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대외협력 강화로 글로벌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김포시에서 24일 내외국인이 함께 하는 시민의 글로벌 의식 함양을 위한 토크콘서트 ‘글로벌 감성ON 토크콘서트’를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서 개최했다. 비정상회담 출연진으로 잘 알려진 알베르토 몬디(이탈리아), 다니엘 린데만(독일), 럭키(인도) 등이 패널로 참여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자체가 시민의 시야를 확장하기 위한 공공의 장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갖는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의 잠재력을 더 큰 세상으로 보내 기회가 찾아오는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으며, 김포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김포 안에서 우리끼리’의 지엽적 관점에서 벗어나 대외적 소통과 협력으로 시 발전을 이끌어 오고 있다.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각국의 교육에 대한 관점과 방향 외에도 외국인의 시각에서 바라본 김포의 첫인상과 김포명소, 상호문화, 전쟁과 평화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진솔하고 유쾌한 대화가 이어졌다. 사회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 홍보대사이자 채널A 김진 앵커가 맡아 출연진들과 함께 위트있고 따뜻한 무대를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김포시는 지난 6월 23일, 시청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성별영향평가 사업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성별영향평가 교육 및 1:1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했다. 앞서 김포시는 지난 5월, 2025년도 세출예산 중 신규사업, 일자리, 4차 산업혁명, 안전 분야 등을 중심으로 성별영향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총 63건을 평가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이번 교육은 실무자의 성별영향평가 수행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성별영향평가의 이해와 사례’를 주제로 한 기본 강의에 이어, 각 사업담당자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소속 전문 컨설턴트 6명이 1:1 매칭 심화 컨설팅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컨설팅에서는 각 부서의 주요 사업이 성별에 따라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성차별 발생의 구조적 원인은 무엇인지를 함께 분석하고, 실질적인 성평등 개선 방안을 도출하는 실무 중심의 논의가 이뤄졌다. 교육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실제 업무에 어떻게 적용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정책을 수립하거나 예산을 편성할 때 성인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김포시는 6월 24일부터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의 일환으로 세외수입 체납차량 번호판 야간 영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 영치는 주간 영치의 사각에 있었던 출퇴근 차량 등을 집중 단속하기 위해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하여 주거지나 밀집 상가를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그리고 영치대상은 자동차검사 미필, 책임보험 미가입 등 차량 관련 과태료 체납액이 30만원 이상이고, 60일이 경과된 체납차량이며, 그 외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사전 영치 예고 및 문자메시지를 발송하여 체납자가 스스로 납부 할 수 있도록 독려할 방침이다. 또한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 소유주가 기한 내 번호판을 찾아가지 않으면 권리분석 후 인도명령, 강제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납액은 전국 금융기관에서 직접 납부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가상계좌 등을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박경애 징수과장은 “빅데이터를 활용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번호판 영치를 실시하여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체납자가 성실하게 납부하는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김포시 양곡도서관은 특화 주제인 ‘건강’을 중심으로 청소년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스트레스, 너 누구니?'를 운영 중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우 관계와 학업 등 다양한 스트레스를 겪는 청소년들이 건강한 스트레스 관리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지난 4월에는 관련 도서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했다. 오는 7월부터는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명상 체험과 아이스스케이팅 수업을 운영한다. 명상 체험은 7월 24일(마산도서관), 7월 31일(양곡도서관), 8월 7일(모담도서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KAYA 아로마요가협회 최유진 강사가 강연을 맡는다. 명상 체험 참여자 중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는 8월 7일과 14일, 총 2회에 걸쳐 아이스스케이팅 수업도 제공된다. 해당 수업은 별도 모집으로 진행되며, 명상 체험 1회 이상 참여한 청소년에 한해 신청 가능하다. 명상 체험 신청은 6월 21일 오전 10시부터, 아이스스케이팅 수업 신청은 6월 24일(월) 오전 10시부터 양곡도서관 홈페이지 ‘문화행사 신청’ 탭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한국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는 지난 6월 24일 대곶면 약암리에 위치한 공동과제포에서 생활개선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감자(30박스, 150kg)를 기부했다.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는 농촌지역 대표 여성농업인 단체로 8개 회 232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재능기부 활동 및 지역 봉사활동, 공동과제포를 운영하여 감자, 순무김치 등 수확물 및 가공품을 취약계층 대상으로 기부하고 있다. 생활개선김포시연합회 이정숙 회장은 “공동과제포를 운영하여 감자 수확을 통해 회원 간 협동심 배양과 조직 활성화에 기여하고 농산물 기부 활동을 하게 되어서 회원분들을 대표하여 마음이 뿌듯하다”며 “가을에는 순무김치 기부로 마음을 더 나누겠다”고 말했다.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두정호 소장은 “생활개선회 회원들 모두 바쁜 가운데 시간을 내어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힘 써주시는 모습에 대해 감사하며, 앞으로도 자광미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기술 배양으로 재능활용 기부 활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이천시가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도입한 ‘이천시민원콜센터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가 빠르게 정착되며 최근 누적 가입자 수 2,000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정식 서비스 개시 이후 월평균 300명 이상이 꾸준히 이용하고 있으며, 채널 내 챗봇과 채팅 기능이 반복적인 민원 대응을 대신하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카카오톡 채널 서비스는 여권 수령일, 주민등록증 재발급, 대형폐기물 배출 등 시민이 자주 문의하는 12가지 민원 분야에 대해 전화 연결 없이 카카오톡을 통해 즉시 안내받을 수 있어 전화 대기 시간을 줄이고 24시간 정보 접근이 가능하다. 최신 정보도 계속 추가하여 다양한 민원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러한 디지털 민원 서비스는 콜센터 운영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콜센터 상담사들은 반복 민원에서 벗어나 복잡한 민원 상담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으며, 상담 품질도 함께 향상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민 누구나 카카오톡 ‘이천시민원콜센터’에서 ‘챗봇 시작하기’와 ‘1:1채팅상담’으로 간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이천시 공지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이천시는 지난 6월 20일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성의회관에서 열린 ‘2025년 장애인 건강보건 통합성과대회’에서 우수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은 지역 내 장애인의 건강 수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체계적이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한 결과다. 특히 수중 교실, 소도구 운동 교실, 방문 재활서비스, 조기 적응 프로그램, 유관기관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통합적 건강관리 모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천시는 지역 내 거주 중증 및 경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개별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일상 회복을 위한 방문 재활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스트레칭과 근육 이완 및 회복을 위한 수중 교실과 균형감각과 근력 강화를 돕는 소도구 운동 교실을 병행하며 신체기능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장애 등록 초기 단계의 대상자에게는 조기 적응 프로그램을 제공해 심리적 안정과 사회 참여를 도왔으며, 지역 의료기관, 장애인복지관, 보조기기센터 등과의 연계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의료·복지 연계를 실현해왔다. 김경희 이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이천시는 6월 24일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를 완공하고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해 농업인 단체장, 농산물가공 창업보육교육생,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센터의 완공을 축하했다.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 구축사업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농산물가공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위한 공유형 제조시설을 설치하여 우리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창출의 기틀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는 한강수계관리기금을 포함하여, 총 1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총면적 399㎡, 지상 1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시설로는 공유형 농산물가공 제조시설 3실과 공유오피스, 관리사무실이 있다. 이천시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는, 농산물가공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위해 기존의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연계하여 농산물가공창업 기초이론교육부터 창업과 독립 운영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이고 연속적으로 지원하여, 관내 농업인의 가공창업의 꿈을 실현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공유형 전통식품 가공센터 준공으로,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이천시가 민생안정과 경제 활성화 대책의 하나로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한 특별경영자금 지원예산을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천시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 지원 사업은 중소기업이 협약 은행을 통해 운전자금 또는 시설자금 융자를 받을 경우, 이천시가 금리의 일부를 지원하는 이차보전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 또는 지식기반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며 대출 기한은 최대 3년, 대출한도는 운전자금 3억 원, 시설자금 5억 원이다. 이천시는 연 9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까지 450억 원 규모의 관내 중소기업 융자금에 대해 2%의 금리를 보전해서 지원해 왔다. 이천시는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장기화로 인한 국내 경기침체와 서민경제의 어려움 지속되는 가운데 지난 3월과 4월 민생경제 회복 대책 보고회를 통해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재정 전략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이어서 이천시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시설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한 대출 금리지원율 인상과 확대를 결정하고, 1회 추가경정예산에서 특별경영자금 재원을 1억 원 더 증액하여 오는 7월 1일부터 이천시 특별경영자
미디어라이프 중부신문 이건영 기자 | 이천시는 도로명주소 및 건물번호판, 사물주소판 등 다양한 주소정보시설물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도로명주소 온라인 퀴즈(QUIZ)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도로명주소 온라인 퀴즈(QUIZ) 이벤트는 6월 23일부터 7월 11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이천시 사회관계망(SNS) 채널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6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천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및 주소정보시설물은 우리 생활에 밀접한 공공정보시설이나 아직까지 시민 인식 적하로 낯설게 느끼는 분들도 많다”라며 이번 퀴즈를 통하여 쉽게 도로명주소를 익히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