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부발읍은 1월 10일 아미리에 있는 반찬가게 ‘식탁 위의 먹거리’로부터 후원금 1,631,900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1년 동안 가게를 방문한 손님들과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잔돈과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손영실 대표는 “가게를 사랑해 주신 손님들과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후원금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정호 부발읍장은 “‘식탁 위의 먹거리’가 보여준 관심과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금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할 것이며,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한 부발읍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식탁 위의 먹거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출연기관인 (재)이천시청소년재단을 이끌어갈 전문성과 역량을 지닌 유능한 대표이사를 공개모집 한다고 밝혔다. 대표이사는 재단을 대표하여 재단의 재정과 사무를 총괄하고 소속 직원을 지휘․감독하는 상근직 임원으로, 임기는 민선 8기 임기 만료 시까지이다. 대표이사의 임기는 '이천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제3조의 2에 따라 출자․출연 기관의 장 임명 당시 재임 중이었던 이천시장의 임기가 만료되는 경우에는 남은 임기에도 불구하고 그 임기가 만료됨을 따른 것이다. 응시 자격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 및 '이천시 청소년재단 정관 제13조'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서 더 자세한 사항과 지원서 양식 등은 이천시 누리집 고시·공고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고 기간은 1월 10일부터 1월 17일까지이며. 접수 기간은 1월 16일 9시부터 1월 21일 18시까지로 이천시청 청년아동과 청소년팀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가 2025년 2월 14일까지 농촌 빈집 정비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은 지역 내 1년 이상 미사용 및 미거주 농어촌 주택이다. 총사업비는 1억 4,100만 원이 투입된다. 시는 빈집의 정비에 관한 5개년 계획을 수립·고시했고, 2025년 실행계획 또한 수립했다. 이를 통해 붕괴 및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이 있고 주변 경관을 해치는 노후 불량 건축물을 정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희망자는 건축물대장 또는 건물등기부등본, 대상 빈집 사진, 과세대장 등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2025년 2월 14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2025년에는 47개소 빈집 철거를 추진하며 1개소에 최대 300만 원의 철거비를 보조한다는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민선 8기 공약 사항 중 하나인 농촌 마을 생활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빈집 소유자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정비 필요성에 대한 주민 인식을 제고하여 능동적으로 빈집을 정비할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치유농업시설 운영인력 역량강화 및 치유농업서비스 표준화를 위해 2월 5일까지 2025년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5명으로 치유농업의 이해, 시설 준비, 관련 기관실습 등 치유농업시설 운영자에게 필요한 전문 과정이 2월 20일부터 7월 3일까지 주 1회씩 150시간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며 우수 치유농업시설 품질인증을 받고자 하는 이천시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류는 이천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고 구비서류를 갖춰 2월 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전자메일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정현숙 농업진흥과장은 “이천시 맞춤형 농촌치유농장 육성을 통해 농촌의 활력을 도모하고 농업의 공익적 기능을 확대하겠다”며 “다양한 농촌자원을 활용한 치유프로그램 개발로 현대 도시민의 문제인 여러 심리적·신체적 질환 완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지난 9일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함께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한파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 증포동 일원 ▲한랭질환자 주요 증상과 대처법 ▲한파쉼터 운영사항 ▲수도 동파 예방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증포동 일원 한파쉼터를 방문하여 난방작동 상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까지 한파가 예보된 만큼 외출이나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동파 사고 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 보온 조치 등 한파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8일 한파주의보가 발효되자 한파 전담반(TF)을 즉시 가동하고 한파저감시설(동장군 대피소 48개소, 온열의자 315개소)을 운영하며 취약계층에 방한 물품(담요 등)을 배부하는 등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오는 2월 6일까지 2025년 이천시 유튜브 영상크리에이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1기와 달리 올해 2기 공개모집에서는 시민 유튜브 영상크리에이터 일반분야 3팀과 숏폼(짧은 영상)분야 2팀을 모집하며 선발된 크리에이터는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크리에이터는 이천시를 주제로 다양한 시정 홍보 영상을 제작하여 사회관계망(SNS) 매체를 통해 이천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홍보하는 역할을 하며, 이천시는 크리에이터에게 위촉장과 활동증을 수여하고 콘텐츠 제작에 대한 활동비를 지원하며 조건 충족 시 별도의 우수작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는 19세 이상으로 이천시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서 개인 유튜브 등 사회관계망(SNS) 채널을 운영하며 영상 제작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 양식과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청 누리집 일반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서는 이메일로 제출한다. 결과는 2월 21일 이천시청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우리 시의 발전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2025년 1월 9일, 이천시청 다올실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품 기탁식을 했다. 이날 기탁식에서는 이천계기사,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이천·여주융합회, ㈜세이프코리아, 이천 하늘애한방병원, 태호태권도 등 여러 단체가 성금품을 기탁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한 이천계기사는 1988년 설립된 질양계량기 제조업체로 2013년부터 매년 겨울철 연탄 지원을 하고 성인용 위생용품 등 다양한 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이천·여주융합회는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단체는 서로 다른 업종의 중소기업들이 교류하며 협력하는 단체로 2017년부터 지역 사회의 복지와 나눔 문화 확산에 이바지해왔다. ㈜세이프코리아은 2001년 설립된 청정단열재 및 층간방화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업체로 이번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세이프코리아는 2017년부터 저소득가정 자녀의 장학금 지원과 지역사회나눔 문화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천시와 이천과학고등학교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천 하늘애한방병원은 2024년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SK하이이엔지로부터 물품을 기탁받아 2024년 아동청소년 지원 사회공헌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지원된 물품은 복사 용지(A4) 130박스와 김치 108박스, 조미김 48박스, 물티슈 180개 등 1,240만 원 상당으로 12개 지역아동센터에 배분됐다. 본 활동은 이천시 관내 아동들의 건강한 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벌써 8년째 이어져 온 SK하이이엔지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아이들에게 문화·정서적 지원을 하기 위해 지난해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이 파주 비무장지대(DMZ) 현장 체험과 파주 시티투어를 비롯하여 진로 교육을 통한 유튜브 제작 기술지원 등을 진행하여 올해 1월까지 이천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 360여 명의 아이들이 참여했다. SK하이이엔지의 아동·청소년지원 사업은 기업이 지원하는 기금에 사내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더해져 마련된 4,850만 원의 성금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하여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배분받아 운영하고 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 호법면 윤정환 면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7일~9일 3일간 관내 경로당 21개소에 방문하여 각 마을 노인회장과 어르신들에게 부임 인사를 드리며 본격적인 면정 업무를 시작했다. 윤정환 면장은 각 경로당의 어르신들 건강 상태와 안부를 묻고,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 곳곳을 점검했다. 또한 주민들의 경로당 이용에 대한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면서 불편 사항을 파악하는 데 주력했다. 이 노인회장은 “면장님의 부임을 축하드리고, 바쁜 일정 가운데도 경로당을 제일 먼저 방문해줘서 고맙다”라며 “호법면 발전을 위해 애써달라”라고 말했다. 윤정환 면장은 “어르신들이 하루를 보내는 주된 장소가 경로당인 만큼 불편함이 없도록 살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종인 기자 | 이천시는 1월 9일 동경기인삼농협과 개성인삼농협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특별재난지역 이천시 폭설 피해 복구사업’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시는 2024년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의 기록적인 폭설로 인해 발생한 피해 현장에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하여 도움을 주고자 ‘특별재난지역 이천시 폭설 피해 복구사업’을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지정 기부사업으로 등록하고 기부금을 모금 중이다. 이에 윤여홍 조합장을 비롯한 동경기인삼농협 및 개성인삼농협 직원 40여 명이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지정 기부사업에 기부하여 이천시의 폭설 피해 복구에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전해주었다. 더불어 동경기인삼농협과 개성인삼농협의 상호기부도 이루어져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번 폭설로 인해 이천시에는 총 2,741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그 피해액은 약 343억 원에 달했다. 특히 수증기가 많이 포함된 습설로 비닐하우스와 축사, 인삼재배시설 등이 붕괴되어 농축산 분야에 주요 피해가 집중됐다. 이에 정부는 2024년 12월 18일 중앙합동조사결과 이천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