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사)한국다문화가정교육정책연구원 경기도지부는 지난 6월 23일에 자원순환가게(영창로163번길 33)에서 자원순환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작은 실천, 큰 변화-플라스틱 없는 지구 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사)한국다문화가정교육정책연구원이 단체들과 자원순환가게 재활용 업무 협약 체결한 이후 첫 공동 캠페인 행사로 지역사회 단체와 시민들이 함께 모여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소개 ▲플라스틱 관련 환경 퀴즈 ▲플라스틱 제로 캠페인 서명운동 및 기념품 증정 ▲아나바다 장터 체험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플라스틱 문제의 심각성을 상기시키고 해결 방안에 대해 고민해보는 기회가 됐다. 또한 자원순환가게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캠페인과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도시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지구를 살리는 실천은 거창한 것이 아닌, 오늘처럼 함께 모여 뜻을 나누는 것부터 시작된다”라며 자원순환가게 운영으로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는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이천시는 6월 24일 지역아동센터에서 근무 중인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심신의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목재세러피’ 특별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아이들을 돌보느라 지친 종사자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목재세러피는 나무 고유의 향기와 질감을 활용해 감각을 자극하고, 목공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유도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소규모 그룹으로 나뉘어, 전문 강사의 지도로 목재를 직접 다듬고 조립해 자신만의 작품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천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에서 지원하고 목재문화체험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모든 재료와 도구는 제공되며, 완성된 작품은 직접 가져가 직접 만든 작품을 활용하여 실내장식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아동을 돌보는 종사자들이야말로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분들”이라며 “짧은 시간이지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돌봄 종사자를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이천시는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지원 방안의 일환으로, 지역 내 골목식당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식품접객업소 10개소를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회사가 직접 업소를 방문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진단과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컨설팅은 ▲경영관리 ▲메뉴 개발 ▲마케팅 전략 ▲위생·환경진단 ▲노무·세무 지원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질적인 경영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천시는 사전 모집을 통해 골목식당 10개소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업소에는 기본적인 위생관리 컨설팅을 포함해 매출 증대와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이 제공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규모 외식 업소들이 이번 컨설팅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실질적으로 매출이 높아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맞춤형 컨설팅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사업 성과에 따라 향후 확대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월 24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의 하나로 시민 강좌 ‘상처받은 마음 읽기: 청소년 자해 행동의 심리적 배경과 지원 방안’을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청소년 자해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그 원인과 심리적 배경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지랄발광 사춘기, 흔들리는 사십춘기' 등 청소년 문제 관련하여 다수의 책을 저서하고 ‘엄마마음 심리상담센터’ 센터장으로 역임하고 있는 김신실 센터장이 진행했다. 김 센터장은 자해 행동을 단순한 문제행동이 아닌, 감정을 조절하기 위한 하나의 방식으로 바라보는 인식 전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소년의 내면에 주목하는 공감과 이해의 태도를 제안했다. 강좌에는 7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한 참석자는 “청소년의 자해 행동이 이해가 안 되고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난감했는데 교육을 통해 자해 행동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자해 행동은 청소년의 심리적 고통이 드러나는 하나의 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6월 24일 민관군 협력으로 ‘군인들과 함께하는 여름 김치 담그기 3탄’ 활동을 펼쳤다. 활동에는 제55보병사단 이천대대 장병들과 중리동봉사단, 이천시지역자율방재단, 장호원여성의용소방대 등 군인과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제55보병사단 이천대대 장병들은 중리동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으며 열무 다듬기와 씻기, 양념 버무리기 등에 직접 참여하며 열무김치 100통을 정성을 다해 담갔다. 완성된 열무김치는 동경농장의 후원으로 만들어진 오이지와 함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6.25참전국가유공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전참전자회 등에 전달됐다. 이미선 센터장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를 위해 온기 가득한 나눔 활동에 함께 해주신 자원봉사자들께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따뜻한 활동을 계속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매년 6월 군 장병들과 함께하는 여름 김치 담그기 온기나눔 활동을 3년 연속 진행하며 호국보훈의 정신을 기리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월 23일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5년 어르신 문화체육이음터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지킴 이웃터 “탁구 핑퐁! 건강 퐁퐁!” 탁구 교실’ 개강식을 열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체육시설과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2025년 어르신 문화체육 이음터 사업’은 경기도와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지역 내 민간 문화체육시설을 활용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채로운 여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특히 이번 ‘건강지킴 이웃터 “탁구 핑퐁! 건강 퐁퐁!” 탁구 교실’은 신하리에 있는 JS탁구장과 업무 협약 체결로 진행되는 것이며, JS탁구장이 탁구 교실 운영을 위한 장소와 강사, 행정 지원 등을 하고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과 상호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석영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천시 어르신들을 위해 기꺼이 협조해주신 JS탁구장 박재선 관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의 다채로운 여가 및 복지 욕구에 귀 기울이고, 이를 실현할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머리를 맞댈 것이며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장호원읍 주민자치회는 지난 6월 21일 여주세종도서관에 주민자치위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는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다가오는 장호원 주민총회를 앞두고 ▲분과별 의제 도출 ▲주민참여확대 방법 ▲자치계획 수립 ▲실무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조별 활동을 통해 실제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었다. 4명~5명씩 조를 편성해 포스트잇을 활용한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스토리 퍼슨 기법 등 다양한 참여형 활동이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위원들은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자치의 실질적인 역할과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한 장호원읍 주민자치회 위원은 ”주민자치위원로서의 어떤 실천이 필요한지, 주민의 삶에 진정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의 의제 발굴과 회의에도 적극 참여해 마을 발전을 이끄는 일꾼으로 성장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남해원 장호원읍장은 “이번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실천으로 옮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이천시 창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지원분과는 6월 24일 거동이 불편하여 혼자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모시고 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행사로 어르신들은 수변공원을 산책하며 추억이 담긴 사진을 촬영하고 재밌는 오락 활동을 하며 시간을 보냈고 협의체에서는 이천농산물로 농산물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선물로 전달했다. 최경자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오랜만에 산책하고 활동에 참여하면서 좋은 기운을 받으신 것 같다며 고마워하셨다”라면서 “오늘 나들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이웃이 있다는 사랑을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선희 창전동장은 “거동이 불편해 집안에 고립되어 계신 어르신들을 밖으로 나오실 수 있게 마을복지사업을 계획해주신 위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창전동에서도 복지대상자들에게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반드시 이뤄내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수원 경제자유구역 브리핑’을 한 이재준 시장은 “경제자유구역은 수원이 획기적으로 발전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고,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한국형 실리콘밸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지난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 공모에 선정돼 ‘수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향한 첫 관문을 통과했다. 경기도와 함께 개발계획을 수립해 내년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한다. 심사를 통과하면 2026년 11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된다. 이재준 시장은 “경기도 평가에서 후보지 3곳 중 수원시만 조건 없는 ‘적정’ 평가를 받았다”며 “산업적으로 도시공간적으로 준비가 충분이 됐다는 방증”이라고 말했다. 또 “미국의 실리콘밸리는 기술 혁명의 중심지이자 창업과 혁신의 상징으로 불리고 있다”며 “수원 경제자유구역을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창업을 하고, 국내외 투자가 활발하게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는 25일 동두천 자연휴양림 내 ‘치유의 숲’에서 농아인 회원들을 대상으로 산림 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각 및 언어 장애인들이 숲속에서 오감으로 자연을 느끼고, 심신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숲 해설, 숲속 명상, 족욕 등 산림 치유 활동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수어 통역사의 도움을 받아 각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한 참여자는 “숲속에서 온전히 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정이 지회장은 “평소 자연 체험 기회가 적은 농아인들에게 산림 치유 프로그램이 큰 위안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스스로를 돌볼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농아인협회 경기도협회 동두천시지회는 수어 교육, 문화 체험, 건강 증진 프로그램 등 농아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