망할 경우에는 최대 1,500만 원이 지급되며, 3% 이상의 후유장해가 발생한 경우에도 동일한 한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자전거 운행 중 타인을 사망 또는 상해케 한 경우에도 법률적 비용이 보장된다. 시민이 사고로 인해 형사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4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하계 청년 행정체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청년 행정체험은 지역 청년들에게 행정업무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시의 주요 현안과 비전을 소개함으로써 이들이 지역 사회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2025년부터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이다. 특히 참여 대상을 19세부터 39세까지의 미취업 청년으로 확대해, 더 다양한 청년층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개편했다. 박형덕 시장은 “청년 시절의 경험은 개인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된다”라며, “이번 행정체험이 단순한 업무 참여를 넘어, 청년들이 지역과 더 가까워지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17일 공개 전산 추첨을 통해 하계 청년 행정체험 지원자 189명 중 30명을 선발했으며, 이번 하계 청년 행정체험은 8월 한 달간 진행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지난 5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운영한 ‘시니어 그림책 지도사 양성과정’에서 응시자 14명 전원이 자격시험에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그림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니어 그림책 읽기와 도서 선정, 효과적인 읽기 방법, 동화 구연 등 시니어 세대의 특성과 관심사를 반영한 이론과 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수료생들은 자격증 취득을 통해 앞으로 복지관, 요양기관 등에서 시니어 대상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갖추게 됐다. 또한, 8월 4일 오르빛도서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강사와 수료생들이 참석해 합격을 축하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르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새로운 그림책 지도사로 성장하신 수료생 여러분께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라며, “시니어 그림책 지도사 양성과정은 하반기에도 운영될 예정이오니,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일 오후 2시, 센터 2층 강의실에서 2025년 주민참여예산 제1차 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위원들이 참석해 ‘주민참여예산 학교’ 교육을 통해 제도의 취지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어진 논의에서는 ▲노후 도로 재포장 ▲탑동 조산천 일대 체육공원 재정비 ▲미관리 도로 쌈지공원 조성 등 제안 사업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다각도로 논의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올해에도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이 발굴·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검토를 당부드린다”라며, “주민이 스스로 제안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 제도가 불현동에서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7월 31일부터 3일간 관내 13개 경로당을 방문해 집중호우 및 무더위에 대비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임은승 동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진행했으며,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의 냉방기 가동 상태와 위생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폭염 시 행동 요령과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안내하고, 온열질환 예방 수칙도 함께 전달했다. 집중호우에 대비한 안전 점검도 병행됐다. 호우 시 행동 요령과 비상 연락망을 어르신들에게 안내하고, 침수 우려 지역 거주 어르신에게는 비상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유관기관과의 협조 체계를 재정비했다. 이와 함께 민생안전 소비쿠폰 신청과 사용 방법에 대한 설명도 병행해, 어르신들이 신청을 놓치지 않도록 안내하고 직접 신청을 도왔다. 현장을 지휘한 임은승 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나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로당 점검과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는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에서 ‘아동 그림책 읽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8월 5일부터 11일까지 신청을 받아, 8월 23일부터 9월 1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총 4회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6~7세 유아 1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기획은 지혜의 등대 견학 이후 유아·아동 이용률이 높아진 점을 반영해 마련됐다. 참여 아동은 그림책을 함께 읽고 난 뒤, 몸놀이·미술활동·보드게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인 대상 강의, 북큐레이션, 원화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예정돼 있다”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31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직접 카레, 오이지, 오뎅볶음, 김치 등을 정성껏 만들어 대상 가정에 전달했다. 반찬을 건네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했다. 안경녀 생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호성 생연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껏 밑반찬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큰 위로와 힘이 되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덧붙였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일, 두드림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여성단체협의회 임원 30명을 대상으로 유용미생물(EM)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환경 보호를 위한 유용미생물의 역할과 일상생활에서의 활용법을 소개하고,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섬유유연제와 주물럭 비누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활동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유용미생물을 사용하긴 했지만, 환경에 이렇게 유익한지는 몰랐다”라며, “앞으로 유용미생물 활용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유용미생물도 그중 하나”라며, “이번 교육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유용미생물을 활용한 친환경 실천에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 미래교육진흥원은 시민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제3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오는 8월 4일부터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 제3기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자격증 준비, 기술·기능, 문화·건강, 시민정보화, 시니어 교실, 특강 등 6개 분야 62개 강좌로 구성되며, 운영기간은 9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 4개월간이다. 모집대상은 19세 이상 동두천 시민 또는 관내에 주소지를 둔 직장인으로, 총 1,226명을 모집한다. 특히 정규 프로그램 외에 다양한 분야의 4개 특강프로그램인 ‘신바람! 실버라인댄스’, ‘찾기쉬운 옷장·주방정리’, ‘나만의 퍼스널 컬러진단’, ‘가죽공예’가 새롭게 개설됐다. 또한 요리강의실(쿠쿠홈)의 리모델링이 완료됨에 따라 ‘100세 시대 저염·저당요리’ 등 8개의 요리 프로그램이 새롭게 구성됐다. 이 외에도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공지능에 관심과 수요를 반영해 ‘베이비부머 AI 과정’ 1개 강의가 포함되어, 총 13개 프로그램이 특별 편성됐다. 미래교육진흥원 관계자는 “시대적 흐름에 따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1일, 동두천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에 근무 중인 정영훈 사회복무요원이 경기북부병무지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 사회복무요원은 적극적이고 성실한 복무 태도를 높이 평가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설 관계자는 “센터 내 거의 모든 업무에 정 사회복무요원의 손길이 닿아 있다”라며, “휴가도 마다한 채 성실히 일하는 모습에 감명받아 추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정영훈 사회복무요원은 “특별히 뭔가를 바란 건 아니지만, 이곳을 찾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 싶었다”라며, “복무를 시작한 뒤 자연스럽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고, 그 마음으로 최선을 다했는데 이렇게 상까지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