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시의회는 12월 5일, 자율주행 리빙랩(화성시) 착공식(남양체육공원)에 참석해 미래 교통 혁신의 출발을 함께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국토부 모빌리티자동차국장 및 자율주행 기술 개발을 이끄는 여러 관계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율주행 기술의 미래를 논하고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자율주행 리빙랩 프로젝트는 화성시의 교통 문제 해결과 환경 보호를 동시에 이룰 수 있는 미래형 프로젝트”라며, “화성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혁신을 이루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자율주행 리빙랩 프로젝트는 실생활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테스트하고 발전시키는 실험적 공간으로, 도로 안전 개선, 교통 체증 해소, 환경 보호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화성시의회는 이번 자율주행 리빙랩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뒷받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반영해 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시의회는 12월 5일, 화성시 파트너스 어워즈(롤링힐스 호텔)에 참석해 지역 기부자들을 격려하고 나눔 정신을 응원했다.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배정수 의장, 김종복, 이용운 의원을 비롯해 기부자 및 주요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100만 원 이상의 누적 기부액을 달성한 기부자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기념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 “기부란 단순히 재정적인 지원을 넘어서, 사회를 풍요롭게 만드는 힘”이라며, “화성시의회는 그 귀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더 나은 정책과 제도를 통해 여러분의 노력을 뒷받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어워즈에서는 화성시의회가 기부 유공자들을 대상으로 의장상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이어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기부 챌린지, 고액 기부자 기탁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참여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화성시의회는 이날 행사를 계기로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며, 시민 참여와 협력을 통한 지속 가능한 기부 문화를 발전시키는 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시의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 4・5・6동)은 5일 제237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동탄2신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개발 관련 주민소통’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와 관련한 국토교통부의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변경안 고시로 인해, 당초 지정됐던 업무・상업용지가 주거지 중심의 주상복합용지・업무복합용지로 변경됨에 따른 지역사회의 혼란을 언급하며, 다수의 주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개발을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 이번 5분 발언에서는 ▲광역비즈니스 콤플렉스 개발과 관련한 화성시의 명확한 사업추진 방향 수립, ▲사업추진과 관련한 민ㆍ관ㆍ정 협의체 구성을 통한 적극적인 주민 의견 수렴을 주문했다. 김상균 의원은“그간 사업추진 과정에서 주민과의 소통 없는 불투명한 절차 진행으로 인한 많은 주민들의 의구심과 염려가 있는 만큼 이를 해소할 수 있는 명확한 사업추진 방향을 속히 제시해 달라”며, “이를 위해 민ㆍ관ㆍ정 협의체 구성을 통한 적극적인 소통과 의견수렴을 진행하여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개발추진에 대한 동력과 정당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시의회는 12월 5일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37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를 통해 화성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배현경 의원을, 부위원장에 명미정 의원을 선임했다. 또한, 김상수, 김상균, 송선영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화성시의 주요 현안을 지적하며 개선 방안을 촉구했다. 김상수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권역별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및 중독 전문병원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이 20년간 OECD 자살률 1위를 기록하며 정신건강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특히 청년층과 노인층의 자살 원인 중 도박·약물 중독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동탄 지역은 최근 인구 급증과 함께 도박, 인터넷, 알코올 중독 문제가 확산되고 있으나, 현재 화성시 정남보건지소에 위치한 단일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는 급증하는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동탄 권역에 추가 센터 개설과 함께 중독 전문병원 설립을 제안하며, “전문적 치료와 재활 프로그램을 통해 중독자와 가족이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는 기반이 필요하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시의회 수원군공항 화성시 이전 반대특별위원회는 12월 5일,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에 ‘화성시 화옹지구’ 선정을 규탄하는 입장문을 발표했다. 특별위원회 김영수 공동위원장은 규탄 결의 취지 발표를 통해 “지난 11월 8일 경기도가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 3개소 중 한 곳으로 화성시 화옹지구 일대를 선정발표 한 것에 대해 화성과 수원 두 지역간, 화성 내 주민 간 갈등을 더욱 부추기는 행위”라며 강력히 규탄하고 선정 철회를 요구했다. 이어서 정흥범 공동위원장은 결의문 발표를 통해 “경기도는 수원군공항 이전과는 무관한 순수 민간 공항 건설이라고 선을 긋지만, 수원시 국회의원이 발의한 ‘수원군공항 이전 및 경기 남부 통합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상정되어 있는 상황에서 이는 사전 포석 작업이며, 사탕발림으로 시민을 현혹하는 행위이다.”라고 강력하게 비난했다. 공동 규탄 성명 입장문 발표 후, 특별위원회 소속 의원인 김경희 의원은 “각종 피해와 규제를 유발하는 경기국제공항, 화성시는 필요 없다!”, 조오순 의원은 “기후 위기 역행하는 경기국제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시 가족센터가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동아일보와 LG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하는 ‘2024년 LG와 함께하는 동아다문화상’ 다문화공헌 단체 부분에서 우수상과 상금 1천만 원을 수상했다. 화성시 가족센터는 화성 아리셀 공장화재 사고 당시 유가족을 대상으로 통번역 지원을 제공한 점과 다문화가족 자녀의 성장을 지원하는 화성은 소행성‘소중한 나, 행복한 성장 이야기’사업 운영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센터는 지난해 전국 가족센터 평가에서 전국 상위 10%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이번 수상으로 우수한 성과를 이어가게 됐다. 센터는 직원 49명, 방문지도사 6명을 비롯해 아이성장관리사, 언어발달지도사, 한국어강사, 온가족보듬활동가, 이중언어강사 등 28명의 다문화 관련 활동가와 함께 화성시 전역에서 고군분투하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다문화가족을 위해 힘쓰고 있다. 내년 5월 경에는 센터를 생활SOC복합센터(향남읍 평리 86-6)로 이전할 예정으로, 새로운 비전으로 시민에 보다 폭넓은 가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쓸 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시가 시민들에게 자연 속에서의 진정한 힐링을 제공하기 위한‘맨발 산책로’조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화성시는 경기도 최초로 자난해 4월 맨발걷기 조례를 제정한 데 이어, 2025년까지 선납숲공원 등 도시공원 총 23개소에 안전하고 쾌적한 맨발 산책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맨발 산책로는‘화성시 맨발 산책로 조성 및 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기존 흙길을 최대한 활용해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형태로 설계된다. 과도한 시설물 설치를 지양하고, 자연 본연의 모습을 유지하며 정비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유지관리 효율성을 고려해 간결하고 실용적인 계획으로 지속 가능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맨발로 흙을 밟는 자연스러운 체험은 심신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치유와 활력을 얻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의 맨발 산책로는 시민들이 자연과 하나돼 걷고, 호흡하며, 건강과 여유를 되찾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맨발 산책로를 통해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친환경 도시로 화성특례시의 가치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시가 4일 태안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북스타트 자원활동가 양성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화성시립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북스타트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지역의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영유아들에게 그림책 꾸러미를 선물하고 책놀이·부모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생애 초기 독서 활동을 돕는 사회적 육아 지원 사업이다. 2024년 양성교육 과정은 △북스타트와 책읽어주기 △자원활동의 역할과 의미 △연령별 어린이 발달단계별 특징 △그림책의 이해 △그림책 선택기준 △그림책으로 만나는 문화다양성 △그림책 읽어주기 활동 사례 및 시연 등의 내용으로 운영됐으며 총 21명이 수료하게됐다. 이날 수료식은 화성시 윤정자 도서관정책과장, 늘푸른어린이도서관 박소희 관장(강사) 등 기존 북스타트 도담도담 자원활동가, 교육 수료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정자 도서관정책과장은 “영유아 생애 첫 독서활동을 지원하는 북스타트 사업에 관심을 갖고 교육을 수료한 활동가들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드린다”며 “화성시 영유아들이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할 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화성시 대표 관광 농산물 가공 제품의 개발, 보급, 확산을 위하여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 서해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김양숙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이백현 제부도해상케이블카(주) 서해랑 대표이사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화성시 지역 대표 관광 농산물 가공 제품 보급 확산 ▲제부도해상케이블카‘서해랑’의 디자인 이미지 개발 및 사용 등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2025년 관내 농산물 소비촉진과 지역내 관광상품의 발전을 위하여 협약했다. 지난해 연간 6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간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은 케이블카를 타고 화성시 제부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관람하는 볼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다양한 전시, 공연 등 문화행사를 추진하는 등 즐길거리를 제공해 화성시 제부도를 전국적인 관광지로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김양숙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화성시 지역의 특색을 살린 농산물가공 관광상품 개발 및 발굴이 기대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화성시가 ‘24년 하반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지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를 개최해 화성시 등 6개 신규 지구와 기존 3개 지구 확장 신청에 대해 시범운행지구 지정한다고 밝혔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 실증 촉진을 위해 자율주행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이 부여되는 지구이다. 화성시는 2023년 11월 자율주행 리빙랩 실증도시로 선정돼 자율주행 리빙랩 8대 공공서비스 실증을 위한 구간 선정을 완료했으며, 지난 8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신규 지정을 신청해 현장실사 및 시범운행지구 위원회 평가 등을 통해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신규 지정됐다. 화성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남양읍을 중심지로, 새솔동·송산면·마도산단 등 구역(면적) 30.13㎢와 구간(연장) 24.4km로 전국 최대 규모로 지정된 시범운행지구이다. 시범운행지구에서는 2026년부터 △교통약자 이동지원 △수용응답형 대중교통 모빌리티 △자율주행 공유차 △지정노선 대중교통 △교통사고 예방 순찰 등 자율주행 리빙랩 8대 공공서비스가 실증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