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2025년은 민선 8기가 시작한 많은 사업을 완성하고, 비전을 실현하는 한 해’로 정하고 어려운 ‘민생경제 회복’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미래도시 건설’과 ‘일상의 행복 증진’을 목표로 힘차게 달려가겠는 새해 비전을 발표했다. 김 시장은 9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희망을 더하는 민생복지와 미래 교육을 실현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탄탄한 경제 기반을 조성 ▲스마트 안전 도시를 구현하고, 도로와 교통·주차 불편을 개선 ▲365일 여유와 즐거움이 가득한 매력 도시를 조성 ▲살고 싶은 행복 농촌, 지속 가능한 첨단농업을 구현 등 5가지 주요 역점 추진과제를 밝혔다. 이를 위해 이천시는 본예산 일반회계 기준 최초로 1조 원을 넘기며, 특별회계를 포함 총 1조 2,80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826억 원(15.4%)이 늘어난 규모의 2025년도 본예산을 편성했다. 불요불급한 비용을 과감하게 삭감하고, 재정의 우선순위를 민생안정과 생활밀착형 인프라 확대,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두었으며, 민선 8기 주요 공약과 현안 사업의 단계적인 완성과 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에서는 노후 슬레이트에 포함된 석면으로 인해 야기될 수 있는 시민의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2025년도 슬레이트 철거·처리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 사업량은 총 168동(주택 등 슬레이트 철거 147동, 지붕개량 21동)이며, 지원 대상은 슬레이트를 지붕재나 벽체로 사용한 주택 및 비주택(창고, 축사) 건축물이다. 지원 금액은 각각 주택 최대 700만 원(352만 원 범위의 소규모 주택 우선지원), 비주택(창고, 축사) 최대 540만 원, 지붕개량 일반 가구 최대 500만 원(우선지원 가구 최대 1000만 원)이다. 올해의 경우 어린이시설(어린이집, 아동복지시설 등) 및 노인시설도 철거 지원사업에 포함되어 지원 대상 폭이 확대됐다. 사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2025년 1월 6일부터 2월 14일까지 이천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여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및 시청 환경보호과로 방문 접수할 수 있다. 신청자가 많으면 소득수준, 주거약자, 주택의 노후도 및 긴급성 여부 등을 고려하여 우선순위에 따라 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의 대표적인 설렁탕 음식점인 푸주옥이 2025년 새해 첫 기탁자로 나섰다. 푸주옥은 1월 6일 이천시청 다올실에서 5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나타냈다. 푸주옥은 이천시민과 함께 성장해 온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음식점으로, 항상 지역사회에 관심과 책임을 다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성금 기탁은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지역 복지와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뜻깊은 발걸음의 새해 첫 기탁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성금은 이천시 관내 소외된 계층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며, 이천시의 취약 계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푸주옥의 김동욱 대표는 “새해를 맞아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푸주옥이 되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며 의미를 전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푸주옥의 기탁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며,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새해를 맞이하여 2025년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첫 임원 회의를 개최하며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사업 추진 시기와 방안을 논의하고 회의 후에는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곳간애(愛)나눔’이라는 새로운 복지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민원인들에게 따뜻한 수면양말 홍보물을 전달하면서 협의체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최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임원들 모두가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시간이었으며, 창전동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어느 때보다 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올 한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어려운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취약계층과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창전동 복지서비스 대상 가구에 창전동 곳간애(愛)나눔 복지현황판 설치사업을 작년에 이어 2025년에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창전동 곳간애(愛)나눔 복지현황판 사업은 관내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형 서비스 기관에서 제공하는 복지서비스를 파악하고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제공받는 수요자가 정보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알림서비스를 판으로 제작하는 사업이다. 최경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중복 복지서비스를 방지하고, 민간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해 상호 협력에 도움이 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기를 바라며, 복지현황판을 통해 수혜자와 제공기관의 소통, 기관과 기관을 연결해 진정한 사회서비스를 만들어 나가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이번 곳간애(愛)나눔 복지현황판 설치사업으로 수혜대상자와 서비스 제공기관 간의 서비스 관계가 더욱 촘촘해질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창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미 여러 건의 취약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관고동은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 및 안부를 확인하며 한파 쉼터를 점검하고자 관내 경로당 13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 목적은 새해를 맞아 한파 쉼터 및 대피소로 운영 중인 동내 경로당에 방문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불편 사항은 없는지 사전에 파악하고 신뢰받는 맞춤형복지 행정을 실현하는 것이다. 관고1통 김*중 노인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경로당 회원들에게 관심을 갖고 경로당을 먼저 방문해 준 조경희 관고동장께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관고동 조경희 동장은 “어르신들은 외출 시 눈과 비로 미끄럼에 주의하시고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경로당 활성화와 건강 여가 공간조성에 노력하고 어르신들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하고 불편 사항을 꼼꼼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와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시, 3선)의 원팀(one team) 활약으로 ‘자연보전권역 안에서의 연접개발 적용지침’의 개정을 이끌어냈다. 국토교통부는 1월 6일 자로 자연보전권역 내 기존 공장 밀집 지역의 정비계획을 수립하는 경우 산업단지 조성 면적을 기존 6만㎡에서 최대 30만㎡(약 9만 평)까지 단계적으로 확대를 허용하여 기존 공장들의 집적화를 유도하는 내용의 ‘연접개발 적용지침’ 개정안을 고시했다. 이번 개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환경 보호, 그리고 노후 제조시설 현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첨단산업도시로 도약하는 발판이 될 전망이다. 수도권정비계획법은 자연보전권역 안에서 공업용지(산업단지) 조성을 최대 6만㎡으로 제한하고 있다. 이에 더하여 연접개발 적용지침은 공업용지(산업단지) 조성 시 사업 주체와 사업 시기가 달라도 주 진입로, 주차장, 출입 주요 통로, 생활편의시설 등을 공유하여 사용하는 경우에는 동일한 사업으로 간주하여 최대 6만㎡로 개발사업을 제한하고 있다. 예를 들어, 주 진입로를 공동으로 사용한다면 A사와 B사, C사가 연접적용을 받아 3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어린이도서관은 지난 12월 27일 취학 전 그림책 천 권 읽기에 도전하는 독서 프로젝트인 ‘세상을 바꿀 천 권의 책’의 77호 달성자가 나왔다고 밝혔다. 세천책 프로젝트에 어린이들의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원별 어린이가 세천책 77호 달성자가 되어 세천책 달성 인증서와 메달을 받았다. 원별 어린이는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으로 애런 레이놀즈 작가의 '오싹오싹 팬티!'를 꼽으며 “초록색 팬티가 캠핑 때 조명처럼 반짝여서 이쁘고 잘 때 밝게 비춰서 따뜻한 느낌이라 제일 기억에 남아요”라고 그 이유를 덧붙였다. 원별 어린이의 부모님은 “꾸준히 책을 읽고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또래 친구들보다 더 빨리 글자도 알고 생각 주머니도 넓어져서 너무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어린이도서관 세천책은 2019년~2021년생으로 이천시 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세천책 도전용으로 선별된 그림책은 5권씩 200개의 가방에 담겨 꾸러미 단위로 제공된다. 어린이 대출증을 가지고 어린이도서관 1층 새싹자료실에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바로 세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난 2일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를 방문하여 을사년 새해 덕담과 함께 신년 인사를 나누며 직원들을 격려했고 3일에는 ‘에이스 경로식당’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 봉사에 참여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원종성 지회장에게 “지난해 지역의 노인복지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신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면서 “올해에도 이천시는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하여 이천의 어르신 복지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3일 에이스 경로식당에서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7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식사했으며, 이날은 김경희 이천시장이 손수 떡국을 배식하며 어르신들께 “2025년 한해도 어르신들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라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는 14개 읍면동 413개 경로당 회원 1만 7천여 명이 소속된 단체로 어르신들의 사회적 지위 향상 및 행복한 노후생활을 위해 솔선수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에이스 경로회관은 2003년 10월에 무료 급식소를 개관하여 주 5일 200여 명의 어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최근 고물가로 인한 경제난 심화로 생계 곤란 취약계층 등 복지 사각지대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현행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보완할 수 있도록 제4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을 2025. 1. 6.부터 2025. 1. 31.까지 신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이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중심으로 이·통장, 생활업종종사자, 신고 의무자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구성된 읍면동 단위의 인적 안전망이다. 이들은 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발굴 및 제보, 취약계층 발굴조사 참여, 방문 상담 동행, 고위험 가구 안부 확인 등의 역할을 하며 2년(2025. 3. 1. ~2027. 2. 28.) 간 무보수명예직으로 위촉되어 활동한다. 기존 1기(19년~20년 1,189명) 및 2기(21년~22년 1,214명), 3기(23년~24년 1,280명)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눈부신 활동으로 그동안 6,686가구의 위기가구를 발굴했으며, 988,700천 원의 공적지원과 663,740천 원의 민간 복지서비스 등을 연계했다.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