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도경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4월 17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신규 임용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직무 아카데미 프로그램‘나래오름’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신규 지방공무원의 실무 적응력을 높이고 기초직무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공직자로서의 소명의식과 공직가치에 대한 이해를 심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연수는 총 2회차에 걸쳐 진행됐다. 1차 연수는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이뤄졌으며, ▲ChatGPT 활용 교육 ▲학교회계 예산 이해 ▲공문서 작성 요령 등 신규 공무원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교육으로 구성됐다. 2차 연수는 4월 30일, 경복궁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공직가치 강화를 위한 역사·문화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다. 경복궁에서는 행정과장이 직접 해설자로 나서, 국가 유산을 공직자의 시각으로 풀어내며 참가자들과 의미를 공유했다.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는 간송미술문화재단의 이머시브 미디어아트 전시회를 관람하며, 공직자로서 문화 감수성과 역사 인식을 함께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최길남 행정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지방관광공사(RTO) 최초로 태국 방콕에 현지 대표사무소를 열고, 현지 맞춤 전략을 통한 동남아 시장 공략 강화에 나선다. 경기관광공사는 30일(현지시각), 태국 방콕 인터체인지21 빌딩에서 ‘경기관광공사 태국 대표사무소’ 개소식 행사를 개최했다. 개소식 이후 공사는 태국 현지 경기관광 마케팅을 한층 강화하고, 동남아를 포함한 글로벌 관광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해외 첫 전략적 거점 역할을 수행하며 향후 해외 현지 사무소도 점진적으로 늘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당초 개소식은 ‘2025 The Real Korea, Gyeonggi’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3월말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미얀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방콕도 건물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참석자 안전을 고려, 개소식을 연기했다. 이후 공사는 사무소 입주건물 안전진단 등 현지상황에 맞춰 일정 재조정에 나섰고, 현지 관광업계와 협력, 이번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이동렬 관광혁신본부장, 이광수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장, 이상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방콕 비즈니스센터장 등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종배 도의원(시흥4)은 4월 29일 시흥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열린 ‘경기도의회-시흥시 의정정책 정담회’에 참석해 정왕본동·군자동 공영주차타워 건립과 복합체육관 건립 등 시흥 지역의 주요 현안 해결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의정정책추진단과 시흥시가 지역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김종배 의원은 교통, 체육 인프라 확충을 포함한 생활 밀착형 현안에 대해 직접 질의하고, 현실적 대안을 제시했다. 김종배 의원은 특히 ▲정왕본동 공영주차타워 건립과 관련해 "정밀안전진단 결과를 가능한 한 앞당겨야 내년도 도비 확보가 가능하다"며 사업 추진의 속도와 시기 조율을 강조했고, ▲군자동 주차타워 건립과 관련해 "주민 반대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을 모색해 실현 가능한 주차장 건립을 적극 검토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복합체육관 설치가 어려운 상황에 대해서는 "근린공원 활용 등을 통한 체육공간 마련에 창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관계 부서의 유연한 태도를 촉구했다. 김종배 의원은 ‘경기도의회-시흥시 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백현종 위원장(국민의힘, 구리1)은 4월 30일, 경기도의회 제1정담회실에서 열린 '경기도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토론회에 참석했다. 백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급격한 도시화와 저성장, 기후·인구 위기 속에서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은 우리 사회가 마주한 핵심 과제”라며, “도심복합개발은 노후 주거지와 도심 내 저활성화 지역을 주거·상업·공공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 공간으로 재편하고, 교통과 환경까지 통합적으로 고려하는 도시개발의 전략적 수단”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논의될 조례안은 도시공간을 복합적이고 혁신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도민의 주거 안정을 실현하기 위한 기반”이라면서 “행정절차를 명확히 하여 각 시·군의 복합개발사업이 현장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돕는 데 그 목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기도의회는 앞으로도 도심복합개발이 공공성과 형평성을 확보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정책을 면밀히 점검하고 리츠, 신탁 등 민간 참여가 확대되는 입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안양시는 30일 오후 2시 시청 4층 회의실에서 도급·용역·위탁사업 현장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무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 초빙한 김건희 다현로앤노무법인 공인노무사는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및 주요 판례 ▲도급·용역·위탁사업 시 법적의무 이행대상 판단기준 ▲발주공사 및 위탁사업 추진 시 안전보건 확보 방안 등에 대해 강의했다. 또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실무 적용 시 궁금한 사항에 대해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시의 도급·용역·위탁사업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을 받은 담당자들은 “단순한 법령 전달을 넘어 실제 사업장의 사고사례와 주요 판례를 통해 관련 법령의 이해도를 높일 뿐 아니라 실질적 대응능력 강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안양시 관계자는“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 강화를 통해 중대산업재해 없는 안양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옛 지명 찾기’를 추진 중인 안양시가 만안구 박달1동, 박달2동의 행정동 명칭을 각각 박달동, 호현동으로 변경한다. 지난해 충훈동, 관양동, 인덕원동 등 3개 행정동의 명칭이 변경된 데 이어 올해 2개 동의 명칭을 추가 변경해 총 5개의 행정동이 옛 지명을 찾게 됐다. 안양시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안양시 동의 명칭과 관할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이 30일 열린 안양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변경된 행정동 명칭은 7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으로, 시행일 이후 새로운 행정동 명칭으로 시설물 교체 등의 후속 조치가 추진된다. 박달(博達)은 조선시대의 ‘박달리’라는 지명에서부터 유래를 찾을 수 있다. ‘밝다’에서 파생되어 ‘밝은 땅’을 의미한다는 설, ‘박치기’에서 알 수 있듯 머리에서 파생되어 ‘높은 산’을 의미한다는 설 등 다양한 지명 유래가 전해진다. 호현(虎峴)동은 수리산 범고개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박달2동의 옛 지명으로 산세가 험하고 나무가 우거져 호랑이가 많이 살았다는 이야기에서 비롯된 것으로 전해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4월 30일 관내 학교에서 공유재산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공유재산 업무담당자 직무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최신 법규 및 정책 동향, 실무 적용 사례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연수 주요 내용은 ▲공유재산 관련 법적 절차 ▲행정절차 안내 ▲실무 사례 중심의 관리 및 운영 전략 ▲효율적인 재산관리 방안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에서 즉시 적용이 가능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참석자들의 실무 능력을 실질적으로 높일 수 있도록 진행됐다. 전선아 교육장은 “공유재산은 공익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자산이므로, 담당자들의 전문성 제고가 필수적이다”며 “이번 연수가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으로 공유재산 관리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수를 통해 안전하고 투명한 공유재산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임정헌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9일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KRAUV)과 무인 이동체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단체다. 무인 이동체 기술의 고도화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산학연 협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육해공 무인 이동체 분야의 혁신 인재를 양성하고 원천기술의 개발 및 연구를 위해 국내외 주요 기관 및 기업과 함께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대상으로 전문 인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민군 드론병원(정비 및 조율) 센터와 관련한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한국무인이동체연구조합 최명진 이사장은 “포천시의 고등학교와 대학교,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최고의 인재들이 배출될 수 있게 하겠다”라며, 포천시의 첨단산업 관련 인재 육성에 대한 전망을 제시했다. 한편, 포천시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 대진대학교, 고등학교 등 지역 내 산학연 기관과 함께 첨단산업 인재 육성과 지역 특화 산업 창출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시 이·통장들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총 1,850만 원을 모금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최근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을 돕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는 총 1,146만 원을 모금해 대한적십자사에 지정 기탁했으며, 다산1동 통장협의회는 500만 원, 진접읍 이장협의회는 204만 원을 각각 모아 따뜻한 정성을 더했다. 조양래 남양주시 이·통장연합회장은 “삶의 터전을 순식간에 잃어버린 피해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손길을 건네주고 싶어 남양주시 이·통장 전원이 함께 기부하게 됐다”라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민들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문명우 행정지원과장은 "이·통장들이 보여준 따뜻한 마음이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이·통장을 비롯한 시민들과 함께 전국 재난 대응에 힘을 보태고,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김민정 기자 | 남양주시는 다산센트럴파크 6단지에서 GH 입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상담은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경기도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주택도시공사가 협력해 진행한 것으로,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사전 접수를 통해 상담을 진행했으며, 입주민들은 일상 가까이에서 전문 상담을 받고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상담 결과 고위험군으로 확인된 입주민에 대해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치료 및 서비스 연계와 함께 사례관리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양수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GH입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정신건강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위기상황에 놓인 시민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태식 남양주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정신건강 상담의 접근성을 높여 시민들이 정신적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정신건강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