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감일·위례·미사지구에 대중교통 중심 단기대책 수립을 위해 13일 국토부 대광위 주재‘광역교통개선 지구별 T/F 회의’를 하남시청에서 개최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감일, 위례, 미사지구 입주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이현재 시장의 국무총리, 국토부장관, 대광위 위원장 면담 건의에 따라 국토부 대광위에서 전날(12일) 발표한 ‘광역교통개선 집중관리지구’ 하남시 감일·위례·미사지구 선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김영국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 최정호 하남시 교통건설국장, 정경호 LH 하남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일·위례·미사지구의 대중교통 중심 단기대책 수립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하남시는 회의에서 감일지구의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시점부 위치변경, 대중교통 운행개선 및 택시 공동사업구역 지정 등을 대광위에 건의했다. 위례지구에 대해서는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서울시 버스노선연장 등을 건의하고, 미사지구는 한강교량 위치조정 및 대안 마련, 미사역 순환노선 등 대중교통 운행개선을 통한 교통개선 대책을 요청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국토부 대광위의 광역교통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정병용)가 실질적인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한 조례 개정 등 후속조치에 착수한다. 13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자치행정위원회는 지난 11일 시의회에서 하남시 주민자치회 연합회와 2차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2차 소통간담회에는 자치행정위원회 정병용 위원장과 정혜영, 오승철 위원을 비롯해 박상열 주민자치회 연합회장, 연합회 현교태·김영순 부회장, 천현동 유병삼 회장, 신장1동 권영복 회장, 신장2동 조창환 회장, 덕풍2동 이원영 회장, 미사1동 김기영 회장, 미사2동 정영수 회장, 감일동 최우진 부회장, 연합회 하재복 사무국장, 연합회 설은숙 재정국장이 참석했다. 지난 9월 14일 1차 간담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소통간담회에서는 △위원 선정 방식 △간사수당 인상 △각 동 분과활동비 지원 요청 △洞 주민자치 전담공무원 배치 등의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 내용을 공유하며 주민자치회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하남시 주민자치회 연합회 관계자들은 각 동의 실정에 맞는 우수한 인력을 발굴하기 위한 현재 위원 선정 방식에 대한 변화의 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지난 11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상호협력을 통해 관계를 맺고 하남시 관내 학교 밖과 학교 안 등 모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서비스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하남시 관내 위기상황에 처한 학교 밖 아동·청소년들의 조기발견 및 보호·자립 등을 비롯한 관내 청소년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바탕으로 능동적인 삶의 실현과 사회복지 증진 등 하남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하남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누구도 뒤처지지 않도록’을 슬로건으로,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상담, 교육, 직업체험 및 취업,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예체능·동아리·봉사활동 등 활동과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학교 안과 밖의 차별이 없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재영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관과 함께 청소년들을 위한 사업을 함께 해나갈 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도 차별받지 않고 공평한 기회를 제공받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10월 15일, 문화재생 프로젝트 ‘모두의 감일’을 개최한다. 문화공간 부족, 주민 갈등, 독거노인 문제 등 감일동의 현안을 문화적으로 해소하고자 ‘일상이 감동인 동네 감일동’ 이라는 모토로 약 4개월간 주민과 마을활동가 총 45명의 축제추진단이 모여 감일동 문화로 활성화 프로젝트를 진행한 결과이다. ▲주민화합을 위한 명랑운동회, ▲감일동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과 체험부스, 감일동 400년 역사의 ▲보호수 소원트리 및 우리동네 사진전 등이 마련된다. 영화관 등 문화공간 부족에서 오는 주민불편에 따라 ▲달달한 영화관 [감(甘)씨네(Cine)]도 선보인다. 올해로 5회차를 맞는 문화재생 프로젝트ⅴ는 원도심과 신도심 주민화합을 마련해 온 하남시의 대표 문화사업 중 하나이다. 특히 올해는 원도심 문화거점에서 범위를 확대해 신도시 감일의 문화자원조사를 실시하고 마을활동가들이 직접 기획 방향을 선정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 초일동 85에 위치한 에스피디는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과 아동·청소년을 위해 위생용품과 학용품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에스피디는 온라인스토어인 에스피디샵을 통해 블루투스 이어폰과 무선 충전기, 마스크와 코로나 진단키드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며, 지난 4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940만원 상당의 커피 6,200개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과 활동 등 노력하며 실천하는 기업이다. 이일권 대표는“지역사회에 필요한 여성과 아동·청소년들에게 잘 전달이 됐으면 좋겠다.”며“오늘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게 도움을 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게 감사드리고,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후원해 주신 물품은 후원자님의 마음을 가득 담아 여성과 아동·청소년 등 지역 내 필요한 곳곳에 잘 전달하겠다.”라며,“에스피디의 좋은 인연이 앞으로 지속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하남시미사도서관 문화교실2에서 교육 신청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여 자원봉사 리더양성교육’을 개강했다. ‘시민참여 자원봉사 리더양성교육’은 자원봉사 리더십 교육과 함께 하남시의 주된 현안과 관련된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개발 및 계획하는 활동으로 하남시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진행되는 교육이다. 하남시에 등록된 봉사단체 회원뿐만 아니라 일반 자원봉사자, 봉사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들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10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8회차로 진행되는 교육이며 다양한 공공 기관 및 경기도내 자원봉사센터에서 리더십 교육 및 자원봉사교육 경험이 많은 선커뮤니케이션 이선민대표가 강의한다.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 ‘시민참여 자원봉사 리더양성교육’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에 대한 기여뿐만 아니라 기존 봉사자들에게는 역량을 강화시키고 자원봉사에 입문하는 일반 시민에게는 자원봉사의 동기유발이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가 하남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사업 10주년을 기념해 이달 19일부터 2주 동안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북스타트 사업은 북스타트코리아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펼치는 지역사회 문화운동이다. 지난 2012년 9월 나룰도서관에서 사업 선포식을 한 이래 현재까지 매년 관내 영유아에게 그림책이 담긴 꾸러미를 선물하며 부모교육, 작가 초청 강연, '책읽어주세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하남시 미사도서관과 나룰도서관이 함께하는 이번 10주년 기념행사는 19일부터 31일까지 2주 동안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북스타트 자원활동가가 도서관 방문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책읽어주세요', '마음까지 쑥쑥 자라나는 우리 아이 독서 습관 기르기',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책 육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 공연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특히 10주년 행사의 마지막 날인 10월 31일에는 전통연희단의 아동 국악극 금다래꿍 공연이 준비돼 있다. 전통연희단은 1992년 창단해 현재까지 전통연희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목적으로 교육과 국악 공연 등 다양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상상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이현재 하남시장이 12일 시민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이동시장실’을 미사역에서 첫 운영하여 민생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동시장실은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임시 집무실을 꾸려 현장에서 시민들의 민원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하는 제도로, 이 시장은 시민이 원하는 행정수요 파악 후 이를 신속히 정책으로 구현하는 적극행정을 펼친다는 복안이다. 이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미사역 시계탑에 몽골텐트로 임시 집무실을 설치하고 자치행정국장, 교통건설국장, 녹색환경국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민원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이동시장실은 이 시장이 시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해결책 마련에 나서면서 당초 예정된 2시간보다 30분 길어진 2시간 30분에 걸쳐 운영됐다. 이날 이 시장은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등 대중교통 환경 개선 ▲문화의 거리(금연구역) 흡연 방지 ▲쥐 출몰 대응 협업 ▲이륜차(오토바이) 굉음 및 불법 개조 집중 단속 등 총 36건의 시민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해법 마련을 모색했다. 먼저 이 시장은 미사역을 경유하는 버스노선이 부족해 배차 간격이 길어진다는 시민 불편 사항과 관련해 내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9월 1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열린 ‘2022하남이성산성문화제-이성산성 빌리지(village)’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축제는 9월 17일 이성산성 메타버스와 이성산성 보물 탐험대(에코엔티어링)를 시작으로 10월 1일~2일 오프라인 이성산성 빌리지를 운영하여 약 25,000여명의 관람객을 모았다. 축제 기간 중 상시 운영된 온라인 이성산성 빌리지(village)는 가상 공간에 이성산성 건물지와 역사 정보를 배치하여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1가지 출토 유물을 수집하는 이벤트에는 약 6천건의 누적 접속량을 기록해 단기간 참여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성산성 보물 탐험대는 9월 17일~18일 양일간 총 4회 운영됐으며 약 200여명의 가족객들이 참가했다. 이성산성 역사 해설과 함께 자연물을 이용한 프로그램들이 곳곳에서 진행되어 체험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오프라인 이성산성 빌리지(vilage)는 10월 1일~2일 양일간 하남유니온파크 광장에서 진행됐으며 약 2,000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성산성 체험마을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이성산성과 관련된 만들기 체험과 AR기술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엄병철 기자 | 하남시는 어르신들의 이·미용 서비스 향상을 위해 11일 이·미용사 협회 하남시지부와 ‘하남시 어르신 이·미용 지원사업’업무협약을 했다. 하남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이현재 시장을 비롯해 한국이용사회 하남시지부 최승업 지부장과 대한미용사회 하남시지부 이호준 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어르신 이·미용비 지원사업 추진 협조, 이·미용 서비스 제공 및 이·미용비 지원 가맹업소 확대를 위한 홍보 등이다. 협약식에서 최승업 지부장은 “어르신 이·미용 지원사업 취지가 매우 좋지만, 현재 사업 대상자의 연령 기준이 85세로 높아 아쉽다”며 “연령 기준을 좀 더 완화해 더욱 많은 어르신들이 해당 사업을 이용해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2020년부터 어르신 이·미용 지원사업 등을 통해 어르신 이·미용과 여가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어르신 이·미용 지원사업의 취지를 살려 사업 대상자 연령 기준을 85세 이하로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어르신 이·미용 지원사업을 위해 2021년 1억2000만원,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