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4월 23일,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교육복지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교육복지헙의회는 지역사회 복지 및 아동·청소년 현장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내부위원으로 학교폭력, 위기지원, 기초학력, Wee센터 담당자, 외부 위원으로 파주경찰서, 파주시청 청년청소년과(청소년안전망팀), 파주시문산종합사회복지관, 파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파주시아동보호전문기관 등 학생 복지과 보호 관련 주요 기관들을 위촉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학생맞춤통합지원법의 제정과 내년 전면 시행을 앞두고, 학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실질적인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방안과 체계 구축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파주교육지원청 전선아 교육장은 “복합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학교 안에서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이 적절한 시기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지원청, 그리고 지역사회가 함께 지혜를 모으고 손을 맞잡는 일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러한 협력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따뜻한 울타리 안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법원읍 실버경찰대는 지난 21일, 관내 버스승강장에 대한 청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청결활동은 시가지 내 버스 승강장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실버경찰대원 15명이 참여해 승강장 청소 및 낙엽 제거, 불법 광고물 정비, 담배꽁초와 쓰레기 수거 등을 실시했다. 김선주 실버경찰대장은 “실버경찰대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결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법원읍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며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양성원 법원읍장은 “깨끗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실버경찰대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실버경찰대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법원읍 실버경찰대는 매월 관내 환경정화 및 교통봉사 활동 등을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법원읍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와 파주시통합공무원노동조합은 21일과 22일 양일간 공무원노조 임원과 대의원을 비롯한 노사 양측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가람나무펜션에서 노사화합 공동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동연수회는 노동조합 교육, 교양강좌, 현장학습 등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지역 탐방을 비롯한 다양한 현장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노사 간 신뢰와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이상엽 통합노조 위원장은 “서로 존중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노사관계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노사 상호 이해와 협력을 통해 건전한 노사문화를 선도하고 ‘일하고 싶은 직장’, ‘누구에게나 자랑스러운 직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일 파주시장도 연수회 첫날 현장을 방문해 노조 대의원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청취하고 노사간 상생·협력을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등 ‘노사 화합’이라는 공동의 목표에 깊은 공감을 표했다. 김경일 시장은 ”이번 공동연수회를 통해 서로 마음을 나누고 더 단단한 동행을 약속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화합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7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A노선(GTX-A)의 파주 출발역인 운정중앙역(동패동 409-1) 역사 내 공중화장실에 대한 일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에는 파주시와 지티엑스 에이(GTX-A) 북부 민자노선 구간 운영사로서 운정중앙역 관리를 맡고 있는 지티엑스에이운영(주)가 함께했다. 지난해 연말 개통한 운정중앙역은 하루 평균 이용객이 1만여 명에 이를 만큼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그런 만큼 역사 내 공중화장실의 안전과 위생 관리에 대한 경각심과 철저함이 요구되는 상황이다. 그만큼 파주시와 운영사 측은 화장실의 위생상태, 기저귀교환대 등 편의시설 설치 및 관리 실태는 물론이고, 역사 내 발생할 수 있는 성범죄 사건을 예방하고, 범죄발생시 관계기관과 직접 연결, 신속한 상황대처를 가능케 하는 비상벨 설치 및 작동 여부 등에 화장실 내 방범‧안전시설에 대해서도 빈틈없는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번 점검 결과, 공중화장실 관리 전반이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으며, 화장실 내 방범시설 역시 정상 작동이 이루어지고 있음이 확인됐다. 파주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 관내 절대주정차금지구역 내 주정차 위반 사례가 가파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주시는 최근 일상 속 위험요인 관련 민원접수 창구인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접수된 주민 신고 현황을 분석해본 결과, 절대주정차금지구역 내 주정차 위반 신고 건수가 지난해 1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4,053건에서 올해 같은 기간 4,997건으로 무려 23%나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버스정류장 주정차 위반 신고건은 올해 1월부터 4월 중순까지 887건으로 나타나 지난해 같은 기간 신고된 557건 대비 59%나 증가했다. 행정안전부가 국민 안전을 위해 지정한 6대 절대주정차금지구역으로는 인도위 주차,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정지선 및 횡단보도 침범, 어린이보호구역, 버스정류장 10m 이내,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어린이보호구역, 버스정류장 10m 이내, 소화시설 5m 이내로 이 구간에 잠시 잠깐이라도 주정차를 하는 경우 고액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횟수 제한 없이 1분 간격에 한 번씩 신고가 가능해 보다 철저한 주의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2025년 파주시 교통안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교통사고 사망자 30% 감소를 목표로 본격적인 정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파주시의 교통사고 현황을 면밀히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사고 다발 지역 및 교통안전 취약 분야에 대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마련해 이번 교통안전 종합대책에 온전히 담아냈다. 이번 종합대책의 주요 내용은 ▲교통안전 취약분야 분석 및 개선 ▲교통안전 인프라 및 시설 확충 ▲교통안전 협업체계 구축 ▲시민참여 캠페인 및 교육에 대한 각 유관기관·단체별 역할 및 분야별 세부 추진계획을 포함하고 있다. 파주시는 이번 종합대책의 당면한 목표로 ‘교통사고 사망자 수 30% 감축’을 내걸었다. 보다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으로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함으로써 시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권리를 확고히 보장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발현이다. 파주시 천유경 도로교통국장은 “이번 종합대책은 교통사고 사망자 30% 감소라는 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공장설립 인허가 자료의 디지털 전환을 목표로 이달부터 관련 전산화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산화 사업은 1980년부터 축적된 약 1만 권 20만 장의 종이 문서를 전산화해 안전하게 보존하고, 민원 서비스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공장설립 전산화 사업은 종이로 보관 중인 인허가 기록물을 디지털로 변환해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 할 수 있는 전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주요 전산화 대상은 공장설립신청서, 사업계획서, 관련 도면 등이다. 이러한 문서들을 스캔해 전산 DB로 구축하며, 디지털화된 자료를 기반으로 정확한 문서 관리, 민원 검색, 통계자료 산출 등이 가능하도록 설계된다. 기존 인허가 관리 대장을 대체해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행정 처리가 가능해지며, 시민들은 더욱 신속하고 체계적인 인허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프로그램 개발을 제외한 사업 대부분을 자체적으로 수행하여 약 19억 원에 달하는 예산 절감 효과도 거둘 것으로 예산된다. 임세웅 허가총괄과장은 “ 공장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오는 5월부터 탄현면 법흥리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법흥1리 마을안길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인 법흥1리 마을안길은 도로 폭이 협소한 데다 별도의 보도 없이 차량과 보행자가 함께 이용하는 ‘보차혼용도로’로 운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고령자 및 어린이 등 보행 약자들이 교통안전사고 위험에 상시 노출되면서, 주민들의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잇따랐다. 이번 정비사업은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한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투입해 노후된 마을안길을 전면 정비함으로써 보행자 안전 확보와 생활환경 개선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마을의 주요 진입로 약 1km구간에 대해 재포장을 실시하고 보행공간 확보가 가능한 일부 구간은 보도 설치를 통해 보행자와 차량의 동선을 명확히 분리하여 보다 안전한 마을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법흥1리 마을안길은 차량과 사람이 혼재해 통행하는 구조로, 무엇보다도 주민 안전 확보가 우선시되어야 한다”라며 이번 정비를 통해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마을길로 탈바꿈할 것“이라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는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2025년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해 기본사회 정책 실현 방안을 논의하고 회원도시 간 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회 운영현황 보고 ▲기본사회 정책개발 연구용역 추진 경과보고 ▲기본사회 비전선포식 추진계획 ▲2024년도 세입·세출 결산(안) 심의 등이 논의됐다. 또 파주시·광명시·안양시·화성시·부여군·영광군 등 6개 지자체에서는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법 개정 및 제도 신설 등 14개 정책을 제안하며 향후 협의회 차원의 공동 논의를 거쳐 중앙정부 및 국회에 해당 정책 제안을 전달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의회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정국 불안으로 위협받는 국민들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기본사회가 새로운 해법이 될 것이라며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기본적인 삶’을 보장한다면 국민들은 내일에 대한 불안함 없이 더욱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본사회 지방정부협의회는 2021년 정식 출범 이후 기본사회에 대한 인식 확산과 공감대 형성,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실현가능한 기본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사업’의 기본설계 및 실시설계 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사업’은 통일동산의 관광자원을 활용해 평화·예술·문화가 복합된 캠핑장을 조성해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한 기반시설로 활용하기 위한 계획으로, 이날 보고회에는 파주시 최병갑 부시장, 문화교육국장, 관련 부서장, 관계 전문가 및 용역사 등이 참석해 사업 추진을 위한 주요 사항에 대한 최종보고와 함께 주요 사항에 대한 심도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이날 용역 결과 보고에 대한 시 관계자들의 질의와 의견 개진도 매우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 시 관계자들이 보고회에서 공유한 주요 의견은 ▲가족 단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 설계 ▲캠핑장의 동선과 시설관리에 대한 검토 ▲통일동산 내 주변 상권 및 주요 관광지 연계성 강화 방안 등에 집중됐다. 파주시는 작년 한 해에만 약 7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나, 체류형 관광 기반 시설의 부족으로 당일 방문에 그쳐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는 미미한 수준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