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2월 24일 교육지원청 3층 다온관에서 3.1.자 임용 예정인 초등교사 41명, 중등교사 68명, 특수교사 12명, 비교과교사 8명 총 129명의 신규교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개별 임명장 수여 및 사진 촬영, 환영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흥공유학교에 대한 소개와 선배가 들려주는 교육비전 시간을 통해 교단에 첫걸음을 내딛는 신규교사들에게 시흥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속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한 김◌◌ 교사는 “교사로서 설렘보다 걱정과 긴장이 앞섰는데 교육장님께서 직접 임명장을 수여해주시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해주셔서 힘이 난다”며 “교육비전을 가지고 학생들과 멋진 교직 생활을 하겠다”라고 말하며 이 행사의 의미를 전했다. 채열희 교육장은 “시흥에서 교사로서 첫걸음을 내딛는 선생님들의 앞날을 축하하며 미래교육의 중심, 행복한 시흥교육의 주인공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공형 실내 놀이터(숨쉬는 놀이터)를 활용한 ‘플레이스타트 시흥’ 사업을 추진해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에 주력한다. 시는 기후변화, 가정형편 등 사회적 요인에 구애받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터인 ‘숨쉬는 놀이터’를 권역별로 조성해 운영 중이다. ‘숨쉬는 놀이터’는 기존의 놀이터 기능뿐만 아니라 각종 놀이 특화프로그램 운영과 함께, 놀이사업을 확산하기 위한 놀이지원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도 시는 놀이전문가와 놀이터 운영자, 시민 놀이활동가가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는 다양한 생애주기별 놀이사업을 추진하고, 3월부터는 시민 놀이활동가 ‘플레이스타터’ 양성 교육 기본과정 9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숨쉬는 놀이터’ 내 유휴 공간을 시민에게 대여해, 지역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숨쉬는 놀이터’가 시민이 더욱 친근하고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장소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시는 ‘다-가치 유스센터’ 내 이주배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가 중소 제조기업의 노동자를 위해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2월 24일부터 3월 10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이 기숙사를 임차해 운영할 경우 임차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것으로, 노동자의 정주 환경 개선으로 장기 재직을 유도하고 근무 편의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중소기업의 인력 유입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시흥시 내 중소 제조기업체로, 사업주 명의로 임차한 기숙사에 대해 월 임차비의 80%(내국인 노동자 1인당 월 30만 원 한도, 외국인 노동자 1인당 월 20만 원 한도) 이내로 사업주에게 연 최대 10개월까지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 11곳, 총 27명의 노동자에게 기숙사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 기업의 기숙사 이용 노동자는 정규직으로 채용된 고용보험 가입자가 해당한다. 특히 관내 제조업체의 특성을 고려해 기업당 최대 외국인 노동자 1명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 내용을 변경 및 추가했으며, 이에 따라 더 많은 기업이 혜택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지원을 원하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 일자리센터는 은퇴 및 전직으로 재취업이 필요한 신중년을 위해 구직 기술을 강화하고 실업 기간을 단축하기 위한 ‘신중년 일대일 취업 지원 컨설팅’ 프로그램을 3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신중년 일대일 취업 지원 컨설팅’은 직업적성검사를 바탕으로 한 개별상담, 구직 기술 강화를 위한 이력서ㆍ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준비, 최신 취업 시장 동향 및 알맞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해 재취업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시흥시 5060 신중년 구직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5060 신중년 구직자는 시흥종합일자리센터에 전화 및 방문 신청을 하면 된다. 박건호 일자리총괄과장은 “신중년층이 더욱 자신감을 가지고 재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전하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신중년이 희망하는 직업 분야에 성공적으로 진입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는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생태계 구축을 위해 시민이 주도적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기획할 ‘시민학습연구원’을 3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일상 속 문제를 교육적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20명(개인 또는 2~4인 모임)이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지원자는 시흥시청 누리집의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연구원’을 검색한 뒤 서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민학습연구원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기획과 설계에 참여하고, 운영 프로그램의 점검 및 평가 활동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흥ABC행복학습타운에서 진행되는 5회차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 교육을 3월 18일부터 4월 15일까지 이수해야 한다. 한편, 2024년 시민학습연구실을 통해 14명의 시민학습연구원이 5개 프로그램(총 21회차)을 기획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학습연구실을 통해 시민들에게 일상에서 겪는 문제를 교육적 방식으로 해결할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자발성과 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 매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화동 주민자치회, 통장협의회 등 여러 단체와 협력해 지난 2월 21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 캠페인은 지역 내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하기 위해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과 관계단체 회원들은 편의점, 세탁소, 마트 등 생활밀착형 장소 주변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들을 발견하면 즉각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공공 및 민간 복지자원과 연계할 계획이다. 캠페인을 통해 발굴된 위기가구는 공공 및 민간의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또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주민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역 내 복지제도에 대한 홍보도 강화할 예정이다. 민경헌 매화동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관한 관심을 갖고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를 중심으로 다양한 단체들과 실질적인 지원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자원봉사 및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함께할 제3기 배곧2동 청소년봉사단원을 3월 7일까지 모집한다.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2023년부터 관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와 체험 활동을 제공하고, 지역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매년 청소년봉사단원을 모집해 왔다. 모집 대상은 배곧2동 내 주민등록이 돼 있는 중ㆍ고등학생으로, 활동 기간에 꾸준히 참여가 가능한 학생이다. 모집 인원은 중학생 20명, 고등학생 10명이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청소년봉사단의 활동기간은 3월 22부터 12월 13일까지이며, 매월 1~3회 활동하게 된다. 활동 내용은 여가 및 체험 활동, 환경정화 및 체험학습 연계 자원봉사, 배곧2동 축제 및 행사 참여 등이다. 조성준 시흥시 배곧2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중ㆍ고등학생들이 학업과 경쟁 중심의 환경 속에서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되고 있어 이를 조금이라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청소년봉사단을 모집하게 됐다”라며,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할 배곧2동 중ㆍ고등학생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월 21일 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주석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대표회장과 소속 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1부 기념식과 2부 정기총회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신임위원 위촉장 수여 ▲감사패 및 표창장 전달 등이 진행됐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감사보고 및 채택 ▲2024년 사업 결산 승인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등이 진행됐다. 김주석 대표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위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큰 성과를 이뤄냈으며 올해는 분과위원들과 함께 지난해 실천이 다소 아쉬웠던 분과사업을 중심으로 더욱 다양하고 지속 가능한 활동을 펼쳐 나가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시흥시 특색에 맞게 재정립된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수립한 만큼 올해는 이를 이행하기 위한 실질적인 추진체계를 구축하는 원년으로 시민과 행정, 기업, 학교 등과 협치해 방법을 찾아가는 ‘새로운 거버넌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월 21일 시청 다슬방에서 평화의숲,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과 함께 ‘행복의숲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의 환경 인식을 높이고 녹색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나무심기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김재현 평화의숲대표,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장이 참석해 지속가능한 도시녹화 사업에 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시민과 기업 참여를 이끌어 내는 전문가 자문 및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작은 나무 한 그루가 모여 울창한 숲을 이루듯, 이번 협약은 시흥시를 더욱 푸르고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행복의숲 조성사업’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이 21일 신천동에 있는 한파 쉼터(새말경로당)와 장곡동에 있는 한파 저감시설(시흥경찰서 앞 버스정류장)을 각각 방문해 시설물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기후 위기로 인한 급격한 기온변화에 대응하고, 시민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를 확인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박승삼 부시장은 한파쉼터(새말경로당)에서 난방기 및 수도 계량기 보온 상태 등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한파저감시설(시흥경찰서 앞 버스정류장)에서 온열의자 작동 상태와 청결 상태를 점검했다. 시는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한파 쉼터 353개소와 한파저감시설 587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국민재난안전포털, 네이버 등 검색사이트에서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인근 한파 쉼터 위치를 조회할 수 있다. 박승삼 부시장은 “각 담당자는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한파 쉼터와 저감시설 운영 상태를 상시 점검하고 홍보 강화에 힘써야 한다”라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60만 시흥시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